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잼버리예산 1171억 중 아이들 야영장엔 129억만..

.... 조회수 : 4,034
작성일 : 2023-08-07 09:10:42
예산 1171억 중 아이들 야영장엔 129억만… 조직위 운영에 740억

 

정부에 따르면 2018~2023년 잼버리 준비 기간 예산은 1171억1500만원이다. 국비 302억원, 전북도 등 지방비 418억원 등 세금 720억원이 들어갔다. 나머지는 자체 수입(400억원)과 옥외 광고 수입(49억원) 등으로 충당했다. 이후 추가로 정부·지자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231억원이 투입됐다. 이를 합하면 총 사업비는 1402억1500만원이다.

..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항목은 조직위 운영비였다. 740억원이 인건비 등 운영비로 지출됐다. 잼버리 사무국 조직위는 각종 실무팀만 30개로 총 인원은 117명이다. 여기에 정부지원위(30명), 실무위원회(19명), 조직위(152명), 집행위(21명) 등 상위 기구와 전북도 등 지방정부 조직까지 합치면 비대한 행정 조직 운영에만 상당한 에너지가 들어갔다

...

애초 2017년 세계 잼버리 유치 확정 당시 총 사업비는 491억원이었지만, 2020년 12월 사업비는 846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당시 전북도는 잼버리 부지의 상·하수도 시설, 그늘 등 기반시설 확충과 일종의 본행사 예행 연습인 ‘프레잼버리’ 사업비 증액을 이유로 들어 예산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반면 잼버리 행사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235억원), 야영장(129억원), 직소천 활동장(36억원), 대집회장(30억원) 등 현장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설비에는 조직위 운영비(740억원)보다 훨씬 적은 돈이 들어갔다..

....

하지만 예산 증액 사유였던 프레잼버리 사업은 2022년 7월 취소됐다. 코로나 확산을 문제 삼았지만 실제로는 폭우로 인해 잼버리 부지가 진흙투성이가 되는 등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고 폭염 대비 시설이 미비해 야영이 불가능했다는 점이 그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 

주최 측이 6년간 조직과 예산 확대만 주장하는 동안 간척지인 새만금 야영장의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공사는 뒷전으로 밀렸다. 전북도는 2021년 야영장 기반시설 공사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긴급 입찰 공고를 냈다. 공사 예상 기간만 2년에 기반 시설 공사의 70%를 담당할 업체가 잼버리 개최를 1년 9개월 남겨둔 시점에서도 선정되지 않은 것이다.

....

그후 1년이 지난 올해 5월과 7월에도 프레잼버리 취소 원인이었던 폭우로 인한 잼버리 부지 침수가 또 발생했다. 침수 문제 등을 해결한다고 예산을 두 배 가까이 늘렸지만 같은 문제가 2년째 반복된 것이다. 그럼에도 공동조직위원장인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지난 5월 국회 본회의에서 “침수 대책을 위해 국비를 투입해야 한다”며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여가부·전북도 등 공무원들이 잼버리 준비 활동을 이유로 외유성 출장에 예산을 낭비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전북도청 관계자 5명은 2018년 5월 ‘세계 잼버리 성공 개최 사례 조사’ 명목으로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6박 8일 출장을 갔다. 인터라켄, 루체른, 밀라노, 베니스 등 관광 명소가 포함됐다. 정작 스위스와 이탈리아는 세계 잼버리 개최 경험이 없다. 같은 해 12월 전북도 공무원 등은 호주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한다면서 호주로 출장을 갔고, 2019년엔 여가부와 전북도 공무원들이 제24회 세계 잼버리를 참관한다는 명목으로 미국에 다녀왔다.

...

그럼에도 국내 참가자 숫자가 예상보다 저조하자 지난해 전북도의회는 도내 학생과 교직원의 1인당 참가비 153만원 중 103만원을 지원해주는 조례를 통과시키기도 했다.

....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www....

