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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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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이탈리아 현지 반응

이탈리아 조회수 : 24,787
작성일 : 2023-08-10 08:58:45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딸이 14살인데 아이 친구가 한국 잼버리에 참가했어요.
다양한 K문화로 한국 위상이 너무 높아졌고 큰 행사는 어련히 잘 치를까 했었는데 예상못한 잼버리 관련 뉴스들에 황당ㅜ
다행히 처음 하루, 이틀 이후 나아진 거 같아 한시름 놨지만 아직 노심초사하며 지켜보고 있어요.

영국, 미국 등 학부모들의 한국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고 아이 친구 엄마 보기도 좀 그랬는데 생각보다 여기 학부모들은 긍정적인 눈으로 보고 있는 듯해 현지 상황을 좀 공유해보려 합니다.

8월 5일에 이탈리아 대표단은 학부모들에게 긴 서신을 보냈어요 (아래 링크)

https://www.jamboree.it/2023/2023/08/06/lettera-alle-famiglie/

주요 부분 번역하면 대략 아래 내용
***
언론과 온라인 신문을 통해 알려졌듯, 한국은 현재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단에도 일사병과 탈수 사례가 있었지만 대표단의 의료진이 치료했고 산발적인 경우에만 링겔 투여 등 잼버리 의사의 개입이 필요했습니다.

극심한 더위와 한국 잼버리 조직의 초반 미숙한 운영이 더해져 (샤워장/화장실 등 여러 문제) 몇몇 나라 대표단은 현장을 떠나 대체 숙소를 채택하기로 결정했으나 이탈리아 팀은 이탈하지 않고 소중한 경험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현재와 같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아이들과 교육자를 준비시키는 것 또한 진정한 잼버리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도한 더위 등에 노출된 아이들의 상태는 인솔자들이 항상 점검합니다.

우리는 다른 참가국 지도자들과 함께 개선해야 할 문제들을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제기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가 다르게 상태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더위와 관련하여 조직위는 다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를 들면 물, 아이스크림 및 미네랄 소금이 배포되고 햇빛을 막을 우산 지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에어컨이 설치된 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위와 위생등 여러가지 문제도 있지만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의 기쁨은 그런 문제들을 넘어섭니다.
아이들의 웃는 얼굴, 그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와 전통을 배웁니다.
각국 친구들과의 포옹, 악수,함께 하는 잼버리 경험은 일생에 한번이며 스스로를 변화시킬 거라는 걸 아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잼버리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많은 동료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스카우트 법에 따라 생활하며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어 위기를 헤쳐갑니다.
아이들의 정신은 살아 있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스카우트 모험과 새로운 경험에 열광합니다.
이러한 순간을 그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

어제 아이 친구 엄마와 얘기해 보니 더위, 더러움 뭐 이런 것도 겪고 이겨내는 게 잼버리지, 하더라구요 ㅋ
태풍 피해 발빠르게 이동 시켜준 것 칭찬하고요 ㅋㅋ
또한 모든 학부모가 인솔자들을 엄청 믿는 분위기.

그리고 이탈리아 스카우트 연맹 인스타에 보면 잼버리 초기부터 여러 포스팅이 있습니다.

https://instagram.com/wsjitalia?igshid=MzRlODBiNWFlZA==

학부모들이 보통 좋아요만 누르고 코멘트는 많이 안 하는데 조기 철수하고 새만금 떠날때와 인천 숙소 도착한 포스팅은 부모들의 격려 코멘트가 40개 넘게 달렸어요 ㅎ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몇몇 코멘트

-어려움이 있어도 웃고 노래하는 우리 아이들 만세!
-장소가 바뀌었다고 실망하지마! 너희가 있는 곳이 잼버리야! 환타스틱한 경험 계속하길.
-애들아,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는 거다. 장소를 옮겼지만 잼버리는 계속 된다
-이제 겨우 새만금 발음 배웠는데 다른델 간다고? ㅋ
-아이들 책임진 대장들께 정말 감사
재빠르게 아이들 옮겨준 한국 정부도 감사
43000명 무사히 이동시키는 건 보통 일이 아님
-너희들 아무리 즐거워도 집에 돌아와야 한다는거 잊지마 ㅎ

 


이탈리아 사람들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가 이번엔 유독 반갑네요 ㅋㅋ

워낙 잼버리가 화제인 것 같아 자주 가는 커뮤 두곳에 이탈리아 소식 공유해 봅니다 :)

IP : 93.66.xxx.30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0 9:06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대응하는 태도가 멋지네요~
    몇년전 저희 아이가 참여한 걸스카웃 캠프에서도 태풍으로 대피하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결국 예정보다 조금 빨리 해산해서 아쉬웠던것 같아요.
    걱정이 많이 됐지만 그런 경험 또한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남은 시간 이라도 좋은 경험을 하고 안전하게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 2. 여기
    '23.8.10 9:06 AM (49.167.xxx.79)

    다른 나라의 긍정적 반응이 우리 정부의 미흡한 준비를 변명해주진 않아요. 지금 정부가 할 수 있는, 해야할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요. 전정권씨는 여전히 불려나오넹.

  • 3. 윗님
    '23.8.10 9:08 AM (151.34.xxx.96) - 삭제된댓글

    현지 반응을 공유한 것 뿐이니 정치적으론 너무 엮자 않으셨음 합니다.
    일단은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길 바라요

  • 4. 윗님
    '23.8.10 9:09 AM (151.34.xxx.96)

    현지 반응을 공유한 것 뿐이니 정치적으론 너무 엮지 않으셨음 합니다.
    일단은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길 바라요

  • 5. ...
    '23.8.10 9:10 AM (211.36.xxx.102)

    다른 나라 사람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전한 비판을 넘어 격려는 커녕
    자기들이 투표안한 정권이라고 이때다 하고 비난을 일삼죠. 뜬금 과거 정권 칭찬하고..
    아무튼 잼버리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 갔으면 싶네요.

  • 6. ㅎㅎ
    '23.8.10 9:11 AM (115.138.xxx.31) - 삭제된댓글

    태풍 피해서 발빠르게가 아니고
    장소가 심난해서 피한 건데
    마침 태풍이 와서 어부지리
    이런 우연이라도 있어야 칭찬 받는 정부

  • 7. ....
    '23.8.10 9:11 AM (211.41.xxx.230)

    정치적으로 엮지말자는 님이 진짜 정치적이네 ㅉㅉ
    이 상황이 정치적이지ㅈ않을 수 있어요??!!

    진짜 짜증나네

  • 8. ....
    '23.8.10 9:11 AM (121.168.xxx.70)

    학부모들과 아이들을 대하는 스카우트 인솔본부는 당연히 그래야하는거 같아요
    학부모들 상대로 나쁘다 안좋다 말할순 없지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신다니 다행이구나 싶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언론이나 정치권을 향한 스카우트 연맹은 뼈 아픈 소리를 계속 쏟아내고 있죠
    우리도 반성하고 사과해야죠

  • 9. 원글님
    '23.8.10 9:12 AM (49.167.xxx.79)

    현정부의 미흡한 준비를 지적하면 정치적인 거예요?그리고 국민이 정치적이면 왜 안되나요?

  • 10. 슬쩍
    '23.8.10 9:13 AM (1.235.xxx.160)

    전정부 현정부 상관없이 파헤치자고
    전정부 끌어들이기~

  • 11. ㅋㅋㅋㅋ
    '23.8.10 9:14 AM (211.41.xxx.230) - 삭제된댓글

    다 끝나가는 시점.
    이런 거 올라올 타임이지
    몇개 샘플 가져와 편집하면 이번 잼버리 100점 만점으로 만들수 있다는.

