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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7000만 조회수 기록한 영상이래요

ㅇㅇ 조회수 : 20,843
작성일 : 2023-08-09 14:16:14

https://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6&wr_id=11...

착륙을 앞둔 비행기 안에서의 일인데 자신의 아이를 위해 창가쪽으로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엄마와 거절하는 남성의 영상. 

IP : 89.187.xxx.21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출
    '23.8.9 2:20 PM (211.221.xxx.43)

    연출된 것 같아요

  • 2. ----
    '23.8.9 2:21 PM (211.55.xxx.180)

    영화의 한장면이라는데요

  • 3. ....
    '23.8.9 2:21 PM (112.220.xxx.98)

    엄마가 애한테 설명을 잘해야지
    다음엔 꼭 창가자리로 예약해서 앉자 하면 될것을
    뭔 자리를 바꿔달래
    맘충
    전 남자편~~~

  • 4.
    '23.8.9 2:26 PM (14.138.xxx.43)

    저런 부탁을 하나요?
    전 엄마가 무례한것 같네요
    창가자리 안 되면 할 수 없는거지

  • 5. ---
    '23.8.9 2:27 PM (121.138.xxx.181)

    사실 비행기에서 자리 맘데로 바꾸는 거 아니예요...
    혹시라도 사고 났을때 구입해서 배정받은 좌석아닌 다른 좌석에 있었따면 보험이나 배상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보험 전문가가 설명한 걸 들은적이 있어요.
    결론은 그냥 자기 좌석에 앉아가세요.. 버스든 기차든 비행기든..
    정말 피치못할..건강상의 이유라든가..아니면...

  • 6. ……
    '23.8.9 2:2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크리미널마인드 고정 언썹상
    걍 먹히는 백인금발모녀
    뭐 여론은 뻔하겠는데요

  • 7. ....
    '23.8.9 2:29 PM (211.220.xxx.6)

    바꿔 줄 필요는 없으나
    나 같으면 바꿔 주겠네요.
    첫째로, 나도 꼭 바깥을 봐야 할 것 같으면 안바꿔 주지만, 그렇지 않다면 바꿔 주겠네요.
    둘째로, 장시간 바꿔 달라면 안바꿔 주겠지만, 착륙전 잠시뿐이니 바꿔 주겠네요.

  • 8. ……..
    '23.8.9 2:29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국내선 얼리버드 선착순 좌석도 있어서요
    지정좌석만 있는 우리는 낯설긴해요

  • 9.
    '23.8.9 2:29 PM (1.177.xxx.111)

    상식적인 미국 보통 사람이라면 안전이나 건강상의 문제도 아닌데 아이 때문에 자리 바꿔 달라고 하는 부모 없을텐데요...112님 말씀처럼 아이를 설득하지.

  • 10.
    '23.8.9 2:32 PM (223.38.xxx.229)

    위기상황도 아니고 저런부탁 하는게 신기

  • 11. 아이고
    '23.8.9 2:33 PM (175.209.xxx.48)

    아이앞세워서
    호의를 요구하는 부탁이라니
    너무 싫어요

  • 12. ..
    '23.8.9 2:36 PM (112.223.xxx.58)

    아이핑계로 저런 요청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예약할때는 창가자리로 예약해서 앉으면 되지
    아이한테도 왜 창가에 못앉는건지 설명을 해야죠

  • 13. 맞는말
    '23.8.9 2:4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원하는걸 다 얻을수는 없다는 걸
    알게하는게 참교육이지

    금쪽이 엄마들 꼭 보길

  • 14. Asd
    '23.8.9 2:47 PM (112.144.xxx.206)

    남의 영역(시간, 공간, 자유, 등) 침범하는 무례한 사람들 너무 싫어요
    애 내세우면 다 프리패스라 생각하고 저러나봐요

  • 15. , .
    '23.8.9 2:49 PM (223.39.xxx.93)

    연출 같아요
    저 영상 찍은것 보면

  • 16. ㅇㅇ
    '23.8.9 3:01 PM (39.7.xxx.56)

    남자가 상식이 있고 상식을 준수할 강단도 있네요.

  • 17. 영화 장면
    '23.8.9 3:01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쿠폰의 여왕이라는 영화 한 장면이래요

  • 18. 영화긴한데
    '23.8.9 3:11 PM (118.218.xxx.143)

    댓글 보니
    '쿠폰의 여왕'이라는 영화 한 장면이라네요.
    실제로도 있겠죠.
    자기 애가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거 좋아하니까 당신은 누르지 말라고 했다던 부모 생각나네요.

