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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로 만난 50대 남자

답답 조회수 : 34,440
작성일 : 2023-08-10 15:49:48

댓글 감사해요

이글 또 퍼나르는 분 있을 것 같아서 지울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죠 

태풍 조심하세요 ^^

 

IP : 211.245.xxx.2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니까
    '23.8.10 3:51 PM (88.64.xxx.16)

    칼국수 싸잖아요.

  • 2. ...
    '23.8.10 3:52 PM (223.38.xxx.229)

    배려심이라고는 1도 없네요. 모든게 지 위주.
    딱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 3. ㅇㅇ
    '23.8.10 3:52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좋게 보면 꾸밈없고 소탈한거고,
    나쁘게 보면 라이프스타일 안맞고
    여자 대하는 센스도 없는 거..

  • 4. 힌트
    '23.8.10 3:53 PM (223.39.xxx.129) - 삭제된댓글

    주네요.남자 지말만 ..좀스럽네요.

  • 5. 흐미
    '23.8.10 3:53 PM (115.86.xxx.7)

    돈쓰기 싫은거죠.
    추잡하네요. 남자가 배려도 없고

  • 6. ㅇㅇ
    '23.8.10 3:54 PM (118.235.xxx.182)

    근사한 스테이크 사 줘도 부족할판에 칼국수라뇨

  • 7. .....
    '23.8.10 3:54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남자가 별로내려.배려 1도 없고 고집은 오지게 세고....

  • 8. .....
    '23.8.10 3:54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진짜 별로네요.
    배려 1도 없고 고집은 오지게 세고.

  • 9. ...
    '23.8.10 3:54 PM (58.234.xxx.182)

    맛집은 기다림이라니 50대가 열정이 넘쳐나네요 ㅠ

  • 10. ㅋㅋ
    '23.8.10 3:5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 남친이랑 1년간 기사식당만 갔어요
    거기만 가자는거예요
    제가 먹는데 관심이없고 한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남친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냥먹었어요

    지금 제가 가자는데 다가요
    본인도 지겨워졌나 ㅋㅋ

    칼국수집 데려가고 싶었나보죠
    한번 같이가주세요

  • 11. .....
    '23.8.10 3:54 PM (59.15.xxx.137) - 삭제된댓글

    저 첫만남 때 제가 퇴근 후라 배고프다고 얘기 여러번 했는데 미적거리며 시간 끌다 밥 못 먹고 헤어진 남자랑 결혼 했어요.

    결론은 그런 사람 만나는거 아니었어요.
    배고픈거 못 참는 사람인데 그날 자기는 먹고 나와서 배가 안 고파서 움작이기 귀찮았던 거였어요.

  • 12. ..
    '23.8.10 3:55 PM (121.163.xxx.14)

    집어 치우세요
    첫날 배고프다면 카페 샌드위치라도 시켜드시지 그랬어요
    저게 뭐에요 칼국수 널렸어요

  • 13. ...
    '23.8.10 3:55 PM (223.62.xxx.47)

    원글님과 안맞아요. 미리 힌트 주니 고맙죠.
    데이트 할 때 맞춰주다가 나중에 변하는 것보다 나아요.
    그분은 그 스타일과 맞는 분 만나면 됩니다.

  • 14. 으악
    '23.8.10 3:55 PM (104.244.xxx.44)

    짠돌이 남자들의 대표적인 수법이에요

    식사 안하고 차만 마시기
    국수, 라면, 떡볶이 먹자고 하기

    만일 상대 여자가 김사랑이었다면 그따위로 했을까요?
    여자의 마음을 사기 위해 돈 쓸 정도로 반하지 않은 거고
    매너도 포기할 정도로 심각한 짠돌이란 얘기죠.

  • 15. 잘될거야
    '23.8.10 3:55 PM (123.111.xxx.103)

    와 쫌생이 자린고비 스타일인가봐요
    그래서 일부러 저녁도 안먹고 차한잔으로 때우고요
    얼른 도망가세요

  • 16. 그래도
    '23.8.10 3:55 PM (14.32.xxx.227)

    데이트 초반인데 칼국수 집은 아니죠
    그것도 일방적으로 결정 해서 통보를 하다니요
    뭐라도 되서 테스트 하는 건가요?

  • 17. 맛집 뭐
    '23.8.10 3:5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유명하다해서 가봐야 그렇고 그런...
    가성비있고 고생해서 갔다왔다 소문내고픈 먼곳이죠,뭐.

    저 남자는 그기 혼자 못가니 같이가보자 소리고...

    같이 그곳은 친구랑 가세요~하셔야...

    음...사람마다 달라서
    첫만남에 밥먹으면 성사안된다해서 안먹는 사람봤어요.
    누가 만든말인지?ㅋ

  • 18. 오마나
    '23.8.10 3:56 PM (125.178.xxx.170)

    아무리 맛있는 칼국수집이라도
    첫만남에 이리 지멋대로인 남자는 뻥 차버리세요!!
    여자를 자기 맘대로 해도 된다 생각하는 .. 안 봐도 뻔하네요.

  • 19. ...
    '23.8.10 3:57 PM (61.254.xxx.115)

    헐 그런남자를 왜만나요? 저도 칼국수 싫어해서..보통 데이트는 그래도 스테이크썰거나 파스타집이라도 가지않나요? 여자취향 묻지도 않고 멸치칼국수라니요 지친구나 애들하고나 다닐것이지.센스도 없고 이기적이고 배려심도 없고 총체적 낙국.첫만남에 칼국수면 다음은 볼것도 없고 돈아깝다고 죽을때까지 집밥 해달라 할놈임.