조선일보

IP : 122.37.xxx.3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37
    '23.8.7 9:13 AM (211.234.xxx.33)

    예산 집행은 21년부터 되었다면서요?

    그리고 문정부 잘 못이라면 문정부때 검찰은 뭐 했나요?

  • 2. 122.37
    '23.8.7 9:14 AM (211.234.xxx.33)

    그리고 이것도 궁금
    (이래도 회계 처리가 되나요????)


    검찰, ‘윤석열 업추비’ 백지 영수증 공개…음식점 이름 무단 삭제 - https://v.daum.net/v/20230629180507661

  • 3. 아이고
    '23.8.7 9:14 AM (116.125.xxx.12)

    여가부장관이 준비 완벽하다며
    이상민도 준비 다 되어 있다며
    제발 남탓좀 그만하라구
    자기들이 일을 안하고

  • 4. ㅇㅇ
    '23.8.7 9:14 AM (211.234.xxx.51)

    새만금 잼버리 SOS에 시큰둥,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https://v.daum.net/v/20230805070606930
    새만금 잼버리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도의회가 SOS(긴급 국비지원 요청)를 보냈으나 정부가 이 가운데 일부만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6월 7일 제401회 정례회에서 폭염과 폭우 등 새만금잼버리 안전대책을 위해 추가로 소요되는 128억 원 가운데 조직위원회 가용예산 34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94억 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그런데 국비 지원이 이뤄진 것은 여성가족부 예산 20억 원.

    전라북도 관계자는 "주로 침수 대책 용도 예산 지원이었고 폭염이나 안전 등의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비 지원 요청 액 94억 원과 비교할 때 21%만 반영됐고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폭염이나 비상 상황 대비 용도의 예산 지원은 전무했다.

    정부는 4일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새만금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 대응 예산으로 60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의결했다.

  • 5. 122.37
    '23.8.7 9:15 AM (211.234.xxx.33)

    (궁금..왜?)

    "160억, 127억, 83억...100% 현금 특활비, 검찰 '흥청망청' 썼다" - https://v.daum.net/v/20230706065718854

    검찰, '윤석열 식당' 이름·결제 시간 가린 ‘백지 영수증’ 줬다 - https://v.daum.net/v/20230629130001860

  • 6. 211.234.xxx
    '23.8.7 9:15 AM (122.37.xxx.36)

    예산집행?
    국가예산이 지갑에서 돈 꺼내 주면 네 하고 받아다가 쓰는거에요?
    뭔소리 하는거에요?

  • 7. 쓸개코
    '23.8.7 9:15 AM (118.33.xxx.220)

    여가부장관이 준비 완벽하다며
    이상민도 준비 다 되어 있다며
    제발 남탓좀 그만하라구
    자기들이 일을 안하고22222

  • 8. 일못하며입만나불
    '23.8.7 9:17 AM (218.39.xxx.130)

    여가부장관이 준비 완벽하다며
    이상민도 준비 다 되어 있다며
    제발 남탓좀 그만하라구
    자기들이 일을 안하고 333333333333

  • 9. 온수 이상민
    '23.8.7 9:17 AM (203.247.xxx.210)

    여가부장관이 준비 완벽하다며
    이상민도 준비 다 되어 있다며
    제발 남탓좀 그만하라구
    자기들이 일을 안하고333333

  • 10. 역시
    '23.8.7 9:17 AM (118.235.xxx.55)

    슈킹정부답디ㅡ

  • 11. ...
    '23.8.7 9:17 AM (175.209.xxx.151)

    올해 초 인터뷰기사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72300

    [인터뷰] 최창행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자신의 꿈을 가치있게 만드는 인생의 장이 되길”

