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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쿠)카페하는데 찬물 한잔만 달라는 할머니 그냥 돌려보냈는데 매정해보이나요?

웃겨서 조회수 : 20,540
작성일 : 2023-08-06 14:26:36


https://theqoo.net/hot/2883591568

 

댓글들 보다 보니, 매정 호소인이래요. ㅋㅋㅋ
각 커뮤에 각 종 사례들을 들어 매정해 보이나요~ 시리즈를 올리는 듯.

제목 딱 봤을 때는 물 한 잔 정도 드리지... 즉각 답이 나왔는데요.
댓글들 보니 폐지 줍는 할머니가 빈 생수병을 내밀며 물을 달라고 해서 
매장내 식수기(보냉이 안 되는 기기)에서 물을 받아서 드렸더니, 
시원하지가 않네? 하고 나가더라는 걸 보니, 
업주들이 왜 매정하단 소리 들어가며 거절하는지 알겠네요. 
물 한 잔 달라고 해서 주면 지나가는 아는 사람 불러서 물 한 잔 마시고 가라고 하고, 
잠깐 들어와 앉았다 가라고 하고 그런다고.... 
그런 일 있을지 모르고 줬다 저런 행태들이 반복돼 거절하면 더 진상 떨면서 ㅈㄹ한대요.

 


58. 무명의 더쿠 2023-08-06 12:15:46
주면 고마운거지 저게 당연한 것도 아닌데 본인한테 다 돌아온다느니 복을 걷어찼다느니 저주하는 말을 왜하는거지
59. 무명의 더쿠 2023-08-06 12:15:53
ㅋㅋㅋ한번만? 한번만이 가능할거라 본다면 그건 대가리가 꽃밭이기 때문인거임
64. 무명의 더쿠 2023-08-06 12:16:39
아니 난 좋은 맘에서 물한잔 줬는데... 하나님의교회 인간들이었음 ㅠㅠ 물 한잔 준 댓가로 일년동안 찾아와서 나를 괴롭힘
65. 무명의 더쿠 2023-08-06 12:16:46
당장 편의점에서도 파는게 물인데? 난 근데 상태보고 결정할래...진짜 탈진하고 목 말라서 편의점 찾을 정신도 없을정도면 줌
69. 무명의 더쿠 2023-08-06 12:16:59
장사나 알바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매정하다 누르네ㅋㅋㅋ이제 다음에 또 옴 그다음엔 친구데리고 옴 이제 안준다하면 정없다 저번엔 주지않았느냐 화냄
100. 무명의 더쿠 = 18덬 2023-08-06 12:19:31
한번만 주고 다음에 거절한다는 덬들은 진짜 자영업 암것도 모르는듯ㅋ큐ㅠㅠ 한번이후로 그냥 계속이야 그다음 거절하잖아? 천하에 버르장머리없는 싹퉁바가지됨 (면전에 대고 들었던말 실화)
139. 무명의 더쿠 2023-08-06 12:21:52
우린 정수기가 없고 생수 판매하는 가게라서
판매한다고 안내해도 안 사더라..
☞121덬 그거 좀 주라고 하는사람들중에 이런 일 안해본사람이 태반일듯 ㄴ 나 이거 좀 공감됨..

424. 무명의 더쿠   2023-08-06 12:50:01
정상인이면 편의점에서 사먹어... 카페로 안옴
100프로 의도 가지고 온 할머니임
 
465. 무명의 더쿠 2023-08-06 12:56:33
스벅은 서울시랑 협약한게 있어서 물 줘야할걸 서울 오아시스인가 그거 함. 텀블러나 개인물병 지참해야하네
466. 무명의 더쿠 2023-08-06 12:56:52
나 미국덬인데 카페에서 어떤 초등학교 고학년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가 카페에서 얼음물을 마시고 있더라고? 근데 바리스타가 웃으면서(예의상 미소였음) 근데 다음부터는 물병에 니가 물 싸가지고 다니라고 얘기하더라. 뉘앙스가 마치 애가 여러번 물을 요구해서 이제는 그만 오라는 얘기였음. 한번은 애가 너무 목말라서 물 좀 달라 헸겠지. 그래서 얼음물 준거고 근데 이제는 그게 이 학생의 루틴이 되어버린 거 같은? 한번의 호의가 남한테는 당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그 호의를 꺼려하는 거 나는 이해가 됨
 
