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준비부족은 애초에 속내가 달랐기 때문이다

[..]

잼버리가 일종의 재난이 되어버린 것은 단지 폭염 때문이거나, 새만금이라는 장소 문제만이 아니었다.

우선 예년 8월 초와 비교해서 올해가 특별히 더 더운 것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아니다. 원래 8월 초는 가장 더울 때이다. 새만금이라는 매립지를 장소로 선정한 것도, 안 하는 게 가장 좋았지만 일단 선정한 후에라도 준비기간 동안 각종 인프라를 충분히 만들었다면 지금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문제의 핵심은 잼버리 개최장소가 애초에는 매립지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만금은 전부 매립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물막이 방조제를 건설하고 나서도 완전히 매립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흙을 계속 쌓고 지반도 다져야 하는데 새만금은 지역이 매우 넓어서 매립이 완료되지 않은 곳도 많다.

그 중 한곳이 해창갯벌이라는 곳이었고 여기가 바로 이번 잼버리 개최지였다. 즉 매립이 완료되지 않은 곳을 개최지로 정하다보니, 바로 인프라를 만드는 게 아니라 매립부터 해야 하니까 준비기간이 부족해서 인프라가 거의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새만금 지구 내에는 이미 매립이 완료된 곳들도 제법 있다. (계화도 서쪽 등등). 이런 곳은 매립이 완료되었으므로 인프라만 구축하면 되니까, 준비기간 동안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 물론 그래도 매립지에서 잼버리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어쨌든 지금처럼 총체적 난국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왜, 매립부터 해야 하니까 시간이 걸리고 준비부족이 될 위험성이 컸던 (이미 전문가들이 지적한 바 있다) 해창갯벌을 잼버리 개최지로 정했을까? 그건 바로 해창갯벌 매립이 원래의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잼버리 개최는 내세우는 핑계일뿐 실제로는 매립을 확대하고 거기 드는 예산을 확보하는 게 진짜 목적이다보니, 매립이 완료되지 않은 해창갯벌을 개최지로 정한 것이다.

사실 새만금은 좀 어정쩡한 상황에 처해 있다. 앞서 말했듯이 매립이 완료된 지역과 안 된 지역이 섞여있는데, 매립이 안 된 지역은 해수유통이 확대되면 다시 갯벌로 복원될 수 있다. 지금도 해수유통이 부분적으로는 되고 있다. 해수유통을 전혀 안 시키니까 시화호처럼 오염이 갈수록 심해져서 하루 2번 간단히 해수유통을 하고 있다. 이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면 완전히 매립이 안 된 지역은 충분히 갯벌로 복원될 수 있다.

하지만 그간 새만금 개발을 진행해온 세력들은 해수유통 확대와 갯벌복원은 물론이고 현재처럼 어정쩡한 상황조차 견디기 싫어한다.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매립을 계속해야 자신들에게 조직과 예산이 계속 지원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립 이후의 용도도 마땅치 않거니와, 갯벌이 오히려 매립지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는 것이 (생태적만이 아니라 관광 등 산업적으로도) 널리 인정되는 요즘 상황에서 매립을 계속할 명분 및 예산을 따기가 쉽지 않았다.

잼버리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갯벌을 매립하기 위한 핑계로 추진된 것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굳이 새만금에서 하겠다면 이미 매립된 지역에서 하는 게 준비할 시간이라도 충분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은 진짜 속내가 달랐기 때문이고, 이게 바로 현재 벌어지는 재난의 근본 원인이다.

(추가1) 잼버리만이 아니다. 지금 새만금에는 국제공항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역시 비슷한 이유라는 느낌이다. 새만금에 국제공항을 건설해본들 수지타산이 나올 리가 없다. 이미 건설된 지방공항들 대부분이 적자이며 건설비 회수는커녕 운영비조차 지자체에서 지원받고 있다. 그럼에도 수요도 거의 없는 새만금국제공항 추진 또한, 사실은 매립을 확대할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진짜 목적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추가2) 이미 들어간 매몰비용이나 전북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지금은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지는 않을지언정 해결방안이 있다.

