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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도 단데 굳이 설탕을 입혀서 먹는 이유가

당뇨걸릴뻔 조회수 : 6,491
작성일 : 2023-08-05 21:24:46

뭔가요?

저는 누가 사줘서 먹어봤는데

겉도 너무 달고 안에는 과일의 또 다른 단맛.

햐..

사줘서 못먹는다 말도 못하고 그거 다 먹는다고 너무 힘들었어요

하루종일 입에서 단내가 났어요

IP : 182.216.xxx.2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족들이
    '23.8.5 9:27 PM (88.64.xxx.16)

    너무 많아요.
    탕후루니 마라탕이니 이상한 음식들 들어오고...

  • 2. 저희
    '23.8.5 9:27 PM (182.219.xxx.35)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탕후루,
    요즘 아이들 너무 댜거 많이 먹어요ㅠㅠ

  • 3. 입맛제각각
    '23.8.5 9:27 PM (223.38.xxx.103)

    한때죠 뭐
    요즘 애들 사이에 유행이잖아요 탕후루
    만들어 먹기도 하던데요

  • 4.
    '23.8.5 9:2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단맛에 미친세대
    20년뒤 이나라가 궁금해요
    몸건강도 정신건강도 걱정됩니다

  • 5. ㅇㅇ
    '23.8.5 9:28 PM (223.39.xxx.251)

    입맛은 다 달라요
    유행은 탕후루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믾은 거고요

  • 6. 단맛
    '23.8.5 9:29 PM (223.39.xxx.50)

    옛날에도 설탕 녹인 달고나가 있었는데 그럼 옛날사람들도 단맛에 미친 세대죠.
    다들 잘 살고 있고만요

  • 7. 자극적인거
    '23.8.5 9:29 PM (114.124.xxx.144)

    한국 사람들 입맛이 점점 자극적으로 변해요
    전에는 흑당라떼도 대유행했잖아요
    사실 그런건 더운 동남아 대만 이런데서나 먹는건데..
    한국사람들 췌장도 작은데 너무 유해해요

  • 8. ㅎㅎ
    '23.8.5 9:3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옛날에 달고나는 못먹던 시절의 간식이죠
    비교할걸 비교해요
    지금은 반찬도 일품요리도 다 달아요

  • 9. ㅇㅇ
    '23.8.5 9:33 PM (121.161.xxx.152)

    요새 음식 너무 달아서...
    애들 주의해서 먹이세요..

  • 10. ,,,,,
    '23.8.5 9:33 PM (182.216.xxx.245)

    설탕 녹여 먹을수 있죠.그 어린날 과일이 드럽게 안달던 그 시절..품종이 몇개 없던 그 시절..그럼에도 그 과일도 제대로 마음껏 못먹던 그시절에는 달고나 몇개 먹어도 상관없지만 지금은 과일도 설탕만큼 단 시대에 설탕까지 녹여서 입혀서..어휴.

  • 11. 애들이
    '23.8.5 9:34 PM (211.234.xxx.115)

    그렇게 좋아한데요. 저도 반포살다 이번에 대치동 이사왔는데 학원가 먹거리가 달라요. 마라 엄청많고 학원가 카페도 탕후루로 바뀌고 아이들 입맛.
    고맘 때 달고 자극적인거 좋아하잖아요.
    어른들 노인들 먹거리는 아닌듯
    엄마들이 귀하게 챙겨도 결국 밖에서 사먹는거죠

  • 12. ㅇㅇ
    '23.8.5 9:40 PM (125.179.xxx.236)

    디저트는 다 달지않나요?
    아이스크림 추천글엔 신나서 추천하면서 단거 입에 안넣고 사는분들처럼 ㅋㅋ

  • 13. ㅎㅎㅎ
    '23.8.5 9:4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통계라는걸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예전에 비해 비율적으로 단음식이 많아졌다는 의미잖아요.
    말꼬리잡으면서 싸우는 스타일들이 많네

  • 14. ....
    '23.8.5 9:43 PM (211.206.xxx.204)

    전 치아 걱정되던데...

  • 15. 비교
    '23.8.5 9:43 PM (223.39.xxx.221)

    그 없던 시절에도 굳이 설탕을 녹여서 먹었는데
    지금은 풍요로우니 실컷 먹는거죠
    그 시절에 단 맛이 싫어서 안 먹었겠나요..

    애기들도 단맛을 느끼면 웃는다잖아요

  • 16. ㅇㅇㅇ
    '23.8.5 9:59 PM (182.216.xxx.245)

    이 논리대로라면 그 없던 시절에 먹을게 없으니 가장 싼맛의 설탕을 먹었던거구요..햐..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니 풍요속에 빈곤이니 몸귀한 줄알고 가려먹어야 하는 시대잖아요.. 이쯤 되면 이해력과 말장난으로 범벅된 사고방식이라고 밖에.. 입에 들어가는거는 뭐 안따지고 다 먹으면 된다 이논리하고 뭐가 다른거란 말인지?

