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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산책방 다녀왔어요.

...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23-08-08 22:29:05

지난번에 휴가중 평산책방 다녀올 계획이라고 글 올렸는데,

여러분이 정보 주셔서, 오늘 다녀왔어요.

10시에 오픈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어서 내려가는 도중에 전화를 했어요.

책방지기님이 오늘 출근하시냐고 문의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나오신다고...

전화받으신 분이 경상도 억양으로 친절하셨는데도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이미 출발을 했고, 저는 이번주 휴가지만 남편은 내일까지 휴가인데다 내일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그냥 내려갔어요.  더구나 먼 길 운전할 남편을 위해, 가면서 먹으려고  옥수수도 삶고 복숭아도 깎아 예쁘게 담고, 남편이 좋아하는 결명자 차도 끓인 후 차갑게 식혀 물병에 담아 준비도 철저히 했거든요. 못 뵈고 오더라도 드라이브 삼아 내려가서 읽고 싶은 책 사오자고 했더니 남편은 아마 나오실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방문하셨던 분들의 블로그도 찾아본 터라 평산책방에 4시쯤 도착할 수 있도록 미리 계획한 대로 통도사를 도착지로 정했고, 82의 어떤 분이 추천하신 경기식당에 가서 더덕구이를 점심으로 먹었어요. 밑반찬과 찌개는 어릴적 시골에서 먹던 MSG가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이었고 더덕구이는 도회지 스타일의 달달한 맛과 불맛이 나더라고요.  

서빙하는 분께 통도사에 차를 타고 입장 할 수 있다고 써 있던데, 그냥 주차장에 두고 가는게 나은지, 차를 타고 가는게 나은지 문의했더니 올라가는 동안 풍경이 좋으니 차를 두고 걷기를 추천하시더군요.   날씨가 더웠지만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걷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통도사 입구에 있는 박물관에서 전시품중에 통도사 조감도가 있어서 봤더니 대웅전까지 가기에는 멀 거 같아 그냥 되돌아 나오기로 했어요.  그런데 배롱나무 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기에 거기까지만 가서 사진찍고 나오려 했는데 배롱나무 뒤로 이어진 단청이 예뻐 조금만 더 가보자 했는데 가다보니 금방 대웅전이 나오더라고요.  크리스천이어서 풍경에 더 관심이 많이 갔는데 안으로 들어갈 수록

오래된 절 답게 단청의 색이 다 바랬고, 특이하게도 대웅전에서는 뒷 풍경이 보이도록  가로는 길고 세로는 짧은 창문이 있더라고요.

 

평산책방은 통도사와 차로 10분 거리였는데 네이버 길찾기와  네비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헤매다가

4시 넘어서야 도착했어요.  그런데 안내하는 분이 안에서 책방지기와 사진 찍느라 사람이 많으니 잠깐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문프님 오셨냐고, 오늘 다른 일정이 있다고 들었다니까, 부지런한 분이라 그 일정 소화하고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책 1권을 골라들고서 사진을 찍었는데, 제 남편에게 더 다정하게 대하시는 느낌이 살짝 들었어요.  사진찍고 나오면서 건강하시라고 인사드렸고요.

사진을 찍고 책을 고르는 사이 줄을 서있던 분들과 사진을 다 찍으셨는지 포트존(?)에서 나오셨더라고요.  어떤 분이 22살 대학다니는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냐고 여쭈니 추천을 해주시기에, 저도 용기를 냈어요.  "남편이 평산책방에 다녀올거라고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인문학쪽으로 책 1권 사다달라고 했대요.  올해 환갑이에요" 대충 이런 내용으로 말씀드린거 같아요. 너무 떨려서 정확한 기억은 안나요... 그랬더니 김상욱 교수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을 추천해주시기에 제가 고른 3권의 책과 더불어 계산 후, 블로그에서 본대로 [평산책방] 도장도 꽝 찍어왔어요~.

 

집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으면 늦을 거 같아, 올라오는 길에 금강휴게소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은 없었지만, 오는내내 문프를 만난 여운과 녹음진 산, 파란 하늘과 구름이 눈을 호강시켜 행복하기만 하네요.

 

집에 도착하여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냥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거 같아요~~~.

IP : 116.125.xxx.6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제불매운동
    '23.8.8 10:40 PM (59.9.xxx.101)

    아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곧 갈거에요. 전화해보고 가야겠군요. 꿀팁 감사드려요!

