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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콘돔을 주문했는데요..

짜증나 조회수 : 23,069
작성일 : 2023-08-05 16:36:25

택배박스에 콘돔이라고 크게 써져서 배달되었네요.

그것도 두군데에요..

미친거 아닌가요?  (G**에서 주문)

한글자는 지우고 오던가..

원래 이리 배달됩니까!?

내가 받아서 다행이지..

아이들이 받았으면 어쩔뻔 했나요? ㅜㅜ

 

IP : 175.223.xxx.1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5 4:36 PM (203.175.xxx.169)

    헉 싫다

  • 2. ..
    '23.8.5 4:38 PM (116.121.xxx.209)

    아이가 몇살인데..ㅠ
    중딩이 이상 본들..뭐가 그리 문제 되나요?

  • 3. ㅇㅇ
    '23.8.5 4:39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이건 좀 문제가 심각하네요
    박스에 콘돔이라고 써있다니....ㄷㄷ

  • 4. ㅜㅜ
    '23.8.5 4:41 PM (175.223.xxx.10)

    혹시 주문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ㅜㅜ

  • 5. ㅎㅎ
    '23.8.5 4:42 PM (221.140.xxx.198)

    안시켜 봤지만 성인 용품은 회사명도 바꿔서 온다던데요.
    센스없는 판매자 별점테러하고 후기에 꼭 써주심이. ㅎㅎ

  • 6. …….
    '23.8.5 4:44 PM (211.185.xxx.26)

    후기에 꼭 쓰세요

  • 7. ㅜㅜ
    '23.8.5 4:45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박스에 상품명(유니더스) 모델명 갯수까지 상세히 다 써져있어요.
    미친 판매자네요.

  • 8. ㅜㅜ
    '23.8.5 4:46 PM (175.223.xxx.10)

    박스에 콘돔글자는 물론이고 상품명(유니더스) 모델명 갯수까지 상세히 다 써져있어요.
    미친 판매자네요.

  • 9. 00
    '23.8.5 4:48 PM (203.175.xxx.169)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하겠다고 콘돔 시킨 남편도 짐승 같고 싫네요

  • 10. ..
    '23.8.5 4:51 PM (175.113.xxx.79)

    어따 쓰시려고 박스떼기 콘돔 ㅋㅋㅋㅋ

  • 11. 아이고
    '23.8.5 4:53 PM (183.103.xxx.191) - 삭제된댓글

    센스없는 판매자.
    심지어 속옷 사이트도 다른 명칭 품명으로 오는데
    아무데서나 구입하면 안되겠네요.
    오픈마켓 판매자들 송장에 문구 뭐 이런식으로 적어서 보내는
    곳에서만 사는 걸로…

  • 12. 아이고
    '23.8.5 4:54 PM (183.103.xxx.191)

    센스없는 판매자.
    심지어 속옷 사이트도 다른 명칭 품명으로 오는데
    아무데서나 구입하면 안되겠네요.
    오픈마켓 판매자들 송장에 문구 뭐 이런식으로 적어서 보내는
    곳에서만 사는 걸로…

    근데 짐승 댓글은 뭔가요.
    질투나나봐요

  • 13. .....
    '23.8.5 4:55 PM (39.113.xxx.207)

    댓글보니 역시나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중학생이상이면 괜찮지 않냐니 애들에겐 얼마나 충격이고 자꾸떠오르고 상상이 되는데
    저딴 소리를 하는건지. 부모가 대놓고 하고 살았나...

  • 14. 뭐여
    '23.8.5 4:57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203.175 왜 저래요.

  • 15. ...
    '23.8.5 4:57 PM (221.162.xxx.205)

    부부사이에 관계하는게 정상이지 저 댓글뭐래

  • 16. ...
    '23.8.5 4:57 PM (211.179.xxx.191)

    콘돔을 안하는 놈이 문제지 콘돔 하는게 왜 문제에요?

    덧글 어이가 없네.