오히려 해수유통을 전면확대해서 갯벌로 복원될 수 있는 곳은 최대한 빨리 복원시키고, 이미 매립이 완료된 곳에 추가 투자를 집중해서 일종의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것이다. 한국 서해안 갯벌은 충분히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다. 갯벌복원에도 도움이 되고, 관광 인프라 쪽의 추가 투자로 전북지역 경제에도 일정하게 도움이 된다.

교통망 또한, 건설비 회수는커녕 운영비까지 지원해야 할 가능성이 큰 국제공항이 아니라, 전주 등 KTX 정차역과 새만금 갯벌 생태관광지를 잇는 철도망을 건설하는 것이 더 낫다. 역시 탄소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되고 (비행기보다는 철도가 훨씬 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전북지역의 관광지 접근성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뻔히 답이 없는게 보이는데도, 이왕 한 거니까 그간 했던대로 하자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러다간 새만금 내지 전북지역 경제 전체가 잼버리 꼴이 날 수도 있다.

 

 

 

 

 

 

[..]

국내 갯벌은 약 1,300만 톤(t)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며, 연간 최소 26만에서 최대 49만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연간 최대 자동차 20만 대가 내뿜는 양에 해당하며, 최대치 기준으로 30년 된 소나무 약 7,340만 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비슷한 것이다.

2022년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 연구팀이 조사·분석 결과

[..]

맙소사.. 대체 새만금 왜하는 거에요???

[결국]

저 위에서 아래까지 돈독이 오른 정권의 필연적 귀결...

[거지같은준비]

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23080501039910119005

더러운 화장실과 기준미달의 음식 때문에 철수했다 외신에서 밝힘.
매립지여서 화장실 더럽고 음식수준미달인거 아니쟎아요?
예산은 어디 빼돌리도 화장실 청소를 공무원에게 시키려던 준비 1도 안된 거지같은 행정력 때문이지요.
행정은 정부와 자지체 책임.
국회는 입법기관..구분 제대로 하고 책임 따집시다.

[공사비가 2,000억]

이건 다 누가 먹은거죠?
위에서 부터 아래까지
하청 받듯
다 해처먹지 않고서야

돈 쓴 흔적이 거의 없잖아요

이 정부 들어
이런식으로
정부 재정이 줄줄 새고 있나봅니다

[국힘모태새누리당]

새만금 간척지·간척사업

새만금 간척사업은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를 축조하여 간척토지(291㎢)와 호소(118㎢)를 조성, 방조제 외부 고군산군도 3.3㎢와 신항만 4.4㎢ 등을 개발하여 경제와 사업, 관광을 아우르면서 글로벌 자유무역과 경제협력의 중심지를 건설하는 국책사업이다.

https://www.jbares.go.kr/index.jbares?menuCd=DOM_000000104001004000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합니다.

기업이 투자하기 위해서는 주요 인프라의 확충이 필수적입니다. 새만금지역에는 각종 인프라의 건설이 선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서도로의 개통(‘20)에 이어 ‘23년 7월에는 남북도로가 완전 개통됩니다. 신항만도 방파제를 완공하고 접안시설 공사에 착수 중으로 ‘26년에 1단계가 완료됩니다. 국제공항은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조만간 공사발주 예정으로 ‘29년 개항할 계획입니다. 신항만 인입철도 역시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새만금 권역을 연결하는 지역 간 연결도로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9년 개통을 위해 ‘23년 하반기 공사를 발주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외에도 각종 인프라 및 광역기반시설을 완비 중으로 기업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투자를 적극 지원합니다.

새만금지역은 이렇게 고속도로, 철도, 항만, 공항이 모두 연계·입지하는 최고의 요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새만금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배경으로 여의도 면적의 100여배에 이르는 저렴한 매립지가 있습니다. 매립지의 특성상 주민과 지자체가 없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면적으로 불필요한 간섭과 민원 없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23년 하반기부터는 국제투자진흥지구가 지정되어 투자 시에 5년까지 세제혜택도 주어집니다. 산업투자에 필수적인 물과 에너지가 풍부합니다. 30분 거리 내에 130만 명이 넘는 배후도시가 있어 인력수급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필요한 경우 새만금개발청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직접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 등을 변경하는 등 각종 계획운영도 탄력적으로 하겠습니다.