  • 2. ㅎㅎ
    '23.8.8 10:41 PM (122.43.xxx.65)

    부러워요~
    저도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싶어요

  • 3. ....
    '23.8.8 10:42 PM (172.226.xxx.45)

    그 기분 알지요~ㅎㅎ
    며칠 내내 화가 나는 소식만 접하다 글 읽는 내내 제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 4. 그리운 이
    '23.8.8 10:42 PM (1.227.xxx.196)

    감동입니다. 저도 같은 코스로 함 다녀올까 해요. 브이로그 스타일의 이런 후기, 좋습니다요~^^
    태풍 물러가면 계획 짜 볼래요!
    요즘 같은 때, 한잔의 샘물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 5. 와아
    '23.8.8 10:43 PM (125.132.xxx.103)

    부럽네요. 저는 언제나 그곳에 가서 그분을 뵈올지...
    꿈은 이루어진다 라지요?

  • 6. 9월 한국
    '23.8.8 10:46 PM (107.116.xxx.6)

    가을에 한국 가면 저희도 평산 책방, 봉하마을 갈 거예요.
    평산에 아직도 그 악귀 유튜버들 있나요 ?

  • 7. 나옹
    '23.8.8 10:51 PM (123.215.xxx.126)

    너무 좋으셨겠어요
    버킷리스트가 생겼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 8. ...
    '23.8.8 10:54 PM (116.125.xxx.62)

    9월 한국님,
    문프 다큐 영화볼 때, 그 점이 너무 속상했는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 9. ....
    '23.8.8 11:03 PM (72.38.xxx.17)

    한국 일정에 평산책방을 넣으리라!

  • 10. 쓸개코
    '23.8.8 11:05 PM (118.33.xxx.220)

    저번에 유 ㅇㅇ 맘님이 버스 대절했을때 갔었거든요.
    바로 옆 불곡요에서 식사를 하고 책방지기님 기다리는데
    그날 치아때문에 병원에 가셨다고.. 그래서 한참을 기다리니 드디어 다녀오셨다는겁니다.
    근데 컨디션이 치통때문에 그닥이셔서 뵈지못할 가능성도 있었는데 동네 왔다갔다하면서
    기다리다 다시 책방에서 기다리는데.. 아뿔싸.. 손님이 오셨다는거에요.ㅎ
    다들 오늘은 날이 아닌가.. 그래도 더운날 기다린 김에 기다려보자..하고
    책방 마당에서 .. 계단에서 오시는 길만 미어캣처럼 목 쭉 빼고 다들 바라보았어요.ㅎ
    책방 여자 직원분이 말하길.. '잘생긴 경호원이 책방앞으로 왔다갔다 하면 '그분'이 오시는거다'ㅎㅎ
    기다리며 직원분과 스몰토크 하는데 제가 그 앞치마는 안 파는것이냐.. 너무 탐난다니..
    자기도 팔았으면 좋겠는데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ㅎ
    좀 '생긴' 경호원만 보인다 싶으면 다들 '와~' ㅎㅎㅎㅎ(82팀 말고 일반인들도 엄청 많았어요)
    드디어 책방에 오셨는데 혼자가 아니시네요?
    아까 오셨다는 손님과 같이 오셨는데 그 손님은 바로 정세균 이사장님.
    두분 앞치마 두르고 일일이 다 사진 찍어주셨어요. 사진찍는데 다들 얼음 ㅎㅎㅎ
    사진은 그 '문재인입니다'에 출연도 했던 여자비서관님이 각자의 핸드폰으로 손빠르게 찍사노릇을 해주셨어요.
    드디어 제차례.
    전에 대통령님 동네 무슨 행사에 일부 82분들과 음식을 보내드린 적이 있거든요.
    잘 드셨냐고 물어보라는 미션을 받고 준비하는데 너무 떨려 가슴이 터질거 같은데
    세상에 여쭤봤습니다.
    인사드리고 '82에서 왔다.. 그날 잘 드셨냐고 하니 그 특유의 웃음소리로 '허허허'하며 말씀하시는데 긴장해서 기억은 안 나고
    두분 사이에서 제가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는데 너무 얼어 얼굴이 굳어있으니
    비서관님이 '좀 웃어요!'하는데도 웃음이 안나와요 ㅎㅎ
    그리고 대통령님이 사진찍고 손을 꼭 잡아주시더라고요?ㅎ 이게 왠일?ㅎ
    근데 손이 생각보다 많이 두툼하세요.
    아기 데려온 가족도 있고 진짜 다양한 분들 많이 오셨던데 정말 성의있게..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원글님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거기 가을 경치도 참 좋던데 또 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 11. 그리고...
    '23.8.8 11:06 PM (116.125.xxx.62)

    블로그를 찾아보니 요즘은 통도환타지아에 주차할 수 없으니
    지산 만남의 광장에 주차후 걷거나 마을 버스를 타라고 하더라고요.
    평산 마을회관 주차장은 주민만 이용가능하다고요.
    그래서 지산 만남의 광장에 주차 후 마을버스 기사님께 이 차 타면 얼마나 걸리냐고 했더니 3분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남편이 차를 갖고 가도 되냐고 물으니 마을버스 뒤를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갔더니 평일이어서인지 평산마을회관에 주차공간이 있었고, 옥수수와 식혜를 파는 아주머니가 경찰차 옆에 주차하라고 안내해주셔서, 나올 때 식혜를 샀어요.