  • 20. 대부분
    '23.8.10 3:57 PM (110.70.xxx.158)

    보통 남자들은 저녁시간이면 까페에서 만나도 좀 앉아있다 밥이든 고기든 술이든 이동하지 커피 한 잔 놓고 지루하게 저런 헛소리로 몇 시간씩 보내지 않아요
    배고픈 사람 붙잡고 소름끼쳐요 혼자 많이 칼국수 하라고 하세요

  • 21.
    '23.8.10 3:57 PM (222.234.xxx.222)

    상대가 뭐 좋아하는지 관심도 없고
    스테이크, 랍스터도 아니고 칼국수ㅋㅋ
    가격도 싸고, 칼국수가 맛있어봐야 칼국수지..
    칼국수에 목숨 건 것도 아니고.. 정말 별루네요.

  • 22. ...
    '23.8.10 3:57 PM (221.151.xxx.240)

    첫식사에 줄서서 먹는 칼국수집요? 기가 차네요

  • 23. ...
    '23.8.10 3:57 PM (61.254.xxx.115)

    칼국수집은 친구랑 가라고 하셈 .나도 그런덴 싫다고.차단하셈.

  • 24. 답답
    '23.8.10 3:58 PM (211.245.xxx.2)

    댓글보니 제 생각과 일치해요
    처음이에요 이런 만남 ㅎㅎ
    황당 그 자체에요

  • 25. 으악
    '23.8.10 3:58 PM (104.244.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 사람들 30대 이후로 소개팅에서 몇 번 만나봐서
    이제는 수법이 다 파악이 되고 피하는데요.

    돈 씀씀이만 그런 게 아니고
    이런 남자들은 인성도 좀스럽고 인색해요.
    처음에는 알뜰한 스타일인가 했는데 하나같이 아니었음.
    뭐가 더 중한지 모르고 무조건 돈이 우선이니 여자를 못 만났던 것.

  • 26. ..
    '23.8.10 3:58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40. 50대가 칼국수라니..............

  • 27. 하...
    '23.8.10 3:59 PM (112.145.xxx.70)

    왜 50대에 그러고 있는 지 알만하네요..

  • 28. 세바스찬
    '23.8.10 3:59 PM (220.79.xxx.107)

    저라면 그걸로 판단하지않을래요
    정말 그걸 좋아해서 상대방에게도 권하고 싶었을수도

    눈치없고 연애감각 빵점이에도
    진국일수도있으니까
    한번더 기회를 줘보겠어요
    물룬 그쪽이 원한다면요

  • 29. ...
    '23.8.10 3:59 PM (118.130.xxx.67)

    그 나이에 굳이 맞지도 않는 남자랑 연애를 꼭 해야하나요?

  • 30. 저라면
    '23.8.10 3:59 PM (58.122.xxx.194)

    그만 만나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돈쓰기 싫어하는 티를 저렇게 내는데 왜 만나요.

  • 31. ㅇㅇ
    '23.8.10 3:59 PM (116.42.xxx.47)

    바이바이 하세요
    나이들어 만나는건 가볍게 만나는것도 아닐텐데
    저 남자는 아니네요
    저 남자 만나느니 그냥 싱글로 사세요

  • 32. 어휴
    '23.8.10 4:01 PM (125.190.xxx.212)

    아무리 그래도 첫만남에 칼국수라니요.
    어우 진짜 싫어요.

  • 33. 일단
    '23.8.10 4:0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밥시간 밥은 안먹고 딴핑계는...

    의외로 유명칼국수,특색칼국수집으로 잘 갔다왔네할 수도...

    중요한건 그집은 가자하면서 딴밥은 안먹을려고하니
    고집쎄고 고리타분,ㅉ

  • 34. ..
    '23.8.10 4:02 PM (61.254.xxx.115)

    저도 의사 선보러 갔는데 20:30분이 넘어도 계속 커피집에만 있는거임.나 배고프다고 밥먹자고 나갔는데 앞에 t.g.i 프라이데이가 있었음.저기 가자고 하니 우물쭈물 못들어가는거임.아니 그럼 김밥집이던 뭐든 상관없고 배가 고픈데 패밀리레스토랑이 부담스러우면 다른데가자고 말을하면 되잖음? 대안제시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거임.화딱지나서 간다고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왔음.뚜쟁이통해서 너무맘에 드니 우리집에서 데릴사위로 데려가 살으래는걸 거절했음.더좋은 남자 만나서 살고있음.배고프면 신경질나서리

  • 35. ...
    '23.8.10 4:02 PM (142.127.xxx.67)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원글에게 관심없어요. 그냥 칼국수 정도 값어치예요. 헤어지세요.

  • 36. 으악
    '23.8.10 4:03 PM (104.244.xxx.44) - 삭제된댓글

    맛집이라서 혹은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이라서
    이번에 꼭 같이 가고 싶다.. 이것도 전형적인 찌질한 멘트예요.

    사귈지 말지 모르는데 너한테 돈쓰기 싫다고
    대놓고 얘기 못하니까 둘러대는 거...
    둘이 처음 만나고 첫 번째 식사에서 칼국수 별로인거
    본인도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예요.