  • 17.
    '23.8.5 4:59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주책 사랑도 젊어서 해야지요 징그러워요

  • 18. 남편보단
    '23.8.5 5:02 PM (118.235.xxx.222)

    판매자가 문제ㅠㅠ

  • 19. ㅎㅎ
    '23.8.5 5:05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내용과 다른 걸 걸고넘어지는 분들은
    얼마 못해봤나보군요
    젊을 때?그게 뭐 언제까진데 법으로 정해졌나요?
    원글 나이가 나와있지도 않는데
    뭐가 징그럽죠? 불륜도 아니고
    부부가 하는 걸 이상하게 보는 님들이 더 이상한겨

  • 20. ...
    '23.8.5 5:05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박스라는게 라면박스 같은건가요? (너무 큰가)
    아님
    콘톰 자체 박스를 이중포장 없이 보낸건가요ㅡ

  • 21. ..
    '23.8.5 5:10 PM (110.15.xxx.133)

    후기 꼭 남기세요

  • 22. 항의감인데요
    '23.8.5 5:17 PM (211.44.xxx.46)

    어따 신고할 데 없나요 듣기만 해도 화가 너무 나요

  • 23. 111
    '23.8.5 5:29 PM (121.165.xxx.181)

    헐...
    저희 남편도 주문했었는데 완구라고 써져 있었어요.

  • 24. ...
    '23.8.5 5:47 PM (175.223.xxx.10)

    헐 무슨 라면 박스요
    그냥 작은 박스예요.ㅜㅜ

  • 25. ..
    '23.8.5 6:03 PM (211.208.xxx.199)

    후기에 꼭 쓰세요.
    이 판매자는 배송장에 콘돔 글자는 물론이고
    상품명(유니더스) 모델명 갯수까지
    상세히 다 써서 보낸다고요.
    혼구녕이 나봐야 정신 차릴 놈들이군요.

  • 26. ㅇㅇ
    '23.8.5 6:13 PM (14.39.xxx.206)

    회사로 배달시킨 분도 있어요
    내껀가 해서 보느떼 박스에 뭐뭐 몇개 뭐뭐 몇개해서 몇십개를 ㅋㅋㅋㅋ 보면서 생각보다 젋게 사시네 ㅋㅋㅋ 했어요

  • 27. 안하면
    '23.8.5 8:16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그거 안하면 안되나요?
    애들 있는데 재혼부부인가

  • 28. ...
    '23.8.5 11: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 윗님은 뭔 소리인지? 아니 부부가 성생활 하는 게 뭔 문제라고 안하면 안되냐니? 님이나 리스로 평생 사세요;;; 성생활 한다고 재혼 부부냐니. 얼마나 편협한 사람인지 댓글 두 줄만으로도 알겠네요.

    원글님, 요즘은 생리대도 제품명 표기 안하고 보내요. 후기로 남기세요. 그래야 그 판매처도 표기 안하고 출고할 겁니다.

  • 29.
    '23.8.5 11:26 PM (223.38.xxx.125)

    리스가 넘쳐나는 세상에 자랑스러울 일이죠~
    왜 짜증을;;

  • 30. 세상에
    '23.8.6 12:04 AM (211.211.xxx.23)

    믿을수가 없을만큼 깜놀할일이네요.
    ㅜㅜㅜ
    판매자또라이.

  • 31. 안하면?
    '23.8.6 12:07 AM (124.63.xxx.159)

    아니 남이사 하든 말든 하지마라에요
    재혼부부가 왜 나와

  • 32. ...
    '23.8.6 12:47 AM (122.36.xxx.154)

    너무 대놓고 써있어서 정말 콘돔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ㅠㅠ 더운데 열뻗치게 한 판매자는 유죄!

  • 33. ㅠㅠ
    '23.8.6 1:07 AM (211.235.xxx.243)

    저는 박스에 여성팬티 사이즈 95까지 써서 왔어요
    짜증나서 진짜

  • 34. ㅇㅇ
    '23.8.6 1:14 AM (23.106.xxx.251) - 삭제된댓글

    니플패치 괜찮은 거 있나 지마켓 스마일배송 살펴보는데
    구매자가 화나서 사진 찍어올렸더라고요 . 장난하냐면서
    운송장 상품명 "꼭지를 완벽히 가려주는 감쪽같은 니플패치" 뭐 이런식으로
    진짜 적나라하게 그리고 주접떨듯 써있어서ㅋㅋ 너무 어이없었어요.

    사춘기 자녀 키우면 가려야죠.
    안 키워도 택배기사 떠올리면 괜히 민망하고 누가 볼거라 생각해도 아찔하구만

  • 35. ㅇㅇ
    '23.8.6 1:15 AM (23.106.xxx.251) - 삭제된댓글

    니플패치 괜찮은 거 있나 지마켓 스마일배송 살펴보는데
    구매자가 화나서 사진 찍어올렸더라고요 . 장난하냐면서
    운송장 상품명 "꼭지를 완벽히 가려주는 감쪽같은 니플패치" 뭐 이런식으로
    진짜 적나라하게 그리고 주접떨듯 써있어서ㅋㅋ 너무 어이없었어요.