  • 12. ...
    '23.8.10 9:14 AM (118.235.xxx.121)

    현정부의 미흡한 준비를 지적하면 정치적인 거예요?222

    알바네 알바

  • 13. ㅇㅇ
    '23.8.10 9:15 AM (121.134.xxx.208)

    국가별 잼버리 연맹의 평가가 그래도 후하다니 다행입니다만,
    그러나 우리가 생각해볼게 있어요.

    각국 잼버리 연맹도 이번 사태관련 문제점 축소하는게 당연해요.
    만약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 관리에 문제가 있고
    적합하지 않은 환경하의 행사참가가 드러나면
    참가전 적합한 상태하의 행사였는지 사전점검을 했는지에 대하여 각국 잼버리 연맹에 책임을 물을 거 아닙니까?

    문제드러나면
    각국의 잼버리 연맹의 예산이 다음해부터 축소될게 당연하고 책임질 부분에 대하여 따질테니
    각국 스카우트 연맹은 가급적 잘 지낸다고 할게 당연해요.

    그래서 이해당사자의 전언이나 주장을 살피는게 아니라
    감시와 견제역할하는 해외언론의 기사들을 잘 살펴야한다고 생각해요.

  • 14. 그러게요
    '23.8.10 9:15 AM (175.223.xxx.67)

    그나마 좋은 기억도 태풍에 날려가지 않게 콘서트는 취소해야 그나마 나라인 거죠

  • 15. ..
    '23.8.10 9:16 AM (118.235.xxx.35)

    저쪽 현지 반응이 그렇다고 현정부의 무능이 가려지진 않죠
    스리슬쩍 전정부 끼워놓고 파헤치래
    지지자들이 더 엄격한 잣대로 현정부를 건전하게 비판 좀 해봐요
    정치적으로 엮고 싶지 않다는 말 자체는 현정부 비판이 불편하다는 거죠 뭐

  • 16. ...
    '23.8.10 9:17 AM (222.111.xxx.126)

    참가한 학생들은 당연히 격려받고 응원받아야죠
    이렇게 엉망인 상태에서도 즐겁게 긍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마음, 대단한 거 맞아요

    그렇다고 하지 않아야할 고생을 하게 만든, 이꼬라지 만든 조직위, 정부 책임이 없어지는 거 아니고요, 그들이 응원받고 격려받을 상황도 아니고 시기도 아니죠
    욕먹어 마땅합니다
    이게 정치적이라고요?

  • 17. 영국,미국은 연일
    '23.8.10 9:17 AM (211.41.xxx.230) - 삭제된댓글

    한국은 국제대회 치를 역량 조차 없다고 개무시 하는데 이탈리아는 왜 저럴까?ㅋㅋ ㅋㅋㅋ ㅋㅋ
    베를루스코니 후예들이어선가?

  • 18. 쓸개코
    '23.8.10 9:17 AM (118.33.xxx.220)

    211.36./ 전정권 탓하는 이들도 많고 지자체만의 잘못이라고 축소하며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19. ......
    '23.8.10 9:18 AM (211.234.xxx.181)

    나라 국민으로서 해외 반응이 그나마 호의적인 부분이 있다면
    천만 다행한 거고..

    그건 그렇고,
    준비 엉망으로 한 현정부는 좀 맞자...

  • 20.
    '23.8.10 9:18 AM (1.177.xxx.111)

    현정부의 미흡한 준비를 지적하면 정치적인 거예요?그리고 국민이 정치적이면 왜 안되나요?333

    저쪽 현지 반응이 그렇다고 현정부의 무능이 가려지진 않죠.3333

  • 21. 에휴
    '23.8.10 9:18 AM (151.34.xxx.96)

    미흡한 준비를 지적하면 정치적이라는 게 아니라 그냥 이 나라는 이런 반응도 있다, 라는 일상글에 굳이 정치적 이야긴 할 필요없지 않냐는 얘깁니다

    이 굴에 대한 거지 일반적으로 현정부 미흡한 거야 왜 지적을 안 하겠어요

  • 22. 자식이 있다면서
    '23.8.10 9:20 AM (61.105.xxx.165)

    애들이 온열환자로 실려가는 걸 보고도
    정치로 엮지말라니...
    남의 자식이라고 저리 말하시나요?
    저 아이들이 많은 경험하기를 바란다고요?
    님도 많은 경험하고 사셨으면 합니다.

  • 23. ..
    '23.8.10 9:21 AM (118.235.xxx.35)

    한국은 그동안 국제행사 잘 치뤄왔어요 이 정부가 국제대회 치를 역량 조차 없는거지 이정도 평가 나오면 사망선고받은 정부 아닌가요? 아파트단지 행사 진행도 이보다 낫겠어요

  • 24. ㄱㄴ
    '23.8.10 9:22 AM (124.216.xxx.136)

    알바들이 안되겠다싶어서 얘쓴다 여기다 이러지말고 이탈리안지 언론에 제보해봐요 왜여기다만 올려요? 세계적으로다가 성공한 잼버리다 라고 대서특필하던지요

  • 25. 아예
    '23.8.10 9:23 AM (151.34.xxx.96)

    마지막 줄 지웠어요 ㅠ.ㅠ
    별 뜻도 없는 한 줄애 왜들 이러세요

    위애 ㅇㅇ님 말씀은 맞는 말씀이세요
    관계자들은 학부모들 안심시키려 할 수 밖애 없긴 할 듯요

  • 26. ..
    '23.8.10 9:25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에구 원글님 지못미 ㅠㅠ

  • 27. ..님
    '23.8.10 9:27 AM (151.34.xxx.96)

    댓글 보고 울컥 ㅠㅠ
    아니 왜들 이렇게 공격적이신지

    걍 일상 글 하나 올렸다가 ㅜ

  • 28. ...
    '23.8.10 9:30 AM (118.235.xxx.117)

    물론 현 정부의 무능이 잼버리 파행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잼버리 책임 소재를 따질 때 전 정부가 소환 안될 수는 없지 않나요? 전 정부 하에서의 준비기간도 상당한데요

  • 29. ...
    '23.8.10 9:30 AM (115.138.xxx.31)

    지금 정권 하는 짓 하나하나
    보면 울화가 치밀어서

  • 30. 네~네
    '23.8.10 9:31 AM (124.216.xxx.136)

    대한민국 국제대회 치를 역량이 안된다고 외신에서 그러던데

  • 31. ㄱㄴ
    '23.8.10 9:33 AM (124.216.xxx.136)

    코로나로 계속 미룬거에요
    역량도 안되는데 굳이 이정부가 개최한건 무슨 의도인지 불을보듯 뻔하네요

  • 32. 사랑
    '23.8.10 9:33 AM (183.99.xxx.79)

    우리나라가 잼버리 준비는 미흡한거 맞죠.
    그런데 어제 누군가 잼버리는 어차피 캠프치고 여름에 고생하는거 아니냐고.
    주최측의 준비가 부족한거지만
    날짜는 잼버리 협회서 정했을꺼고 태풍은 어쩌겠어요.
    그외의 준비는 끝나고 따져봐요.
    근데 나와서 떠드는 김현숙? 그사람은 할말을 잃게하긴 해요

  • 33. ..
    '23.8.10 9:33 AM (223.39.xxx.219)

    잼버리정신이 어떻든 저쨌든
    애들이 어떻든 저쨌든
    저쪽은 하나 물어서 탄핵하고싶은거예요 ㅎㅎ
    님 글은 여기 정치병자들에게 너무 고귀한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제생각도 님 글에 나오는 학부모들이랑 비슷해요.