  • 19. 영통
    '23.8.9 4:07 PM (106.101.xxx.219)

    저 남자 좀 멋지다

  • 20. 우리나라도
    '23.8.9 4:31 PM (116.41.xxx.218)

    프로야구에서요
    몇년전 롯데 잘 나갈때 관중석에서 파울공 잡으면
    무조건 관중들이 아주라 아주라 해서 권리인줄 알고
    공 받은 사람 앞에 애 들이밀며 덤비는 어른들요
    정작 애는 어리둥절하고 빼앗듯이 그 공 받아서
    부모가 좋아하고
    그러다 언젠가 티비화면에 절대 공을 주지않는
    용자가 나타났고 이후 논란끝에
    아주라 아주라 고 외치는거 없어진걸로 알고 있어요

  • 21. 남자 리액션
    '23.8.9 5:08 PM (211.250.xxx.112)

    배워두면 좋겠네요.
    이번 기회에 아이가...를 할수없다는걸 배우면 좋겠다

  • 22. ...
    '23.8.9 8:47 PM (195.175.xxx.18)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죠 저런 무례한부탁을 하다니
    그렇게 아이를 위할거면 체크인을더 일찍하든지 자리선점에 노력했어야죠 저도 거절합니다

  • 23. 영화장면같음
    '23.8.10 3:50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글고 저런거 저번에 82에서 난리 났었잖아요.
    신혼여행가는 비행기안에서 옆지리에 앉은 창가자리분에게 몇 칸 뒤의 남편자리와 바꿔달라던 진상녀.
    그녀가 비행기 예약할때 두 자리가 안나와서 나중에 바꿔달라고해야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처음부터 예약했다는 부분에서 어이가 없었고. 또 바꿔주지않은 사람에게 니가 내 옆에서 밥이넘어가냐 앉아있어서 편하냐는 속마음까지 글을 썼다는것에 2차로 기가막혔네요.

    끝까지 자기 잘났어. 이렇게 끝맺음 했죠.

  • 24. 이런데서
    '23.8.10 5:22 AM (223.39.xxx.190)

    교훈을 얻어야지 욕하면 ㅂㅅ 인증임
    애초에 부탁하지도 않겠지만
    엄마가 우리자리는 여기니까 그냥 가야해 이게 맞음

  • 25.
    '23.8.10 5:39 AM (49.169.xxx.39)

    개진상이죠
    안바꿔줄거에요

  • 26. ㅇㅇ
    '23.8.10 5:42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저런 요청은 들어줄 필요가 전혀없죠 남자분 행동이 적절한 거예요
    엄마가 부탁한 건 아이를 위해서 였지만 거절하는 건 본인의 자유니까요
    그리고 남자가 거절했으면 엄마는 무례한 부탁을 한 것 같다고 사과를 해야지
    저런 못마땅한 반응을 보이는 건 맘충짓이죠

  • 27. ㅇㅇ
    '23.8.10 5:44 AM (210.126.xxx.111)

    저런 요청이 들어왔을때 남자분 행동은 적절한 거예요
    엄마가 부탁한 건 아이를 위해서 였지만 거절하는 건 본인의 자유니까요
    그리고 남자가 거절했으면 엄마는 무례한 부탁을 한 것 같다고 사과를 해야지
    저런 못마땅한 반응을 보이는 건 맘충짓이죠

  • 28. 아름다운결말은
    '23.8.10 6:28 AM (211.176.xxx.163)

    아이: 엄마 창 밖 보고싶어~
    엄마: 아이야 그건 옆자리 손님께 무례한 행동이란~
    옆자리남자: 어머니 잠시 바꿔드리죠~

  • 29. ~~
    '23.8.10 6:45 AM (49.1.xxx.81)

    맘충에게 뭐 저리 친절하고 수준높은 교육까지..
    저라면 싫습니다! 끝.

  • 30. 아름다운결말?
    '23.8.10 6:55 AM (213.89.xxx.75)

    뭘 바꿔줘요 주기는. 그게 무슨 아름다운 결말 입니까.
    어린이도 위급한 상황 아닌이상 특혜를 받지는 말아야죠.