  • 37. ..
    '23.8.10 4:04 PM (121.154.xxx.208)

    기준이 본인에게 맞춰있어서 그럴거에요.
    그런사람 살면서 서운한점이 많아져요.
    다른사람 기분이나 필요함 헤아리질 못하는거죠.
    그런사람 특징이 본인 필요함은 어필이 커요.

  • 38. 으악
    '23.8.10 4:04 PM (104.244.xxx.44) - 삭제된댓글

    맛집이라서 혹은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이라서
    이번에 꼭 같이 가고 싶다.. 이것도 전형적인 짠돌남 멘트예요.

    사귈지 말지 모르는데 너한테 돈쓰기 싫다고
    대놓고 얘기 못하니까 둘러대는 거...
    둘이 처음 만나고 첫 번째 식사에서 칼국수 별로인거
    본인도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예요.

  • 39. ㅎㅎ
    '23.8.10 4:04 PM (211.46.xxx.209)

    자~
    이제 그럼에도 지금 말씀하신것을 다 덮을만한 장점을 말해보세요
    그럼 한번 더 만나보라고 할게요

  • 40. ..
    '23.8.10 4:05 PM (61.254.xxx.115)

    줄서서 먹는 맛집이 중요한게 아니라 첫만남에 식사시간 지났고 여자분이 배고픈데 쓸데없는 소리나 늘어놓으면서 밥값조차 쓰기싫어하는 짠돌이기질이 문제죠 집밥해줄 여자 찾으러 나왔나봄.

  • 41.
    '23.8.10 4:05 PM (211.114.xxx.77)

    세번까지는 보시는 건가요?
    돈 아끼는 남자. 배려심 없는 남자. 딱 질색이에요.

  • 42. 0 0
    '23.8.10 4:06 PM (119.194.xxx.243)

    칼국수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네요.
    자기가 배 안고프니 밥 먹을 생각없고 내가 칼국수 먹고 싶으니 거기 가자하고..배려있는 분은 아닌듯해요.

  • 43. ..
    '23.8.10 4:06 PM (61.254.xxx.115)

    그런남자 두번도 만날것도 없음.

  • 44. ker
    '23.8.10 4:07 PM (114.204.xxx.203)

    구두쇠거나 맘이 없거나죠
    첫날 10시까지 있으면서 긂다니요
    마담뚜 소개로 만난놈 어찌나 선 시장에 돌렸는지 ㅎㅎ
    6시 만남에 햄버거 먹고 왔다고 하길래 ㅋㅋ
    바로 일어나서 혼자 저녁 먹으러 갔어요
    저 배고파서 가야겠어요 하고 일어나시지

  • 45. ㅇㅇ
    '23.8.10 4:07 PM (116.42.xxx.47)

    원글님 조건 많이 기우나요
    돌싱이라든지 경제력이 없다든지
    남자분이 너무 후려치네요
    넌 선택권이 없으니 따라와 느낌
    아무리 검소한 사람이라도 초면에는 여자에게 맞춰주려
    노력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네요

  • 46.
    '23.8.10 4:08 PM (59.9.xxx.40)

    그러니 그 나이에 싱글인듯

  • 47. 내가 아는 남자
    '23.8.10 4:0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1.고집쎄고,자기말이 다 맞음
    2.여자무시
    3.돈인색 그러면서 모르는 주변엔 잘씀,호인이라고 소문
    4.둘과의 시간을 즐길줄 모름,혼자 놈

    이런넘과 살아봐서 앎.
    결혼전 여기다 물어볼껄 ㅠㅠ
    결론은 안좋음,결혼했으니 살아주는 것뿐 ㅠㅍ

  • 48. @@
    '23.8.10 4:09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20대 남자아이 여자 고르는 기준이 자기랑 국밥 같이 먹는 여자라고 발렌타인데이때도 국밥집 데려가더라구요,그 여자앤 남자애가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니 만나는 거긴 한데 평생 국밥이나 먹어야 한다니...제 생각엔 돈쓰기 싫어 그런것도 있는듯해요.그 아이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라...그 50대 남자도 자기랑은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니 저 국밥아이가 생각나네요.
    나이 50에 여자한테 칼국수를 사주고 첫만남에 밥도 안먹고 너무 별로예요,주선자에게 그이유로 싫다고 확실히 이야기 하세요.찌질해도 정도가 있지.

  • 49. 남편이숫총각
    '23.8.10 4:09 PM (213.89.xxx.75)

    눈치없고 연애감각 빵점이에도
    진국일수도있으니까
    /////
    네 진국 일수도 있어요.
    문제는
    이런 연애빵점남도 첫만남에서 차만 마셨다해도 다음 만남에서는 스테이크 사줍디다.

    틀려먹은 인간 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부인과 애들에게 짠돌이 에요.

  • 50. ㅇㅇ
    '23.8.10 4:11 PM (118.235.xxx.90)

    남자분 경제상황이 어려운가요?
    남녀 모두 마음 가는데 돈 가요.
    마음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짠돌이거나 자기 밖에 모르거나
    초반부터 저런 남자 만나고 싶으세요?

  • 51. 사람이 만나서
    '23.8.10 4:11 PM (175.223.xxx.16)

    식사하셨냐고 묻는 게 기본인데
    배고프다는 사람 붙잡아 앉혀놓고
    혼자 열에 들떠서 칼국수맛집 타령하는 꼴이란
    꼭 버리세요 칼국수가 문제가 아닌 거 아시죠?