    결론 부족한부분이 있더라도 잘마무리되고 또 아이들이 만족해도 계속 이러는건 자기들이 정치적목적이 있다는거죠.

    잼버리 열리기전에 잼버리 열리는줄도 몰랐던 사람들이 대부분

  • 34. 223.39
    '23.8.10 9:38 AM (124.216.xxx.136)

    아이고 겨우 이글 하나 가지고 자위하고있네 외신이 우리는 국제대회 치를 역량이 부족하덴다 이말엔 입싹 할거지??
    어런하겠어요 국내 언론 찌라시만 보고사니

  • 35. ..
    '23.8.10 9:38 AM (118.235.xxx.35)

    하나 물어서 탄액하고 싶어봤으니 니들도 그럴거라는 생각을 하는 거겠죠?
    전정부 탓하는 것들이 더 정치병 환자들이죠
    고귀함이란 단어를 아무데나 갖다 붙이네

  • 36. ...
    '23.8.10 9:38 AM (223.39.xxx.9)

    물론 잘잘못을 따져야하겠죠.. 행사마무리하고 국정감사를 하든지 해서 책임질 사람들은 책임져야죠..
    근데 애들 때문에 눈물이 왈칵쏟아지고 어쩌고 나라망신이니 대신사과해야한다는둥 너무 오바예요.. 그럼 지금 급격히 나아지고있는 부분에 있어서 하나하나 꼬투리 잡는것도 너무피곤하고
    며칠째 게시판이 엉망이네요.

    그리고 반말에 개돼지들 소환되고 아주 깡패들이 따로없어요

  • 37. 그래요?
    '23.8.10 9:39 AM (118.40.xxx.60)

    전정권 덕분이네요~~~

  • 38. ...
    '23.8.10 9:40 AM (223.39.xxx.9)

    124.216

    저저저 또 반말하고
    아주 이성들을 잃으셨어.. 정신좀 차려요
    행패들을 부리고 다녀

  • 39. ..
    '23.8.10 9:40 AM (118.235.xxx.35)

    지금 급격히 나아지고 있는건 정부가 잘해서가 아니라 민간인들이 다 떼우고 있어서 그렇죠 그것도 강제로

  • 40. 위 점세개님
    '23.8.10 9:41 AM (1.235.xxx.138)

    제 맘도 님맘과 같습니다
    잼버리땜에 게시판 장난아니고 사람들 너무 화가 차있어요
    탄핵꺼리하나 잡고싶은거죠
    정말 나라생각하는걸까요?본인들이 안뽑은 사람 얼른 내리고 싶은거뿐.문정부 무조건 칭찬 현정부 어떻게든 못하니 내치고싶은심정.

  • 41. 나는왜 ?
    '23.8.10 9:41 AM (124.216.xxx.136)

    왠지 짜고치는 고수톱 같지??

  • 42. 원글님
    '23.8.10 9:45 AM (125.178.xxx.170)

    윤석열 정부 하는 짓이 너무 기가 막히니
    이런 반응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 이해하시고 맘상해 마셔요.

    그나마 이탈리아는 그렇게 반응해준다니
    학부모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그 많은 아이들 중 일부라도 좋은 경험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 이 정도쯤이야 멋지게 해낼 수 있는 일인데
    너무 속상하잖아요.

  • 43. 혼잣말
    '23.8.10 9:47 AM (211.36.xxx.16)

    스타일이 알바들 하는 수법이랑 다르지 않는데?? 나는 도데체 왜 안믿어지는거지??

  • 44. ...
    '23.8.10 9:48 AM (220.84.xxx.174)

    어쩔 수 없어요
    우리 모든 일상이
    정치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 45. 정치적으로??
    '23.8.10 9:49 AM (61.105.xxx.165)

    주부사이트에서
    남의 자식이라도
    자식 생명과 관련된 '안전'을 말 할 땐
    별 뜻 없이 쓰면 안됩니다.
    100세 할머니도 80세 자식한테 차조심하라잖아요
    해마다 사고없이 치루던 이태원축제에서
    159명의 젊은이들을 사망시킨 능력을 보인
    정부를 우린 갖고 있어요.

  • 46. ㅡㅡㅡㅡ
    '23.8.10 9:5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준비 미흡한건 비판받아야 하고,
    그 와중에도 아이들이 좋은 추억 간직하고
    무사히 귀국들 하길 응원합니다.
    원글님,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 47. 솔직히
    '23.8.10 9:50 AM (151.34.xxx.96)

    좀 이해가 안갑니다 ㅜㅜ
    제 글이 무슨 공식적인 뭣도 아니고 주위 잼버리 보낸 엄마들 반응은 이렇더라, 하는 가벼운 글인데 이게 이렇게 열내실 건인가요 ㅡ.ㅡ

    저 위에 베를루스코니 후예 말씀하시며 웃는 님처럼 가볍게 읽으시면 될 것 같은데

  • 48. 그리고
    '23.8.10 10:01 AM (151.34.xxx.96)

    솔직히 태풍 이전에 빨리 옮겨주고 다들 나아진 환경에서 좋은 기억가지고 돌아가길, 그래서 한국이 초반엔 좀 못했어도 너무 심한 비난은 좀 가라앉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어요.
    외국 생활 해보신 분들은 무슨 뜻인지 아실 거예요.
    우라끼린 욕해도 여기서 한국 욕하면 정말 듣기 싫고 속상한 거요

  • 49. ..
    '23.8.10 10:04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잼버리정신이 위험까지 감수하는건 아니죠
    초반에 이러다 사고나지 싶게 위험했어요

  • 50. 에효
    '23.8.10 10:04 AM (49.174.xxx.41) - 삭제된댓글

    안믿어집니다
    굥정부에서 뿌리는 글 같아요.

  • 51. ㅜㅜ
    '23.8.10 10:07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은근슬쩍 현지반응에 포장된
    순한글 올리면서 정치랑 엮지 말라는게
    오히려 고단수알바처럼 느껴질정도로 짜증나네요
    그게 아니라면 눈치나 챙기세요

  • 52. ㅇㄴㅇ
    '23.8.10 10:12 AM (183.77.xxx.108)

    원글님 잼버리로 게시판 난리인거 아시면서
    글을 올릴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야죠
    원글님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압니다
    원글님은 그냥 현재 이탈리아 부모가 잼버리에 대해서 말한걸 전한것 뿐,,
    원글님 의도와 다르게 글엔 발이 달려있어서
    읽는 사람에 따라 제 맘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입니다
    원글님은 그냥 순수하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원글님 주위반응을
    전한 것 뿐,,하지만,,원글님 주위반응이 잼버리 부모 전체 반응은 아닌 것 뿐,,,,,,,
    어쨋든 이탈이아가 한국상황을 이해해주니 고맙네요
    그리고 태풍은 미리대비하고 철수를 한 것이 아니에요
    끝까지 마칠꺼라고 했다가 여기저기 준비미비 뉴스나오고 원성나오고
    거기에 태풍까지 겹쳐서,,부랴부랴 갑자기 철수한겁니다
    준비 안 됐으니 갑자기 정부에서 국민에게 도와달라,,문자 남발,,
    그런데 이런 세세사항은 이탈리아 부모에겐 비밀><?