    Q. 최근 새만금 잼버리 공동위원장에 행정안전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가 선임됐습니다. 앞으로의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A.-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가 지난 2020년 7월 중앙 및 지방정부, 스카우트 등 민간 전문가 152명으로 구성·출범해 여성가족부 장관 및 김윤덕 국회의원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2월 28일 자로 행안부 장관과 문체부 장관,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위원장 3인을 추가 선임해 5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최근 3월 3일에는 국무총리 주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안전한 잼버리, 꿈을 키우는 잼버리, 한국을 누리고 즐기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행안부는 다른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연재난의 대비 및 대응, 경찰청과 소방청 등의 협력을 통한 각종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문체부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세계잼버리에 대한 대내외 홍보를 전방위로 할 수 있고 한국관광공사 등과의 연계 협력으로 케이팝(K-POP), 한국의 전통문화 및 K-컬처 등을 집중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입력 2023.03.17 18:11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

  • 12. 전북
    '23.8.7 9:18 AM (223.38.xxx.160)

    자기네들끼리 잘해먹었네요.
    조직위 이사람 저사람 끼워넣고 월급주고
    나랏돈 빼먹는건 선수고 뒤에 책임질일 생기니 정부탓이라며 통수

  • 13. 예산은
    '23.8.7 9:18 AM (211.41.xxx.230)

    여가부 통해 지출됨.
    여가부가 콘트롤 타워란 얘기

  • 14. ..
    '23.8.7 9:18 AM (112.223.xxx.58)

    조직위 조직위원장에 올해4월에 행안부장관 문체부 장관은 왜 들어간건가요

  • 15. 223.38.160
    '23.8.7 9:19 AM (211.234.xxx.33)

    조직위에

    윤정부
    여가부 장관
    행안부 장관
    문체부 장관도 있어요~~~

  • 16. 쓸개코
    '23.8.7 9:20 AM (118.33.xxx.220)

    이글에서 정부탓한다며 뭐라는 사람들 전정부였으면 어땠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 명약관화죠.

  • 17. 여가부 폐지
    '23.8.7 9:20 AM (122.37.xxx.36)

    해야죠.
    그전에 전 여가부장관 전북도 스카우트연맹 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책임 물어야죠.
    저거 정권 안바꼈으면 예산 퍼달라고 또 100억가까이 퍼주고 또 연기하고 또 예산퍼주고 .......
    이상민?
    업무정지먹었다가 얼마전에 풀리지 않았어요?

  • 18. 여가부 장관이
    '23.8.7 9:20 AM (121.165.xxx.112)

    완벽하게 준비되었다고..
    그런데 그게 지 책임이 아니면 그런 말은 왜한거죠?

  • 19. ...
    '23.8.7 9:23 AM (175.209.xxx.151)

    https://www.opm.go.kr/flexer/view.do?ftype=hwp&attachNo=111486

    김부겸 국무총리, 제1차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 주재 보도자료 배포일시

    2021.11.22.(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 = 여성가족부 + 전라북도 + 한국스카우트연맹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 20.
    '23.8.7 9:23 AM (118.235.xxx.140)

    이것들 나라 큰 행사에 자기 주머니 불린것들이 꼭 있어요.
    여, 야를 막론하고 싹 다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짓 못하게 해야하는데
    그걸 할 놈도 역시 구린 놈이라 ...

  • 21. 쓸개코
    '23.8.7 9:24 AM (118.33.xxx.220)

    원글님 얼마전에도 제가 원글님 글에 댓글단 적 있는데..
    원글님 문정부였으면 정부관리 소홀하다고 매일 도배할거였잖아요 ㅎㅎ 안그래요?ㅎ

  • 22. 118.235
    '23.8.7 9:25 AM (116.125.xxx.12)

    그쵸 검찰특활비로 배불린건 언제 조사한데요?
    그돈도 세금이죠?
    다시는 세금펑펑쓰게 하면 안됩니다
    그건 검사라도

  • 23. 남는건
    '23.8.7 9:26 AM (122.37.xxx.36)

    국격추락과 고추널어말릴 공항과 도로 뿐이네요.

  • 24. 122.37..36
    '23.8.7 9:27 AM (211.234.xxx.199)

    여가부 폐지 공약 안 지킨건 윤석열 정부죠.

