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20으로 전화했더니
한국스카우트연맹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내일 9시~6시 사이에 전화하라고 하네요.
근데 받을까 의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일단 120으로 전화했더니
한국스카우트연맹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내일 9시~6시 사이에 전화하라고 하네요.
근데 받을까 의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좋은일 하시네요
그거 안하기로했어요.
취소됐다고 하던데,,,,,
네... 하고싶으면 하세요.
우리에게는 알려주지 않아도 되요.
취소 됐다던데요
뉴스에 나왔어요
홈스테이 안하기로했대요
무슨 기준으로 홈스테이 주나요?
하고 싶다고 원하는 집에 아이들 보내나요?
진짜....
왜하는거죠. 자기돈으로 다 알아서 먹고 갈텐데 호구나라인데
더 우습게 볼거 같아 별로네요ㅜ
시원한 방에서 재우고 빨래 해주고
고기 사먹이고 필요하면 병원도 데려갈까
생각했는데, 취소됐군요
급조된 가정숙박이린게 문제요소가 많죠
내가 잼버리 보낸 부모라면 급조된 홈스테이 등골이 오싹할거 같아요
신원도 불확실한 집에 뭘 믿고 보내나요?
보낸 부모만 오싹할까요.
받는 집도 마찬가지예요.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겠어요.
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알아본 거예요.
저희 애들 둘다 외국에 있어서 남일 같지 않아요
저는 안하는게 편합니다.
유스호스텔 등으로...
글에는 무례한 댓글 안달면 안되나요?
우리에겐 안 알려줘도 된다니!언제 누구와 편 먹었어요?
청소년 홈스테이는 그렇게 갑작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아 진짜 일하는 꼬라지하고는..
홈스테이 가정 신원 확인, 가정환경조사도 되어야하고, 서로 해줘야할 것과 해서는 안되는 일 등등 기본적인 매뉴얼 숙지시키고 해야 가능한 일인데,
전쟁통이나 재난상황같은 긴급상황에서 주최측이나 정부가 기능마비 상태일 때나 주먹구구 민간인들끼리 도움 주고받자는 수준의 일을 벌이면 안될 일..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원래는 교육도 몇 차례 받아야 되고, 결핵, 코로나 등등 감염 질병도 검사해서 결과 나와야 되구요.
너무 졸속행정에 화가나요. 여학생들 받아서 강간이라든지 범죄저지르면 어떻게 책임지려고 하는지,,,하는 일마다 왜저렇게 생각이 없는지 한심하네요
윗댓글처럼 난민이나 전쟁 피해서 온 경우처럼 급하게 해야한다면 또 몰라 ㅠ
작업질 일환인듯
드런 것들
원글님 마음 상하지 마시구요
아주 순수하게 돕고 싶어서 지원하려고 한것인데
여기 댓글에서도 보이듯 세상이 그렇게 순수하지 못해서...
천박한 댓글들 못됐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쓰신글인데 안타깝긴하지만 홈스테이는 정말 신원보증 철저해야하고 엄청 큰 문제로 이어질수 있어서요
저도 91년 잼버리때 저도 스카우트 단원이었고 같은 스카우트 단원친구 저희집에서 홈스테이했는데 스카우터의 집 아니면 안됐던거 같아요 그게 맞죠
내가 부모라도
국가가 보증하는 믿고 보낸 행사도 저따윈데
뭘 믿고 그 나라 민간인에게 애를 보내요
애가 난민도 아니고 동정받을 처지도 아니고
에휴,, 도대체 어뜬 놈 발상인지.
원글을 탓하는게 아니라 저런 생각을 해낸사람을 탓하는거예요. 범죄의 표적이 너무나 쉽게 되는거죠. 멀쩡해보이는 가정이라도 만약 부인이 외출한틈에 남자가 애들 수면제라도 먹이고 뭔짓을할지 누가 알아요. 그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함부로 검증도 없이 홈스테이 발상을 한건지
몇명이 한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원글님처럼 선한 분만 있는거 아니고
관리도 안될거고
또 사고 나지 않는단 보장도 없고
준비 없이 하는건 안 하는게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