  • 53.
    '23.8.10 10:19 AM (223.62.xxx.9)

    물론 잘잘못을 따져야하겠죠.. 행사마무리하고 국정감사를 하든지 해서 책임질 사람들은 책임져야죠..
    근데 애들 때문에 눈물이 왈칵쏟아지고 어쩌고 나라망신이니 대신사과해야한다는둥 너무 오바예요.. 그럼 지금 급격히 나아지고있는 부분에 있어서 하나하나 꼬투리 잡는것도 너무피곤하고
    며칠째 게시판이 엉망이네요. 222222


    잼버리땜에 게시판 장난아니고 사람들 너무 화가 차있어요
    탄핵꺼리하나 잡고싶은거죠
    정말 나라생각하는걸까요?본인들이 안뽑은 사람 얼른 내리고 싶은거뿐.문정부 무조건 칭찬 현정부 어떻게든 못하니 내치고싶은심정. 222222

  • 54. 원글님맘
    '23.8.10 10:20 AM (183.77.xxx.108)

    충분히 알아요,,저도 외국살아요,,그래서 주위에서 한국 뉴스보고
    뭐라고 하면 나한테 뭐라고 하는 것 같은,,,
    내 부모를 내 앞에서 욕하는것 같은,,,,
    그런데 이번 정부는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무리 부모라도 이건 아니다,,,같이 욕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 55. 8 7
    '23.8.10 10:20 AM (112.153.xxx.231)

    원글님 위 댓글들 그냥 무시하세요
    정치에 미친 사람들이 요즘 비아냥 댓글을 많이 달더라구요
    잼버리가 망해야 하고 또 망해서 전 세계에서 욕 먹는다고 사람들에게 인식 시켜야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 56. ,,,,,,,,,
    '23.8.10 10:23 AM (183.77.xxx.108)

    본인들이 안뽑은 사람 얼른 내리고 싶은거뿐.문정부 무조건 칭찬 현정부 어떻게든 못하니 내치고싶은심정

    그런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죠,,이쪽이나 저쪽이나,,,
    무조건 칭찬 무조건 비판이 아니라요
    진심으로 물을께요
    칭찬할꺼 있으면 갖고 오세요
    칭찬 하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 57. 알만하면
    '23.8.10 10:24 AM (211.36.xxx.128)

    고단수 알바라는 둥 그런 사람이야말로 정치병환자 중에서도 병이 깊네요. 아님 본인이 진짜 알바?

  • 58. 원글님께 위로를
    '23.8.10 10:26 AM (117.111.xxx.176)

    알바와 일반인의 차이
    보통 사람들은 챙피하고 속상하고 우리끼리는 탓을 해도
    그래도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기를
    남은 일정이라도 잘 지내서 너무 힘든 기억만 갖지 않기를
    앞으로는 나라에서 국민들 낯부끄럽지 않게
    특히 해외 사는 사람들이 기 좀 펴고 살게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알바는 그냥
    다른나라에서 대서특필해서
    한국 욕을 우리 대신 더 시원하게 해줘서
    국민들 여론이 쪽팔려서 못살겠다 갈아엎자
    이래도 지금 가만 있을거냐
    더 난리쳐라 난리쳐라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댓글은
    이태리 부모들이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동네 엄마들 보기 민망해서 못다니겠다 해야
    원글님 지못미 할겁니다.

    아니 세상 어느나라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욕먹는걸 좋아합니까
    집에선 혼내도
    나가서 욕먹고 다니면 속상한데

  • 59.
    '23.8.10 10:32 AM (125.184.xxx.70)

    저쪽 현지 반응이 그렇다고 현정부의 무능이 가려지진 않죠
    스리슬쩍 전정부 끼워놓고 파헤치래
    지지자들이 더 엄격한 잣대로 현정부를 건전하게 비판 좀 해봐요
    정치적으로 엮고 싶지 않다는 말 자체는 현정부 비판이 불편하다는 거죠 뭐2222222

  • 60. ...
    '23.8.10 10:32 AM (151.34.xxx.96) - 삭제된댓글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별글도 아닌데 올리자마자 넘 공격을 받아 걍 82에서 수다나 떨어보려다 갑자기 찬물 뒤집어쓴 듯 당황스러웠어요 ㅋ

  • 61. ...
    '23.8.10 10:35 AM (93.66.xxx.30)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별글도 아닌데 올리자마자 넘 공격을 받아 걍 82에서 수다나 떨어보려다 갑자기 찬물 뒤집어쓴 듯 당황스러웠어요

    글 하나 올리고 자려고 누웠다가 잠이 다 달아난 ㅋㅋ

    저는 이제 자러갑니다 ㅠ.ㅠ

  • 62. ..
    '23.8.10 10:36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117.111.xxx.176)

    알바는 그냥
    다른나라에서 대서특필해서
    한국 욕을 우리 대신 더 시원하게 해줘서
    국민들 여론이 쪽팔려서 못살겠다 갈아엎자
    이래도 지금 가만 있을거냐
    더 난리쳐라 난리쳐라 그런 거예요

    ㅡㅡㅡㅡ
    희망사항 그만하세요
    이미 폭망한 대회에 어린 아이들을 위험에 빠트린 장부에대해서 분노하는데 알바가 왜 나옵니까
    이정도 대회도 운영 못해서 전국민이 나서서 해결해 줘야하는 정부에 대해서 분노도 못하나요
    머리 꽃밭인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먗몇분들이 더 문제예요
    국민들은 이작도 세월호나 이태원 충격에 벗어나지 못했는데 또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렸어요
    개영식날 이태원 사건이 떠올랐다는 참가자들 발언으로 느껴지는건 없나요

  • 63. ...
    '23.8.10 10:45 AM (14.52.xxx.37)

    무슨 현정권 비판하면 정치적 정치적 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이 제잂 정치적이네요 222222

  • 64. ..
    '23.8.10 10:53 A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해마다 사고없이 치루던 이태원축제에서
    159명의 젊은이들을 사망시킨 능력을 보인
    정부를 우린 갖고 있어요2222

    비피해 대비못한 오송터널 참사도 얼마 지나지 않았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예민할 수밖에 없어요

    저기 위에 대한민국을 말아드시고 계신
    윤정부 쉴드치는 이들이 진짜 정치적이에요
    나라 망하라고 같이 돕는거 같아요.

  • 65. 온열환자 사진
    '23.8.10 12:08 P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봤나요?
    (개영식때, 이 아이들 얼마나 아팠을까요?)
    ~~~~~~~~~~~~~~~~~~~~~~~~~~~~~~~~~

    "코리아 굿,잼버리 낫"...자원봉사자가 전한 "대혼란"의 난맥상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9630&page=1

  • 66. 온열환자 사진
    '23.8.10 12:18 PM (211.234.xxx.77)

    봤나요?
    객지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

    연신 구급차에 실려오는 온열질환자…잼버리 병원 '포화'
    https://www.hankyung.com/society/amp/202308033430Y

    잼버리 온열질환자 쏟아지자…‘공병대·군의관’ 투입한다 - https://www.google.com/amp/s/amp.seoul.co.kr/seoul/20230803500126

  • 67. 개영식 날
    '23.8.10 12:20 PM (211.234.xxx.77)

    "코리아 굿, 잼버리 낫"... 자원봉사자가 전한 "대혼란"의 난맥상 - https://v.daum.net/v/20230809205100057

    ▲  지난 2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개막식)에 참석한 학생들 중 일부가 더위에 지쳐 쓰러져 있다.

  • 68. 원글님
    '23.8.10 12:44 PM (118.235.xxx.249)

    지금 이시간 주무시겠네요.
    이탈리아에서 수십년 살았던 일인으로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이탈리아 사람들의 긍정적인 사고는 정말 부럽다못해 존경스럽죠.
    분명히 잼버리 행사가 갈팡질팡, 너무 잘 못하고 있어 애들이 고초를 겪는건 맞지만 그 고생조차도 애들에겐 삶의 경험이라고 봐주는 이탈리안 부모들의 긍정적 마인드...전 알것 같아요.
    언젠가 사람 많은 퇴근시간의 만원 버스를 탔는데 버스 기사가 딴생각에 빠졌는지 노선을 이탈해 다른길로 운전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사람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웃고 난리났던적이 있었어요. 야! 너 니 여친 생각하느라정신줄 놨지 ? 하하하~~~웃으면서 야유를 던지며.
    한국같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어요. 이런 차이예요.