  • 12.
    '23.8.8 11:12 PM (106.101.xxx.65)

    대깨문 인증글인가요?
    창피한 줄도 모르고.
    물론 느그들이 이 나라를 얼마나 망쳐놨는 줄도 모르겠죠.
    아마도 그러고 살다 죽겠죠.

  • 13. 쓸기코님
    '23.8.8 11:12 PM (116.125.xxx.62)

    맞아요, 그 여자 비서관님~
    문프께서 꼭 존칭을 하시는데, 어느날 그 비서관 이름을 존칭없이 막 부르셔서
    얼른 나가봤더니 목화꽃이 꽃봉오리를 막 터트리는 순가이었다고요.

    코 밑에 점이 있는 비서관님에게 다큐 영화에서 뵈었다고 했더니 활짝 웃으시며 좋아하시더라고요.
    경호원들은 정말 젊고 미남이었어요 ㅎㅎㅎ

  • 14. 쓸개코
    '23.8.8 11:14 PM (118.33.xxx.220)

    네 그 비서관님이요 ㅎㅎ 그 남자 비서관님도 친절하시던데요^^
    카페볼라 주인분도 그렇고 경호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세요.

  • 15. 일부러로그인
    '23.8.8 11:18 PM (218.155.xxx.132)

    106.101.xxx.65

    나라는 누가 망치고 있는데요?
    지금 이 나라 마음에 드세요?

  • 16. 106.101님
    '23.8.8 11:19 PM (116.125.xxx.62)

    먼 길 다녀오느라 오늘 하루 뉴스 안 봤더니 살맛났어요.
    님은 안 부끄러우세요?
    싫으면 그냥 가던 길 가세요.

  • 17. 일제불매운동
    '23.8.8 11:20 PM (59.9.xxx.101)

    쓸개코님 댓글 읽으니 진짜 꼭 가서 만나뵙고 싶네요!!!

  • 18. 조위에
    '23.8.8 11:22 PM (49.161.xxx.218)

    쥐새끼한마리는 여긴 왜들어와서 찍찍거리는지...

  • 19. 조위에
    '23.8.8 11:25 PM (49.161.xxx.218)

    나라 망치는건 지금 윤정부 지
    잼버리로 나라망신당하고있구만...

  • 20. 부럽
    '23.8.8 11:25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평산책방 가서 문대통령님 뵙고 싶어라~ 부럽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 21. 쓸개코
    '23.8.8 11:26 PM (118.33.xxx.220)

    불매운동님 꼭 가서 뵙고 오세요. 진짜 환하게 반겨주세요.^^
    가을에 가면 더 좋을듯.
    동네 곳곳에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밤이 알알이 달려있고..
    거기 큰 소나무 숲이 있는데 동네주민분께 듣기를..
    100년전인가 마을이 어려울때 어떤 큰 스님이 주민들 먹고 살게 하려고 나무 한그루 심으면 쌀을 주겠다..고 하시며 심게한 나무들이래요.
    그 나무들이 굉장히 크고 보기 좋습니다.
    책방 한 가지 아쉬운점이 파라솔이 두갠가 있고 처마가 짧아 더울때 볕 피할 그늘이 별로 없다는거에요.
    6~9월 초순까지는 각오를 하고 가셔야할듯 해요.

  • 22. 대깨문
    '23.8.8 11:28 PM (106.101.xxx.129)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라더니..
    역시나...!!!!
    미친거지, 문재이니한테 미쳐버린 ㅋㅋ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23. 쓸개코
    '23.8.8 11:30 PM (118.33.xxx.220)

    혼자 미친듯.

  • 24. ..
    '23.8.8 11:32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미치자는 왜 들어와서 헛소리.
    가던 길 가고.
    문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다니 이 이국에 감사하네.

  • 25. ㄱㄱ
    '23.8.8 11:32 PM (218.39.xxx.26)

    아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 저도 조만간 꼭 문프 뵈러 평산책방 갈겁니다!!