491. 무명의 더쿠 2023-08-06 13:02:18
ㅋㅋㅋㅋㅋ 우리 가게는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인데 산책하면서지나가다가 우리 강아지 물좀 달라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음ㅋㅋㅋㅋㅋㅋ
490. 무명의 더쿠 2023-08-06 13:02:14
안줌 절대한번만안옴
498. 무명의 더쿠 = 490덬 2023-08-06 13:03:02
☞475덬 ㄹㅇ 소문나더라 자기들 사이에서;
508. 무명의 더쿠 2023-08-06 13:05:20
나는 드림 실제로 그런적 많고. 추후 문제를 걱정하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게 먼저라고 배웠고 그렇게 살고싶다
515. 무명의 더쿠 2023-08-06 13:06:17
악용하는분이 너무 많아서ㅋ...지맘대로 안하면 소리지르는 노인들 너무 많아ㅋㅋㅋㅋ그래놓곤 유도리없다니 예의가 없다니 개념이 없다니 지랄하니까
517. 무명의 더쿠 2023-08-06 13:06:20
장사할때 커피 가끔 드렸더니 맡겨놓은것마냥 와서 커피달라하고 죽치고 2시간동안... 난 질려버렸음
 
 

 

 

 

헐;; 이럴 수도 있군요. 

679. 무명의 더쿠 2023-08-06 13:48:55
매장 물 줬다가 탈났다고 병원비 내놓으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저게 간단한게 아니지, 

 

 

IP : 220.117.xxx.21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더우니ㅜ
    '23.8.6 2:28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종이컵에 시원한 물한잔 드렸으면
    저까지 감사한 마음들겠는데 ㅠ

  • 2. 물한잔을
    '23.8.6 2:30 PM (1.238.xxx.39)

    왜 영업집서 달라나요??
    편의점 pb생수 천원도 안할텐데
    어디 시골이라 가도가도 논밭만 있는 곳 아니잖아요??
    덥고 힘들면 싼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 마시며 물도 청하고
    잠시 쉬던가?
    카페 있는 곳인데 편의점도 있을텐데요.

  • 3. 아니요
    '23.8.6 2:31 PM (211.250.xxx.112)

    매정하지 않아요.

  • 4. 인심 참…
    '23.8.6 2:31 PM (59.6.xxx.211)

    삭막하네요.

  • 5. ker
    '23.8.6 2:32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지금도 물 안주는 카페도 꽤 있어요
    사먹으래요

  • 6. ...
    '23.8.6 2:32 PM (1.241.xxx.172)

    어쩌다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닐 테니까요

  • 7. 들어보니
    '23.8.6 2:33 PM (112.152.xxx.66)

    다 맞는말이네요
    정으로 따뜻하게 대하면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가봐요

  • 8. ...
    '23.8.6 2:34 PM (114.204.xxx.203)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인심 좋으면 계속 오더군요
    카페 업주가 꼭 줘야하는건 아니죠

  • 9. 미국 스벅은
    '23.8.6 2:35 PM (59.6.xxx.211)

    물 달라하면 컵에 얼음 넣어서 냉수 주는데
    한국은 모르겠네요

  • 10. 이미
    '23.8.6 2:35 PM (213.89.xxx.75)

    물 사 마시고 있지않나요.
    저번에 비오는데 장사하는 가게 앞에 서 있다는 분을 쫒았다는 글 매정하다 하는데,
    왜 매정하다는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장사하는 가게 앞을 왜 막고있나요? 그럼 안되잖아요.
    정말 손님이 왔다가 사람들이 빼곡이 서있거나 아니면 들어가서 창문가에 앉았는데 앞에 사람 엉덩이 있어봐요.
    들어갈 맛 나나.
    남의 영업집 문 앞 막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 비 맞고 걸어가거나 아니면 손님으로 들어가서 뭐 하나 사먹으면서 비 그치기를 기다려야 매너라고 봅니다.