  • 17. ..:
    '23.8.5 10:00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한국인 췌장에 감당 가능하려나요. 단맛에 미친 사회네요

  • 18.
    '23.8.5 10:09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탕후르는 달아서 하나 아님 두꼬치 정도 먹게되고 생각보다 혈당 별로 안튀어요
    저는 물론 식사대용으로 먹기는해요
    비빔냉면 고추장 비빔밥 이런게 훨씬 혈당 튀어요

    밀가루 설탕 식물성크림(트랜스지방) 범벅인 요새 유행하는 빵이나 설탕 식물성크림 범벅 프라파치노(이런건 더 많이 먹기도 쉬워요) 등 너무 나쁜게 많아 심플한 탕후르는 차라리 건강한듯요

  • 19. 쌍둥맘
    '23.8.5 10:18 PM (112.152.xxx.177)

    바깥 음식이 너무 달아졌어요.
    아이들도 강한 맛에 익숙해져서 예전대로 하면 맛없다고 해요ㅜㅜ

    국민건강을 위해 설탕 줄이기 운동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청나라말 마약이 중국을 위태롭게 했듯이
    언젠가 단맛이 우리나라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할 거 같아요.

    백종원씨 좋아하지만 이거는 좀 미워요.

  • 20. 건강에
    '23.8.5 10:34 PM (117.111.xxx.241)

    건강에 안좋은건 알지만

    솔직히 너므 맛있어요

    오늘 집에서 해먹음

  • 21. 저도
    '23.8.5 10:40 PM (182.213.xxx.217)

    단거 싫엇내서 탕후루 쳐다도안봐요.
    이해불가.

  • 22.
    '23.8.5 10:49 PM (59.10.xxx.133)

    백화점 지하에도 디저트 천지
    당 냄새가 가득해요
    늙어서 그런가 아주 질색이에요

  • 23. ....
    '23.8.5 11:38 PM (223.38.xxx.186)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8X년 출생인데 뽑기
    많이 먹었어요 없이살던 시대 아니고요;; 뽑기 먹을때 달다라는 느낌 별로 못받았던거 같아요 그냥 맛있다 정도
    지금 뽑기 먹으면 너무 달아서 헉 할텐데 늙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지금 세대들도 탕후루 먹으면서 그닥 달다고 안느낄거 같아요
    듣기로는 아작하는 바삭함이 좋아서 먹는다더라고요
    우리야 탕후루 보기만해도 달아서 먹을생각안하지만요

  • 24. 그냥
    '23.8.5 11:57 PM (223.39.xxx.125)

    과일에 설탕물 입힌 건 그나마 나아요
    과일은 자연 식픔이니까요
    우리가 먹는 아이스크림 빵 음료를 생각해 보세요
    그게 훨씬 당 지방이 높아요
    탕후루는 우리가 토마토 딸기 수박 설탕에 절여 먹는
    수준 밖에 안돼죠

  • 25. ...
    '23.8.6 8:51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단거 너무 싫어지면 늙은거 같아요.
    그냥 단게 별로야 수준이 아니라 너무너무 싫고 한숨나오고 하루종일 투덜대는거요.
    그냥 이도싫고 저도 싫고 집에서 담근 김치에 집밥이 제일 개운하고 외식은 돈지랄에 다 달고 짜고 맛없지 않으세요?
    누구가 떠오르나요? 예전에 욕하던 어르신들이 바로 내가 된거에요.

  • 26. 설탕과용
    '23.8.6 12:27 PM (116.32.xxx.155)

    백종원씨 좋아하지만 이거는 좀 미워요.22

  • 27. ㅎㅎㅎ
    '23.8.9 3:38 PM (61.83.xxx.223)

    초3 우리 딸, 친구들끼리 00역에 탕후루가게가 생겼는데 맛있다더라 하는 정보공유하더라구요.
    하도 많이 얘기해서, 결국 한번 사주기로 했어요. 가서 한 삼십분 고르고 서 있겠죠 ㅠㅠ
    유튭보면 그런 탕후루를 열댓개를 먹어요 한번에 -_-
    보는 나는 질리는데 애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와... 진짜 나도 단 거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거에 질릴 때면 나도 나이 들었나보다 싶네요. 건강도 그렇고. 애들도 나이들면 안 먹겠지요.

  • 28. ㅎㅎㅎ
    '23.8.9 3:45 PM (61.83.xxx.223)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먹었는데
    와... 설탕 1킬로는 버렸....
    근데 애도 좀 먹다가 질려서 많이는 못 먹더라구요 ㅎㅎ

    이거 유튜버들이 먹는 거 보면서 그 입 속에 피 철철 나고 있을 거 같아서 걱정돼요. 제가 만든 탕후루의 시럽 굳은 거는 거의 유리조각 수준이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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