    이대남 표 다 받고
    공약은 불이행

    뭘 잘했다구 ㅉㅉ

  • 25. ....
    '23.8.7 9:28 AM (175.209.xxx.151)

    결국 23년 2월까지는 여가부 행사였다는 것. 행안부/문체부는 숟가락 들고 퍼먹으려 했는데 잼버리 폭망... 6개월동안 숟가락만 들고 서있었다는
    딱 여가부 전북도 재물삼기 좋게 ...

  • 26. ...
    '23.8.7 9:31 AM (175.209.xxx.151)

    남는건
    '23.8.7 9:26 AM (122.37.xxx.36)
    국격추락과 고추널어말릴 공항과 도로 뿐이네요.

    새만금공항이 왜 필요한지 모르세요?
    군산공항은 미군꺼라 지금도 미군기 활주로 공사한다고 폐쇄. 군산공항 여객노선 결정권은 미국에 있음. 주변에 산단 들어서고 있는데, 제일가까운 공항이 미군 맘대로 닫힘. 이 문제가 몇십년째에요.

  • 27. 전북 재물?
    '23.8.7 9:35 AM (122.37.xxx.36)

    능력도 없고 재정자립도도 바닥인 지자체에서 정부예산 끌어다 돈잔치 할때는 좋았겠죠...
    정권이 계속 유지됐으면 한도끝도 없이 달라는데로 다 줬을거아니에요.
    정권이 바뀌니 돈안준다고 .......

  • 28. ..
    '23.8.7 9:37 AM (118.235.xxx.46)

    여가부, 전북도 탈탈 털어야죠. 책임 피할 수 없어요. 여가부, 지자체 폐지해야해요.

  • 29. .
    '23.8.7 9:38 AM (211.246.xxx.164) - 삭제된댓글

    2015년 일본 세계 잼버리 예산은 380억원 규모였다. 한국처럼 특별법 제정이나 특별 예산 편성은 없었고 행사 역시 중앙정부가 아니라 야마구치현 차원에서 진행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가받는 1991년 고성 세계 잼버리 예산 역시 98억원이었다.

  • 30. ...
    '23.8.7 9:40 AM (175.209.xxx.151)

    전북 재물?
    '23.8.7 9:35 AM (122.37.xxx.36)
    능력도 없고 재정자립도도 바닥인 지자체에서 정부예산 끌어다 돈잔치 할때는 좋았겠죠...
    정권이 계속 유지됐으면 한도끝도 없이 달라는데로 다 줬을거아니에요.
    정권이 바뀌니 돈안준다고 .......
    -------

    조직위를 행안부 문체부까지 확대시켜놓고, 지원요청할때 왜 묵살했나?

    새만금 잼버리 SOS에 시큰둥,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https://v.daum.net/v/20230805070606930

  • 31. ——-
    '23.8.7 9:40 AM (118.235.xxx.9)

    작업들 애잔하네요 정부탓되니 작업들어간단게 정부탓이란 반증이지

  • 32. 어제 댓글 중에
    '23.8.7 9:43 AM (223.38.xxx.85)

    용산이전 돈잔치만 할까요 ?

    그리고 좆선일보는 다른 신문기사랑 차이가 많네요
    소설쓰는 곳인가.

    조직위 여행도

    여가부
    행안부 정부 인사 해외여행 5명

    전북은 3명이던데.

  • 33. ...
    '23.8.7 9:48 AM (211.39.xxx.147)

    1년 반 동안 수습할 능력 없었다면 정권 내 놔라

    1년 전 윤정부 여가부장관 인터뷰에서는 다 준비되었다던데...

    좃선의 선동에 따라붙는 국힘 꼴 웃긴다.

  • 34. ...
    '23.8.7 9:48 AM (175.209.xxx.151)

    지자체를 폐지한다는 댓글까지 ...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서울은 작년에 벌써 사라져야했음

  • 35. 무능윤정부
    '23.8.7 9:53 AM (211.39.xxx.147)

    이태원 참사로 159명 사망
    2022 폭우로 반지하 주민들 인명피해
    2023 폭우로 오송지하차도 인명피해

    폭우로 나라가 재난인데, 수행원들 끌고 다니며 명품 쇼핑에
    장모, 마누라 땅으로 고속도로 재테크 하려는 정권은 정말 처음 봄!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나라가 시궁창에 빠진 느낌.