    우리 애들에게도 비 많이오거나하면 먹는 가게 들어가서 뭐 하나 작은거 시켜먹으면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라고 말했어요.
    그럼 그 가게도 비 많이올때 매출늘어서 좋고 손님은 비 피해서 좋고 서로 좋잖아요.
    겨우 몇 천원 그거 아끼자고 남의 집 문 막고 매정하다느니 소리 늘어지고...어우.

  • 11. ..
    '23.8.6 2:3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오늘 준 물 한 잔이 오늘로 끝나는게 아니니
    당해봐서 그러겠지요.
    매장 주인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 12. 매장주 아니라도
    '23.8.6 2:38 PM (213.89.xxx.75)

    아파트 꼭대기층에 살 적에 어느 날 청소하는 아주머니와 문 열다가 눈 마주쳤는데 물 한 잔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드렸죠.
    그랬더니만 매일 같은 시간 초인종 누르고 물 달래요.
    나흘을 넘어가서 얼굴 팍 찡그리면서 주었더니 미안하다고 더이상 안하겠다고 하더군요.

  • 13. 음..
    '23.8.6 2:39 PM (121.141.xxx.68)

    자영업을 했던 엄마의 말을 들어보면

    조금이라도 여지를 주면
    그 결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번인데 못주나?
    이건 순진한 생각이구요.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곁을 내주면 지속적으로 옵니다.

  • 14. 호의
    '23.8.6 2:39 PM (110.76.xxx.227)

    주면 고마운 것이지, 안준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이 아깝다기 보다는 그 후로 혹시나 벌어질 여러 상황이 걱정된다면 못하지요..
    저도 키오스크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 도와드리다가 고맙다는 말을 커녕 좀 난처했던 기억이 있어요.

  • 15. 그거
    '23.8.6 2:40 PM (61.100.xxx.96)

    작은 물통에 생수 담아주니
    안시원하다고 했다잖아요
    냉수가 아니어서
    생수병에 어떻게 얼음을
    넣어준답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어쩌다 한번만 가능

  • 16. ㅇㅇㅇ
    '23.8.6 2:41 PM (27.117.xxx.151)

    옛날에 복도식 아파트 살때
    딩동해서 나갔더니 청소부 아줌마가
    냉수 한잔만.. 그래서 드렸더니만
    그때부터 수시로 딩동딩동하는데
    돌가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옆집에선 매정하게 거절 했다는데
    참 인간성도 했는디..

  • 17. ...
    '23.8.6 2:42 PM (172.91.xxx.147)

    윗님. 한국 스적은 매장음료 이용자에게만 물 줘요.
    그리고 매장 컵으로만 가능요.
    미국처럼 테이크 어웨이 컵으로 물 따로 담아주는 문화는 없음요.

  • 18. 온열환자
    '23.8.6 3:0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많을 때니 찬물 드릴 수도 있죠
    아이가 어릴 때 동네 피자집에 정수기 물 먹으려고 했더니
    주인이 화내면서 나가라고 했다고 해서
    그 다음 부터 피자 다른 곳에서 주문함

  • 19. ㅇㅇㅇㅇ
    '23.8.6 3:09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매일이라도 그냥 주겠어요.
    저정도 온정도 못베푸는게 이해안되네요
    폐지줍는 분인데 편의점에서 물사먹으면 되지 하는 애들은 지능이 있는건지
    하루종일 주워도 몇백원 안되는데

