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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식탁에서 밥 먹는거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23-08-07 13:54:23

시아버지와 같이 지냅니다.

대학생 큰 딸이 식탁에서 같이 먹지않고 방에 들어가 혼자 먹는다며 정상이 아니라 합니다.

 

시아버지 식성 국/밥/반찬에 입맛 굉장히 짠편이라 찌개. 젓갈. 조미 강한 맛 반찬들 위주로 드시고, 딸아이는 샐러드/닭가슴살/그릭요거트/야채/옥수수 등 건강식 위주입니다.

 

같은 식탁에서 밥 먹을래면야 시켜서라도 그럴수 있지만 대화 한 마디 없고 저도 불편해서 시아버지랑 같이 먹을땐 조금만 먹고 일찍 일어나는데 애들은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한 식탁에 앉아 먹는게 가족의 화목의 원천이다 뭐라 하시는데.. 형식적인게 뭐가 중요한가, 같이 먹으면 본인만족에 좋지 다른가족은 다 불편해 하는걸. 

같이 먹을때 한 마디씩 던지는게 현실과 동떨어진 질문에 귀도 잘 안들리셔서 대답해도 다르게 알아들으시는데. 

 

굳이 할아버지 기분 맞춰가며 한 식탁에서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제 생각이 잘 못 된건가요?

 

 

 

IP : 223.62.xxx.15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7 1:55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매일 매 끼 같이 먹는 건 말도 안되죠.
    어쩌다 한번 같이 식사하는 정도면 충분.
    가족들 다 ~~ 모였을 때 정도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 2. ...
    '23.8.7 1:56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가족이 내부적으로는 이미 와해된 거 같은데 굳이 한 식탁에서 먹을 이유야 없죠...

  • 3. ....
    '23.8.7 1:56 PM (112.220.xxx.98)

    가정교육의 중요성....
    요즘애들 왜 저모양인줄 알겠다...

  • 4. ....
    '23.8.7 1:57 PM (121.137.xxx.59)

    어른 모시고 산다는데 이런 점 때문에 힘들어요.

    다른 식구들과 입맛 달라 불편하고 말씀도 어려우시면
    따로 먹는다 할 때 그러라고만 해도 되는데
    끝까지 본인 생각 고집하시고.

    노인들 많이 보는데
    귀 어두우시고 말씀도 어눌하시니
    한 번 말해서는 의사소통도 잘 안 되고 어려워요.

    가족이라도 성향 다르면 힘든데.

  • 5. ..
    '23.8.7 1:59 PM (1.225.xxx.203)

    집에 없어서 못 같이 못 먹으면 모를까
    집에 있는데 같은 식탁에서 안 먹고 따로 먹는거
    솔직히 버릇없게 느껴집니다.

  • 6. 그러게
    '23.8.7 2:02 PM (210.94.xxx.89)

    왜 합가를 하셔 가지고 님 딸이 욕먹게 하나요.

    능력되시면 님 딸 분가시켜서 원룸이든 오피스텔이든 얻어 주세요. 님 딸은 도대체 무슨 죄랍니까..

  • 7. 이해
    '23.8.7 2:02 PM (125.178.xxx.162)

    식단과 식성이 다르니 따로 먹는 거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직장 다니는 아들이 다이어트 중이라 따로 먹어요
    저도 다이어트 중이지만 식단이 전혀 다르니 이해합니다
    저도 시아버님 모시고 살았는데요
    일주일에 하루 온 가족 식사하는 시간 정해서 그 시간만 함께 먹고 나머지는 좋을 대로 하라 했어요
    님 시아버님이 예ㅅ날 방식대로 요구하신다면 과하신 겁니다
    함케 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만땅일텐데요
    님이 막아주시던지 절충안 내시던지요
    님도 따님도 스트레스겠네요
    힘 내세요

  • 8.
    '23.8.7 2:03 PM (211.234.xxx.120)

    뭐가 버릇이 없어요?

    요즘세상에 자식들이랑 합가하면서
    며느리 밥상까지 받는 호사까지 누리는데
    손녀겸상까지 원한다니..
    무슨 회장님댁인가요?
    저는 손녀가 안쓰럽네요.
    밥도 편하게 먹지 못하구요.
    편하면 왜 따로 먹겠습니까. 귀도 어두우면서
    이상한 질문 해대고..대화도 안되잖아요.
    원글님이 시부 입을 막아버리세요.
    저러다 집 나가거나 원치않는 결혼해버릴수도 있어요.

