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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현역 최원종 부모도 무책임 하네요

.. 조회수 : 20,839
작성일 : 2023-08-08 23:24:22

아들이 조현병 증상이 있고 본인들도 감당이  안된것 같은데..

그럴수록 곁에두고 병원다니면서 치료받게 하고 관찰을 했어야지..

자기들도 귀찮으니 그냥 따로 살게 하다니..

조현병은 혼자 두면 더 악화된다고 하던데.

부모가 너무 무책임해요.

IP : 39.7.xxx.12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8 11:24 PM (39.7.xxx.160)

    맞아요??

  • 2. 오죽하면
    '23.8.8 11:26 PM (49.161.xxx.218)

    내보냈을까요?
    부모가 감당안되는 아이같은대요

  • 3. ....
    '23.8.8 11: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 따로 살게했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나요?

  • 4. ...
    '23.8.8 11:30 PM (61.79.xxx.23)

    집도 잘산다던데...

  • 5. ....
    '23.8.8 11: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게 막상 자기 가족일이 되면 쉽지 않아요.

    저희 친척 분중에 누가 봐도 정신병인 분이 있었어요. 시골에서 부모님이랑 살다가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웃집에서 식사를 챙겨줬는데 어떤 식이냐면 시골집 대문앞에 음식 놓고 가는 식.. 그 집 마당에는 잡초가 사람 키만큼 자랐대요. 마주치는 게 무서워서 그렇게 할 정도였대요. 그런데도 그 집 형제들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지를 못했대요.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게 그만큼 어려웠대요. 그러다 결국 밤에 돌아다니다 음주운전 차에 치어 사망했어요. 정신병 있는 사람 진짜 쉽지 않은 가봐요. 내 형제라면 내가 나서서 입원시킬 것 같은데 이것도 나한테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자신하는 걸 지도 모르겠네요.

  • 6. 설마
    '23.8.8 11:41 PM (112.166.xxx.103)

    귀찮다고 따로 살고
    차료를 받지 말라고 했겠어요??

    자식 안 키워보셨죠?? ㅎㅎㅎ

  • 7. 자식 키우는데
    '23.8.8 11:50 PM (115.143.xxx.201)

    진짜 내자식때문에 그렇다면 맘이 참담할꺼 같아요
    성인을 어쩌지 못했다고 윗님처럼 웃을일은 아닐꺼 같아요
    부모도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 8. 그래도
    '23.8.8 11:51 PM (175.195.xxx.148)

    사정이 있겠고 어렵겠지만
    그래도 무책임한것은 맞죠

  • 9. ...
    '23.8.9 12:22 AM (118.235.xxx.99)

    사정이 있겠고 어렵겠지만
    그래도 무책임한것은 맞죠 222222

    더 많은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쟎아요
    그들이야말로 진짜 날벼락 아닙니까?

  • 10. 근데
    '23.8.9 12:26 AM (1.222.xxx.103)

    정상인 범죄가 정신병력자의 범죄보다 월등히 높아요..
    비교불가죠.

  • 11. ..
    '23.8.9 12:42 AM (117.111.xxx.251)

    기사에 보니 나가 살다가 들어와 같이 살았던 거 같던데요.

  • 12. 간과하지말고
    '23.8.9 12:55 AM (175.120.xxx.173)

    정상인 범죄가 정신병력자의 범죄보다 월등히 높아요..
    비교불가죠.2222

    전 이 문장을 우리가 꼭 기억하고 있어야 된다고 봐요.

  • 13. 물론
    '23.8.9 1:07 AM (175.195.xxx.148)

    정신병력자보다 정상인의 수가 월등히 많으니 그러하겠죠

  • 14. 아니
    '23.8.9 1:22 AM (14.32.xxx.215)

    정상인이 정신병환자보다 많은데 당연한거죠
    비율대로 범죄율을 보셔야지

  • 15. 디씨글
    '23.8.9 3:17 AM (76.94.xxx.132)

    쓴 것들 보니까 조현병 환자 같지가 않던데..
    꿈이 프로그래머라고 하고..
    일베충인데 걍

  • 16. 아마
    '23.8.9 7:00 AM (58.120.xxx.31)

    정신병이 심각했다면 가족들이 감당하기 벅찰거예요
    근데 정신병 앞세우는 놈이 그렇게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다구요?
    완전 일베더만.
    디씨갤 폐쇄부터...!

