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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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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전라도 여행 자차로 가능할까요???

ㅇㅇ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23-08-06 08:16:54

34 개월 아기랑 이동하는데요 

국내 여행은 처음이에요 

중간중간 지역에서 숙소 잡고 

1 박 씩 쉬었다 가는 식으로 할까 싶거든요 

부여에서 1 박 

목포에서 1 박 

진도 2 박 

순천 1 박 

뭐 이렇게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전 안전문제 때문에 ktx 로 가고 싶은데 

남편이 자차로 가자해서 

국내여행 해보신분들 조언 좀 해쥬세요 

IP : 119.69.xxx.2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6 8:17 AM (73.148.xxx.169)

    충분히 가능하죠.

  • 2. 진도
    '23.8.6 8:21 AM (222.102.xxx.75)

    진도가 좀 멀어요
    진도 빼면 가능요
    서울 부여1박 목포2박 순천2박 다시 서울. 이렇게요
    아님 부여 빼고 목포1박 진도2박 순천2박
    순천2박 하시면 여수 오가실 수 있어요

  • 3.
    '23.8.6 8:21 AM (121.167.xxx.120)

    어른들은 가능한데 폭염이라 아기는 힘들어요

  • 4. ...
    '23.8.6 8:23 AM (211.176.xxx.29)

    애기있으면 차로가는게 편하죠

  • 5. 아줌마
    '23.8.6 8:25 AM (223.62.xxx.36)

    애기있으면 차로가는게 편하죠 22222

  • 6. ...
    '23.8.6 8:26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멀미 안하나요? 이동시간 길면 지루하고 힘들어요. 전주 하루 고창 이틀 올라가다 부여 하루 이정도? 고창도 차타고는 제법 멀더군요.. 목포 순천 어른이 가기도 멀더라구요.

  • 7. 그닥
    '23.8.6 8:29 AM (116.41.xxx.44)

    무리가 안 되는 일정 같은데요.
    중간중간 끊어서 다니니,
    다만 마지막 날 순천에서 올라가려면 쫌 힘들것 같네요

  • 8. 전라도
    '23.8.6 8:35 AM (175.120.xxx.173)

    강원도로 가시지 날도 더운데...

  • 9. 충분히 가능
    '23.8.6 8:40 AM (39.114.xxx.142)

    서울애서 막혀도 부여까지 넉넉잡고 2시간에서 3시간? 부여에서 목포는 서해안고속도로가 저번주까진 아이들 학원도 쉬고해서 몰려있지만 이번주는 그래도 넉넉해서 2시간 이내면 떨어져요
    고속도로들이 서울애서 나가는데 시간걸리고 서울 들어가는대서 먹히거든요.
    서해대교넘어 당진 지나면 고속도로가 한가해서 110키로로 다닐만합니다
    목포에서 진도 가깝고 진도에서 순천은 조금 시간 걸리지만 그래도 1박씩 해가며 다니시면 다닐만하죠
    아니면 내려가면서 일박씩 하시는것보다 그냥 목포로 주욱 내려가셔서 2박 하시면서 진도둘러보시고 순천가셔서 1박하시고 올라와 부여에서 일박하시는 걸로 하셔도 되지않을까싶어요
    아이있으니 ktx이용하셔도 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이용하시든 뭐하든 걸으셔야하는데 짐도 만만치않고 아이도 더위에 노출되고 아이유모차든 안으시든 장난아니죠.
    그걸 시원하게 에어컨 있는 차안에서 그대로 숙소에 내리든 관광지가시든 그래도 짐은 안들고 다니시니 훨씬 수월하죠.
    순천이든 목포든 한군데만 간다해도 번잡스러울텐데 저렇게 여러곳을 다니시면 더 자차로 움직이셔야합니다

  • 10. 자차가
    '23.8.6 8:42 AM (211.206.xxx.180)

    더 편하죠.

  • 11. 감히 조언을
    '23.8.6 8:53 AM (220.80.xxx.94)

    45개월 25개월 아이 둘 있습니다. 친정 시가 모두 여수라 자주 다녀요. 그런데 여행을 1박씩 하시며 이동거리가 그렇게 긴 건 비추합니다. 좀 천천히 다니셔서 2박 정도는 하셔야 할만 하실거에요. 애도 힘들어서 나중에는 보챔이 점점 심해질거고 일정 맞춰 엄빠도 다이시려면 이 날씨에 여행이 고행이 될지 모릅니다. 저희는 핑거푸드 간단히 챙겨서 차에서 좀 힘들어한다 싶으면 하나씩 입에 넣어가며 다녀요.

