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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몰래 친정에 돈쓰는것.

부인 조회수 : 7,326
작성일 : 2023-08-07 12:55:11

친정 남동생내외가 저희 부부에게 장어를 샀어요.

이유인즉  엄마를 신랑이 모시고 병원에 2번 갔었거든요...

남동생이 고맙다고 삿어요..

그날 저는 오만원 상당의 커피값을 냈구요..

남동생이 270000원 결재했어요..

그래서 신랑에게 말안하고 복숭아한상자를 동생네 집에 택배로

주문했는데...신랑이 제 핸폰을 봤어요.

복숭아 엄마한테 보내는 거냐구 하더군요...

근데 주소를 보고 이게 어디냐구 .......

동생네로 보낸거라구 했어요.

 

이런게 결혼하구 보니 참 어렵더라구요...

물론 저도 최저시급 받고 일하고 있어요...

엄마에게 돈쓰는것도 그렇구요...

시시콜콜히 얘기하기 싫어 그냥 했어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신랑에 더운데 바깥에서 일을 해서 마음이 찔립니다.

 

그래서 신랑돈으로 친정에 임의대로 한적은 없어요...

 

IP : 175.204.xxx.4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
    '23.8.7 12:56 PM (110.70.xxx.18)

    몰래 많이해요 친정 가난하면 경사비까지 미리 찔러준다고 82에서 코치하잖아요

  • 2. 00
    '23.8.7 12:57 PM (116.45.xxx.74)

    그런거 사실 눈치안봐도 되는데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달이 조금씩 모아놔요
    친정일에 쓸때는 모아놓은 돈에서 쓰고
    제가 번돈에서 나가게 해요.

  • 3. 이게
    '23.8.7 12:5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몰래 돈 쓴거 축에라도 들어가나요?
    남편이 시댁에 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무슨 수백만원짜리 가전제품이라도 몰래 해드리거나
    전세값 몇천 보태드린줄요....

  • 4. ㅇㅇㅇㅇ
    '23.8.7 12:57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엄마모시고
    병원다녀와서 샀는데
    뭔 또 복숭아를요 다 친정일이네요

  • 5. 그 장어
    '23.8.7 12:57 PM (121.165.xxx.112)

    남편도 같이 먹었을텐데
    복숭아 한박스 보냈다는 말하기가 어려우셨나요?

  • 6. ...
    '23.8.7 12:57 PM (1.227.xxx.121)

    그 정도를 쓰면서도 '몰래'한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신랑이 아니고 남편...

  • 7. 공동비용분담하고
    '23.8.7 12:58 PM (203.247.xxx.210)

    개별소비는 각자충당

  • 8. 그러니까요
    '23.8.7 12:59 PM (45.130.xxx.223)

    무슨 몇백이나 몇천 보낸 줄 알았어요
    복숭아 한상자 갖고 그런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누구네 집 방문할 때 예의상 사가는 정도인데 배우자 몰래 돈 썼다고 할 정도인지…

  • 9. ...
    '23.8.7 12:59 PM (180.70.xxx.60)

    복숭아까지 말해야되나? 하고 읽다가
    윗 댓글 보니
    진짜 다 친정일이네요...
    모두다 친정 일...

    그럼 얘기가 달라지죠

  • 10. 시댁에 복숭아
    '23.8.7 12:59 PM (121.166.xxx.208)

    보내시면 돼죠, 돈 아껴 집 사라 용돈도 거부한 언니는 바리바리 친정에 돈 보낸 며느리때문에 누웠어요

  • 11. ㅁㅁ
    '23.8.7 1:00 PM (122.202.xxx.19)

    남동생이 모른척 해도 될 일을 기특하게도 장어샀으면
    기분 좋게 복숭아 한상자 못보내나요!
    남편이 눈치를 둔거라면 사람 참 별~로구요
    원글님이 그냥 눈치 보신거라면 눈치 보지 마세요!!!

  • 12. .....
    '23.8.7 1:00 PM (118.235.xxx.56)

    겨우 복숭아 한상자도 맘대로 못 사보내는거에요?
    왜?
    왜 그러고 살아야하죠?