  • 17. 심각한
    '23.8.9 8:35 AM (39.7.xxx.35)

    싱태 아닐것 같아요. 그랬음 군대도 면제인데 군복무까지 했던 상태면 혼자살 정도였겠죠. 그정도 심각한 조현병이 군대를 가나요?

  • 18. 진단
    '23.8.9 9:34 AM (59.23.xxx.132)

    조현병으로 진단받고

    군대도 가나요?
    군생활 단체 생활인데
    가능했다면 보통이죠!

  • 19. 그 부모도
    '23.8.9 9:34 AM (203.142.xxx.241)

    힘들었겠죠. 애가 차라리 공부를 잘하지 않던 아이라면 그나마 부모말 들었을것도 같은데 지 스스로 똑똑하고 잘났다고 생각하던 애같은데, 부모말 들었겠어요?? 디씨나 일베에서 그런 글 올릴지도 몰랐겠죠. 그리고 일반적인 조현병이 아니라 인격장애라고 하는거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조현병이 아니라 다른것 같아요.

  • 20. ...
    '23.8.9 10:04 AM (121.136.xxx.34)

    부모는 자식을 몰라요.
    그리고 자식은 부모 말을 징그럽게 안듣고요.
    아마 제일 안듣는 사람 말이 부모일걸요.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란 책 보면,
    부모가 멀쩡히 사회생활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이고, 자식을 사랑하고 가정에 충실해도
    아이를 모를 수 있더라고요.

  • 21. ...
    '23.8.9 10:16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조현병 맞아요?
    글쓴거보니 그냥 흔한 디시일베충이던데

  • 22. 12
    '23.8.9 10:45 AM (175.223.xxx.59)

    근데 정신병 앞세우는 놈이 그렇게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다구요?
    완전 일베더만. 22222

  • 23. 그런데
    '23.8.9 10:49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애 눈빛이 이상하던데 부모가 그걸 몰랐다는게 참...
    병이 있는 애면 옆에 끼고 살았어야해요
    그걸 안하니 저렇게 되죠

  • 24. ...
    '23.8.9 10:51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가해자 편들고 싶지는 않지만
    부모 책임 운운하는것도 도를 넘는다는 생각 안드세요?
    조현병 때문에 약 안먹고 주변 사람 다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독립 시켜달라는 조건 걸면 원글이라면 어떻게 하실건데요?
    입원치료요?
    그 부모들은 이미 할만큼 했을수도 있고 성인은 환자 본인 동의 없이 입원 못시키는게 이나라 법입니다

  • 25. ㅇㅇ
    '23.8.9 11:11 AM (211.206.xxx.238)

    이미 지옥일껍니다.
    초범, 정신병력으로 감형이나 정상참작 이따위 처분만 안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26. ,,,
    '23.8.9 11:16 AM (118.235.xxx.213)

    조현병까지는 아닌 것 같고 조현성 인격장애였나 암튼 군생활까지ㅡ할 정도면 정신병 때문에 그리 됐다고 보긴 힘들죠 차라리 일베충이라 그랬다고 보면 모를까 그리고 부모 책임 맞죠

  • 27. 진짜로
    '23.8.9 11:44 AM (223.62.xxx.183)

    조현병 환자였으면 독립 시킨 게 아니라
    지가 기어 나갔을 겁니다.
    -치료 받지 않은 조현병 환자는 가족과 친지와 연락이 두절되고 대도시의 거리에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적인 의견.

  • 28. 힘든자식
    '23.8.9 1:46 PM (223.62.xxx.197)

    부모가 고학력 전문직으로 인격자까지는 몰라도 사회에서 잘 기능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인데도,
    마치 돌연변이같이 참 어려운 자식이 있긴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자식 문제로 삶의 질이 너무 심하게 무너졌어요.
    저 가족들은 사회적으로 너무 큰 범죄를 저지른 자식으로 인해 이미 사형선고 받은 것과 비슷한 여생을 살게 될것 같아요
    또한 피해자분들과 그 가정의 봉변을 어떻게 보상할 길이 있을까요?
    우리 모두의 일이 될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의식이 필요해보여요. 이런 일들이 일어난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ㅠ

  • 29. 그놈의
    '23.8.9 2:09 PM (211.118.xxx.236)

    그놈의 공부공부 공부잘했으니 더 힘들었을꺼라고요? 어찌키우면 저런 괴물이되고 저런애들 왜 단속하지않고 풀어둔거죠? 애들 다 키우신 어머님들은 맘충아니었다며요..

