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으신 분들은 여름휴가 해외말고 국내로 간다면 어디로 가세요?
재벌정도로 부자인 분들 말고 중산층 이상 되시는 분들요.
땡볕에 차막히는데 몇시간씩 운전해가며 어디 갈것 같진 않고
사람들 바글바글한 해수욕장 계곡에 가지도 않을거고
고급 호텔에서 호캉스 한데도 며칠동안 호텔에 처박혀 먹고 자고만 할거 같지도 않고
더운데 골프치러 갈거 같지도 않고
문득 여유있게 사시는 분들은 여름휴가 때 뭐하시는지 궁금해져요.
돈많으신 분들은 여름휴가 해외말고 국내로 간다면 어디로 가세요?
재벌정도로 부자인 분들 말고 중산층 이상 되시는 분들요.
땡볕에 차막히는데 몇시간씩 운전해가며 어디 갈것 같진 않고
사람들 바글바글한 해수욕장 계곡에 가지도 않을거고
고급 호텔에서 호캉스 한데도 며칠동안 호텔에 처박혀 먹고 자고만 할거 같지도 않고
더운데 골프치러 갈거 같지도 않고
문득 여유있게 사시는 분들은 여름휴가 때 뭐하시는지 궁금해져요.
기장 힐튼 호텔에서 3박 4일 하기로 했어요.
비가 오면 호캉스.
날이 좋으면 맛집 투어도 하고 편하게 쉬다 올 예정이에요.
KTX 타고 가려다 자차 카니발 가지고 가기로 했어요.
오랫만에 넘 기대되요.
기장 힐튼 서울서는 워커힐 콘래드 하얏트 등등으로 갔어요.
울릉도 일박에 1000만원짜리 풀빌라 가보고싶어요.
국내만 다녔어요. 제주 신라, 제주 포도호텔, 남해 사우스케이프, 부산 파크하얏트랑 기장힐튼 섞어서 갔고요 서울에서는 남산하얏트 클럽라운지 포함으로 가니 좋았어요. 최근에는 새로생긴 제주 jw메리어트 갔는데 하드웨어는 저 모든데 중에서 제일 좋았어요
주로 고급 호텔 찾아다니시는 거네요? 운전도 몇시간씩 하시나요?
아난티나 용평 프리미엄콘도 아폴리스 이런곳에서 한적하게 쉬다 옵니다.
전 베르데힐 다녀왔는데, 옆에 아폴리스 늠 럭셔리해서 부러웠네요.
풀구좌로 갖고 있으면 휴가철 따로 없이 아무때나 가서 쉬고 옵니다.
가족과 지인들이 제주도 비오토피아랑 제주도 힐리우스 강원도 설해원 있어서 다녀왔는데 여기는 가지고 있어야 갈수있는데라서요…
남해는 사천공항이 당시 운휴여서 운전으로밖에 갈수가 없었고 제주도야 뱅기타구 렌트가 당연하고.. 부산은 기차타구 갔죠 ㅋㅋㅋ 국내가 운전 안하고 갈수있는데가 있나요..
그런 데가 있어요?
1박에 천만원
저도 놀랏어요
남해 아난티 가요. 3박4일
부모님이 해운대에 세컨드하우스 갖고 계셔서 거기 가요.
살림살이도 다 갖춰져 있어요.
부산 살지만 기장 아난티 가요.
집이 부산인데 무슨 기장이냐고도 하지만 집하고 가까우니 이동 시간도 덜 걸리고
해질 무렵 바닷가 산책하고..
건너 편에 반얀트리 오픈 예정인데 그때 되면 반얀트로도 가보려구요.
기장힐튼, 부산 서울 시그니엘, 신라호텔, 광화문 포시즌, 남산 그랜드 하얏트, 부산 파크하야트(뷰가 좋아요),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강릉 씨마크, 남산 반얀트리.. 대충 이렇게 돌려막기 해요. 여름 성수기능 클럽룸기준 박당 100이요.
기장힐튼, 부산 서울 시그니엘, 신라호텔, 광화문 포시즌, 남산 그랜드 하얏트, 부산 파크하야트(뷰가 좋아요),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강릉 씨마크, 남산 반얀트리.. 대충 이렇게 돌려막기 해요. 여름 성수기능 클럽룸기준 박당 100이상이요.
남해는 사우스케이프 좋았구요.
부산은 기장 아난티,홍천 세이지우드
또 가고 싶네요~^^
돈 많은 분들은 sk 통신사를 쓰는지 211.234 글이 많네요? 끝자리 66 도 76도 있고 뭐지..
그럼 호텔 에서는 뭐하고 노세요?
지친 심신을 쉬면서 재충전하는 기회에요.
편하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자연만 바라봐도 힐링이 되고
그러다가 수영, 사우나, 운동, 독서, 영화 감상 등등
할 게 너무너무 많아요.
제 경우는 바다 바라 보고 멍 때리기, 산책, 뒹굴뒹굴
이것만 하고 와요.
노는 거 좋아하는 분들, 꼭 뭘 해야 하나요?