    잼버리 이 사단 날 줄 알고, 지자체도 미루자고 건의했고, 국감에서도 확인했는데.
    무능한 검찰정권 맨날 하는 짓이 그렇지.
    개판 치고, 해처먹고, 남 탓하기!


    댓글 빌려옴.

  • 36. ...
    '23.8.7 9:57 AM (122.37.xxx.59)

    전라북도 공무원들 잼버리 준비핑계대고 해외출장만 무려 99회 갔던데 크루즈타고 박물관 가고
    전라북도 공무원들만 세금으로 실컷 논거죠

  • 37. ——
    '23.8.7 9:57 AM (118.235.xxx.9)

    조직위 인건비가 740억이고 조직위는 여가부 사람들이고 전북도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던데 결국 여가부가 예산 받아서 다 해쳐먹어서 행사할 돈이 없었던거네요

  • 38. 폐지전문가?
    '23.8.7 10:04 AM (211.39.xxx.147)

    하태경 "김현숙은 시한부 장관…여가부 폐지 로드맵 후 사퇴"
    "윤석열 정부의 장관 후보자 특징은 능력?전문성"
    "여가부 장관 후보, 윤 당선인 생각 잘 알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숙 당선인 정책 특보를 지명한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여가부는 시한부 장관"이라며 "김 후보의 임무는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발표하고 사퇴"라고 주장했다.
    전날 윤 당선인이 김 후보를 발표하며 "인구 대책과 가족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만큼, "당선자 생각은 여가부를 폐지하고 신설가족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41109350003252

  • 39. ...
    '23.8.7 10:04 AM (211.246.xxx.164)

    정부에 따르면 2018~2023년 잼버리 준비 기간 예산은 1171억1500만원이다.

    ㅡㅡㅡ

    많이도 썼네요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231억은 계산에 넣지 았은 건데도.

  • 40. ——-
    '23.8.7 10:06 AM (118.235.xxx.9)

    조직위 운영비(740억원)
    조직위가 징관급 빼고 여가부 차관이 실질적 수장이고 다 여가부 사람들이었다면서요, 조직위가 어떻게 이렇게 다 예산을 소진했죠?

  • 41. 인프라
    '23.8.7 10:10 AM (119.193.xxx.121)

    문정부때 잼버리유치했다고 예산 타낸거도 많을텐데요. 공항건설하고.. 간접예산 엄청 받았는데 그건 왜 쏙뺌. 이래서 내가 지방토호를 극혐함. 재벌 욕할게 못된다는.

  • 42. 175.209.xxx
    '23.8.7 10:19 AM (122.37.xxx.36)

    그러니까요.
    정권 안 바꼈으면 달라는데로 계속 줬겠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능력도 없고 돈에 환장한인간들 돈준다고 상황이 크게 바뀌지도 않을테고 ...

  • 43. ——-
    '23.8.7 10:23 AM (118.235.xxx.199)

    https://m.jjan.kr/article/20230806580295

  • 44. ——-
    '23.8.7 10:25 AM (118.235.xxx.199)

    6일 전북도에 따르면 6년 전인 2017년 8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에 성공, 환호성을 올렸다. 그러나 잼버리 야영장 화장실 청소 등에 연일 동원돼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되자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 규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잼버리 유치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등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했으나 지역 이미지 실추 등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역효과에 그동안 억누르고 있던 불만이 폭발하는 분위기다.