    여기 82만 봐도 분위기 파악하셨겠지만 여긴 윤정부 이후 너무 많은 사건 사고를 겪었기에 국민 대다수가 격렬하게 분노해 있잖아요?

  • 69. ...
    '23.8.10 1:24 PM (118.235.xxx.68)

    잼버리 폭망이야 이론의 여지가 없다 생각하지만
    원글님이나 249님 글 읽으니 이탈리아가 새삼 다시 보이네요.
    선진국의 저력이 저런 데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 70. 현재
    '23.8.10 2:30 P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

    이 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지 눈치없는 정도가 아니네요. 여기 안사니까 마음이 마냥 편한한가봐요.

  • 71. 현재
    '23.8.10 2:31 P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

    이 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지 눈치없는 정도가 아니네요. 여기 안사니까 혼자만 마음이 마냥 편한가봐요.

  • 72. 역시나
    '23.8.10 2:39 PM (210.2.xxx.197)

    참가국에서는 의젓하게 대응하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돼지바 사주면서

    스카우트 지도자들이랑 한국 욕했다고 낄낄거리기나 하고.....

    원글님 기분 푸세요.

  • 73. 원글님 지못미
    '23.8.10 2:49 PM (182.227.xxx.41)

    원글님이 잘 나가던 정치병 환자들에게 지금 찬물 투척한 거에요.
    잼버리 하는줄도 몰랐고 관심없는 사람들이 사실 대다수인데 그걸로 껀수잡아 온통 도배하며 여지껏 맹비난 기조로 잘 나가는 중이었는데 뜬금포 칭찬?조의 글이 올라오니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아마 현지 반응이 욕하는 걸거라 생각하고 봤을텐데 그 반대니 짜증 지대로겠죠.
    지지하고 아니고를 떠나 어쨌든 참여국 부모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면 일단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거늘 발끈하는거 자체가 스스로 인정하는거죠.ㅉㅉ

  • 74. ...
    '23.8.10 3:04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이태리 사람들이 칭찬한다고 기분좋을일 전혀 아니에요
    잘한건 잘한거니 칭찬하라구요?
    난민만도 못한 숙소에 처박힌 한국 잼버리참가 애들은요?
    대놓고 국민은 그렇게 개돼지 취급해도 되는거라하네요
    한국 부모들은 찍소리도 못하고 있구요
    스카우터들이 좋은 시간보내기까지 동원되는 각 기업체 직원들과 공무원들 종교단체종사자들 무료 인력 생각해보세요
    처음부터 정부가 잘 했으면 이런 똥 치울일도 없었고 이 막대한 비용 세금은 어쩔건데요
    스카우터틀 떠난 새만금 뒷정리하느라 뙤악볕에서 애쓰는 군인들만 봐도 저게 뭐하는짓인지 싶습니다

  • 75. ..
    '23.8.10 3:13 PM (61.254.xxx.115)

    저는 본문읽고 울컥 눈물이 나네요 긍정적인 잼버리정신 피드백 정마감사드려요~아름다운 이탈리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라에요!!

  • 76. 소송
    '23.8.10 3:19 PM (59.14.xxx.48) - 삭제된댓글

    잼버리 美교포 부모 "미국은 소송의 나라…행사 망친 주동자에 따져야"
    https://www.inews24.com/view/1620860

  • 77. 원글
    '23.8.10 3:37 PM (93.66.xxx.30) - 삭제된댓글

    자고 일어났더니 글이 대문까지 가있네요 -.-

    위에 이탈리아 수십년 사셨던 일인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이탈리아인들 특유의 그 긍정적 감성이요 :)

    제가 어떤 코멘트를 달아도 화나신 분들은 계속 화내실 것 같아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참고로 이태원 축제, 오송 터미널 사고 등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던 사람이고요 (왜 이런 얘기까지 쓰고 있나 싶네요ㅠ)

    위로해주신 분들은 감사드립니다 :)

  • 78. 원글
    '23.8.10 3:38 PM (151.34.xxx.13)

    자고 일어났더니 글이 대문까지 가있네요 -.-

    위에 이탈리아 수십년 사셨던 일인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이탈리아인들 특유의 그 긍정적 감성이요 :)

    제가 어떤 코멘트를 달아도 화나신 분들은 계속 화내실 것 같아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참고로 이태원 축제, 오송 터미널 사고 등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던 사람이고요 (왜 이런 얘기까지 쓰고 있나 싶네요ㅠ)

    위로해주신 분들은 감사드립니다 :)

  • 79. ...
    '23.8.10 3:4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새만금처럼 거지같은 환경을 이겨내는 것이 잼버리 정신이라는 것에 동의해요. 아이가 큰병에 걸리지 않고 무사하기만 하다면 저도 이탈리아 부모들 처럼 아이들을 격려할 것 같네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나면 또 이것도 그 나름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겠죠.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에서 저렇게 말하며 자화자찬하면 안될 것 같은데 아마도 잼버리 정신이 어쩌고하며 그럴 것만 같은 느낌.

  • 80. ...
    '23.8.10 4:02 PM (14.52.xxx.133)

    일단 알바라는 등의 낚시성 댓글은 신경쓰실 필요 없을 것 같고요. 원글의 마지막 부분을 못 봐서인지 몰라도 훈훈한 마음으로 글을 읽은 사람으로서 원글님의 댓글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정치적인 글이 아니라고 해도 댓글에는 자연히 정치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을 만큼 나라 안팎으로 엄청난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이잖아요.

  • 81. 폭력
    '23.8.10 4:29 PM (182.226.xxx.97)

    익명이라는 이름 아래 누군가 소소하게 쓴 글에 달려와 미친듯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알바니 뭐니 퍼붓는 사람들 보면 미친거 같아요. 그들은 자기들이 정말 깨어 있고 의식있는 인간이라 생각하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타인을 저능아 취급하고 비윤리적인 사람으로 취급하며 너같은 인간들이 나라를 망쳤다며 발광들을 하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안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난 둘다 싫어서 투표 안했다. 했더니 죽일듯이 덤벼들어서 파란색 안뽑안다고 발광을 하더라구요. 이런건 언어적 정서적 폭행이라고 봅니다.
    누군가 조금만 잘못해도 죽일듯이 매장시키듯 사람을 궁지로 몰아가고요... 자기들 화난걸 왜 타인에게 지랄을 하나요? 원글님도 그냥 긍정적인 이야기를 쓴건데 저기다 무슨 알바니 뭐니... 빨간색이든 파란색이든 그들이 추종하는 대상이 다를뿐이지 남의 의견 존중 안하고 언어적 정서적 폭력을 휘두르는건 같다고 봅니다.
    원글님 기분 푸세요. 원글님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알거 같아요.
    저도 어제 잼버리 아이들 봤어요. 미숙한 정부의 준비와 대처가 한심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나름의 추억이 될겁니다.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하는건 맞구요.
    여행을 많이 다녀보면 때로는 자기가 계획했던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죠.
    아이들이 그런걸 배우게 되는거겠죠.