  • 20. ㅇㅇㅇㅇ
    '23.8.6 3:11 PM (39.113.xxx.207)

    저같으면 매일이라도 그냥 주겠어요.
    저정도 온정도 못베푸는게 이해안되네요
    폐지줍는 분인데 편의점에서 물사먹으면 되지 하는 애들은 지능이 있는건지
    하루종일 주워도 몇백원 안되는데

    정수기 냉수일줄 알았는데 미지근하면 안시원하네 할수도 있지
    자기가 한일에 감사해야지 잔소리한다고 기분나빠하는거 같은데
    자기 행위를 엄청난 호의에 희생으로 여겨서 그래요

  • 21. 미나
    '23.8.6 3:17 PM (175.126.xxx.83)

    정수기물과 화장실 사용 습관되요. 봐서 잘라야 할때는 거절해야죠

  • 22.
    '23.8.6 3:20 PM (211.235.xxx.251) - 삭제된댓글

    아무리 폐지줍는 할머니라도 그건 아님ㆍ
    영업장에 와서 물 달라니ㆍ
    미리 물을 챙겨갖고 다녀야죠ㆍ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ㆍ
    제발 민폐좀 끼치지 맙시다ㆍ

  • 23. 물만이면
    '23.8.6 3:20 PM (121.176.xxx.108)

    똥누러 매장에 오는 인간들 많아요.
    그냥 아무것도 안 사고 여기가 이마트도 아니고 동네 점빵인데.

  • 24. 카페
    '23.8.6 3:25 PM (39.122.xxx.3)

    알바하는데 생수 팔아요
    주문하며 물한잔 요구해서 줬더니 그걸 당연히 알아서 안줘요 생수 저기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 생수 비싼데 물한컵도 안주냐 아박하다 그러는 사람들 있어요 한사람 주면 다른사람들도 달라고해요

  • 25. 한국 스벅도
    '23.8.6 3:58 PM (223.39.xxx.81)

    얼음넣어 물 달라 하면 주긴 줍니다
    그런데 그 여자 맨날 물만 마시고 감 ㅋㅋ
    제가 자주 목격

  • 26. ㅇㅇㅇ
    '23.8.6 3:59 PM (221.149.xxx.124)

    카페하는데 절대 절대 그런 호의 베풀면 안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보통 생수도 팔고요.
    한번 호의로 베풀었다간 다른 손님들도 달려들 가능성이 높아서 미리 내쳐야 합니다.
    이거 약간 요식업 매장 운영 불문율 철칙 같은 건데 더쿠에서도 그렇고 논란거리가 될 줄은 몰랐네요. 물론 살짝 물 한잔 드릴 수야 있지만 진짜 몰래 쥐도새도 모르게 줄 것 아니면 절대 금지...

  • 27. 세상에
    '23.8.6 4:01 PM (88.64.xxx.16)

    저 댓글들을 다 읽고도
    자기 같으면 준다?????

    웃긴다 진짜, 혼자만 착한척 ㅉㅉㅉ.

  • 28. 저는
    '23.8.6 4:07 PM (119.71.xxx.22)

    드렸어요.
    계속 오시진않았고
    계속 오셨더라도 드렸을 거예요.
    남 위해서 목욕봉사, 청소 봉사 등등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요.

  • 29. 웃김
    '23.8.6 5:10 PM (222.98.xxx.146)

    저같으면 한 번은 줍니다.
    착한 척이 아니라 우리가 상대가 어떤 곤경한 상태인지 그 속을 100% 알 수는 없으니까요.
    만약 그래서 다음에 또 찾아온다면 그건 그때 가봐서 처리할 일이구요.

  • 30. 자영업자
    '23.8.6 5:40 PM (148.252.xxx.94)

    전 줍니다. 자주 달라고해도 줍니다. 다른 귀찮고 짜증날 일이 있지만 자영업자에게 저 정도는 진짜 쉬운,,, 일도 아니에요. 진짜 자영업 오래한 분들은 저런게 왜 문제???라고 생각할겁니다.

