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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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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많이 먹는거 너무 싫어요

조회수 : 8,789
작성일 : 2023-08-05 12:23:47

반찬을 해놓으면 하루만에 반찬이 다 동나버려요. 

급식 하는 것 처럼 반찬 좀 적당히 먹었으면 하는데 밥 조금에 반찬 두 세 젓가락이니 반찬을 했다 하면 당연히 한 두끼만에 없어집니다. 

솔직히 너무 지치고 하고 싶지 않아요. 주변 다른 집 보면 락앤락 한 3-4 일 먹을 반찬 해놓고 조금 조금씩 꺼내 먹던데 우리 집은 양념 이런 것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거덜을 냅니다. 또 전라도 식으로 반찬 여러개 놓고 먹는걸 좋아해서 앵겔지수 너무 높구요. 어울리지 않는 음식들이요. 

예를 들면 제가 불고기 전골을 했다 그럼 그것만 먹음 되는데 거기에 냉장고에 있다는 이유로 부산스럽게 생선에 두부 구이에 이것저것 또 합니다. 전적으로 제 부엌이라면 전 큰 접시에 부페식으로 제가 덜어 줬을 것인데 저희 부모님 댁입니다. 

남편이 해외에 근무를 하게 되어서 먼저 나가 있어 저는 부모님 집에 와있는데 그래서 저는 이것저것 부모님 음식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건데 동생도 그렇고 너무 많이 먹으니 식사 준비는 오래 걸리는데 도루 아미타불이니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온전히 맡아서 하는 것도 되지 못하구요. 

주방에서 손을 떼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IP : 106.101.xxx.9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트메그
    '23.8.5 12:29 PM (220.76.xxx.107)

    반찬 한번 하실때 양을 많이 해놓으시는건 힘든가요?
    다양하게 하지마시고, 원글님 스타일로 상차림 해드리세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서로 눈치보도 기분상하게 되는 경우 많아요

    저도 엄마가 오셨을때
    제스타일로 메인요리, 반찬 2개정도 매끼니 새로 해드렸는데
    엄마가 언니한테 제흉엄청보셨어요
    반찬 몇개 주고 식사 부실해서 저희집 안간대요 ㅋㅋ
    정말 매끼니 메인1, 반찬2-3개 새로하는거 엄청힘든데
    모르시더라고요. 식사스타일 다른거 참 힘들어요

  • 2. 어우
    '23.8.5 12:32 PM (1.235.xxx.138)

    말만 들어도 지겹네요.ㅜ
    그놈의, 밥.밥.반찬.반찬...
    대충 한끼는 빵이나 딴걸로 드세요.한식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갑니까

  • 3. 두번
    '23.8.5 12:34 P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읽었는데도 누가 그리 많이 먹는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동생은 누구 동생이에요?
    날이더워 이해력이 떨어지나봐요 저 ㅎ

  • 4. ㅇㅇ
    '23.8.5 12:35 PM (222.233.xxx.137)

    글만 읽어도 와 스트레스가 느켜지네요

    이 더위에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밑반찬 사놓으라고도 조언을 못하겠네요 많이 드시시까요

    빵이나 과일로 아침 간단하게 한 끼니로 넘어갈 수 없는 분위기죠 ? ㅡㅡ

  • 5. 교대
    '23.8.5 12:35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

    로 요리해요.

  • 6. 근데
    '23.8.5 12:38 PM (223.62.xxx.206)

    저도 반찬 몇가지 땀 흘리며 해 놓은거 한끼에 다 먹어 치우는 남편때문에 정말 짜증만땅이였어요 ㅠㅠ
    근데 결혼까지 한 성인이 부모님과 살면서 주방에서 손 뗄 수 있을까요?

  • 7. 이래서
    '23.8.5 12:39 PM (121.162.xxx.174)

    같이 살면 안되요
    레지던스 얻어 나가 계시다 가세요

  • 8. ..
    '23.8.5 12:41 PM (1.11.xxx.59)

    왜?스트레스받으면서 같이 사나요? 혼자 사세요.

  • 9. ㅡㅡㅡ
    '23.8.5 12:45 PM (58.148.xxx.3)

    해주고싶은데 많이 먹어서 싫다니 좀 너무 내 위주인거아닌가싶네요 그냥 하루 한 번 정도만 먹눈사람이 원하는거 푸짐하게 해주시고 나머진 드시던대로 드시게 하시고 님도 좀 얻어먹고요.
    안차린다고 뭐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본인이 나서서 하는거 아닌가요?

  • 10.
    '23.8.5 12:45 PM (110.15.xxx.207)

    얹혀사는 님도 이리 불만이 한가득인데
    집에 살던 식구들은 불만 없을까요?
    그냥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고 대충하세요.