  • 82. ㅎㅎㅎ
    '23.8.10 4:37 PM (175.211.xxx.235)

    지금은 어찌어찌 틀어막는다고 해도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이면 어떻게 하나요?
    잼버리 잘 마무리되면 다행이죠 하지만 앞으로는요?
    계속 이렇게 일하도록 응원할까요? 너네 맘대로해 아무렇게나 막해
    안되면 그냥 여러 기업들 있는 거 동원시키면 되니까 힘들게 열심히 할 필요없어
    우리 국민들은 그냥 끝만 괜찮으면 다 괜찮고 또 금방 잊어버리니까 괜찮아
    아파트 값만 올려주면 다들 입다물고 있잖아
    이렇게 멍청하고 이렇게 조종하기 쉬운 사람들, 살맛난다 진짜!!!!!!!!!!!!!!!!!

    계획했던 대로 안된다고요?
    계획이나 했나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됐으면 누가 비난하나? 이건 뭐 하나도 준비안해놓고 대책없이 열었던 거잖아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그렇게나 준비안하고 대충하고
    또 그게 괜찮다고 옹호하고!!!!
    그러면서 자기 피해 입는 거 하나있으면 소송하고 난리겠지

  • 83. ....
    '23.8.10 4:52 PM (222.101.xxx.35)

    잼버리땜에 게시판 장난아니고 사람들 너무 화가 차있어요
    탄핵꺼리하나 잡고싶은거죠
    정말 나라생각하는걸까요?본인들이 안뽑은 사람 얼른 내리고 싶은거뿐.문정부 무조건 칭찬 현정부 어떻게든 못하니 내치고싶은심정. 3333333333

  • 84. 여기도
    '23.8.10 5:00 PM (218.234.xxx.216)

    네덜란드에요. 여기도 비슷한 반응입니다.
    계속 무슨 말만 하면 미국, 영국 들고 나오시는 분들, 그들은 중간에 포기하고 나갔는데 좋은 말 하고 싶겠어요? 당연히 어떻게든 더 깎아내리고 싶지 않겠어요? 4만명 중 5000명 나가고 3만 5000명 남았어요. 그들이 뭐 한국 눈치보여서 남았겠어요?
    윤정부는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죠. 전정부씨며 지방정부 끌어들이지 말고. 그들의 책임을 면제해주려고 이런 리플 다는거 아니에요.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마시고 그냥 그렇기도 하구나. 하고 읽으세요.

  • 85. 어제
    '23.8.10 5:24 PM (39.7.xxx.197)

    현지 반응 전한다는데... 보도자료 복붙 느낌... ㅋㅋ

    수고가 많으십니다.

  • 86. ㅉㅉㅉ
    '23.8.10 5:25 PM (61.47.xxx.48)

    윗님은 정말 정치병 환자네요. 그래가지고 일상생활은 되세요?

  • 87. ..
    '23.8.10 5:29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준비 부족, 예산 세금 낭비 등은 그것 자체로 보완하고 피드백 받아야할 문제이지요.
    하지만, 교실내에서 애 화장실 가는 것까지 체크해달라는 어떤 학부모와
    이탈리아 학부모들의 마인드는 정말 천지차이네요.

  • 88. ..
    '23.8.10 5:30 PM (223.62.xxx.35)

    준비 부족, 예산 세금 낭비 등은 그것 자체로 보완하고 피드백 받아야할 문제이지요.
    하지만, 교실내에서 애 화장실 가는 것까지 체크해달라고 교사를 들들 볶는
    어떤 학부모와 이탈리아 학부모들의 마인드는 정말 천지차이네요.

    아마 타국에있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저 지경이었으면 전세기 띄우라고 난리 났을 듯.

  • 89. ㅇㅁ
    '23.8.10 5:39 PM (125.182.xxx.58)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겼다가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 잘 세우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게 맞는거죠

  • 90. ..
    '23.8.10 6:08 PM (118.235.xxx.222)

    참가자들 모두 처음은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한국에 좋은 인상으로 마무리 하고 가길 바래요.
    한국인이면 다 이걸 바라는게 정상이죠.
    정치에 미쳐서 폭삭 망했으면 하는 것들은 매국노라 봅니다

  • 91. ..
    '23.8.10 6:28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폭삭망한걸 폭삭 망했다고 하는데 정치에 미쳤다고하는게 정치에 미친거죠
    잘못된정부 행태 비난하면 정치에 미친건가요
    전국민이 동원 돼서 마무리 잘하느라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잘못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이태원처럼 넘어가길 바라는게 내편이면 다괜찮은 정치에 미친거죠

  • 92. ㅁㅇㅁㅁ
    '23.8.10 6:30 PM (182.215.xxx.32)

    와 진짜 배울만한 태도네요
    이탈리아 스카우트 멋집니다

  • 93.
    '23.8.10 6:37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세월호
    백신부작용
    이태원
    이대로 넘어가선 안되는 일입니다.
    잼버리 이따위로 해서 나라 망신 시킨것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 온 아이들은 이제라도
    마음 풀고 좋은 기억 하나라도 안고가길 바랍니다.
    해외의 엄마들
    이 와중에 그래도 이해해줘서 고맙습니다.

  • 94. 공감
    '23.8.10 7:06 PM (118.235.xxx.188)

    정작 참가자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하는데
    자국민이 되서 망했다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본인들 모습 얼마나 추한지 모르는 것 같아요.

  • 95. ...
    '23.8.10 7:09 PM (211.226.xxx.119)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잼버리 망하라고 바라는 사람이 여기 어딨어요?
    대통령 탄핵거리 잡으려고 생트집 어깃장 놓는다고 보는 시각이야말로 왜곡이 심한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그나마 다행이다는 의미로 글을 적으셨겠고
    대부분 그부분은 공감하고 있고
    잼버리에 참가한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무사히 귀국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똑같아요.
    이탈리아 대표단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현정부 자화자찬의 양념으로 쓰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고 아이들에 대한 마음과 현 정부 비판은 따로 떼어놓고 봐야하는것이 상식을 가진 올바른 시각이라고 생각해요.
    현정부에대한 비판적인 댓글들이 원글님을 향한 공격이 아닌데 교묘히 원글님 위로하는척 갈라치기하는 댓글들이
    더 원글님을 곤란하게 하시네요.
    잼버리에 참가한 국가들의 반응들이 계속 나올텐데
    긍정적인 반응들만 모아 현정부에서 본인들 성과인냥 생색 내는 소인배짓은 안보고 싶어요
    이미 앞선 여러차례 경험으로 실수나 잘못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할지 짐작되고도 남죠.

    비판을 비난으로만 받아들이면 대한민국은 진짜 답 없어요

  • 96. 211.226
    '23.8.10 7:27 PM (210.2.xxx.197)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댓글들인지 원글님이 윤석열 편든다고 욕하는 댓글들인지....

    저 댓글들이 비판인지 비난인지도 구분 안 되면 진짜 답 없는 거구요.

  • 97. ...
    '23.8.10 7:30 PM (211.226.xxx.119)

    원글님이 윤석열 편든다고 욕하는 댓글이 어딨나요?
    비판과 비난 구분이 안되면 진짜 답없는건 님같은데요.

  • 98. 구역질나네
    '23.8.10 7:41 PM (220.79.xxx.244)

    이탈리아에도

    창녀 시중드는 2찍이 개돼지가 사는가보다

  • 99. ㅇㅇ
    '23.8.10 8:54 PM (121.136.xxx.216)

    원글님 지못미 저도 막상 아이들은 그게 잼버리 정신이라고하면서 나름 잘 지내고 있다는 후기 많이봤어요 제가궁금해서 인스타 직접 찾아보고 번역해보고 그랬어요

    정작 참가자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하는데
    자국민이 되서 망했다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본인들 모습 얼마나 추한지 모르는 것 같아요.222222

  • 100. ㅇㅇ
    '23.8.10 8:55 P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정작 참가자들은 언론에서 떠들듯 쌩지옥은 아니라던데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발작

  • 101. ㅇㅇ
    '23.8.10 9:00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개딸들 글 신경 쓰지 마세요.
    이 미친 개딸들은 그저 한국 망해라 망해라 저주의 글 쓰느라 눈이 멀었어요.
    아이들의 안위와 경험 즐거움 이런 것보다 잼버리에서 사고 나길 바라는 부류가 많아요.
    심지어 잼버리 참사나길 바란다는 글이 떡하니 올라오는 곳이 개딸 커뮤예요.
    정신병자하곤 댓글 논쟁할 팔요가 없어요. 그냥 가볍게 무시해주면 됩다.
    내일 케이팝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치면 아주 개난장을 피울겁니다. 한번 지켜보자구요.