RE100도 가능합니다. RE100 실현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으로, 기업희망에 따라 투자에 필요한 재생에너지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가능합니다.

기업과 관련된 모든 것이 원스톱입니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는 단지계획 수립, 단지 조성, 기업입주 협의, 공장건축, 운영관리 등 기업입주와 관련된 각 단계별 절차와 주관기관이 서로 다르고 복잡합니다.

또한 관계기관과 지루한 협의도 필요합니다. 산업단지 입주 시 이미 구획된 필지단위에 맞추어 공장을 지어야 합니다. 하지만 새만금산업단지는 모든 절차진행과 협의, 인허가를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일괄 수행합니다.

기업 실정에 맞게 필지구획을 포함한 단지계획과 기반시설도 즉시 변경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기 힘든 새만금만의 자랑입니다.

새만금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이렇게 투자하기 좋은 땅이 지금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진행되었던 매립사업도 이제는 기업에게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면적이 되었습니다.

새만금은 더 이상 미래의 땅이나, 언젠가 올 기회가 아닙니다. 기업들이 지금 바로 투자할 수 있고 또한 투자가 진행 중인 지역입니다.

‘13년 새만금개발청 발족 후 9년간 이루어낸 기업 입주계약 실적을 ‘22년 5월 이후 1년이 채 안된 기간에 투자금액 기준으로 약 3배 가까이 넘어섰습니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져 금년 하반기에는 세계적인 이차전지 집적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새만금이 반도체에 이어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인 이차전지를 책임지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입주희망 기업들을 위해 조만간 새만금 산업단지를 추가 매립, 확장하고 새로운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행운의 여신 포르투나는 앞 머리카락만 있고 뒷머리에는 머리카락이 없다고 합니다. 행운의 여신이 한번 지나가면 뒤늦게 알아도 더 이상 움켜쥘 머리카락이 없어 그대로 놓친다는 뜻입니다.

새만금의 행운이 여러분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움켜쥐세요!


https://www.saemangeum.go.kr/sda/main.do#none

[국힘모태새누리당]

박근혜 정부 새만금 임기내 마지막 기회다
새만금에서 창조경제를 찾으라
가 -가 +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6/06/07 [00:13]

새만금 관광객 현황은 2016년 현재까지 10년간 연인원 4000만명이 다녀간 단일 관광코스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새만금을 개발하는 중앙부처 조직은 2008년 신설된 국무 총리실 소속 ‘새만금 사업 추진 기획단’이 2013년에 폐지되고 2013년 9월 국토부 산하에 ‘새만금 개발청’이 정부 외청으로 신설되었으나 관련부처 인사. 회계권 지시를 받고 있는 반쪽짜리 외청이라 한계가 노출되었다. 그나마 여러부처로 나누어져 있는 새만금 사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2월에 국무총리실 산하에 ‘새만금 사업 추진 지원단’을 다시 신설하였으나 정부부처 하청 지시를 받는 형식적인 기구로 변질 될까봐 걱정이다. 앞으로 새만금 개발청은 25년여 추진해 온 국책 사업이기에 새누리당 이정현, 정운천, 국민의당의 유성엽, 김관영의원, 민주당 김민석 대표 같은 새만금 동역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만금 속도전을 내는데 더욱 힘을 내야된다.

[와,,,]

며칠전 길벗,산여울, 산기슭(어빠 쏘오리 ㅋ) 글의 향기가 나되 서툴어서
신입 별로라고 조언 드렸더니
오라버니 이즈 백 이네 ㅎㅎㅎ

[…]

잼버리를 핑계로, 새만금 사업자체를 반대하는 이들 얘기를 끌고와서 잼버리가 새만금이야 그래서 새만금 전체가 문제야 라고 주장함.
그건 아니죠.

[아니죠]

새만금 개발을 하기 위해
잼버리를 이용한 거 아닌가요???
새만금 관광 사업을 위해....
왜 상관이 없나요

[…]

잼버리의 문제점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거죠. 600억 행사로 22조 사업 전체를 비리로 만드니, 잼버리를 볼모로 새만금 사업을 방해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

확인되지않은 떠돌아다니는 내용들을 믿어야하나요
그늘막 화장실 식수 샤워시설 배수 방충 식사 이런것과 저내용이 무슨관계가 있나요
현정부의 무능력만 탓하기에도 넘쳐요

[..]

