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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잘 풀리니 좋은데 친구들은 멀어지네요 ㅠ

딜레마 조회수 : 6,713
작성일 : 2023-08-05 12:07:51

제목 그대로입니다. 

20-30대 영혼 갈아넣으며 열심히 살았고 40대 중후반 지금, 제가 봐도 직장이며 가정이 많이 안정이 되어 있어요.  남편도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고 아이도 이 정도면 무난한 것 같아요. 

물론 인생 더 살아봐야겠지만요 ^^ 

 

20대 때  같은 학교 다니고 비슷하게 사회 생활 시작했던 친구들인데, 

결혼이나 자녀 유무나 커리어 상황,  그리고 부모님의 건강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40대가 된 지금, 서로 객관적으로 상황이 좀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인생의 많은 부분을 공유했고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이라

내가 좀 더 베풀자,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되겠지,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연들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몇번의 에피소드를 겪고 염증이 나네요. 

"뭐 너는 잘 나가잖아" 

"뭐 너는 형편이 넉넉하잖아" 

이런 태도로 제가 일방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해줬으면 하는 태도가 읽힙니다.  

차라리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베풀겠는데,

사소한 것으로 투정과 짜증, 질시까지 섞인 상황이 기분이 나쁘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놓으면, 

이 나이에도 사소한 것으로 유난히 안맞고 싸우는 친구들이 있어서 

아 이러다 모임 깨지고 큰 일 나겠다 싶어 

조심스럽게 중재를 해보려고 하면 

"뭐 너는 이제 상황이 편하니 다 이해한다는거냐? " 이런 질시가 돌아옵니다.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지 고민도 해봅니다만, 

솔직히 저도 화가 날 땐 그냥 연락 끊고 서서히 멀어질까 생각도 듭니다. 

 

82엔 워낙 현명한 분들이 많아서...넋두리 처럼 늘어놓아보았어요.  

이런저런 조언과 경험도 나누어지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34.xxx.21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8.5 12:09 PM (118.41.xxx.137)

    그게인간사에요 내가 변하면 주위 환경들도 변해야 합니다

  • 2. 뭐하러
    '23.8.5 12:10 PM (121.133.xxx.137)

    잘되는 얘길 하셨어요
    전 안합니다 여자들 속성
    알만큼 알아서...

  • 3. 유효기간
    '23.8.5 12:10 PM (121.165.xxx.26)

    그 친구들과의 유효 기간이 끝났네요
    시절 인연이라 하지요
    만나서 즐겁지 않다면 그만 만나셔도 됩니다

  • 4. ㅇㅇ
    '23.8.5 12:12 PM (61.80.xxx.219)

    영원한건 없어요
    내가 잘 되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 친구들의 상황도 님만큼이나 다채롭게 변하니까 그 상황에 맞춰열심히 살다보니 과거의 관계엔 그만큼 몰두할수 없는 거에요

  • 5. ...
    '23.8.5 12:17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싸워대는것부터가 저는 멀어질듯요. 자주 보지도 않을텐데 싸워대기까지 하면 그거 보는 스트레스 안받고 싶네요.

  • 6. ...
    '23.8.5 12:22 PM (211.186.xxx.2)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어려운 친구 많이 도와줬더니, 일이 잘풀려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니 무시하기 시작하더라구요...멀리하고 있는데, 그냥 상황이 달라져셔 마음이 변하는 친구라면 거리를 두는게 맞는것 같아요..

  • 7. ㅇㅇ
    '23.8.5 12:23 PM (175.114.xxx.36)

    학창시절 친구들과 멀어지는 시기가 있어요~ 사는 곳, 만나는 사럼이 달라지는 시기에 운도 바뀐다고 믿어요. 인연이 있다면 언젠가 다시 보겠죠.

  • 8. ㅇㅇ
    '23.8.5 12:26 PM (199.249.xxx.178) - 삭제된댓글

    친구들끼리 싸우는 건 직접 중재하지 마시고 놔두세요.
    님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고 잘못하면 괜히 욕만 먹어요.

    그것보다 님한테 직접적으로 질시하고 깎아내리는 언행을 하면
    더 이상 이전의 친구 관계로 돌아가기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내가 잘되고 친구가 잘 안 풀리는 상황에서 많이 생기는데
    말이 친구지 속으로는 내가 잘된게 못마땅해서 나오는 거거든요.
    자기도 모르게 상대의 말에 매사 짜증, 반박, 면박, 부정하는 게 그 증거고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상처받거나 실망하고 멀어지는 게 수순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잘된 친구들만 남게 되는 게 인생사인 거 같아요.