  • 11. ㅇㅇ
    '23.8.5 12:45 PM (58.234.xxx.21)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은 넘 잔뜩 늘어놓고 먹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외국애들보니까 친구나 시부모님이 와도
    접시 하나에 대충 해먹던데
    그래서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거 같고

  • 12. …….
    '23.8.5 12:56 PM (114.207.xxx.19)

    성인이 되어 따로 살면서 생활방식이 달라진거지… 원글님도 본인 가족 식사 방식이 생기기 전에는 엄마밥 그렇게 먹고 자란걸요. 동생포함 부모님까지 그 가족 집에 원글님이 들어가셨으니, 그 집 사람들 생활방식 존중하세요.
    블고기 전골 하나 했으면, 생선을 굽든 두부를 부치든 그 집사람들이 알아서 하는 건 그냥 받아들여야 나도 편하쟎아요. 나한테 밥 전담해서 매끼니 그렇게 차려내라는 노동을 강요하는 거라면 거절하고 내 방식으로 차리든가, 손 떼든가 하시구요.

  • 13. .....
    '23.8.5 12:57 PM (180.69.xxx.152)

    남편이 반찬 많이 먹는 집이라, 방금도 마늘짱아찌 5kg 담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지난달에 담은거 벌써 다 먹었슴...ㅜㅜ)

    제목 보고 공감간다!!! 하면서 들어왔는데.......

    다른집처럼 반찬 조금 조금씩 먹으라니...결국 밥으로 배 채우라는건가...
    무슨 자린고비 굴비 쳐다보면서 밥 먹으라는것도 아니고...ㅠㅠ

    염분의 문제만 아니라면 밥은 적게 먹는게 좋은거예요.
    그냥 하루빨리 남편 따라 가시는게 제일 좋을듯...

  • 14.
    '23.8.5 12:59 PM (139.104.xxx.198)

    외국인이 디너 집에서 요리해줄때 얼마나 정성들이는데요 대충 먹다뇨

  • 15. 그집에서
    '23.8.5 1:00 PM (116.34.xxx.24)

    당장 나와요
    그게 답

  • 16. 아마
    '23.8.5 1:00 PM (121.165.xxx.112)

    남편과 둘이 살면서 소꿉놀이 하듯 살다가
    부모님에 동생까지 입이 적어도 성인 셋인 주방살림을 맡으셔서
    부적응이 온 듯 보입니다.
    저라면 이제 한국을 떠나 부모님 뵐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떠나는 날까지 참고 하겠습니다만
    못하겠으면 못하겠다 하고 엄마가 해주는밥 받아먹으며 지내세요.
    시가도 아니고 친정인데 뭐 어떤가요?

  • 17. ..
    '23.8.5 1:0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먹는것 가지고 야박하다 소리 들으시겠어요.
    전적으로 식사를 담당하시는 것도 아니신데 원글님은 원글님 것 한가지만 하세요.
    대신 좀 많이요.
    저도 손이 매우 작은편인데 전 제가 여러끼 먹는걸 싫어해서 조금씩 하는 편이기도 해요.
    부모님 집이라면 원글이 맞춰야하는거 아니에요?
    편하게 간단하게 내 스타일로 먹고 싶음 나와서 혼자 살아야죠.

  • 18. 엥?
    '23.8.5 1:01 PM (223.38.xxx.13)

    님 부엌이 아니네요?
    남의 집 가서 왜 그 집 루틴을 뒤흔들죠?
    손 떼세요.

  • 19. ㅁㅁ
    '23.8.5 1:0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본인 필요에 의해 들어갔다 나갔다를 안하면될일
    결혼까지한이가 뭐한다고 다시들어가서 이러쿵 저러쿵

  • 20. ker
    '23.8.5 1:03 PM (114.204.xxx.203)

    부모님.동생이 다 많이먹는단거죠
    식습관이니 거기 맞춰 잔뜩 하거나
    엄마에게 넘기세요

  • 21. 음..
    '23.8.5 1:10 PM (124.111.xxx.216)

    원래 식구가 많다보면 더 먹게되는 것도 있지않을까요?
    부모님, 동생, 원글님(남편빼고 가족인데 원글님 혼자신가요? ) 최소4명인데 다 성인이고 먹는거 좋아하시고 몇첩 반상 이런거 좋아하는 본가신가봐요. 원글님이 부엌일에서 주도하려하지마시고 엄마나 동생이 할때 옆에서 보조만 하세요. 식사스타일이 달라서 주도하게되면 스트레스 받으시니 보조로~

  • 22. ㅠㅠ
    '23.8.5 1:13 PM (59.10.xxx.133)

    저희 친정집이네요
    아버지가 식탁 위에 반찬을 12가지 기본으로 깔아두고 골고루 드십니다 매일매일 삼시세끼를.
    엄마는 홧병이 나셨구요
    돈도 많은데 도우미나 반찬가게 이용하라니 그런 건 맛도 없어서 돈 아깝다고..
    어쩌겠어요 밥 때되면 한가지 정도만 돕던가 대충 하세요

  • 23. ...
    '23.8.5 1:23 PM (61.77.xxx.161)

    잘 먹음 많이 하시던가
    부페식으로 큰 접시에 각자 덜어먹게 하세요.
    맛있게 하니 잘 드시는 걸텐데
    식당 주인도 안 먹을 마음으로
    음식을 하시나요.