  • 9. @@
    '23.8.7 2:03 PM (27.169.xxx.3) - 삭제된댓글

    지금 시아버지 싫어서 딸이 따로 먹는거 편들어주는데
    이게 나중에 당연하게 되서 좋을게 없는 행동인긴해요
    습관이 정말 중요한건데
    여기도 남편이 애들이랑 안먹고 혼자 먹고 방에서 먹는다면 욕하잖아요
    습관이 들면 나중에 본인 가족과 먹기 힘들어요,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 10. 같은
    '23.8.7 2:05 PM (118.217.xxx.34)

    시간에 식사하면서 따로 먹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 82가..
    '23.8.7 2:07 PM (112.145.xxx.70)

    얼마나 늙었는 지 알 수 있네요.. ㅎㅎ

    할머니 할아버지 입장에서 쓴 댓글들이요.

  • 12. 다이어트
    '23.8.7 2:12 PM (121.147.xxx.48)

    다이어트 하느라 같이 먹을 수 없는 경우는 이해합니다. 그 자리에 앉아서 먹는 순간부터 그냥 일반식으로 요요로 가는 지름길이니까요. 따님이 같은 자리에서 안 먹겠다는 이유가 다이어트라면 그걸 다른 식구들에게 이해시키는 게 좋구요 그냥 할아버지가 싫어서라면 따님을 설득하고 가족끼리 지켜야할 선에 대해 이야기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지금은 원글님도 힘들고 짜증나는 부분이 있어 딸에게까지 투사하려는 심리가 있을 것 같아요. 굳이 딸 속마음까지 원글님이 미리 판단할 필요는 없고 따님은 다른 생각일 수도 있으니까요.

  • 13. 할아버지
    '23.8.7 2:15 PM (211.48.xxx.186)

    입장에선 그러실수있죠.
    어른들 차려놓은 밥상에 가족들 둘러앉아
    자기한테 잘해주며 하하호호 하는거,
    그게 화목인줄 알죠.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고정단골씬이잖아요.

    하지만 요즘 세대는 우선 본인이 중요시되고
    합리적으로 사니 혼자 먹는게 좋구요.
    사십대인 저도 그게 좋은걸요.

    누구한테만 양보하랄게 아니라
    두 세대간 합의점을 찾으세요.
    매주 화, 목 저녁에 집에 있을때는
    같이 먹는다. 다른날은 자유 등등으로요

  • 14. 그러지마세요
    '23.8.7 2:16 PM (121.166.xxx.208)

    애 어른 공경심 없어져요 그리 키우지말아요, 나중 원글님이 그리 대접 받아요, 걍 나중에 먹으라하고 나와 먹으라 하세요

  • 15. 흠.
    '23.8.7 2:1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꼭 밥 같이 먹어야 해요? 솔직히 시부 마인드 너무 꼰대스럽네요.
    본인이 만족하려고 가족 화목 운운하는거잖아요. 진짜 가족이 화목하길 원하면 날 잡아서 한번 같이 먹든가 하면되지..요즘같은 세상에 너무 피곤한듯.

  • 16. 근데 만약
    '23.8.7 2:28 PM (175.223.xxx.246)

    할아버지 빼고 가족끼리 지내는데 아이가
    부모랑 같이 안먹고 방에 들어가서 먹는다면
    허락하실지 궁금 하네요

  • 17. 저도
    '23.8.7 2:28 PM (121.147.xxx.48)

    친정 갔다가 버럭 하고 집에 왔어요. 다이어트 중인데 엄마가 새벽부터 밥 차리시고 고기굽고...분명 전날밤에 나 점심 전에는 안 먹는다고 열번도 더 이야기했거든요. 그거 다 한 귀로 흘리고 먹을 때 같이 먹어야 한다. 안 먹으면 큰일난다 급기야 살이 2키로 쪄서 집으로 탈출했어요. 가정의 평화와 가족애를 위해 희생된 내 몸무게!
    단호하게 할아버지가 싫어서 같이 안 먹겠어요. 싫어요! 하고 말씀드릴 수 없다면 다이어트식이 때문에 그렇다고 미리 말씀하세요. 아주 중요한 거라고 강조하시구요.