  • 102. 참나
    '23.8.10 9:50 PM (106.101.xxx.86)

    이미 한국을 망가뜨리고 있는 부류들이 누군데 헛소리를 이리도 길게 써놨는지
    사고 나길 바란다고? 미쳤어요? 누굴 재난 이슈로 정치이슈 덮는 2찍들인줄 아나?

    원글님의 글을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겼다가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 잘 세우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게 맞는겁니다222222

  • 103. ...
    '23.8.10 10:16 PM (193.137.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 유럽나라에서 일하고 있고, 회사 동료 딸이 잼버리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행사도중 (아마도 개영식때?) 쓰러져서 링거를 맞고,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회사 동료의 가장 큰 불만은, 소통이 제대로 안되어서, 쓰러지고 회복된 후에나 연락이 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말하긴 했지만, 현정부의 무능을 탓하더군요.

  • 104. ...
    '23.8.10 10:25 PM (193.137.xxx.13) - 삭제된댓글

    링크되어있는 편지를 챗gpt로 번역해서 읽어보니,
    핵심은 "이태리 보이스카웃 연맹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서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있다" 이런 내용이네요.

  • 105. ...
    '23.8.10 10:31 PM (117.111.xxx.107)

    참가자들 모두 처음은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한국에 좋은 인상으로 마무리 하고 가길 바래요.
    한국인이면 다 이걸 바라는게 정상이죠.
    정치에 미쳐서 폭삭 망했으면 하는 것들은 매국노라 봅니다.2222222222222222222222

  • 106. 어쨋든
    '23.8.10 10:54 PM (124.53.xxx.169)

    안심은 시켜야 하잖아요.

  • 107. 굥산주의
    '23.8.10 10:59 PM (121.190.xxx.215) - 삭제된댓글

    한국은 그동안 국제행사 잘 치뤄왔어요 이 정부가 국제대회 치를 역량 조차 없는거지 이정도 평가 나오면 사망선고받은 정부 아닌가요? 아파트단지 행사 진행도 이보다 낫겠어요22222222

    태풍오는데 k팝으로 스리슬쩍 위기를 모면하려는 무능력 굥정부!
    할줄아는게 케비넷 열어 지자체나 사기업 협박해서 마구자비로 숙소 지원하라하며
    밀어붙이고 막가파 정부 한심 그 자체네요

  • 108. 굥산주의
    '23.8.10 11:01 PM (121.190.xxx.215)

    한국은 그동안 국제행사 잘 치뤄왔어요 이 정부가 국제대회 치를 역량 조차 없는거지 이정도 평가 나오면 사망선고받은 정부 아닌가요? 아파트단지 행사 진행도 이보다 낫겠어요22222222

    태풍오는데 k팝으로 스리슬쩍 위기를 모면하려는 무능력 굥정부!
    할줄아는게 마구자비로 숙소 지원하라하며 밀어붙이고 막가파 정부 한심 그 자체네요

  • 109. 우와
    '23.8.10 11:05 PM (183.77.xxx.108)

    211.226.xxx.119
    이분 댓글 가장 공감합니다
    나이스 댓글!

  • 110. ...
    '23.8.10 11:25 PM (223.39.xxx.224)

    국제행사 ㅎㅎ
    잼버리 행사 열린다고 아신분 있으세요?

    새만금 잼버리부지 매립한다고 흙쏟아붓고. 이미 매립된 간척지 말고 새로 매립했어요.
    매립한다고 몇천억 들어가고 매립이 겨우 다된게 2022년 말이었다는데요? 그동안 5년넘게 전정부는 뭘하고 있었나요?
    거기다가 농지로 허가받아서(왜냐 농지기금으로 예산을 받아야 많이 받을수 있으니깐요) 배수로. 공사하나도 안했으니
    비 많이오면 물웅덩이 그 자체죠

    그리고 간척지 5년이 지나야 소금물 빠져서 나무고 뭐고 심을수도 없구요. 그러니 여름에 그늘한점 없고 텐트치는데 파쇄석도 없는곳에서
    캠핑하라고 한거

    사실 새만금으로 잼버리 승인받을때 그거 몰랐다고 생각해요?
    그거 알면서도 예산만 따오면 되지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넘어가려고했는데

    대깨 개딸들이 물어서 물고 뜯고 씹고 하지만
    좀있어보세요. 그 부지선정 자체가 문제였고 그 빌미로
    새만금 공항만들려고 도로공사 간척공사 어마무시한 예산들어간거
    다 문제로 나올꺼예요.

    이번정부도 2022년말에야 매지간척되고 그위에다 화장실 뭐 그런거 짓는거 관리감독 못한탓도 있지만
    이미 그땅은 물도 안빠지고 물웅덩이 난리나서 나무한그루 못심는땅이라 그늘도없고 온갖벌레는 다 창궐해서 캠핑할수 없는 부지였어요..

    그래서 그동안 예산쏟아부은거 다 무시하고 다른지역으로 돌려야했을까요? 그럼 또 그대로 탄핵해야한다고 난리였겠죠?
    준비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새만금 그 간척지에서 농지땅으로 배수도 안되는 곳에 그런행사를 치르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거였다구요..

    그리고 이번정부 그렇게 욕하시는 분들
    저번정부에서는 참사없었어요? 진짜 님들이 정신병환자들처럼
    하나하나 현미경으로 보면서 발작일으키는게 아니구요?
    저번 정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발작일으키며 알바 일베 벌레칙칙하며 깡패짓 하고 다닌건 또 다 잊었어요?

    그리고 이댓글에서도 보듯이 개돼지니 명신이 빠는 개돼지라는둥
    온갖 악담 저주 내뿜잖아요?
    스스로 화가 난걸 주체를 못해서 익명으로 다른의견 가진사람들에게
    테러급으로 폭언하는거예요?

    그런모습때문에 질려서 더 민주당지지자들 정떨어진다고는 생각못해요? 진짜?
    그만좀 하고 이성좀 찾아요. 게시판이 더러워서 봐줄수가 없네

  • 111. 저위에
    '23.8.10 11:34 PM (118.235.xxx.249)

    이탈리안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댓글 쓴 일인인데
    그건 그나라 국민성 얘기로,
    즉, 모든게 엉망이어서 고생스럽겠지만 그 열악한 환경에서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것도 삶의 한 부분이다, 성장하는데 그러한 경험은 너희들을 성숙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것이다,라는것이므로 한국의 열악함을 깔고 있는 언급이지요.
    물론 우리나라의 이번 잼버리 행사의 졸속 행정은 마땅히
    비판해야 합니다.

  • 112. ..
    '23.8.10 11:46 PM (223.39.xxx.39)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41277?cds=news_media_pc

    잼버리, 3년 전에도 경고…매립에만 급급해 장소 고집”

  • 113. ..
    '23.8.10 11:49 PM (223.39.xxx.39)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새만금 갯벌에서 열어선 안 된다는 비판이 3년 전에도 나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갯벌 매립을 위해 부적절한 장소에 무리하게 잼버리를 유치했다는 지적이다.