  • 52. 칼국수
    '23.8.10 4:1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칼국수가 맛있어 봤자죠...
    귀한 음식도 아니고.

  • 53. ㅇㅇ
    '23.8.10 4:12 PM (119.198.xxx.18)

    그러니까 아직 짝도 없이 남아있는거겠지. 라는 일반화는 하고싶진 않네요

    연인이든 부부든 짝 있는 사람들이 꼭 배려심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서로간의 니즈가 맞아서 였을뿐

  • 54. ㅇㅇ
    '23.8.10 4:12 PM (119.194.xxx.243)

    중간에 배고프다고 얼핏 말했음에도 배려없이 계속 얘기만 하는 건
    진국 아니고 눈치 없음이죠.

  • 55. 내가 아는 남자
    '23.8.10 4:13 PM (219.255.xxx.39)

    1.고집쎄고,자기말이 다 맞음
    2.여자무시
    3.돈인색 그러면서 모르는 주변엔 잘씀,호인이라고 소문
    4.둘과의 시간을 즐길줄 모름,혼자 놈

    이런넘과 살아봐서 앎.
    결혼전 여기다 물어볼껄 ㅠㅠ
    결론은 안좋음,결혼했으니 살아주는 것뿐 ㅠㅍ

    그러고보니,,우리도 늘 커피만 마셨네...
    저런인간,밥보다는 술,소주나오는 집즐기는쪽인데
    첫날부터 그런데거자못해서 구래요.
    알콜중독임(내가 아는 한...)

  • 56. 펙폭
    '23.8.10 4:13 PM (223.62.xxx.63)

    그 나이 남자와 연애를 기대하시는 건 좀…
    결혼할만한 상대인지 서로 알아가는 거죠

  • 57. ...
    '23.8.10 4:14 PM (119.192.xxx.246)

    더 만날 이유가 없네요
    눈치도 없고 이기적이기까지...
    그런 사람 만나봐야 재미도 없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집에서 나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 배달시키고 드라마나 보는게 더 남는 장사 같아보이는데요

    나이 마흔 넘으면 에너지 아껴가며 내가 좋아하는 것, 즐거운 것에 쏟아가며 사는 것도 힘들고 바빠요
    소중한 에너지를 쓸만한 상대가 아닌 듯

  • 58. 안녕
    '23.8.10 4:16 PM (218.148.xxx.82)

    아우 안봐도 비디오네요

    저는 참 별로네요
    저라면 안만나요

  • 59. ㅇㅇㅇ
    '23.8.10 4:16 PM (122.36.xxx.47)

    일부러 거절 당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네요.
    나이 50에 저러는 건 많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 60. mnbv
    '23.8.10 4:16 PM (125.132.xxx.228)

    피해야할 사람이네요
    극이기주의자에 배려제로 남의말은 귀막고 먹는취향안맞고 ..
    50대라도 괜찮은사람 아니 기본갖춘사람 많아요. 뻥차셨죠?

  • 61. ..
    '23.8.10 4:16 PM (61.254.xxx.115)

    배고프다고 말했음에도 지도 배고플건데.식당 안간건 밥값도 상대에게 쓰기 아깝다는 뜻임.

  • 62. ㅇㅇ
    '23.8.10 4:18 PM (118.235.xxx.25)

    아니 이 더운 날씨에 뭔 칼국수를..
    줄 서서 먹는 칼국수집 저도 자주 가지만
    여름엔 자리 텅텅이던데요.
    센스도 배려도 없고
    뭐 50대 남자에게 뭘 기대하겠어요..

  • 63. 소소
    '23.8.10 4:19 PM (175.195.xxx.16)

    글만 읽어도 배고프네요^^
    50대 남자 칼국수 먹는 모습 상상만해도
    아름답지 않아요 ..
    저희집 남자가 50대...ㅠㅠ

  • 64. ..
    '23.8.10 4:19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쎄하니 이런글 쓰셨겠죠
    칼국수가 문제가 아니라
    패턴이 안맞는듯
    처음만나서 배고프다고 했는데도 차만마시고
    싫다고 했는데도 칼국수를 고집하질않나

    그남자 가스라이팅기질도 있나봅니다
    원글님이 이런글까지 쓰시는걸보니까요

    물론저라면 첫맛남때 늦어서 뭘먹기 애매하다 했을때 끝냈겠지요

  • 65. 칼국수좋아도
    '23.8.10 4:21 PM (175.223.xxx.199)

    저 남자는 뷁이예요.

  • 66.
    '23.8.10 4:22 PM (58.143.xxx.27)

    2만원 이상 쓰면 미치는 사람

  • 67. 그런데
    '23.8.10 4:24 PM (1.218.xxx.7)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저라면 내가가서 먹을거 주문해서
    먹을듯해요
    그냥 왜 가만히 있어요

  • 68. 찌질찌질
    '23.8.10 4:24 PM (45.95.xxx.225) - 삭제된댓글

    아휴 돈이 없으면 자리에 나오지를 말든가
    저녁시간에 만나서 배고프다는 여자 쌩까고
    또 여자랑 얘기하는 건 좋아서 밤10시까지 붙잡아 놓고...