  • 18. ..
    '23.8.7 2:40 PM (112.145.xxx.43)

    음..형식이 중요하더라구요
    같은 식탁 따로 식단 하세요
    식사시간에 각자 선호하는 음식으로 먹음되지요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
    딸은 딸이 선호하는 음식으로요
    물론 할아버지가 그거먹어서 되겠냐등 타박하실수있어요
    하지만 그럴땐 부모가 나서서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아예 굶는대요 그래도 굶지않는게 어디예요?하면서 딸한테 가는 야단 방어하세요

  • 19. 에휴
    '23.8.7 2:40 PM (58.148.xxx.110)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정해서 같이 먹는 자리를 만들겠어요
    시아버지를 친정아버지나 남편으로 치환해보세요
    솔직히 매번 저러는건 버릇이 없는거죠
    식구들이랑 같이 살려면 희생하는 면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식구란 말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왜 식구인지

  • 20. 김수현 드라마
    '23.8.7 2:41 PM (211.234.xxx.100) - 삭제된댓글

    에서 저런 판타지를 노인들에게 많이 심어줬죠.ㅎㅎ
    적당한 분위기의 식탁이었으면 딸이 안 그랬을겁니다.
    부모와의 식태이었다해도 방에 들어가는거 허락했겠냐구요?
    부모는 이상한 질문 해다거나 귀가 어둡지 않으니
    딸이 방에 들어갈 일이 없었겠죠.
    솔직히 할아버지는 혼자 식사하시는게 맞아요.
    짠반찬 가득인거 좋아하신대잖아요.

    합가는 가급적 안하는게 서로에걱 건강한 일이겠지만
    어쩔수 없이 해야한다면 세대간 어느정도 내려놓는게
    필요해요. 윗세대일수록 더욱요.
    그 자존심 포기 못하면 불화 생기고 집이 안돌아가요.
    바운더리 정하고, 거실 욕실 주방 시간 가능하면 안겹치게 등등 요.
    아들며느리 손주까지 끼고 사시면서 6-70년대 가정분위기까지
    원하면 곤란하죠.
    손녀도 지금 자기 친구들과는 다르게 희생하는 삶 살고 있는거에요. 며느리는 말해뭐해 수준이구요.

  • 21. ㅡㅡ
    '23.8.7 2:41 PM (122.36.xxx.85)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와 좋은 관계였다면,
    식단 상관없이 한 상에서 먹겠죠.
    그동안 사이가 불편했나요?

  • 22. ...
    '23.8.7 2:43 PM (118.218.xxx.138) - 삭제된댓글

    언니야 욕본다..딸 맘이 충분이 이해가 되는데 꼰대 영감재이는 답없지..

  • 23. 김수현 드라마
    '23.8.7 2:44 PM (211.234.xxx.100)

    에서 저런 판타지를 노인들에게 많이 심어줬죠.ㅎㅎ
    적당한 분위기의 식탁이었으면 딸이 안 그랬을겁니다.
    부모와의 식사였어도 딸이 방에 들어가는거 허락했겠냐구요?
    부모는 이상한 질문 해대거나 귀가 어둡지 않으니
    딸이 방에 들어갈 일이 없었겠죠.
    솔직히 할아버지는 혼자 식사하시는게 맞아요.
    짠반찬 가득인거 좋아하신대잖아요.
    요상한 이슈 던져서 불편하게 하구요.

    합가는 가급적 안하는게 서로에게 건강한 일이겠지만
    어쩔수 없이 해야한다면 세대간 어느정도 내려놓는게
    필요해요. 윗세대일수록 더욱요.
    그 자존심 포기 못하면 불화 생기고 집이 안돌아가요.
    바운더리 정하고, 거실 욕실 주방 시간 가능하면 안겹치게 등등 요
    거부하면 가정에서 도태되는거에요.
    아들며느리 손주까지 끼고 사시면서 6-70년대 가정분위기까지
    원하면 곤란하죠.
    손녀도 지금 자기 친구들과는 다르게 희생하는 삶 살고 있는거에요. 며느리는 말해뭐해 수준이구요.

  • 24. 딸보고 나중에
    '23.8.7 2:49 PM (125.132.xxx.178)

    딸보고 저는 니중에 제가 챙겨먹을게요 말하고 할아버지 먹고 난 다음에 따로 먹으라고 하세요 . 같이 밥먹으면서 따로 들고 들어가면 노인네가 당연히 노여워하죠.

    우리집 대학생도 아침 점심은 자율이에요. 자기 먹을 때에 자기가 알아서…

  • 25. 약속있거나
    '23.8.7 2:49 PM (223.62.xxx.110)

    그런게 아니면 따로 먹을 필요있나요?
    밥상머리교육이라는것도 있는데..
    같은 식탁에서 아버님 반찬 따로, 다이어트 반찬 따로 해서 딸이 먹으면 되잖아요. 불편한거 압니다. 하지만 그 불편도 감수해야할 때가 있지요. 아버님이 없다는 가정하에 원글님 가족이 다들 그렇게 개개인이 각자 방에서 밥 먹는다고 하면 어떨꺼같으세요? 솔직히 가족끼리 밥 먹는 시간외엔 같이 있을 시간도 없던데... 저희집은 한 식탁에서 밥 먹으려고 합니다. 아이들 대1, 고1 , 4식구 입니다.