  • 13.
    '23.8.7 1:01 PM (116.42.xxx.47)

    원글님이 제발 저린거겠죠
    우연히 보고 모르는 주소라 그냥 물어본것 뿐
    기죽지 마시고 당당해지세요
    복숭아 한상자로 생각이 너무 많으시네요
    남편들은 시가에 뭐 주문해줄때마다 보고 안해요
    일이백도 아니고 그정도 하고 살아도 됩니다

  • 14. 이미
    '23.8.7 1:01 PM (106.102.xxx.208)

    커피값 낸 거로 답례를 끝내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생이 남편에 대한 답례로 식사를 낸 거니 그 정도로 충분했고 과일까지 보낸 거는 신랑 입장에서는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는 미리 상의하던가 들키지 말던가 하셔야겠네요
    내가 번 돈이지만 서로의 원가족에게 쓸 때는 미리 상의하는 게 좋아요
    내 돈 쓰고도 부부간의 신뢰가 깨질 수 있어요

  • 15. ker
    '23.8.7 1:03 PM (114.204.xxx.203)

    얻어먹었으니 갚는거다 생각하겠죠
    저는 양가 다 내가 알아서 하는데.아무래도
    가난한 시가에 더 쓰게 되대요

  • 16. ㅇㅇㅇㄴㄴㄴ
    '23.8.7 1:03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이게 남편뭐라고들 하는데
    병원친정모 병워두번 모셔서
    밥을 산거잖아요
    그럼됐지 뭔 복숭아까지~~~~

  • 17. ...
    '23.8.7 1:04 PM (106.102.xxx.20)

    일도 하는 사람이 그정도도 못 쓰나요.
    복숭아 한 상자도 눈치보다니.

  • 18. 에그..
    '23.8.7 1:05 PM (221.147.xxx.13)

    시댁에도 한상자 보내세요

  • 19.
    '23.8.7 1:08 PM (116.42.xxx.47)

    남동생한테 복숭아 한박스도 못보내니요
    딸자식없는 시모들 마인드네

  • 20. zzz
    '23.8.7 1:11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복숭아 한 상자 3만원도 안 할 텐데 그것도 내 맘데로 못 보내면
    그게 사는 겁니까????????????

  • 21. 그정도는
    '23.8.7 1:11 PM (203.142.xxx.241)

    돈썼다고 표현이 될정도는 아닌것 같고,, 그래서 저는 제가 직장다니니 좋더라구요. 눈치안봐도 되고,

  • 22. zzz
    '23.8.7 1:11 PM (119.70.xxx.175)

    복숭아 한 상자 3만원도 안 할 텐데 그것도 내 맘대로 못 보내면
    그게 사는 겁니까????????????

  • 23. ...
    '23.8.7 1:11 PM (116.32.xxx.73)

    남편이 이 더위에 밖에서 일한다고 하셨네요
    얼마나 힘들게 번돈인지 원글님이 아시는거죠
    그런 남편이 낭모님 병원을 2번이나
    모시고 갔구요
    그래서 원글님 남동생이
    장어쏜거구요
    원글님도 커피쏘구요
    거기서 마무리하시지
    굳이 복숭아까지 남동생에게 보내나요?
    그 복숭아 무다위에 땀 빨뻘 개고생하는
    남편은 먹어본적 있나요??

  • 24. ..
    '23.8.7 1:12 PM (180.229.xxx.18)

    헉 그정도는 그냥 보내지 말 안해요~ 되려 남편은 니가 알아서 하지 별걸 다 묻는다며 이야기하는데;;

  • 25. ㅡㅡ
    '23.8.7 1:13 PM (116.37.xxx.94)

    복숭아 4~5만원 그것도 못써요?

  • 26. ...
    '23.8.7 1:13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여름에 밖에서 일하는 남의 집 아들이 시간 내서 장모 모시고 병원 다녀오기 2번이나 했으면 식사 대접받고 커피 답례 5만원이나 했으면 충분해요. 복숭아 한 상자 돈으로 치면 얼마 아니어도 마치 장어 식사가 황송한 듯 두 번이나 답례하는 거 하지마세요.
    다른 집에선 오고가고 오고가는 게 정다운 문화일 수 있지만 글쓴이의 상황에선 적절하지 않아요.

  • 27. 하..
    '23.8.7 1:1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복숭아보다 더 비싼거 보냈어도 이게 친정에 돈 쓰는거에 들어가나요??
    커피도 사고 복숭아도 사줄수 있죠.
    아니 합쳐서 10만도 안되는데 몇백 몇천 보낸것도 아니고;;;

  • 28. ...
    '23.8.7 1:16 PM (14.53.xxx.238)

    맛있는거 나눠먹음 좀 어때서...
    뭐 꼭 갚을일 있어야 보내나요.
    당당하게 보내세요. 그래야 앞으로도 그정도는 그러려니 합니다.
    전 시댁이고 친정이고 먹거리는 막 보내는 사람이라 복숭아가 글케 큰 문제가 되나 싶네요

  • 29. 아니,,,
    '23.8.7 1:19 PM (118.235.xxx.123)

    너무한다,,
    이런일없더라도 복숭아한박스 보낼수있는건데,,
    아닌말로
    동생이 장어안사고 모른체할수도 있지않나요?
    말로만 고맙다하고 치울수도 있는건데
    답례는 제대로 했구만.
    복숭아가 십만원정도 하나요 ??
    너무 정떨어질거같아요

  • 30. 양가에보냈어야
    '23.8.7 1:22 PM (180.70.xxx.154)

    복숭아 보낼때 시댁에도 보냈어야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거에 기분 상하는 거니까요.