    5명의 세계잼버리 공동위원장 가운데 누구도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지 않고 전북도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일부 여론도 공무원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공동위원장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박보균 문체부장관, 김현숙 여가부 장관, 김윤덕 국회의원(민주당), 안규백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민주당 국회의원) 등이다.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나라 망신 잼버리 여가부·잼버리 조직위 책임론’을 직격하고 나선 것은 전반적인 대회 준비와 프로그램 구성, 집행 등을 여가부 출신들이 포진하고 있는 조직위가 주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잼버리 조직위 사무처장은 여가부 고위 공무원 출신이다.

    전북도청 공무원들은 “지자체가 앞장 서서 잼버리를 유치했지만 이후 모든 준비는 여가부와 잼버리 조직위가 주도했다”며 “여가부 출신 공무원이 조직위에 포진해 있으면서도 사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대처도 소극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실제로 잼버리 행사에 필요한 대부분의 사업은 조직위가 계획을 수립했고 예산도 집행했다. 잼버리 참가자들과 관련된 각종 행사, 먹거리, 화장실, 샤워장 등은 모두 조직위 책임아래 사업이 짜였고 예산이 집행됐다.




    실제로 4만 3000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야영장에 화장실 354개(개소당 121.5명), 샤워장 381개(개소당 112.9명)를 설치한 계획은 조직위 결정 사항이다. 곰팡이가 슨 구운 계란도 조직위가 선정한 업자가 납품했다. 조직위는 온열질환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잼버리 정신’만을 강조하며 사태를 축소하기에 급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는 상·하수도, 주차장, 덩굴터널, 대집회장,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건립 등 지원시설을 담당했을 뿐이다”며 “관련 예산 지원 마저 인색하기 짝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참가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고 현장에서 각종 문제가 불거지자 뒤치다꺼리는 지자체 몫이 됐다. 사태를 직감한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2일 개영식 직후부터 잼버리 현장에서 숙식을 하며 직원들을 지휘하고 있다.

    전북도 공무원들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시작되기 한 달여 전부터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거의 매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잼버리 야영장이 물바다로 변하자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물과의 싸움을 벌였다. 당시 전북도는 잼버리 기간에 제발 비가 내리지 않기만을 고대했다.

    그러나 장마가 물러간 지난달 하순부터 ‘극한 폭염’과의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입영을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매일 악몽과 같은 나날의 연속이다. 급기야 폭염과 비위생적인 환경을 견디지 못한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 참가자들이 조기 철수를 단행하자 전북도는 지자체 공무원들을 자원봉사 요원으로 긴급 투입하고 나섰다.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에서 긴급 차출된 공무원들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매일 600명씩 투입되는 공무원들은 ▲화장실 청소 ▲쓰레기 줍기 ▲환자 이송 ▲생수 등 필수품 전달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이들 공무원이 하는 일은 애초 조직위가 모두 처리해야 하는 업무다.

    전북도청 A 팀장(사무관)은 “화장지를 너무 많이 버려 막힌 화장실 변기에 손을 집어넣어 이물질을 빼내고 청소를 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더위와 악취는 감내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일부 직원들은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이용자가 나가면 곧바로 들어가 이상 유무를 살펴야 했다”며 “공무원의 사명감이 아니면 버티기 어려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전북도청 B 주무관(6급)도 “눈을 뜨기 조차 힘든 땡볕 아래서 쓰레기를 줍는데 현기증이 나는 것을 겨우 참았다”며 “잼버리 조직위가 지난 6년 동안 무엇을 준비했는지 묻고 싶다”고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82807?sid=102

  • 45. ——
    '23.8.7 10:28 AM (118.235.xxx.199)

    전 세계에서 바라보는 이 대회가 정말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 두고 봐라. 나중에 역사가 (김현숙) 장관님께 책임을 물을 것이다.”(지난해 10월 25일 민주당 이원택 의원)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100번을 강조해도 안전이다. (지금처럼)대비가 완벽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8월 1일을 맞이한다면 잼버리 대회가 공포와 트라우마로 남는 행사로 전락할 수 있다.”(지난 5월 25일 민주당 김윤덕 의원)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둘러싼 이번 파행 사태가 무책임한 정부와 조직위, 권한 없는 전북도의 무력함이 부른 예견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다.