  • 9. ㅇㅇ
    '23.8.5 12:27 PM (199.249.xxx.178)

    친구들끼리 싸우는 건 직접 중재하지 마시고 놔두세요.
    님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고 잘못하면 괜히 욕만 먹어요.

    그것보다 님한테 직접적으로 질시하고 깎아내리는 언행을 하면
    더 이상 이전의 친구 관계로 돌아가기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내가 잘되고 친구가 잘 안 풀리는 상황에서 많이 생기는데
    말이 친구지 속으로는 내가 잘된게 못마땅해서 나오는 거거든요.
    자기도 모르게 상대의 말에 매사 짜증, 반박, 면박, 부정하는 게 그 증거고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상처받거나 실망하고 멀어지는 게 수순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잘풀리고 비슷한 친구들만 남게 되는 게 인생사인 거 같아요.

  • 10. ...
    '23.8.5 12:28 PM (211.186.xxx.2)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어려운 친구 많이 도와줬더니, 일이 잘풀려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니 무시하기 시작하더라구요...멀리하고 있는데, 그냥 어떠한 상황에 따라 마음이 달라자는 친구라면 원글님 경우이든 제 경우이든 시절인연이구나...지금 나랑 상황이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맞는것 같아요..

  • 11. 잘되는얘기...
    '23.8.5 12:29 PM (121.134.xxx.216)

    굳이 하면 안되겠지요. 저도 되도록 조심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서로 오랫동안 잘 알고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다보니
    제가 갖고 있는 명함,
    집은 어디에 살고
    어떤 차를 모는지
    자연스럽게 만남이나 대화에서 읽히게 되더라구요.

    옷이나 가방은 차라리 제가 힘 덜 주고 조심할 수 있지만요 ^^

  • 12. 시기
    '23.8.5 12:32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좀 심하죠
    의사나 강남에 신혼집 마련해 이사가면서부터 질투 시기로 멀어지고 이런거 흔해요
    저희도 고만고만하다 자리잡았는데 제 주위 남아있는 옛 친구들은
    같은 동네사는 의사남편-부잣집딸, 본인이 의사인 의사부부 친구 등 형편 비슷한 친구들이에요.
    형편이 차이나는 친구들은 나름 배려해준다고 노력해도
    스스로 꼬아보고 난리치더니 결국 잠적하다시피 빠지더라고요
    듣기로는 잘나가는 친구들 보는 자체만으로 스트레스였다네요
    시절인연이었거니...어쩔수 없는거같아요

  • 13. ..
    '23.8.5 12:34 PM (211.36.xxx.48)

    이래서 내 모든 역사를 다 아는 친구가 사실 좀 부담스럽고 안 만나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다 봅니다. 상황은 달라졌는데 한번 관계 서열이 정해지면 그걸 잘 못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냥 글쓴님 상황에 맞는 다른 인간 관계를 만들어보심도.

  • 14. …….
    '23.8.5 12:35 PM (114.207.xxx.19)

    내가 잘 된 게 못마땅하고 시기 질투해서 인정을 못해서라기보다는 저 친구가 많이 힘든가보다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모임에서 다툼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불편해지고 멀어질 수밖에요.
    내가 어려움이 없고 불편한 일이 없어 친구들이랑 즐기고싶어도, 그 친구들 인생이 고달프면 달갑지 않을 수 있는거죠. 관계라는 거 한쪽에서 억지로 노력해서 이어붙이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고 다른 데 가서 놀다가 또 잊혀질만 하면 다시 웃으며 볼 수도 있고 이전같지 않을 수도 있고 그런거죠.

  • 15. ,,,
    '23.8.5 12:38 PM (123.142.xxx.248)

    그냥 조금 힘든가보네요.
    잠시 소원하게 지내는것도 답이에요.
    그러다 끊기는 인연이어도 어쩔수 없는거고...82에선 다 끊으라 하지만
    이래저래 끊어내면 친구 안남죠..