  • 31. ㅇㅇ
    '23.8.6 6:20 PM (118.235.xxx.206)

    동네 수선집 입구 바로 들어가면 정수기처럼 생긴 그 생수통이 있는데
    계절에 안 맞는 차림을 한 할아버지가
    아주 당당하게 말없이 들어가서 물통에 생수 따라가더래요
    넘 당황스러워서 따지지도 못했대요.. 참내
    무슨 동사무소도 아니고

  • 32. 사과
    '23.8.6 9:18 PM (110.47.xxx.189)

    커피숍 주인 입장에서 저도 비슷한일 있었는데 거절했습니다
    저희가게 옆집이 편의점 입니다 물을 따로 팔지않는다. 편의점 이용하셔라 딱 잘라 말씀드렸구요
    얼굴 아는 단골이였으면 안그랬는데 첨보는 할머니였음
    전에 비오는날 동네 할아버지(처음본)가 비맞으며 서계시길래
    비와서 사람 없었음
    따뜻한 물한잔 드리고 택시 불러달라 하셔서
    택시어플 내 폰에 깔아서 불러드렸더니
    저희1인 매장인데
    제일 바쁜 시간에 가게로 전화해서 자기아파트 몇동 앞으로
    택시불러달라고. .
    바빠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때 그 택시불러준 아줌마아니냐며 왜안불러주냐며
    화냄
    동네 술꾼 할아버지 가끔 커피주문하면 선물이지만
    후불 해드리고
    옆에 편의점 앞 테이블까지 가져다 드리고
    혼자살아 김치없다해서 김치가져다 드리고 하니
    저희 가게앞에서 넘어져서 보험처리 해드린다 했더니
    현금요구하며 현금합의 보지않으면 가게앞에 테이블 놓은거
    구청에 신고해서 90일 영업정지 시키고 벌금300만원 물게 하겠다 협박
    근데 알아보니 가게앞 땅은 아파트 공용부지라 상관없는거였구

    친절 배풀 이유 못찾겠네요

  • 33. 진상
    '23.8.6 9:59 PM (182.221.xxx.29)

    인부아저씨가 화장실 한번쓰게했더니 매번 소변참고 저희집화장실써서 미치는줄

  • 34. ...
    '23.8.6 11:40 PM (49.171.xxx.42)

    사막도 아니고 편의점에서 사먹으면 되잖아요..
    카페있는 거리이면 어디 깡촌 논밭 아닌 분명 편의점정도는 가까이 있는 상권인데...
    편의점에서 사면 천원이면 사잖아요..
    그돈도 없이 외출한 잘못이죠..

    어린아이나 십대 학생이면 도와줄건데
    성인이나 노인이면 안줄거같네요

  • 35. 짜짜로닝
    '23.8.7 1:10 AM (172.226.xxx.42)

    여기서도 그정도 못주냐 나같으면 준다 하는 사람들이
    어디가서 물달라, 화장실 비번 뭐냐 하는 거죠 ㅋ

  • 36.
    '23.8.7 1:41 AM (119.67.xxx.170)

    다리 불편하다고 모르는사람 차 얻어타는 진상도 있더라고요. 한번 몇십미터 태워줬더니 길하나 건너기 싫어 돌아서 내려달라고 그러고 진상 떨었는데 다음에 보니 또 지나가는 차 불러세우길래 무시했네요. 뻔뻔하기 이를데 없어요.