  • 24. 사서 고생
    '23.8.5 1:25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이젠 남의부엌이다 생각하시고
    엄마 살림 건들지 말고,한가지 특식이나 만들어서 엄마 식단에 보태세요

  • 25. 그렇게해도
    '23.8.5 1:27 PM (223.62.xxx.199)

    밥만 산처럼 퍼먹고 김치 한쪽 먹는 식구들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헤요
    애들은 새반찬 아님 안먹고 남편은 머슴밥 먹고있고...

  • 26. 부모님부엌
    '23.8.5 1:54 PM (39.7.xxx.197)

    부모님집에서 부모님과 동생이 먹고 싶은대로 먹겠다는데.
    왜 원글님이 먹어라 마라인가요?
    따로 사시면서 해먹고 싶은대로 해먹고 사세요.
    내 자식이 이런 생각이면 걍~ 부엌에 못 들어오게 하렵니다

  • 27. 분담
    '23.8.5 1:58 PM (223.39.xxx.175)

    해서 주방일 해요.3첩

  • 28. ??
    '23.8.5 2:06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기 부엌도 아니고

    힘들면 하지를 말던지 얹혀 살면서
    식사 반찬 가지고 많이 먹니마니 주객전도네요

    아파서 겔겔 입 짧아 헤대는것 보단 잘먹으면
    좋을수도 있는데 지 귀찮다고 남 먹는 타박
    엄청 이기적인 발상

  • 29. ....
    '23.8.5 2:06 PM (223.33.xxx.164)

    이더위에 너무 힘들겟어요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그냥 해주는데로 먹으라고 하세요

  • 30. 이기적
    '23.8.5 2:07 PM (110.92.xxx.60)

    자기 부엌도 아니고

    힘들면 하지를 말던지 얹혀 살면서
    식사 반찬 가지고 많이 먹니마니 주객전도네요

    아파서 겔겔 입 짧아 헤대는것 보단 잘 먹으면
    좋지 자기가 귀찮다고 남 먹는 타박
    엄청 이기적인 발상.

  • 31. 그냥
    '23.8.5 2:15 PM (210.100.xxx.239)

    나오세요
    얹혀서 사시는 거잖아요

  • 32. 3~4일치요?
    '23.8.5 2:38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반찬을 그리 오래 먹는게 가능해요?
    두번이상 먹는다는 생각을 안해봐서 놀랠 노자네요.
    매번 일품요리 만들어 드세요.
    그게 위생적이고 편해요.

  • 33.
    '23.8.5 2:42 PM (121.167.xxx.120)

    음식량을 많이 해서 냉장고 넣으세요

  • 34. ...
    '23.8.5 2:59 PM (14.52.xxx.37)

    날도 더운데 반찬하는거 정말 힘들죠.....
    요즘은 콩샐러드나 곡물샐러드에 간단하게 과일 먹고 끝내요

  • 35. 남탓 짜증
    '23.8.5 5:19 P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더운데 반찬하는건 정말 힘들죠.
    하.지.만 벗뜨
    원글 집 아니잖아요. 원글 살림도 아니고
    자기가 싫다고

    짜증은 자기 승질이 나서지
    밥 먹는 식구 잘못은 아닙니다.
    짜증 나는 본인을 다스리던지 나오던지 남탓 좀 마세요.

    짜증많은 사람들 은근 가족주변 피곤하게 해요

  • 36. 남탓 짜증
    '23.8.5 5:21 P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더운데 반찬하는건 누구나 힘들죠.
    하.지.만 벗뜨. 원글 집 아니잖아요.
    원글 살림도 아니고

    여기서 짜증은 자기 승질이 나서지
    밥 먹는 식구 잘못은 아닙니다. 짜증 나는 본인을
    다스리던지 아님 나오던지 식구들 또는 남탓 좀 마세요.

    짜증많은 사람들이 되려 주변 피곤하게 해요

  • 37. 남탓 짜증
    '23.8.5 5:23 PM (211.234.xxx.249)

    더운데 반찬하는건 누구나 힘들죠.
    하.지.만 벗뜨. 원글 집 아니잖아요.
    원글 살림도 아니고

    여기서 짜증은 자기 승질이 나서지
    밥 먹는 식구 잘못은 아닙니다. 짜증 나는 본인을
    다스리던지 아님 나오던지 식구들 또는 남탓 좀 마세요.

    짜증많은 사람들이 되려 주변 피곤하게 해요

    여기서는 식구들 식사스타일 컨트롤은 굉장히 이기적 발상
    자기 짜증이니 자신을 컨트롤해야 맞는거예요

  • 38. 힘드니
    '23.8.5 5:25 PM (41.73.xxx.71)

    니가 좋ㅇ하는 반찬 사오라고 하세요

  • 39. ....
    '23.8.5 6:13 PM (59.10.xxx.58)

    자기 집도 아닌데 반찬을 왜 사오라 마라해요?
    것도 웃기죠. 집안일 하기 싫으면 힘들어서 못하겠다 하던지
    친정부모집에 신세지니 미안해서 살림 돕는거 아녀요?

    반찬 사라마라는 돈 주고 할소리
    설마 그리신세지고 그냥 있으면서 짜증내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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