    대형 국제행사를 치를 때 일종의 상식인 ‘정부가 지원을 하되 간섭해선 안 된다’는 원칙이 무너진 것도 잼버리 파행에 기름을 부었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이번 정부는 물론 지난 정부에서도 지원은 적게 간섭은 많이 하면서 대응체계 부실의 빌미를 만들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사실상 옥상옥 구조로 책임 없는 사공만 많은 형국이 됐다. 잼버리 조직위원장은 5명이지만, 실질적인 권한은 조직위 사무총장의 직속 상관이나 다름없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쥐고 있다. 잼버리 실무를 관장하는 최창행 사무총장 역시 여가부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여가부 소속이나 다름없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김현숙 장관에게 대책을 호소한 것도 결정적인 키를 여가부가 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의원 역시 회의 때마다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빠른 집행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여가부는 잼버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부족했고, 기획재정부 같은 예산 관장 부서는 예산을 틀어쥐기에 바빴다.
    행사를 유치한 장본인인 전북도는 정작 권한이 없었다. 대형 행사에 쓸 만한 예산이나 제반 준비상황은 정부의 힘에 좌우됐고 전북의 목소리나 호소는 묻히기 일쑤였다.


    권한이 없다보니 전북도의 책임성도 조금씩 조각됐다.
    전북도에서 파견 나간 실무진은 눈앞의 질타나 비판을 우려해 심각한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제대로 보고하지 못했다.  전북도에서 예산을 요청하거나 빠른 집행을 요구하면 다른 사업에서 불이익까지 우려되는 분위기가 연출됐고 이것이 자신의 책임으로 돌아올까봐 염려했던 것. 
    특히 일부 정부 관계자들은 “단순 야영행사에 국가 예산 투입이 말이 되냐”면서 전북도와 전북정치권에 핀잔을 주는 일도 빈번했다.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총재인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준비 과정부터 싸우고 큰소리치는 일이 잦았다"고 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각종 난맥상이 이미 준비과정에서 예고됐다는 뜻이다.
    안 의원은 "행사 준비를 주도적으로 해야 할 한국스카우트연맹(연맹)이 밀려나고, 정부 부처에서 주도하다 보니 요구사항이 잘 집행되지 않거나 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다"고도 했다.
    전북정치권 관계자는 "스카우트 연맹 총재인 안규백 의원과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의원이 수차례 강하게 경고하고, 즉각적인 대처를 정말 많이 요구했다. 그때마다 빨리 의사 결정을 하고 예산이 집행됐어야 하는데, 예산부족을 핑계로 우리의 호소를 묵살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실무를 관장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관심을 갖고 결정을 해야 되는데 스카우트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졌고, 다른 정부 부처들은 업무 조율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전북의 경우 전북도지사가 집행위원장임에도 실질적인 힘이 없어 조직위의 눈치만 보고 꼭 해야 할 바른 말을 지나치게 아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잼버리 사태를 통해 전북 공직사회의 융통성 부재와 경직성,  무사안일,  그리고 특유의 무기력함을 여실히 드러내 보인 셈이다.

  • 46. .. .
    '23.8.7 10:43 AM (122.37.xxx.36)

    잼버리 배운다며 크루즈 즐겼다...공무원 해외출장 99번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앞두고 지난 8년간 새만금 잼버리를 명목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중앙일보가 6일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서 새만금이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국내 유치 후보지로 결정된 2015년 9월 22일 이후의 해외 출장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은 공무원의 국외 출장 기록을 등록하는 데이터베이스(DB)다. 구체적으로 출장 보고서 제목에 ‘잼버리’를 적시한 기관은 5곳이다. 전라북도가 55회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안군 25회, 새만금개발청 12회, 여성가족부 5회, 농림축산식품부 2회 순이었다.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2905#home
    중앙

    출장보고서 제목에 "잼버리"
    라 써놓고 .......내용들이 .. ..욕나오네요.