  • 26. 윗님
    '23.8.7 2:53 PM (112.145.xxx.70)

    그냥 일반 엄마아빠아이들 가족이었으면 원글님 딸이 당연히 같이 먹겠죠........

    상황이 다른건데.

    그 불편은 밥먹을 때마다 감수하라는 건

    딸한테 미안한 일이죠.

  • 27. 시아버님이
    '23.8.7 2:55 PM (223.62.xxx.110)

    식탁에서 불편한 얘기하면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보여주는게 좋죠.
    아니면 시아버지없을때 나머지 식구들이 방법을 같이 찾아보던가. 불편하다고 피해버리면 제일 쉽지만 다른 문제가 발생할때도 피하는걸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지않을까요? 피하기만하면....발전이 없다고 샹각합니다.

  • 28. 허허
    '23.8.7 2:57 PM (58.148.xxx.110)

    불편함으르 1도 감수안하고 세상을 어떻게 사나요??
    그렇게 살려면 자연인 찍어야죠
    매끼니 그렇게 먹으라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러니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서 내가 왜요 왜 참아요?? 그런 말들을 하는겁니다
    상황이 다르다는 분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진짜 매번 불편한거 안하시나요??
    가족은 가장 작은 단위의 사회인데요

  • 29. 깔끔한
    '23.8.7 3:01 PM (182.161.xxx.56)

    아가씨가 노인하고 매번 식사하면 고역일수있어요.
    노인들 식사할때 깔끔하시진 않잖아요.
    전 충분히 따님 입장 이해되는데요.

  • 30. 저는
    '23.8.7 3:13 PM (211.234.xxx.84)

    손녀는 물론이고 자식도 힘들것 같아요.
    노인들 식사 얌전히 안해요.
    티비도 본인이 좋아하는거 봐야하고
    트림.방귀.쩝쩝.반찬 뒤적거리기, 정치 이슈 우기기 등등.
    특히 남성들..(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눈치 봐야할 사람 없으니까요.
    근데 그걸 매일 견뎌야하나요?
    오히려 손녀한테 미안해해야 할것같은데요.
    어디, 식사시간 뿐이겠어요?
    노인 모시고 사는게 여자들한텐 진짜 고역인거 다들
    몰라서 밥상머리 교육까지 나온건가요?
    대학생인걸요. 교육 아니고..가치판단 다 끝났어요.
    부당하다고 느끼는거죠.이런 상황이.

    할아버지 욕심 그만 부리시고
    이 나이에 오십넘은 며느리 밥상 받는 내인생
    진짜 복받았구나 감사하시며 살길 바래요.

  • 31. 밥시간을
    '23.8.7 3:22 PM (211.234.xxx.191)

    맞출 필요는 없지만
    식사 시간에 집에 있는데 따로 방에서 먹는건 이상한대요?

    다른 분들 그러세요?

    저 지난 번 주말 아침 식사 같이 하자고 대학생 자식 깨우는 글에는 그러지 말라고 답글 달았지만

    식사 시간에 식구들이 다 있는데
    할아버지만 따로 식사 차리는건 너무 이상한데요.

    원글대로면 시아버지 식단이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 못할 식단도 아니고

    식구들 식성대로 준비해준다면 식탁 위에 각자 먹을 음식 올리고 식사는 같이 하지 않나요?

  • 32. 시간다르게
    '23.8.7 3:27 PM (112.146.xxx.72)

    같은 시각에 식사하며 방안에서 따로 식사하는 게 나(할아버지 당신)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시간차를 두고 땡땡이(손녀)는 좀 있다 먹는다 하니 먼저 식사하시라고 하고 딸(손녀)은 30분 후 쯤? 하는 게 어떨까 해요.
    딸 식단을 보고 아무렇지 않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고
    틀림없이 밥을 먹어야지, 쌀과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지 , 김치를 먹어야지 계속 말하실 걸요.

  • 33. 식단의
    '23.8.7 4:07 PM (14.32.xxx.215)

    문제가 아니에요
    님 딸은 할아버지랑 같이 앉아있기도 싫은거잖아요
    그걸 아주 제대로 표를 내고 있구요

  • 34.
    '23.8.7 5:56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잘못이다 아니다 이전에...
    님도 나중에 자녀들에게 시아버지같은 대우 받으실 준비는 해두세요
    님이라고 안늙고 그런 대접 받지않을 거라고 생각하는건 오산이예요

  • 35. 아무리
    '23.8.7 6:43 PM (218.148.xxx.177)

    그래도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지키자고 따님한테 말해보세요 결국 그 마음이 부모한테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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