  • 12. 숙소가 너무
    '23.8.6 9:02 AM (115.164.xxx.211)

    자주 바뀌네요. 2곳정도만 정해서 주변으로 왔다갔다 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우리애도 그 연령때 많이 다녔는데 장거리엔 꼭 멀미를 하더라고요.

  • 13. 중간
    '23.8.6 9:06 AM (121.190.xxx.95)

    중간 숙소 계속 옮기고 짧게 다니시는건 오히려 아기 힘들수도 있어요. 아기 입장에선 계속 차타고 가는 것도 힘든데 집도 계속 바뀌니까.
    한곳이나 두곳 정도로 줄이고 숙소는 고정. 거길 거점으로 짬짬이 근처 관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시점에서 남해쪽 참 더우니 나가서 돌아다니기도 아이 입장에선 참 힘들듯요.
    고맘 때는 강원도에 규모 큰 콘도 같은데서 물놀이 좀 하고 해 떨어지면 콘도 주면 산책하고 뭐 이런 정도가 아기한테는 무리없을듯요. 물론 이건 무조건 아이 관점이고.
    어른은 ㅠㅠ

  • 14.
    '23.8.6 9:09 AM (121.162.xxx.174)

    차가 훨씬 편하고
    저는 중간에 일박씩 쉬는게 더 낫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더 그렇고
    제 경우는 장거리 비행도 중간에 쉬고 갈아타요
    특히 다음 일정이 빡셀(주로 일로 나가니) 때는요

  • 15. ..
    '23.8.6 9:09 AM (58.79.xxx.33)

    숙소마다 1박이면 님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요. 짐푼었다싸고 차로 이동하고..제대로 놀지도 못하겠네요. 거점숙소만들고 그 안에서놀고 차로 왔다갔다하는 것도 좋아요. 충청권이나 전라권 둘중에 하나만 잡고.

  • 16.
    '23.8.6 9:19 A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끊어 다니면 다 가깝고 좋아요. 저는 봄에 군산, 부안, 고창, 목포, 해남, 완도, 예산 찍고 돌아왔어요. 우리는 숙소도 돌아다니다가 가까운곳 검색해서 다녔는데 성수기면 그건 어려울테고 아기가 차에 타고 몇시간 정도 잘 있는지가 중요하죠.
    아기가 어리니까 너무 멀리 가지 마시고 이번엔 너무 멀리 가지 마세요.

  • 17. 순천
    '23.8.6 9:20 A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별로였어요.
    순천 빼고 차라리 여수 껴쥬고

    부여도 빼고 공주나 대전 1박

    대전 1박, 여수 1박 목포 2박 ,
    진도 멀어요ㅠ 쏠비치 묵을거 아님 비추

  • 18.
    '23.8.6 9:22 AM (116.37.xxx.236)

    끊어 다니면 다 가깝고 좋아요. 저는 봄에 군산, 부안, 고창, 목포, 해남, 완도, 예산 찍고 돌아왔어요. 우리는 숙소도 돌아다니다가 가까운곳 검색해서 다녔는데 성수기면 그건 어려울테고 아기가 차에 타고 몇시간 정도 잘 있는지가 중요하죠.

  • 19. ㅇㅇ
    '23.8.6 9:24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충분히 갈수는 있는데
    더위가 문제인듯

  • 20. 12
    '23.8.6 9:25 AM (175.223.xxx.59)

    그런데 여행을 1박씩 하시며 이동거리가 그렇게 긴 건 비추합니다. 좀 천천히 다니셔서 2박 정도는 하셔야 할만 하실거에요. 222

    예를 들어 목포 2박 진도2박 여수 2박...

  • 21. ..
    '23.8.6 9:26 AM (211.36.xxx.100)

    34개월이면.. 그맘때 진도까지 차로 한번에도 갔는데요. 강원도 당일치기도 다녀오고.
    중간에 휴게소나 다른 도시 들러서 놀고, 크게 걱정스러울 연령은 아닌 것 같은데요.

  • 22. ker
    '23.8.6 9:36 AM (114.204.xxx.203)

    부부가 가면 가능하죠

  • 23.
    '23.8.6 9:42 AM (110.15.xxx.207) - 삭제된댓글

    애둘 키워보고 막내가 초딩인데 얼마전 자차로 전라도 한곳 갔다 왔어요. 전 한곳에서 숙소 예약이 안되서 1박씩 옮겨다니면서 했는데 34개월 아기를 데리고는 숙소 옮겨다니는 건 안할거 같아요. 우선 짐도 많고 아기 컨디션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은데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이 있고 그 사이시간은 쉴곳이 없게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무지 더워요. 먼곳까지 간 이유는 그곳의 관광을 하기 위함인데 제대로된 관광을 할 수 없을 거예요.
    계절이 봄, 가을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애 키워놓고 보니 애는 기억도 못하는데
    해외나가봤자 이동하면서 고생하고
    아기랑 여름 휴가는 이동거리 가까운곳 호캉스나 계곡, 바다가 낫더군요.