  • 31. ...
    '23.8.7 1:29 PM (220.120.xxx.222)

    본인 용돈을 정하시고
    그 안에서 뭘하든 서로 노터치하면 돼죠

  • 32. ..
    '23.8.7 1:30 PM (223.62.xxx.52)

    결재 아니고 결제

  • 33. 결혼했으면
    '23.8.7 1:30 PM (14.49.xxx.105)

    너무 본가에 신경 쓰지 마세요
    친정엄마도 큰 병 아니면 혼자 병원 다녀오시게 하고요
    양가부모 75세 넘지 않았으면 그동안은 독립된 내 가정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세요
    양가부모도 그동안은 크게 할일도 없고 제일 편한 시기예요
    각자 잘 살다 노쇠해지면 그때부터 신경 써도 됩니다

  • 34. ...
    '23.8.7 1:31 PM (61.101.xxx.163)

    복숭아 정도는 그냥 동생네 보내면서 시부모님댁에도 보내시지 ㅎㅎ
    그런데 복숭아 한상자에 눈치보는건 좀..

  • 35.
    '23.8.7 1:32 PM (122.38.xxx.66)

    모든 게 원글님이 마음 불편한 것인지 남편이 직접 뭐라고 한 건 없네요.
    그리고 이미 서로 답례한 것으로 충분한데 굳이 복숭아를 보낼 필요까지야...
    차라리 나중에 그냥 먹으라고 보낼 수는 있지만요.
    단순히 금액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님이 복합적으로 마음이 불편한 건데 뭐 그렇게 남편 욕듣게 이런 글을 쓰나요

  • 36. ..
    '23.8.7 1:33 PM (116.121.xxx.209)

    복숭아 한 상자에도 눈치고 보고
    물어 보는 신랑도 참 ㅠ.
    최저시급이라도 일 하고 있다면서요. 당당해지세요.

  • 37. .....
    '23.8.7 1:34 PM (211.217.xxx.233)

    찔릴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님은 친정일에만 관심갖고 시집에 뭐하는 거 도끼눈 뜨고 남편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요.

    남편이 동생네 보냈다고 뭐라고 하던가요?

  • 38. 생강
    '23.8.7 1:37 PM (115.94.xxx.99) - 삭제된댓글

    복숭아 한 상자 3만원도 안 할 텐데 그것도 내 맘대로 못 보내면
    그게 사는 겁니까???????????? 2222222222222

  • 39. 서로
    '23.8.7 1:37 PM (110.70.xxx.53)

    답례???? 남동생이 모른척 할수 없죠 지엄마인대
    사위가 모시고 갔다잖아요. 밥살수 있고 커피 살수 있는데
    복숭아 정돈 양가 다 보냈음 해피할텐데
    친정만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잖아요.
    알바한돈 당당해져라???? 시가는 아들 의사라도 30만원 보내면 이결혼 반댈세 하는 82쿡에서? 의사가 알바 보다 못하네요?

  • 40. ㅇㅇㅇ
    '23.8.7 1:38 PM (121.170.xxx.205)

    친정이든 시가든 같이 주문해요
    동생한테 보낼때 시동생도 보내고

  • 41. ㅎㅎㅎㅎ
    '23.8.7 1:43 PM (211.192.xxx.145)

    며느리라고 하면 두 번이 열 번 돼고 평생 되고 버릇 되니 앞으로는 절대 하면 안돼며
    두 번이면 일당으로 쳐도 27만원 넘는데 남편은 복숭아까지 보냈냐고 발작 버튼이죠 ㅎㅎ

  • 42. 남편분이
    '23.8.7 1:47 PM (218.234.xxx.95)

    장모님 모시고
    2번 병원다녀오기가 쉽나요?
    백수나 프리랜서 아니고 일하는 사람이잖아요.
    남동생분도
    그거 고마운줄 알고 밥도 사고
    사실 누나, 매형 세트로 보고
    자식이니 할수도 있지 하고 당연히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님도 남동생 밥값이 신경쓰여 커피도 사고
    복숭아도 보내고
    또 넘 친정에만 돈 쓰나싶어
    더운여름에 고생하는 남편 기분도 살필줄 알고..
    세분이 다 좋은 사람들이네요.
    담에 시댁일에도 지금처럼 하면 됩니다.
    서로 고마워하면서 사는거죠.