조식먹고 야외 수영장 있음 수영장 가고 가서 술이랑 풀바 음식도 좀 먹고 .. 테라스 있는 방이나 뷰 좋은방으로 잡아서 해 살짝 넘어가고 나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작게 재즈같은거 틀구 선셋보면서 신랑하고 칠링된 화이트 와인도 마시고요 저녁은 호텔 레스토랑이나 아님 그지역의 괜찮은 레스토랑 캐치테이블로 잡아서 갔다오죠~~ 남해 사우스케이프는 거기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 음식이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제주신라도 히노데 스시도 맛있고 뷔페도 괜찮고 ㅋㅋ 스파 가격 나쁘지 않으면 스파도 하고요 부산 파크하얏트 스파 뷰도 멋있고 괜찮았어요. 고급 콘도로 갔을때는 가족들하고 갔어서 저녁에 회 포장해와서 와인하고 먹기도 하고 호텔 내에서 야외 바베큐 가기도 하고 그랬어요~ 힐리우스는 불턱 bbq 바닷가 야외에서 넘 괜찮구요 비오토피아는 정원에 야외 테이블 있어서 거기서 먹기도 하고 레스토랑이 비싸지만 맛나요 ㅋㅋ
세이지 우드도 만족했는데 오픈하고 초창기에 가보고 예약이 너무나 어렵네요 ㅋㅋㅋㅋ 글구 비오토피아랑 포도호텔은 온천 너무 좋아서 온천도 많이 했네요~~
몇년전 부산 광안리 코앞 광안대교를 내집처럼 보이는곳에
세컨하우스를 사두었어요
처음에는 여름에만 내려가고 잠궈뒀었는데 요새는 겨울에도 다른계절에도 수시로 내려가요
부산에만 가면 서울에서의 치열한 전쟁이 잠시 멈춘것같아서
저도 가족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풀 퍼니처에 살림일체를 다 사두어서 5성급호텔보다 더 좋아요
특별히 제가 허리가 약해서 서울집보다 더 비싼 침대를 사두었더니 세컨하우스만 가면 꿀잠잡니다
결혼시킨 큰애부부도 자주 놀러가고 사돈댁도 놀러오셔서 며칠 휴가보내게도 해드렸더니 감사가 쏟아지네요
여기저기 호텔 옮겨다니고 예약하고ㅜ
그전쟁이 싫어서 세컨하우스 매입했어요
제주도 후보지에 뒀었는데 기상상황때문에 혹여 서울 못오는일이 생길까 주저돼서ㅠ
제가 사업체 사장이라 손님과의 약속이 목숨보다 중요하거든요
호텔링 휴가는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아요. 아침 조식 먹고요. 방에들어와서 10시까지 쉬다가 수영장에서 놀아요. 수영장에서 놀다보면 2시에 클럽 라운지 애프터눈티 시간 되거든요. 그럼 나와서 잠깐 애프터눈티 즐기다가 수영장에서 놀아요. 5시에 해피아워 시작이라 해피아워에서 대충 간단히 술과 안주 먹고 나갑니다.. 낮엔 더워서요. 해외면 야시장 돌아다니거나 국내면 해변 산책하거나 쇼핑해요. 거기서 현지 음식으로 저녁 먹고 간식 사서 들어와서 방에서 욕조에서 입욕제 풀어서 놀아요. 그러다가 심야에 자고 다시 아침부터 반복요. 애프터눈 티 먹고 나가서 완전히 밖에서 놀다가 현지식 먹을 때도 있고요. 어쨌거나 클럽룸 이상 예약해야 호텔 스테이가 돼요.
여름철 기장 아난티 넘 시끄러워요
용평에 있는 산장같은 멤버십 콘도 초대받아 갔는데 넘 시원하고 좋았어요
저희가족은 아는 부산아주머니를 소개받아
가족여행전 내려가기전에 미리 싹 청소해주시고 냉장고 채워주시고 음식을 다해놓아주세요 음식솜씨 기절ㅜ 너무 맛있으세요
하루 한끼는 외식이고 냉장고안 음식 데워먹고 근처 호텔온천등등 슬렁슬렁 다니다 떠날때 다시연락드리면 총알같이 치우러 와주십니다
페이를 아주 넉넉히 드리기때문에 엄청 좋아하세요^^
럭셔리 여름휴가정보 감사합니다.
경주힐튼6박7일
제주신라와 경주힐튼 번갈아 다녀요.
7일씩
아이가 초딩.
해외는 거의 안가요.
에너지 여행에 안써요.
백퍼 쉬다오는거.
1박에 천만원
@@
멤버쉽이 있어서 소노에 가는데 둘이 가니 리조트는 잘 이용하지 않고 소노 안에 호텔에 주로 갑니다.
위 댓글 보면서 소노 이야기가 안 나와서 신기하네요 ㅎ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ㅎ
세컨하우스에 음식까지 채워 주시는 분이 있으시다는 이야기는 제가 듣던 중 럭셔리하네요
한 때 소노.. 많이 다녔는데요.
그 중 진도 소노가 좀 괜찮았어요.
진도 소노 갔다가 기장 아난티 갔더니
조식 부페는 진도 소노가 낫더군요.
아난티는 음식이. ㅜㅜ
다른 소노는 그저 그랬는데,
진도는 깜짝 놀랐어요.
저장합니다^^
바다보고 멍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