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에 있었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무대인사에서 팬이 건넨 머리띠를 하지 않아 박서준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이 커뮤니티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무대인사에서 머리띠는 국룰 아닌가? 저렇게 까칠하게 해야 하나?"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머리띠 전달한 박보영도, 준 팬도 민망했겠다" "그냥 받아서 갖고 있는 것도 힘든가. 아쉽네" "쓰지 않아도 받기나 하지 뒷짐지고 쳐다보는 거 뭐야" "매너 없어. 다른 연예인들은 다 하는데 저럴거면 왜 무대인사 다니냐" "이병헌도 팬이 준 인형가방 메고 다니고 인스타에 홍보도 하던데 왜 저러냐" "드림때는 머리띠 쓰고 온갖고 다 해놓구선... "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으로는 "머리띠 쓰는게 홍보에 도움이 됨?" "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거 욕할 대상 찾아서 뭐라하는 느낌..." "이게 논란거리임?" "몇시간 샵 가서 머리 세팅하고 온걸텐데 굳이 망가지게 저런거 쓰게 해애햐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머리띠 때문에 태도 논란에 휩싸인건 과하다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