    오동필 새만금 시민생태조사단장은 지난 7일 밤 CPBC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저희도 3년 전 잼버리를 핑계로 매립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꼼수 피지 마라, 거기는 적격지가 아니다’라고 보도자료를 많이 냈다”며 “많은 기관들도 잼버리 장소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많이 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오 단장은 새만금 간척사업이 시작된 2003년부터 매립 반대운동을 이어온 환경 활동가다.

    오 단장은 “저희는 매립지를 많이 다녀봤기에 한여름 매립지가 비만 오면 습지고 해가 쨍쨍 찌면 훈증이 올라와 얼마나 힘든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폭염 때 매립지의 상황이 어떤지 전혀 모르고 책상머리에서만 선정했지 않나”라고 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잼버리를 핑계로 매립을 서두르려 한 탓에 환경이 열악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오 단장은 “새만금 잼버리 부지를 조성할 때 (정부·지자체가) 잼버리를 통해서 매립을 빨리 해야 된다며 농지관리기금을 썼다”며 “농지관리기금은 농지를 만들기 위해서만 써야 하는데, 잼버리를 핑계로 농지관리기금을 편법으로 쓰고 면죄부를 받으려다 보니까 계속 ‘여기 괜찮다’며 고집한 것”이라고 했다.

    3년전이면 전정권이긴 하네요..

  • 114. ..
    '23.8.11 12:26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위생 화장실 식수 샤워시설 식사부족 의료문제 폭염대비시설 미흡등이 이번대회 문제점이었어요
    자꾸 2찍들 새만금 자체 문제로 물타기들어가네요
    망하라고 바라는게 아니고 이미 망했어요
    정신승리 그만해요

  • 115. 브라보!!!!
    '23.8.11 12:57 AM (1.216.xxx.151) - 삭제된댓글

    국제행사 ㅎㅎ
    잼버리 행사 열린다고 아신분 있으세요?

    새만금 잼버리부지 매립한다고 흙쏟아붓고. 이미 매립된 간척지 말고 새로 매립했어요.
    매립한다고 몇천억 들어가고 매립이 겨우 다된게 2022년 말이었다는데요? 그동안 5년넘게 전정부는 뭘하고 있었나요?
    거기다가 농지로 허가받아서(왜냐 농지기금으로 예산을 받아야 많이 받을수 있으니깐요) 배수로. 공사하나도 안했으니
    비 많이오면 물웅덩이 그 자체죠

    그리고 간척지 5년이 지나야 소금물 빠져서 나무고 뭐고 심을수도 없구요. 그러니 여름에 그늘한점 없고 텐트치는데 파쇄석도 없는곳에서
    캠핑하라고 한거

    사실 새만금으로 잼버리 승인받을때 그거 몰랐다고 생각해요?
    그거 알면서도 예산만 따오면 되지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넘어가려고했는데

    대깨 개딸들이 물어서 물고 뜯고 씹고 하지만
    좀있어보세요. 그 부지선정 자체가 문제였고 그 빌미로
    새만금 공항만들려고 도로공사 간척공사 어마무시한 예산들어간거
    다 문제로 나올꺼예요.

    이번정부도 2022년말에야 매지간척되고 그위에다 화장실 뭐 그런거 짓는거 관리감독 못한탓도 있지만
    이미 그땅은 물도 안빠지고 물웅덩이 난리나서 나무한그루 못심는땅이라 그늘도없고 온갖벌레는 다 창궐해서 캠핑할수 없는 부지였어요..

    그래서 그동안 예산쏟아부은거 다 무시하고 다른지역으로 돌려야했을까요? 그럼 또 그대로 탄핵해야한다고 난리였겠죠?
    준비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새만금 그 간척지에서 농지땅으로 배수도 안되는 곳에 그런행사를 치르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거였다구요..

    그리고 이번정부 그렇게 욕하시는 분들
    저번정부에서는 참사없었어요? 진짜 님들이 정신병환자들처럼
    하나하나 현미경으로 보면서 발작일으키는게 아니구요?
    저번 정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발작일으키며 알바 일베 벌레칙칙하며 깡패짓 하고 다닌건 또 다 잊었어요?

    그리고 이댓글에서도 보듯이 개돼지니 명신이 빠는 개돼지라는둥
    온갖 악담 저주 내뿜잖아요?
    스스로 화가 난걸 주체를 못해서 익명으로 다른의견 가진사람들에게
    테러급으로 폭언하는거예요?

    그런모습때문에 질려서 더 민주당지지자들 정떨어진다고는 생각못해요? 진짜?
    그만좀 하고 이성좀 찾아요. 게시판이 더러워서 봐줄수가 없네

    ——-
    문재인대통령 당선 됐을 때 해외에 살아 한국에 못있었던 게 아쉬웠는데 요새 게시판 보면 민주당 지지자들 해도 너무 한다 는 식의 글을 썼더니
    2찍 주제에 니가 무슨 민주당을 지지한 척 하냐
    뭐 그런 댓글 달려서 그냥 말자 하고
    지운 적 있어요

    아무리 잘못해도 우리편은 다 잘하고
    백신패스 불합리하다 얘기하면 온갖저주 다 듣고 나서는
    정말 넌덜머리가 나요

    그렇게 말하면
    지금 정부는 괜찮고
    그건 못참겠냐 그러겠죠

  • 116. 정신병이야
    '23.8.11 4:38 AM (203.229.xxx.253)

    원글님 미친 정치병자들 글 신경쓰지 마세요 자기내들이 지령과 좌경화된 사상에 따라 글을 쓰기 때문에 자기네 입맛에 안 맞으면 무조건 발작을 합니다. 저런 갯벌 메운 염분 안빠진 땅에 나무는 심을수가 없고 심으면 다 죽고 구조물은 부식합니다. 돈받아먹고 설비 안한 혹은 되도 안을 땅에 뭐한다고 돈받아가서 주머니 쓱싹한놈들 진짜 황당하죠. 현정부에서 더 잘했어야 하는 면이 확실히 있지만 애초에 할수 없는 그런 일이 계획된거였어요

  • 117. 자제
    '23.8.11 6:25 AM (125.183.xxx.243)

    211.226님
    정성스러운 글 써 주셔서 저도 댓글 답니다.
    제3자인 저도 윈글님 비난하는 댓글로 읽히는 글이 많아요.


    원글님
    이탈리아 반응 보니 다행이네요!

    은근히 갈라치기하고 댓글로 분위기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예민하게 댓글이 나오는것 같고
    그렇지만 이렇게 추측으로 원글님 비난하는 것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이 정부 들어 황당한 사건 사고가 계속돼 국민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져서 그러지 않나 싶어요. 위로드려요.



    그러나 지금 정부의 대처는 비판받아야 되고 잼보리 지휘감독 부분 조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에게 과하게 날선 댓글은 저도 걱정스럽습니다.

    만약 윈글님이 중도층이라면 이런 추측성 비난 댓글 겪은 후 어떤 생각할까요?
    1찍이든 2찍이든 다들 자중해주세요ㅠㅠ

  • 118. ㅇㅇ
    '23.8.11 7:56 AM (116.127.xxx.4)

    전정권 타령 하는 것 보니 이글 의도가 뻔하네요
    이번 잼버리 사태 망한것 정치적인거 빼면
    누가 책임지나요
    여지껏 나온 것만 봐도 현정부 무능이 90프로인데
    정치적으로 보지 않으면 해결이 됩니까
    조기 철수한 나라 미국과 영국등에서 소송할거하는데
    그때도 이런 글 많이 올라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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