    요즘 10대도 용돈 모아서 소개팅 나온 여자한테
    최소 파스타 사주는데
    나이 50이나 먹어서는 상황파악도 못하고 배려없고 이기적이고...
    아휴,,, 절대 만나지 마세요

  • 69.
    '23.8.10 4:26 PM (118.32.xxx.104)

    돈아깝거나 배려란게 없거나

  • 70. 직업이
    '23.8.10 4:27 PM (223.33.xxx.31)

    전문직인가요? 재산이 많나요?

  • 71. 건강맘
    '23.8.10 4:32 PM (106.101.xxx.40)

    첫만남인데 늦은 시간이라고 저녁을 패스요? 밥한끼나 술한잔 안마시고요? 혹시 당뇨나 고지혈등의 질환있는 사람 아날까요? 그런 사람들 식사시간 특히 저녁식사 시간에 철두철미 해요

  • 72. 때려쳐요
    '23.8.10 4:38 PM (185.220.xxx.40) - 삭제된댓글

    비슷한 남자 만나봤던 경험으로
    이정도의 짠돌이 남자는
    본인이 쓰는 돈만 아까운 게 아니라
    사귀면 님이 벌어서 쓰는 돈까지 간섭해요.
    데이트 때 궁상맞은 데만 가는 건 기본이구요.

    결혼하면 미래의 자기 재산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번 돈도 맘 편히 쓰는 꼴을 못 보더라구요.
    약간 고급 식당 가거나, 배달음식이라도 시켜먹으면
    재료 사다가 집에서 해먹으면 싼데
    왜 비싸게 주고 먹냐고 지랄지랄
    정 떨어져서 헤어지고 차라리 혼자가 훨 나아요 진짜

  • 73. 원글
    '23.8.10 4:39 PM (211.245.xxx.2)

    너무 확실하죠?
    아프지 않고 본인에게는 돈 잘 쓰는 건강한 남성입니다..

  • 74. ㅡㅡㅡㅡ
    '23.8.10 4: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는 배가 안고팠을까요?
    돈 아까워서?
    어떻게 10시까지 저녁도 안먹고.
    싫다는데도 칼국수에 목숨거는건 뭐며.
    제 기준에서는 탈락입니다.

  • 75. 음....
    '23.8.10 4:42 PM (182.226.xxx.97)

    50대면 자기 루틴이 있는거죠. 나이가 들면 생각하는게 굳어지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게 힘들어요. 다른 장점이 보이면 계속 만나보겠지만 계속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는 사람하고는 피곤해요. 인생이 뭐 얼마나 길다고... 돈없고 매너도 없었던 우리 남편도 저랑 첫 데이트때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저를 아웃백에 데리고 가서 제일 비싼거 시켜줬어요. 시골 출신이었던 남편이 칼질을 옛날 경양식 자르듯 누르는거 보고 제가 칼질 하는걸 잘 가르쳐줬더니 망신 안주고 잘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아서 쫒아다니더라구요. ㅎㅎㅎㅎ 참고로 남편이 50대에요.
    지금도 새로운 곳에 맛있는거 먹으러 둘이 잘 다녀요. 말도 잘 통하구요.
    나이 보다는 그 사람의 성품 같네요.

  • 76. 싫다
    '23.8.10 4:47 PM (39.7.xxx.218)

    커피 한 잔 놓고 10시까지 붙잡고 떠들 정도면 자기는 일부러 잘 챙겨먹고 나왔다는 거죠
    그러니 원글님 싸인을 일부러 무시했죠
    아예 식사 안 하려고 맘먹고 나온 거로 보여요 그래도 사람이 배고프다는데 앞에서 그걸 무시하는 인성이라니 독한건가 냉혈한인가
    칼국수 맛집 가스라이팅까지 시키려들다니 참 못났다
    주말을 멸치 육수 밀가루에 바칠 일 없고 그깟 칼국수에 연차 낼 일 없다고 전해주세요

    같이 먹어줬다고 쳐도 맛없다 솔직하게 말하면 님을 이상한 여자 취급할 남자, 꼭 버리세요

  • 77. ㅇㅇㅇ
    '23.8.10 4:49 PM (1.227.xxx.166)

    남자가 그나이에 혼자면
    찌질할 가능성 매우 높아요
    가성비 따지는 남자

  • 78. 돈 많은
    '23.8.10 4:52 PM (88.64.xxx.16)

    전문직이 왜 50대까지
    솔로겠으며
    왜 40대를 만나겠어요?

    돌싱만남이 아니라면 그냥 찌질한 놈.

  • 79. 으구
    '23.8.10 4:5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아까 봤는데 다음번 칼국수 먹자는 얘기보다 첫만남에 커피한잔두고 그렇게 눈치가 없나 짠돌인가 둘다 최악인거죠

    그래놓고 두번째도 칼국수?? 에라이

  • 80. 30년전엔
    '23.8.10 5:0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처음만나 밥먹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이었을까요

  • 81. 20대남도
    '23.8.10 5:1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 돈 잘버는 스물 후반남(30년전)과의 만남도 저랬어서...너무 배고팠던 기억이...
    샌드위치 그거 둘이서 한 개 나눠먹고 너무 배고파서 다른거 시킬까 말 꺼내자마자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면서 많이 먹는다고....그 날 배고픈거 참으면서 오호호 웃다가 집에와서
    연락 끊었습니다.
    두어번 만남중에 항상 배고팠던 기억이 나네요.
    남자가 되게 소식을하고 먹는거 눈치 주는데...이런 남자도 있었어요.
    원글님 심정 백 번도 이해 합니다.
    그당시 45키로 였답니다.
    44사이즈도 낭창하게 남아돌아서 옷 구하기 힘들었었던 때였답니다.