  • 43. ....
    '23.8.7 1:50 PM (118.235.xxx.171)

    뭐든지 그렇게 공평하게 하는거에요?
    그럼 남편 카드 내역도 봐야겠네요.
    원글같은 생각이면 각자 생활비 각출해서 쓰고
    남은 돈은 돈은 마음대로 쓰는걸로 해야죠.
    그리고 양가에도 물론 각자 알아서.

  • 44. 윗님
    '23.8.7 2:06 PM (175.199.xxx.119)

    뭐든 공평 따짐 원글이가 져요. 월급부터

  • 45. Op
    '23.8.7 2:08 PM (182.31.xxx.4)

    그 장어 남편분만 먹은거 아니잖아요?
    남동생도 먹었고 그 부부 먹었갰죠
    그러니 님 부부한테 27만원 다 쓴건아니죠.
    커피값 5만원 냈음 딱 되었는데..
    차라리 시댁, 친정 복숭아 각각 노인들한테 보내지..
    젊은사람들 코앞 마트애 비싸도 잘사먹어요.
    노인들이 돈아깝다며 직접 안사드시지..
    저는 수박, 멜론, 백도, 샤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 시댁 찬정
    각각 잘사드려요

  • 46. 커피샀으면
    '23.8.7 2:09 PM (113.199.xxx.130)

    되셨지 뭘또 복숭아를 추가해 이리 맘이 불편하고 걸리세요 그래....앞으론 추가로 돈쓰는건 하지 마세요

  • 47.
    '23.8.7 2:09 PM (118.235.xxx.242)

    시집에도 복숭아 한박스 보내면 끝.

  • 48. ..
    '23.8.7 2:11 PM (119.149.xxx.229)

    저도 글 읽으면서 세 분다 좋은 분들일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니.. 남동생 와이프도요
    두 부부 식사값으로 27만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잖아요

    복숭아 한박스 값이 얼마되진 않지만..
    그걸로 기분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으니..
    원글님이 친정 챙길때
    시댁도 센스있게 틈틈히 챙기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 49. 프린
    '23.8.7 2:31 PM (183.100.xxx.75)

    전 굉장히 문제라 봐요
    복숭아가문제가아니구요
    최저시급 받아서 그걸로 쓴다. 그게 가장문제 아닌가요
    남편월급 본인이 번거니 마음대로 써도 되나요?
    최저시급이 중요한게 아니죠.
    남편월급이나 아내월급이나 다 가정소득으로 생각해야하고 의논해서결정해야 한다봐요
    내가 버는 돈으로 친정에 쓴다 하려면 부부각자 돈관리하고 생활비각출해야해요
    그거 가능하세요? 용납되세요?
    내가버니 쓴다,왜 눈치봐야하지 하는건 굉장히 뻔뻔해요

  • 50. ㅁㅁㅁㅁ
    '23.8.7 2:37 PM (220.118.xxx.69)

    누가보면 남편이 270000만원어치
    장어먹은줄요
    적당히해요

  • 51. 이제
    '23.8.7 5:04 PM (125.184.xxx.238)

    남편 친정일에 발벗고 나서기 싫겠어요
    복숭아 한박스 3만원정도 그게 문제가 아니라요
    깔끔하게 서로 주고받고한걸
    또 보내고
    두가정 밥먹고 27만원 쓴게
    큰돈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두고두고
    은혜 갚을일인지
    한턱 쏘기도 하는데 이건 고마워서
    다함께 밥먹은거잖아요
    차라리 복숭아철이라 시댁이랑 친정에 한박스씩
    보내드릴까 얘기했음 됐을텐데
    그 얼마안하는돈 말 안하고 쓰니
    꼭 몰래해서 들킨거 같잖아요

  • 52. 글쎄요
    '23.8.8 1:30 AM (1.253.xxx.26)

    다들 얼마안하니 관대하신건지 몰라도 입장바꿔 남편이 시댁일에 와이프돈 쓴적 없다면서 맘대로 시누이나 시동셍 집에 의논없이 뭣 보냈다면 전 액수에 상관없이 기분이 안좋을것 같아요 정말 사소한 금액이고 보낼만 한 거였음 말하고 보내도 되었을텐데요 게다가 신랑돈 아니라 내가 번 돈이라니 경제권 누가 가진건지 모르겠지만 남편분도 내가 벋 돈으로 시댁에 몰래 뭐 보내도 괜찮다 이런 맘이신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액수와 상관없이 서로의 신뢰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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