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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왜 요리 잘하죠?

......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23-08-07 00:23:42

(요리라기보다 손맛이 있다고 할까요?)

같은 음식을 해도 제가 하면 맛있다고 해요.

엄마가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딱히 배운것도 없고 따라할만한 수준도 아녔고..ㅋ

암튼 특별한 레시피니 뭐니 그런것도 없고

그냥 유튜브나 블로그 같은데 보고 

눈으로 스윽 외운다음 비슷한 재료로

나만의 방식으로 뚝딱뚝딱 만들어요.

재료를 무조건 좋은것만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 있는 뻔한 재료에 가끔 조미료도 쓰고 

그러는데 다들 맛있대요. 참 신기해요. 

 

 

IP : 223.38.xxx.1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은
    '23.8.7 12:26 AM (210.100.xxx.239)

    타고나더라구요
    유전도 아니고 감각이예요
    시어머니는 잘하시는데 시누이는 저보다 나이 많아도
    요리를 못하고
    엄마도 잘하는데 엄마 똑 닮은 여동생도 못해요
    저도 대충하는데 맛있게해요

  • 2. @@
    '23.8.7 12:27 AM (14.56.xxx.81)

    그럼 그냥 그걸로 만족하시고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열심히 해주시고 식당은 차리지 마세요

  • 3. 잠이 안오네
    '23.8.7 12:27 AM (118.235.xxx.249)

    어떤 요리를 그렇게 잘하시는지 좀 알려줘요.

  • 4. 헬로키티
    '23.8.7 12:28 AM (39.7.xxx.209)

    간을 딱 잘 맞추시나봐요.
    재료가 아무리 고급져도 간이 안 맞으면 맛있기가 힘든데
    간 보는데 있어서 타고난 금손이신가봐요.
    부러워요~

  • 5. 그거
    '23.8.7 12:30 AM (223.39.xxx.237)

    재능이에요
    머리도 좋은거고
    장금이처럼 맛을 그리는 재주
    저는 님처럼 타고나질 않았는데 제가 좋아서 하다 보니 늘어서좀 하는 편입니다 어렵다는 생각을 잘 안하고
    힘들지 않아요 요리하는게 즐거워서 그런지
    아무튼 부럽네요

  • 6. 음..
    '23.8.7 12:3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울 시어머님이 음식이 정말 맛있어요.
    보니까 역시 윗님말처럼
    간을 진~~짜 잘 맞추더라구요.

    소금과 조미료의 조화가 잘맞추어서 맛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지더라는거죠.

  • 7. ㅇㅇ
    '23.8.7 12:32 AM (222.232.xxx.131)

    부럽습니다. 타고나는 것 같아요.

  • 8. ..
    '23.8.7 12:33 AM (73.195.xxx.124)

    타고난 재능입니다.

  • 9. 저도
    '23.8.7 12:39 AM (180.71.xxx.56)

    그런 소리 많이 듣는데 간을 잘 맞추는게 맞나봐요
    계량하는 것도 아니고 대충 간하는데
    같은 음식을 여럿이 먹어도
    누구하나 짜다 싱겁다 하는 사람이 없어요
    언젠가 손님들이 놀러와서 식사 후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간을 잘 맞춘다고

  • 10. ...
    '23.8.7 12:51 AM (58.29.xxx.212)

    와...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열심히 하는대도 너무 맛이 없어요.
    특히 간이 안 맞아요. 너무 맛없어요. 요리 레시피 공부했지, 재료 사왔지, 몇 시간 만들었지, 설거지 해야지, 음식물 쓰레기 버려야지....이 모든 수고의 결과물이 더럽게 맛없는 음식이라니ㅠㅠ
    오죽했으면 직장 쉬는 기간에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조리사 학원 다 다니고 한식조리사 시험은 봐서 1번에 붙었어요.
    52개 레시피를 외워야 했으니 머리가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닐텐데...
    부럽습니다...!

  • 11. 와 정말
    '23.8.7 1:01 AM (125.128.xxx.85)

    어떤 거 주로 하세요?
    밥 반찬을 잘 만드시는지...
    요리라고 할만한 화려한 요리를 하시나요?
    눈으로 슥 보고도 바로 만든다면 센스가~

  • 12. 미투
    '23.8.7 1:12 AM (220.120.xxx.251)

    저도 그래요.
    평생 일만 하신 친정엄마는 관심도, 손재주도 없어서 음식솜씨는 그냥저냥했어요.
    그래도 제 입에는 맛있었지만 객관적으로 음식솜씨가 뛰어나신 분은 아니었지요.
    그런데 저는 너무 잘 합니다.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집에와서 그대로 잘 따라하구요.
    손도 빨라서 뚝딱 잘 만들어내요.
    저로 볼 때, 나름 환경도 중요하지만 개인만의 감각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13. ...
    '23.8.7 1:17 AM (58.29.xxx.212)

    잘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감각이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요리를 정말 못하는 저는 몸치, 음치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요리치(?)인 것 같습니다. 요리학원을 그렇게 다녔는데도 요리가 너무 재미없고 고단하기만 하고...맛도 없어요...

  • 14. ㅇㅇ
    '23.8.7 1:32 AM (125.179.xxx.236)

    저희 엄마는 요리꽝이셨는데 저는 잘해요
    자타공인 ㅎㅎ
    엄마가 항상 신기해하고 전공 다시 하라고 너무 맛있다고;;
    맛있는 음식 먹는거, 하는거 다 관심많고
    화학조미료는 전혀 안쓰니 재료 좋은거 쓰려 애쓰게 되구요
    전 외할머니 닮은거 같긴 해요
    반찬 많이 안하고 두세개 갓 해서 먹는거 좋아하시고
    깔끔하셨던....
    보고싶네요

  • 15.
    '23.8.7 1:38 AM (211.234.xxx.65)

    부럽습니다~~~~------~~~~~
    요리똥손은 부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 16. ㅎㅎ
    '23.8.7 6:16 AM (61.101.xxx.163)

    친정 엄마랑 언니는 음식 잘하는데 저는 못해요...
    근데 저는 제가 한것도 맛있게 잘 먹어요.ㅋ
    애들이 안 먹어서 그렇지..

  • 17. 저도
    '23.8.7 9:06 AM (175.223.xxx.146)

    잘한대요
    결혼 전까지 뭐 해본적 거의 없고 초반엔 레시피 검색해서 반찬 하나에 한시간씩 걸리는 요리멍충이였는데요
    조금 손에 익고 빨라지면서부터는 대충대충 만들어도 다 맛있다해요
    뭐 검색 안하고 대강 간장 소금 설탕 고추장..이런 양념들 이 정도 조합으로 넣으면 이 정도 맛 나겠다 하는게 자연스럽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내맘대로 대강 넣고 간보면 거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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