  • 30. 아마도
    '23.8.9 2:15 PM (125.179.xxx.89)

    부모책임 아닌거 같은데요..
    조현병이 사람 피말리는데 부모가 감당안되죠.
    신체도크고 힘도 쎈데 부모말 듣겠나요..

    박근혜정권때 조현병환자 완화정책 냈을때
    온몸에 소름돋았어요..모두 예견된 일입니다.
    정신병 강화정책 필요해요

  • 31. 제발
    '23.8.9 3:05 PM (223.33.xxx.9)

    정신건강보건법 좀 고치죠.
    그 법 만든 사람 주변에는 정신질환자가 하나도 없나보네요.

  • 32.
    '23.8.9 4:29 PM (14.50.xxx.28)

    조현병 진단 받았으면 부모가 관리 해줘야죠...
    아직 20대 부모라면 50~60초 일텐데... 조현병 무서운거 알았을 것이고....
    부모 잘못 있습니다....

  • 33. ....
    '23.8.9 4:42 PM (122.36.xxx.65) - 삭제된댓글

    복지부와 법무부가 라인을 만들어서, 약을 복용했는지 지속 관찰하고 월 2회 이상 병원 진료 받게하고고 약을 끊어서 상태가 나빠지면 시설에 강제 입원을 시켜야합니다.
    관리가 안되는 조현병 유병자들이 잠재적 범죄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상황인데 마냥 손놓고 가족이 알아서 관리하도록 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 34. 환자가족
    '23.8.9 5:59 PM (175.201.xxx.170)

    음 .. 조현병가족입니다. 정말 강력한 법이 있어야되요.
    동생 병을 키운게 아버지입니다. 자식 앞길망친다고 병원에 못데리고 가게했어요.
    발병 3년간 병원에가는걸 반대해서 온가족이 지옥이었고 치료시기를 놓쳤어요
    아직도 그부분은 아버지가 원망스러워요.
    발병시 바로 치료했으면 정상인 비슷하게 살수있었을텐데
    약으로 눌르느라 지금 7세정도 지능입니다.

    부모님 연로해서 이젠 누나인제가 관리합니다.
    혼자사는데 제가 가끔 문자로 확인하고 통화하고
    정기적으로 병원데리고 다니고.
    (병원에서 위험할수있다고 동생과 둘이 못다니게해요 그래서 엄마와셋이 )

    제가 케어 하는이유는 저랑만 소통을 원해서입니다.

    우리나라 강제 안하면 정신과치료를 놓치거나 안하려는 사람이 아직 많아서
    법이 더 강력해야된다 생각해요.
    조현병도 조기 치료시 정상적으로 살수다고 알거든요.

    사망하지도않고 의사 완치판정도 없는데 약을 안타간다.
    공권력으로 조치해야된다 생각합니다

    항상 조금만 상태가 이상해지면 입원시킬생각하고있고
    아마 평생 입퇴원을 반복해야되지싶어요

  • 35. 어휴 진짜
    '23.8.9 7:21 PM (125.132.xxx.86)

    다 큰 성인이 부모말을 듣지 않는데 부모만의 책임인가요? 여기만 봐도 성인이 되기전부터도 부모말 안듣는다고 자식땜에 하소연하는 글들이 넘쳐나는데...
    정상인 자식들도 부모말 안들어먹는데 정신이 아픈 애들이 부모말 잘 들을까요??

    복지부와 법무부가 라인을 만들어서, 약을 복용했는지 지속 관찰하고 월 2회 이상 병원 진료 받게하고고 약을 끊어서 상태가 나빠지면 시설에 강제 입원을 시켜야합니다.
    관리가 안되는 조현병 유병자들이 잠재적 범죄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상황인데 마냥 손놓고 가족이 알아서 관리하도록 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222222

  • 36. ...
    '23.8.9 7:32 PM (223.38.xxx.67)

    법이 바껴서
    성인은 가족 동의해도 본인 동의 없이 강제입원도
    안되어 요즘 정신병자들이 그리 돌아다닌다던데요

  • 37. ㅇㅇ
    '23.8.9 9:44 PM (121.136.xxx.216)

    조현병 아니라니까요 조현병ㅈ이랑은 다른 거라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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