  • 47. 치킨누들숩
    '23.8.7 11:06 AM (207.38.xxx.76)

    1년전 준비가 완벽하다고 큰소리 친 김현숙 여가부 장관!

  • 48. 00
    '23.8.7 11:12 AM (121.133.xxx.196)

    저 예산으로 해외여행 즐긴 사람들 다 환수 조치해야합니다.

  • 49. ..
    '23.8.7 11:29 AM (223.62.xxx.95)

    저렇게 크루즈여행 다니면서 헤쳐먹고
    돈 펑크나고 이 난리나고
    그래놓고 정부탓하면서 염병들 한거였네..ㅎㅎ
    한번 빼먹은것들이 두번은 못빼먹냐!!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매번 저렇게 예산 빼먹은 짓꺼리 하고 산거지.

  • 50. 129억은
    '23.8.7 12:18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천막값인가?

  • 51. 알바들아
    '23.8.7 12:23 PM (223.38.xxx.85)

    돈 빼먹는 달인은 용산에 있다던데요 ?

  • 52. 미미
    '23.8.7 2:04 PM (211.251.xxx.173)

    끝나면 쓰레기장 , 단 한 곳도 제대로 활용할 곳이 없어보이네
    악이 따로 없다

  • 53. 저기
    '23.8.7 7:00 PM (119.193.xxx.121)

    농지라 어차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79 학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는 학교 밖 범죄입니다 학폭보다 02:27:40 60
1601078 대략 a아파트 2억, b아파트 2억5천 시세 착익이 있는데 어느.. 자유 02:26:22 40
1601077 테니스 보느라 못자요 ㅋㅋ 4 스파클링블루.. 02:15:25 160
1601076 실내온도 30도인데 강아지있으면 에어컨 켜야겠죠? 새벽 02:05:53 116
1601075 큰 믹서기, 핸드블랜더 중 갈등하고 있어요.  ,, 02:05:30 41
1601074 극단적 실용주의자 아빠의 제사 지내기 1 .. 01:57:22 329
1601073 尹부부, 178일만 순방…중앙亞'K-실크로드' 추진 11 ㅇㅇ 01:31:11 438
1601072 입원중인 외상환자가 집에 가고 싶다고… 2 방법 01:23:30 517
1601071 윤씨는 일은 하나요?신천지 알바쓰는거말고 2 신천지국정원.. 01:19:46 211
1601070 한강대교 위에서 하룻밤..교량호텔 전망은.. 3 .. 01:06:59 610
1601069 계약하기로 한 전세집 임대인이 해외체류 4 계약 00:56:56 489
1601068 여기 국힘 알바인가 싶은 이들 일요일 열심히 일하는 듯 25 영통 00:53:51 469
1601067 핸드폰 화면 내리면 머리가 어질 눈도 이상하고 핸드폰 00:52:40 189
1601066 저도 해피앤딩.. 2 00:49:09 1,003
1601065 식당 홀직원분들의 소중함 고마움을 이제야 알겠네요 4 .. 00:49:07 954
1601064 피부가 지성인데, 여름에 크림으로 뭐쓰세요? 5 궁금 00:45:38 372
1601063 가수 김하정씨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ㅇㅇ 00:45:34 315
1601062 왜 그랬을까요? 3 내가 00:35:58 818
1601061 고1 딸 감기 걸려 누워자는데 2 ㅇㅇ 00:31:12 788
1601060 결혼지옥 고슴도치 부부는 아내가 더잘못 6 .. 00:29:29 1,181
1601059 자영업하는 분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ㅁㄷ 00:24:39 1,137
1601058 양송이 수프는 뭐가 곁들임으로 좋나요? 8 ... 00:23:05 504
1601057 쿠팡이츠 무료배달하면. 내용물이 엉성한 거 같아요. 1 쿠팡이츠 00:15:14 605
1601056 침대 매트리스 커버 대신 패드 하려는데 11 귀차니즘 00:12:15 568
1601055 대만공항에서 변우석..진짜 놀랍다 3 이게 뭐여 00:12:07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