  • 37. 여기서
    '23.8.7 1:44 AM (110.92.xxx.60)

    긴급한 사항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편의점 생수 널리고 널렸는데 노인분들은 물 사먹는게
    생경해도 사먹으세요. 다 사먹습니다

    나같으면...하시는분은 꼭 장사해서 챙겨주세요
    이건 케바케라 나라면 소리 하는분들 진상에게 당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장사는 안하지만 급하다 사무실 프린터 해주니 뻑하면 프린트 해 달라는 옆 사무실 짜증나던데요

  • 38. 이글보세요
    '23.8.7 1:48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5084&page=1&searchType=sear...

  • 39. ㅇㅇ
    '23.8.7 2:09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서현역에서..
    애들이 뛰다가 땀나니까 목말라 하니
    애엄마가 스벅가서 물마시고 오라고..ㅎ

  • 40. ...
    '23.8.7 5:23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늙든 젊든 악착 유전자 비교 유전자가 있는건지 유독 사납게 굴어서 아주 진절머리 나요. 인구밀도가 높고 상승욕구가 강해서인지 다들 남을 제치고 이용하고 이겨먹으려고 해서 짜증남.

  • 41. ...
    '23.8.7 5:25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아마 물안준다고 더내놓으라고 하는 적반하장 진상들 높은 확률로 자기는 남한테 뭐 절대 안주려고 할듯. 사정이 급해서 한 번 부탁하거나 잘 몰라서 그러는 사람들은 불편한 기색 비치면 바로 안 그럴 테고요.

  • 42. ...
    '23.8.7 5:27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아마 물 안준다고 내놓으라고 하는 적반하장 진상들은 높은 확률로 자기는 남이 물 부탁해도 절대 안주려고 할듯. 사정이 급해서 한 번 부탁하거나 잘 몰라서 그러는 사람들은 불편한 기색 비치면 바로 안 그럴 테니 구분되지요.

  • 43. 몬스터
    '23.8.7 6:03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한일에 감사해야지 잔소리한다고 기분나빠하는거 같은데
    자기 행위를 엄청난 호의에 희생으로 여겨서 그래요 222222

  • 44.
    '23.8.7 6:21 AM (125.176.xxx.131)

    어려운 문제네요...
    요즘 같은 찜통 무더위에 얼마나 목이 마를까 싶어
    물 한잔쯤은 그냥 드리고 싶은데도,
    막상 저런 진상들 만날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또 물달라고 몇년씩 그러면 모르겠지만, 열번정도는 줄 수 있을 듯 싶고... 끝없는 친절과 사랑을 베푸는 것도 좋지만,
    또 그게 내게 부담으로 느껴지고 상대방을 욕하고 미워하게 된다면 그것 자체로 죄가 되니, 안하는게 맞을수도....

  • 45. 인정상
    '23.8.7 9:38 AM (58.79.xxx.141)

    이런 폭염에 물 한잔 드릴 수 있죠
    물 한잔이 진상으로 이어질까봐 너무 지레 겁먹은것처럼 보여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나요?
    그 할머니가, 다음에 또 와서 습관적으로 물달라 요구하시면 그때가서 거절해도 늦지 않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어리석어보여요

  • 46. ...
    '23.8.7 10:54 AM (221.151.xxx.162)

    웃긴건 스타벅스나 대형카페는 저런 요구하는 사람들이 없은

    대부분 1인카페나 작은 여사장이 영업하는 곳에만 저럼......

  • 47. 저도 줍니다
    '23.8.7 11:07 AM (58.233.xxx.229)

    저같으면 매일이라도 그냥 주겠어요.
    저정도 온정도 못베푸는게 이해안되네요
    폐지줍는 분인데 편의점에서 물사먹으면 되지 하는 애들은 지능이 있는건지
    하루종일 주워도 몇백원 안되는데

    정수기 냉수일줄 알았는데 미지근하면 안시원하네 할수도 있지
    자기가 한일에 감사해야지 잔소리한다고 기분나빠하는거 같은데
    자기 행위를 엄청난 호의에 희생으로 여겨서 그래요222222222

  • 48. ..
    '23.8.7 11:25 AM (211.36.xxx.67)

    동네마트가며400원에도 사먹어요.그런매장에 있는 물은 공짜인가요.그걸 무료로 주게 그리고 저런사람들이 그건준다고 고마워 할것 같지도 않네요.