    사춘기 자녀 키우면 그런 건 은밀히 받아야죠
    자식 안 키워도 택배기사 떠올리면 괜히 민망하고 누가 볼거라 생각해도 아찔하구만

  • 36. ....
    '23.8.6 2:03 AM (122.36.xxx.154)

    아 ...윗님 정말 새벽두시에 입가리고 미친듯이 웃었네요 눈물범벅 ㅠㅠㅠ

  • 37. 폴리
    '23.8.6 2:05 AM (59.19.xxx.96)

    지금은 수술해서 필요없지만
    예전에 주문하면 사무용품 뭐 이렇게 오던데
    저런 판매자는 처음이네요 미쳤나봐...

    별개로 속옷도 사이즈 좀 표기 안했음 좋겠어요
    민망함!!

  • 38. ..
    '23.8.6 7:13 AM (58.79.xxx.148)

    판매자 나쁘다
    원글님 부럽다

  • 39. ㅎㅎㅎ
    '23.8.6 9:24 AM (203.142.xxx.27) - 삭제된댓글

    23.106 님 댓글에 육성웃음 터졌어요~ㅎㅎ
    꼭지를 완

  • 40. 가을여행
    '23.8.6 11:02 AM (122.36.xxx.75)

    판매자에게 한소리 하세요
    브라를 사도 품명 가리거나 의류 이런식으로 표기 되던데
    진짜 센스없는 판매자네요

  • 41. 그러네
    '23.8.6 11:03 AM (175.215.xxx.216)

    판매자 나빠
    원글님 부러워...

  • 42. ㅋㅋ
    '23.8.6 11:05 AM (211.44.xxx.46)

    재혼부부냐는 댓글 뭔가요 진짜 저런 댓글들 화가 난다

  • 43. 자기들이
    '23.8.6 11:27 AM (223.39.xxx.216)

    못하고 사니까 엄한데 화풀이 ㅋ
    인생 너무 불쌍하다 난 못하고 살면 쪽팔려서
    차라리 아무말 안할텐데 왜 그러고 사니

  • 44.
    '23.8.6 12:21 PM (61.254.xxx.115)

    온라인 주문 몇번 해봤는데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어요 후기글에 사진찍어서 올리세요 무슨 판매자가 그따위로 무신경한가요!!!

  • 45. 몬스터
    '23.8.6 1:23 PM (125.176.xxx.131)

    댓글보니 역시나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중학생이상이면 괜찮지 않냐니 애들에겐 얼마나 충격이고 자꾸떠오르고 상상이 되는데
    저딴 소리를 하는건지. 부모가 대놓고 하고 살았나... 222222

  • 46. ...
    '23.8.6 1:47 PM (125.181.xxx.245)

    어휴 센스 꽝.. 저래갖고 장사 어떻게 해요?
    후기 남기세요.

  • 47. ....
    '23.8.6 3:11 PM (175.211.xxx.182)

    이 와중에 23님ㅎㅎㅎㅎㅎㅎ 아놔 오랜만에 소리내서 웃었네요

    꼭지를 완벽하게 가려주는 감쪽같은 니플패치ㅎㅎㅎㅎ

  • 48. 음~
    '23.8.6 3:35 PM (180.150.xxx.73)

    판매자가 온라인에 올린 상품명이 송장줄력시 그대로 인쇄되어 나와서 그런건데요.예민한 상품은 판매자가 신겅을 반드시 써야되는게 당연한데..참

  • 49. ...
    '23.8.6 3:40 PM (106.102.xxx.215)

    요샌 택배 문자에 구매처 상품 이름 오는데.. 어쩔..

  • 50. ...
    '23.8.6 4:36 PM (175.116.xxx.96)

    판매자 센스 빵점이네요. 후기에라도 좀 써주세요.
    그리고 중학생 애들한테는 괜찮다구요??? 애들에겐 충격입니다
    물론 요즘애들 성교육 다 받고, 알건 다 알지만 그게 부모와 연결되서 생각하면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예민한 물건들은 보통 사무용품, 기타용품 의류 뭐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해서 오던데 판매자가 더위 먹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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