  • 31. 저남자
    '23.8.10 8:00 AM (14.52.xxx.35)

    저남자가 맞는거 같은데요.
    세상에 엄마가 말하면 다 이루어진다
    이건 아니잖아요.
    아닌건 아니다 이게 요새 교육상 안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엄마들이 아닌것도 기다 가 요즘 맘충들 이니깐요.
    근데 저분 몸이 무거웟서라도 일어나기 귀찮을듯

  • 32. ㅇㅇ
    '23.8.10 8:47 A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이틀 전 국립중앙박물관 2층 전시실 복도에서 초등학교 1~3학년쯤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우아~ 하면서 100m 달리기하듯 막 뛰어다니는데 한 번 더 그러면 제지하고 그럼 안된다고 말하려 했는데 1층으로 내려가 버리더군요.
    진짜 아이들에게 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예절은 언제 어디서 가르칠 건지 이해가 안 돼요.
    다들 금쪽이 만들기 프로젝트라도 히는 건지!!!
    안돼라는 말을 아이한테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것 같아요.

  • 33. ㅋㅋㅋ
    '23.8.10 8:59 AM (211.58.xxx.161)

    좋네
    담에 나도 저런부탁들어오면 저렇게 써먹어야지

  • 34. 얼마전
    '23.8.10 10:04 AM (112.172.xxx.239)

    베스트 글에도 있었잖아요.
    원글이가 신혼여행때
    옆사람이 자리 안바꿔줬다고
    이해안간다고 하는 글이요.

  • 35. 엥??
    '23.8.10 10:07 AM (125.190.xxx.212)

    남자 잘못 1도 없음.
    저 엄마가 진상.

  • 36. ..
    '23.8.10 10:07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다들 금쪽이 만들기 프로젝트라도 히는 건지!!!
    안돼라는 말을 아이한테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것 같아요.2222222222222

    사람들 많은 실내에 좀 공간이 있는곳에서 뛰어다니며 애랑 노는 부모들에 마트에서 킥보드타고 돌아다니는 아이들
    실내와 실외
    바깥에서 해야할 행동과 안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모르는 부모들
    요즘도 자기애 기죽인다고 안된다는 소리 안하나요?
    공부나 시키고 규칙 규범을 안가르치니 사회가 점점 혼란의 도가니가 되는듯

  • 37. 와 미쳤다 진짜
    '23.8.10 10:35 AM (106.101.xxx.237)

    (1.227.xxx.209)
    저 꼬마의 자그마한 체구 덕분에 자기가 편하게 온 거 생각하면 자리바꿔줄만도 한데

    저 뚱뗑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외모비하,남성혐오 골고루네요

  • 38. ......
    '23.8.10 10:46 AM (110.13.xxx.200)

    당연한거 아닌지..
    대체 왜 바꿔줘야 하죠? 아이말이라고 다 들어줘야 하나요?
    부모가 굉장히 무례한거 같아요. 저런 부탁한다는 자체가.
    자기한테나 귀중한 애인거죠. 애초에 자리를 미리 사던가.

  • 39. 그죠
    '23.8.10 11:07 AM (125.142.xxx.31)

    원하는걸 다 얻을수는 없다는 걸
    알게하는게 참교육이지

    금쪽이 엄마들 꼭 보길 22222

    세상사 역지사지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사고가 얼마나 유아기적 사고인지 알아야죠

  • 40. 이만희개세용
    '23.8.10 12:06 PM (182.216.xxx.245)

    전 안 바꿔줘요

  • 41. 영화
    '23.8.10 12:15 PM (218.239.xxx.72)

    남자가 영화배우..영화의 한장면

  • 42. ㅈㅎㄷㅎ
    '23.8.10 1:25 PM (14.40.xxx.85)

    맘충이라고 욕 들을만 하네요, 비행기에서 창밖 볼수있는 자리 일부러 저 자리만 고르는 사람들 많고, KTX만 봐도 창가 자리가 더 빨리 매진되는데 뻔히 알면서.... 모르면 지능이 딸리는 거구요
    뭐 영화의 한 장면이라지만...
    고교 시절 수학여행 때 옆자리 앉아갔던 애 생각나네요. 그 때는 단짝인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창가자리는 당연히 내 자리라는거처럼 여왕님같은 표정으로 독점해 앉던 무슨 상전같던 그 아이 ㅋㅋㅋㅋㅋ 바닥을 보고 끝난 관계였는데 ㅋ 창가자리가 저래요. 쉽게 양보할 수 없는 자리죠.

  • 43. ...
    '23.8.10 2:02 PM (112.147.xxx.62)

    평정심을 유지하는
    저 남자의 태도를 배우고 싶네요

    화 낼만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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