    그때 그남자가 원글님에게 붙었는가 봅니다.

  • 82. 꼴에
    '23.8.10 5:17 P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칼국수 먹는데 연차 까지?
    운전하고 힘들다고 모텔에서 잠깐 쉬었다 가자 할 놈인데요.

  • 83. ..
    '23.8.10 5:20 PM (61.254.xxx.115)

    댓글에.레지던트랑 만났는데 T.G.I 우물쭈물거리고 안들어가려 해서 뒤도 안돌보고왔다는 여잔데 그사람이 시골촌놈이었음.촌놈이어도 여자가 가자했음 먹는법을 알려주던지 주문해주던지 내가 알아서 할텐데 들어가자고 하는데도 우물쭈물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음.게다가 조건도 안좋았는데 우리집이 그근처도 아니고 집에 가려면 한시간넘게 가야했음.배도 고픈데 어찌나 짜증나는지 다시한번만 만나달라고 애걸복걸해도 안만난게 지금생각해도 잘했다싶음.

  • 84.
    '23.8.10 5:30 PM (175.123.xxx.2)

    맘에 들던 안들면 커피 잠깐 마시고 바쁘다고 일어니지 뭐하러 값떨어지게 시간끌기해요
    그러니 칼국수 먹자소리나 듣지요 ㅠ

  • 85. 몬스터
    '23.8.10 5:48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이 지워져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제 남편은 연애때 맨날 호텔 식당 데려가고
    핫플레이스 좋은 곳 많이 데려가더니,
    결혼하고 나선. 국수집이나 김밥집. 백반 이런거 먹자하고
    완전 짠돌이 모드였어요.
    결혼전에는 제 환심을 사려고 비싼곳만 데려갔던거죠.

    반면, 제 친구는 연애할 때 남자가 늘 백반집, 국밥집 등
    허름한 곳만 데려가는 사람이었는데,
    결혼 후 늘 프렌치레스토랑. 오마카세, 호텔등등
    이런곳만 데려가더군요. 내여자가 되면, 더욱 잘해주는 스타일이었던거죠.

  • 86. ..
    '23.8.10 5:55 PM (1.235.xxx.154)

    남자들은 허세가 있어서 돈을 좀 쓸거같은데
    돈없어서 못썼고
    돈있어도 자기먼저인 사람이 있어요
    뭐랄까
    제가 남편 참 잘못봤어요
    사람마다 다른데
    무조건 좋은 데서 자기가 다 사야하는 자존심덩어리도 참 골치아파요
    연애때 그걸 다 파악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 87. 아이고 이사람들아
    '23.8.10 6:38 PM (175.200.xxx.115) - 삭제된댓글

    10대,20대,30대도 아니고...
    순진하고파도 순진못하는 50대아저씨,칼국수연차사건이거든요~

  • 88. 칼국수
    '23.8.10 7:25 PM (175.123.xxx.2)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본질을 잘 꿰뚤어 볼수 있어야 하는데 ᆢ

  • 89. 후기
    '23.8.10 8:38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

    적어주세요.

  • 90. ....
    '23.8.11 12:34 AM (1.229.xxx.180)

    어휴 더 안봐도 유튜브네요.
    유튜브 독거노총각 채널 추천해주며 그거 보면서 나는 솔로로 늙어죽으라하셈.

  • 91. 영통
    '23.8.11 7:42 AM (61.43.xxx.84)

    그런 남자와 결혼했어요
    내가 돈을 남편만큼 버는데도 내가 돈 쓰는 거 싫어했어요
    남편은 펑펑 쓰고요
    같이 아끼는 게 아니고 여자에게 돈 쓰기 싫은 거에요
    나이들어서 내 경제 기여도가 커서 남편을 꽉 잡고 수행원으로 생각하고 기사로 부리고 살지만, ,
    그런 남자 제끼세요

  • 92. 노노
    '23.8.11 8:02 A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50대 솔로남 일반화 해도 괜찮아요
    남자는 왠만하면. 진짜진짜 왠만하면
    정말 납득할만한 큰 사유가 있지않는한(저는 조카 키우느라고 못간 40대중반남은 봤어요)
    50대까지 남아있을 수가 없거든요
    그건 일반화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50대남 .. 일단 소개부터 받는게 아니에요
    혹시나하고 나갔다나 멸치국수나 얻어먹는거에요

  • 93. 노노
    '23.8.11 8:06 A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50대 솔로남 일반화 해도 괜찮아요
    남자는 왠만하면. 진짜진짜 왠만하면
    50대까지 남아있을 수~가 없거든요
    정말 납득할만한 큰 사유가 있지않는한(저는 조카 키우느라고 못간 40대중반남은 봤어요. 조카 중학생되니 곧 결혼하더라고요) 남아 있지않아요. 정말 정말 왠만하지가 않다는거에요
    일반화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50대남 .. 일단 소개부터 받는게 아니에요
    혹시나하고 나갔다나 멸치국수나 얻어먹는거에요

  • 94. 노노
    '23.8.11 8:09 AM (106.102.xxx.204)