  • 49. 이게
    '23.8.7 11:32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아마 사람한테 호되게 당해 본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몸을 사리게 되고
    무례함에 무딘 사람들은 그게 뭐라고 안해주나 싶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아주 작은 호의라도 거기에 대해선 예의를 갖춰야한다는 입장이라(그래야 그런 호의들이 계속 선순환이 되니까요) 무례한 사람들한테는 이후에 아주 작은 호의도 베풀지 않으려는 쪽입니다.

    유명해진 충주시 홍보맨 유튜브 보면
    민원인들 얘기 나오거든요?
    거기서도 이런 류의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어떤분이 남편 사망신고 하러 오셔서 너무 힘들어하시길래 직원분이 나름 (기본이상으로) 정성껏 도와드렸대요.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는 주민센터만 오면 '난 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여인이니 니가 다 해줘야한다' 모드로 모든 서류를 다 떠 맡기더라는..

  • 50. ...
    '23.8.7 12:57 PM (180.70.xxx.60)

    저 상황을 겪어본 자영업자들은 안준다 하고
    안겪어본 일반인들은 매정하다 하고

    그럼 뭐가 맞을까요
    경험치?

  • 51. 저라면
    '23.8.7 2:18 PM (14.138.xxx.159)

    줄 것 걑아요.
    울집 오는 택배, 배달기사들에게 음료 주고 있어요.
    어제 정오쯤 치킨 배달온 청년에게 꽝꽝 얼린 330ml 생수병 주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를 연발하며 가더라구요.
    청소아줌마는 문 밖에서 청소하는 소리 나면 얼음물 드려요.
    언제든 목마르면 누르라고 했어요...
    주1회 재활용하는 날에도 드리구요.

    80년대에 동부이촌동 살 때 이모가 옆 라인이었는데,
    청소아줌마힌테 매번 물 주고, 언제든 부담없이 와서 마시라고 했던 거보고 감동? 받아 저도 그렇게 하네요. 그래뵜자 여름 한철인데 줄 수도 있죠. 참고로 그 이모 잘 베풀어서인지 뭔지 몰라도 지금 미국 뉴저지 대저택 살고, 제 사촌한테도 맨하튼에 식당 차려주고, 본인도 젊을 때 맨하튼에서 사업이 잘 돼서 노후에 편히 사세요.
    근데, 마음에서 진정 우러나야 베푸는 거지 안 준다고 무조건 매정하다고는 할 수 없죠. 강요할 순 없는 부분이에요.

  • 52. 저라면?
    '23.8.7 3:45 PM (121.166.xxx.226)

    매일 그냥 주겠다는 분. 본인 집을 그냥 오픈해서 화장실도 무료개방 물도 주고 그러세요.

    설마 가정집이나 영업장이랑 같냐? 같은 헛소리 말구요
    밖에서 자기에게 도움주는분 챙기는거와 결이 다른문제구요. 입만 산 배려 누구나 하죠.

    폐지 줍는 사람들 돈 없을꺼라며 지능 운운한 분은
    본인 지능이나 챙기세요. 문제의 본질도 파악 못하는 지능으로 그 분들이 돈이 어딨냐니 소리가 왜 나와요?

    물은 공짜라는 사고방식이 옛날 노인들 사고방식 맞아요.
    돈 받고 파는 음료를 달라하면 매일 줄거예요?

    또 그건 다르다 헛소리나 마시고요.

  • 53.
    '23.8.7 10:32 PM (118.235.xxx.146)

    안준다고 매정하다, 지능운운할 것도 없고
    준다고 착한척 한다, 무료개방해라 비꼴 것도 없고
    그냥 각자 하고픈대로 하면 돼요. 정답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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