새만금 찬성하시는분들 왜그런거에요?
7,80년대 농사지을 땅 없다고 시작했다가
지금와선 농지가 부족한건 아니라
사실상 필요없는 사업 아닌가요??

[맞아요]

원글님이 가장 핵심에 맞는 기사를 가져 오셨어요.


2017년 대회 유치 했는데
2022년 8월에 프레 잼버리 개최 예정이었는데
2021년 10월 아직도 새만금 매립중

공정률 88프로. 두둥
심지어 내년에 프레 잼버리 열릴꺼니 순조롭게 준비중이라며 자화자찬까지 했던데요.
문정부 초안 자체가 매립지 위에 텐트 치는 것 아니었는지.

이원택 "새만금잼버리 매립공정률 88%…내년에 프레잼버리 개최"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16582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매립공사 공정률이 88%를 기록해 내년 열릴 프레잼버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프레잼버리는 2023년 8월 열릴 새만금 잼버리를 앞두고 대회 운영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본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2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8.84㎢의 순수매립은 끝났고 교량과 포장, 배수로 공사가 남아있다.

공정률은 88%를 기록했다

[물론]

6월 모의 캠핑때도 웅덩이에 찜통이었다던데
문제점 파악도 못하고 준비 완료라고 스카우트복 입고 사진이나 박고 다닌 현정부 빌런들도 50프로이상 책임이 있다고 보지만
문정부가 잘 해 놓은 것 현정부에서 잘못한 것처럼!!거짓말!시키고 다니는 글 보기는 좀 역겹네요.

[애초에]

개발 흑심만 가득 했지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849478

전북도가 세계잼버리를 새만금에 열려고 사활을 건 이유는 뭘까. 표면적으로는 대회 유치로 얻는 유·무형의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2014년 7월 송하진(65) 지사 취임 이후 '한국 속의 한국'을 표방하며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잼버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한국에서는 1991년 17회 대회가 열린 강원도 고성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는 135개국 1만9000여 명이 참여했지만 잼버리 유치로 강원도는 도로 확·포장 등 지역 개발이 앞당겨지고 아름다운 자연자원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전북도는 그동안 정치권의 유불리에 휘둘려 새만금에 대한 개발 동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잼버리대회 유치가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폭제로 봤다.



문재인 대통령도 잼버리대회를 새만금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각 부처에 전폭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청와대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북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경쟁 중인데 폴란드는 바웬사 전 대통령이 유치위원장으로 뛴다. 8월 개최지가 결정되는 만큼 국정 공백으로 부족했던 유치 노력을 한층 강화해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방법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새 정부는 문 대통령의 이런 의지를 반영해 새만금 사업을 국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

아 근데 조중동은 좀 거를려고요
당장 개최는 현정권이 신경썼어야한건 맞잖아요
현정권이 책임 회피를 할 순 없을거에요

새만금 사업 찬반을 떠나서요

[ㅡㅡ]

부지조성 매립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었으니 실제로 운영비 예산이 없었겠죠

[dsd]

문정부가 잘 해놓은것을 현정부가 잘 못 하는걸로 받아들이는건
오해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왜 1년 동안 저렇게 부실하게 준비도 못 했냐에요
문정권때 저런 잘 못 들이 있어으면
새정부 들어서 왜 바꾸지 못 했나요??그러라고 정권 바꿨잖아요
대통령은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문정권때 잘 했다는게 아니에요
문정권이 만능정권도 아니고 완벽할 수 없잖아요
문제는 현정부가 자신들의 반성은 커녕 전정부 탓이라고 국짐이
나불대고 있잖아요

[dsd]

새만금은 새만금대로 철저히 조사하고 진행해야 하지만
지금 당장 잼버리를 저런식으로 진행하면서
전정부 탓만 하기에 급급한,,,반성이 없는 그런 국짐당에 국민들이 신뢰를 할 수 있을까요?

[ㅇㅇ]

돈독이 오른 정권의 필연적 귀결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