    50대 솔로남 일반화 해도 괜찮아요
    남자는 왠만하면. 진짜진짜 왠만하면
    50대까지 남아있을 수~가 없거든요
    정말 정말 왠만하지가 않다는거에요
    정말 납득할만한 큰 사유가 있지않는한(저는 부모없는 조카 키우느라고 못간 40대중반남은 봤어요. 조카 중학생되니 곧 결혼하더라고요) 은요
    이건 일반화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50대남 .. 일단 소개부터 받는게 아니에요
    혹시나하고 나갔다나 멸치국수나 얻어먹는거에요

  • 95. ..
    '23.8.11 8:52 AM (118.235.xxx.67)

    전 여잔데도 댓글 보다 보니 좀 그렇네요

    걍 소개팅 첫 날은 차만 마시는 걸로 해요
    두 번 볼지 모르는데 비싼 밥 사주고
    맘 다치는 거 부지기수잖아요
    물론 원글의 소개팅남은 배고픈 사람을 굶겼으니
    문제 있는 사람이지만
    생판 첨보는 남인데 초면에 부담 주는 게 공식인 것도 이상해요

  • 96. ...
    '23.8.11 9:57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윗님 아들맘..

  • 97. ...
    '23.8.11 10:17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사무실에 극상또라이 30대중반남이 있거든요
    진짜 미친놈이라 아무도 상대를 안해주고 직장동료로 인정도 안해요
    저희가 하는일이 행사티에프팀 같은건데 최종 행사를 위해서 일을 하잖아요
    그 행사때 어디로 잠적해버려요
    근데 공공기관이라서 안짤리는것 뿐이지 다들 인간취급안하고 투명인간 대하듯해요
    여자 소개팅이 들어오기는 하나 싶은데
    자기말로 소개팅가면 국밥사준대요
    그런 멸치국수 사주는 남이면 그냥 아끼는 사람정도가 아니고
    직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인간이하 대접받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 98. ...
    '23.8.11 10:19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사무실에 극상또라이 30대중반남이 있거든요
    진짜 미친놈이라 아무도 상대를 안해주고 직장동료로 인정도 안해요
    어떤 직원분은 같이 밥먹을때 얼굴도 보기 싫다고 도시락 싸와요
    평소에도 일안하고 휴게실같은데 누워있지만 ..저희가 하는일이 행사티에프팀 같은건데 최종 행사를 위해서 일을 하잖아요
    그 행사때 어디로 잠적해버려요
    근데 공공기관이라서 안짤리는것 뿐이지 다들 인간취급안하고 투명인간 대하듯해요
    여자 소개팅이 들어오기는 하나 싶은데
    자기말로 소개팅가면 돈이 아까우니 국밥을 사준대요
    그런 멸치국수 사주는 남이면 그냥 아끼는 알뜰한 사람 정도가 아니고
    직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인간이하 대접받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 99. ...
    '23.8.11 10:21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사무실에 극상또라이 30대중반남이 있거든요
    진짜 미친놈이라 아무도 상대를 안해주고 직장동료로 인정도 안해요
    어떤 직원분은 같이 밥먹을때 얼굴도 보기 싫다고 도시락 싸와요
    평소에도 일안하고 휴게실같은데 누워있지만 ..저희가 하는일이 행사티에프팀 같은건데 최종 행사를 위해서 일을 하잖아요
    그 행사때 어디로 잠적해버려요
    근데 공공기관이라서 안짤리는것 뿐이지 다들 인간취급안하고 투명인간 대하듯해요
    여자 소개팅이 들어오기는 하나 싶은데
    자기말로 소개팅가면 돈이 아까우니 국밥을 사준대요
    그런 멸치국수 사주는 남이면 그냥 아끼는 알뜰한 사람 정도가 아니고
    직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인간이하 대접받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그일 다 커버해주고 직장을 참 가성비있게 다니죠.

  • 100. ...
    '23.8.11 10:22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사무실에 극상또라이 30대중반남이 있거든요
    진짜 미친놈이라 아무도 상대를 안해주고 직장동료로 인정도 안해요
    어떤 직원분은 같이 밥먹을때 얼굴도 보기 싫다고 도시락 싸와요
    평소에도 일안하고 휴게실같은데 누워있지만 ..저희가 하는일이 행사티에프팀 같은건데 최종 행사를 위해서 일을 하잖아요
    그 행사때 어디로 잠적해버려요
    근데 공공기관이라서 안짤리는것 뿐이지 다들 인간취급안하고 투명인간 대하듯해요
    여자 소개팅이 들어오기는 하나 싶은데
    자기말로 소개팅가면 파스타가 비싸서 국밥을 사준대요
    그런 멸치국수 사주는 남이면 그냥 아끼는 알뜰한 사람 정도가 아니고
    직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인간이하 대접받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그일 다 커버해주고 직장을 참 가성비있게 다니죠

  • 101. ...
    '23.8.11 10:35 AM (61.80.xxx.154)