  • 26. ..
    '23.8.8 11:33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감사하네요

  • 27. ㅋㅋㅋ
    '23.8.8 11:51 PM (223.62.xxx.51)

    106.101ㅋ
    댁 놀던 데 가서 노세요. 양산 극우 유투버들이나 보시든가.

    원글님 정말 부럽습니다

  • 28. 저도
    '23.8.9 12:19 AM (211.209.xxx.160)

    조만간 갑니다.
    봉하마을과 평산책방이 목적지에요
    꼭 문프님 뵙고 싶은데 동선을 어찌 짜야할지...
    기대가 됩니다.

  • 29. 쓸개코
    '23.8.9 12:26 AM (118.33.xxx.220)

    책방에도 화장실이 있는데 대기줄이 길땐 마을회관 안에도 화장실이 있어요.(앞에 정자 있는)
    그리고 카페볼라 화장실 있고요.

  • 30. 플럼스카페
    '23.8.9 12:34 AM (182.221.xxx.213)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 시험 끝나면 꼭 가보고 싶어요.

  • 31. 달맞이꽃
    '23.8.9 1:16 AM (118.235.xxx.203)

    우왕~
    원글님 많이 부럽습니다!
    몹시도 더운 여름밤, 시원상쾌한 후기 고마워요^^
    근디! 저위 뭐하나 들어와서 되지도않는 소리 지껄이고 있네요
    나원 열등감 폭발?
    비교되니 약올라 죽는듯
    우리 내비둡시다
    알아서 자멸하게

    문통님 늘 건강하세요!
    저도 아이들 입시 끝나는대로 내려가려구요

  • 32. 달맞이꽃
    '23.8.9 1:17 AM (118.235.xxx.203)

    이 와중에 쓸개코님 댓글에 빵 터짐
    혼자 미친듯 ㅋㅋㅋㅋ
    그러게요~~

  • 33. ^^
    '23.8.9 4:26 AM (218.159.xxx.6)

    잊혀지고 싶다더니
    뭔 그런 거짓말 ㅎㅎㅎ
    잊혀질까 발악을하는거 처럼 보임

  • 34. 2찍들
    '23.8.9 4:39 AM (85.76.xxx.5)

    그럼 너넨 대깨콜이니? 대가리가 깨져도 콜걸? 아님 바지주춤 술고래? 무식한 것들 쪽팔린 줄도 모르고 ㅉㅉ 여기서도 이러고 있네. 일베충들

  • 35. 잼버리는
    '23.8.9 5:23 A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아무 관심도 없는 모습이 참 신기해요

  • 36. 그쵸
    '23.8.9 5:57 AM (192.109.xxx.116)

    무당잡신 믿는 괴이한 남녀 찍어놓고 나라 망치는데 대통은 잼버리에 아무 관심고 없고 술만 마시고 찍은 자들은 그저 전정부씨에게 콤플렉스 만발 ㅎㅎ
    그렇게 싫어하면서 굳이 들어와서 배아파하는 꼴이 딱 대통이랑 한세트
    금수가 인간을 어찌 쫓아가나요

  • 37. ...
    '23.8.9 7:32 AM (116.125.xxx.62) - 삭제된댓글

    부들대는 분들보니 기가 막히네요.
    공무원인 우리 딸내미가 지금 출근하면서
    잼버리때문에 오늘도 출장을 가야된다며
    전국에 흩어놔서 아무상관도 없는 자기들까지
    왜 고생을 해야되냐며 성질내네요.

  • 38. 쓸개코
    '23.8.9 7:43 AM (118.33.xxx.220)

    잼버리는
    '23.8.9 5:23 AM (39.7.xxx.234)
    아무 관심도 없는 모습이 참 신기해요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댁이 알수는 없죠.
    퇴임한 대통령이 '잼버리'에 대해 공식적으로 한마디 해야한다는거에요????
    왜요.. 국정에 대해 하나하나 다 참견해야하는건 아니고요?

  • 39. 106
    '23.8.9 8:32 AM (180.68.xxx.158)

    문프가 나라 망하게 해서
    윤가가 잘 살리고 있다고 보슈?
    문프 10분의 1 이라도 하는거 있음.
    대보슈.ㅉㅉ
    묻지마 증오범일쎄!

  • 40. 양심좀
    '23.8.9 9:01 AM (121.133.xxx.36)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라더니..
    역시나...!!!!
    미친거지, 문재이니한테 미쳐버린 ㅋㅋ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렴 짐승같은 2찍이들만 하겠어요
    양심도 팔아먹고 나몰라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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