  • 24.
    '23.8.6 9:46 AM (110.15.xxx.207) - 삭제된댓글

    애둘 키워보고 막내가 초딩인데 얼마전 자차로 전라도 한곳 갔다 왔어요.
    전 한곳에서 숙소 예약이 안되서 1박씩 옮겨다니면서 했는데
    34개월 아기를 데리고는 숙소 옮겨다니는 건 안할거 같아요.
    우선 짐도 많아서 풀고 싸고 일이고 뭐하나 두고 나오기도
    딱 좋아요. 그리고 아기 컨디션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은데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이 있고 그 사이 시간은 쉴곳이 없게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무지 더워요. 먼곳까지 간 이유는
    그곳의 관광을 하기 위함인데 어른도 덥고 힘든데
    아기는 참지 않아요. 제대로된 관광을 할 수 없을 거예요.
    계절이 봄, 가을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애 키워놓고 보니 애는 기억도 못하는데
    해외나가봤자 이동하면서 고생하고
    아기랑 여름 휴가는 이동거리 가까운곳 호캉스나 계곡, 바다가 낫더군요.

  • 25. ㅋㅋ
    '23.8.6 9:47 AM (125.177.xxx.100)

    아이 데리고 당연히 차로 가지요
    ???

  • 26.
    '23.8.6 9:57 AM (110.15.xxx.207)

    애둘 키워보고 막내가 초딩인데 얼마전 자차로 전라도 한곳
    갔다 왔어요.
    전 한곳에서 숙소 예약이 안되서 1박씩 옮겨다니면서 했는데
    34개월 아기를 데리고는 숙소 옮겨다니는 건 안할거 같아요.
    우선 짐도 많아서 풀고 싸고 일이고 뭐하나 두고 나오기도
    딱 좋아요. 그리고 아기 컨디션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은데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이 있고 그 사이 시간은 쉴곳이 없게
    되는 거거든요. 이번에 호텔 체크인이 3시이니
    그전 관광을 한곳 했는데 늦어져서 저녁까지 먹고
    7시 체크인을 했어요. 8시 수영장이용이 끝나니
    한시간 하기 뭐해서 다음날 조식먹고 9시 수영장 가니
    11시 체크아웃 시간인데 씻고 뭐하고 빠듯하니
    연박이였음 이런 제약없이 놀다 관광 나갔을텐데 했어요.
    전 짐도 단촐했는데도 정말 쓸것만 꺼내고 트렁크에
    담아놨는데도 밤늦게까지 짐 싸놓게 되고
    마음의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무지 더워요. 먼곳까지 간 이유는
    그곳의 관광을 하기 위함인데 어른도 덥고 힘든데
    아기는 참지 않아요. 제대로된 관광을 할 수 없을 거예요.
    계절이 봄, 가을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애 키워놓고 보니 애는 기억도 못하는데
    해외나가봤자 이동하면서 고생하고
    아기랑 여름 휴가는 이동거리 가까운곳 호캉스나 계곡,
    바다가 낫더군요.

  • 27. Mmm
    '23.8.6 10:02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차로 오래 그리 다니는거 너무 싫어요. 애라고 편할까요.

  • 28. 여행은
    '23.8.6 10:28 AM (14.55.xxx.158)

    관광이 아니죠~
    마음에 드는 곳에서 쉬어 가는 것이 여행입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많은 것을 보고싶은 관광이라면 어렵겠지만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쉬어 가며 즐거움을 쌓으면 힐링이 될 듯합니다.

  • 29. 애잡는여행
    '23.8.6 12:3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더위에 계곡이나 수영장에서 놀다오시지
    어른들끼린 괜찮은데 애들 차오래타는거 힘들고
    짐싸고풀고 극기훈련 같아요

  • 30. ㅇㅇ
    '23.8.6 12:50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어린애 데리고 매일 짐을 풀었다 쌌다 풀었다 쌌다
    체크인 체크아웃 체크인 체크아웃 하다가 볼일 다 봅니다.
    한 장소에서 최소 2-3박을 머물고 주변을 차로 돌아다니세요.

  • 31. ㅇㅇ
    '23.8.6 12:52 PM (76.150.xxx.228)

    어린애 데리고 매일 짐을 풀었다 쌌다 풀었다 쌌다
    체크인 체크아웃 체크인 체크아웃 하다가 볼일 다 봅니다.
    한 장소에서 최소 2-3박을 머물고 주변을 차로 돌아다니세요.
    특히나 그 나이대 유아라면 그냥 리조트에 들어가서 5박6일 쭉 지내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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