    저희 사무실에 극상또라이 30대중반남이 있거든요
    또라이중에서도 최고 레벨 단계. 저는 처음봤어요
    진짜 미친놈이라 아무도 상대를 안해주고 직장동료로 인정도 안해요
    어떤 직원분은 같이 밥먹을때 얼굴도 보기 싫다고 도시락 싸와요
    평소에도 일안하고 휴게실같은데 누워있지만 ..저희가 하는일이 행사티에프팀 같은건데 최종 행사를 위해서 일을 하잖아요
    그 행사때 어디로 잠적해버려요
    근데 공공기관이라서 안짤리는것 뿐이지 다들 인간취급안하고 투명인간 대하듯해요
    여자 소개팅이 들어오기는 하나 싶은데
    자기말로 소개팅가면 파스타가 비싸서 국밥을 사준대요
    그런 멸치국수 사주는 남이면 그냥 아끼는 알뜰한 사람 정도가 아니고
    직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인간이하 대접받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그일 다 커버해주고 직장을 참 가성비있게 다니죠

  • 102. ...
    '23.8.11 2:38 PM (61.254.xxx.115)

    윗님 멸치칼국수를 사준것도 아니고 다음에 만나면 가자는 소리였음.배고프다고 얘기하는데도 저녁18-22시까지 말로만 버티더래요

  • 103. 원글도 답답해
    '23.8.11 2:51 PM (112.167.xxx.92)

    나이도 있을건데 저녁 먹자고 여자가 일어나며 근처 식당으로 가면 될일을 뭘 꾸역꾸역 커피숍에 진치고 있냐고?

    남잔 님에게 저녁밥까지 사고 싶지 않은거지 그럼 여자가 바로 캐취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나오던가 여자가 밥을 사던가 하면 될것을 여자도 지돈 쓰기 싫었던거지 서로 심심히 시간은 때우고 싶고 그러니 그시간동안 뭉개고 있었죠

    남자한테만 욕을 할게 아님 그나마 남잔 커피값을 두몫 지불했을거 아님 그럼 여자 뭐했나 돈 한푼도 안썼잖음 모르지 커피도 각자 냈나ㅋㅋㅋ 여튼 짠돌 짠순이 만났 둘다 답답하고

    그니까 소개자가 비슷한 사람들을 소개시켜줬구만만

  • 104. 오십대남이라니..
    '23.8.11 3:04 PM (58.225.xxx.20)

    원글은 못봤지만 대충 내용은 알겠네요.
    저도 50대초반이고 남편도 비슷한 나이.
    사이좋고 잘맞지만.
    만약에 혼자라 소개받는다면
    50대남자 그냥 한트럭줘도 싫어요.
    뭐 상대방도 그렇겠지만.ㅎㅎ
    그냥 50대 남자 만나지마요.
    젊을때부터 같이 늙은거랑
    첨본 50대남은 생각만해도 싫어요.

  • 105.
    '23.8.11 3:10 PM (175.123.xxx.2)

    첫만남에 무슨 밥 얻어먹을 생각부터하는 님이 앞서가는거 아닌지 ㅋㅋ
    배고프면 빨리헤서지고 혼자먹든가
    첫만남부터 밥을 먹나요 넘 웃겨요
    칼국수 먹자는 말은 거절의 의미인가

  • 106. 원글도 답답해
    '23.8.11 3:27 PM (112.167.xxx.92)

    긍까 윗님댓은 pm6~10시까지 커피숍에서 배고픈데 둘다 돈 아까워 뭉개고 있었단 얘기자나요 칼국수는 담에 먹자 남자에 지나간 말뿐인거고

    그니까 여자가 거길 왜 뭉개고 있냐말임 가볍게 이야기만 하고 일이있다 바로 일어나면 될일을

    간다는 여자를 남자가 붙잡은 것도 아니고 커피하나로 장장4시간을 이빨이나 까고 있는데 거기 같이 앉아있냐고ㅉ 여자도 너무 답답이임

    글케 여자가 뭉개고 있는 아재넘을 맞춰주니까 50대 나이쳐먹은 아재넘이 담에 만남 칼국수나 먹으러가자란 얼빵한 이빨이나 까는거잖음

    저기 윗님처럼 바로 일어나는 여자면 그아재넘이 그런 이빨을 깔수가 없지않나 여자가 바로 나가버리니 지혼자 꿍치고 있었을것을ㅋ

  • 107. ...
    '23.8.11 3:35 PM (61.80.xxx.154)

    50대 남자 아직까지 못간데는 정말 큰 하자가 있을것이다.
    때로는 편견이 필요할때도 있어요.
    원래부터 알았던 지인 아니고서는 50대는 소개받지마세요

  • 108. ..
    '23.8.11 3:40 PM (61.254.xxx.115)

    여자분도 지인소개라 예의차리고 있었던듯해요 저런놈은 한시간쯤 얘기하다 밥먹으러가요~ 하든가 한두시간 얘기하다 이상한놈인거 캐치했음 "저는 먼저 일어날게요~안녕히가세요" 하고 왔었어야했는데 무슨 줄서는맛집이라며 칼국수집을 가자고하는놈한테 페이스말려서 욕보셨는지 나이도 45세가 50살 아재한테 징하게 당했네.시간도 아까운건데..

  • 109. 원글
    '23.8.11 6:52 PM (1.254.xxx.35)

    그 자리서 박차고 나왔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성격이지요
    밥사달라는 말을 한것도 아니고 배고프다하면 알아서 일어나 집에 가든가 말던가 할 지 알았죠
    심심해서 제가 그 자리에 있었을까요? 어영부영 얘기받아 주다보니 시간이 흘렀죠
    담부터는 예의고 뭐고 확실하게 얘기해야겠네요^^;;
    태어나 처음 겪는 일이라 바보같이 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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