    그래서 사는얘기 너무 구구절절히 서로 아는게 안좋은거 같아요.
    그냥 요즘 관심사, 좋았던 책,,,이런거 얘기나 하고 밥한끼 맛난거 먹고 헤어지는데
    더 중점을 두네요.
    미주알 고주알 얘기 나눠봐야..제 속얘기 그집 남편만 알게되는것 같더라구요.ㅜㅜ

  • 16. ㅇㅇ
    '23.8.5 12:39 PM (199.249.xxx.178) - 삭제된댓글

    내가 잘 된 게 못마땅하고 시기 질투해서 인정을 못해서라기보다는 저 친구가 많이 힘든가보다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
    처음에는 친구가 많이 힘든가보다 내가 더 이해해 줘야겠다 했죠.
    그런데 그럴 수록 더 만만하게 보고
    제가 하는 모든 말에 반박하고 딴지거는 친구 안 겪어 봤으면 말도 마세요.
    자기가 힘들다고 해서 나한테 상처주는 거 언제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믿고 좋아하던 친구일 수록 더 실망감이 크고 인간에 대한 회의까지 느껴지더군요.

  • 17. ㅇㅇ
    '23.8.5 12:40 PM (199.249.xxx.178)

    내가 잘 된 게 못마땅하고 시기 질투해서 인정을 못해서라기보다는 저 친구가 많이 힘든가보다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
    처음에는 친구가 많이 힘든가보다 내가 더 이해해 줘야겠다 했죠.
    그런데 그럴 수록 더 만만하게 보고
    제가 하는 모든 말에 반박하고 딴지걸고 깎아내리는 친구 안 겪어 봤으면 말도 마세요.
    자기가 힘들다고 해서 나한테 상처주는 거 언제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믿고 좋아하던 친구일 수록 더 실망감이 크고 인간에 대한 회의까지 느껴지더군요.

  • 18. 잘 풀려서
    '23.8.5 12:40 PM (121.162.xxx.174)

    질시한다면 친구는 이미 아니죠
    동창이고 아는 사이지.

  • 19. 작가의 루틴
    '23.8.5 12:40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작년 봄에 오래된 인연들에게 호되게 당한 후로
    사람을 안 만납니다.
    인간의 시기 질투 열등감은 정말 추하고 무섭더라구요.
    원글님의 노력으로 유지 되는 인간관계는
    결국 원글님만 상처 받고 끝납니다. ㅡㅡ
    시절인연이란 말 안 좋아 했는데 경험해보니 맞는 말이네요.
    원글님의 승승장구 응원합니다. :)

  • 20.
    '23.8.5 12:43 PM (175.197.xxx.81)

    경제적인걸 떠나서 성품이 그다지 멋진 친구들이 아니네요

  • 21. 친구뿐아니라
    '23.8.5 12:47 PM (211.234.xxx.37)

    하물며 피를 나눈 형제자매도 매한가지에요
    인간사 오십보백보임

  • 22. 에구...
    '23.8.5 12:57 PM (117.52.xxx.96)

    저도 그래요... 저는 심지어... 남편이 능력도 있고 다정하고 좋은 사람인데.. 그래서 힘든 일 다 얘기하고,,, 집안일도 다 도와주고,,, 그런데 그것까지도 시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말조심하고 그냥 허허 하고 맙니다. 그래요.. 저 친구들은 제가 버는 것 10분의 1벌고 사는데.. 많이 팍팍하겠다.. 싶어서 힘든갑다.. 하는데요. 참 속상하죠. 모든게 다 주어지는 건 아닌가봐요.

  • 23. 멀어져야해요
    '23.8.5 1:28 PM (118.235.xxx.222)

    거리를 두는수밖에 없어요 님도 그들이 이해가 안가고 그들도 님이 이해가 안되는데 무슨 수로 즐겁게 만나나요

  • 24. 근데요
    '23.8.5 1:3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주 친구와 격차가 확 벌어지거나
    원래부터 그랬던 삶이면 그냥 받아들이는데
    어느정도차이밖에 안난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대놓고 시기 질투한다네요
    원글이가 일이 잘풀리면서 친구들한테 밥도 잘사고 배풀었죠?
    살아보면 그래도 나보다 나은삶을 사는 사람이 편하고 배울점도 많은데
    저런 친구들은 고만고만한 인간관계로만 살아야죠 뭐.

  • 25. 동감
    '23.8.5 2:41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친구들도 대부분 평균이상이지만
    우리가 너무 상위권으로 가니 티 안나는 시기질투가 따르네요...ㅠ

  • 26. 하하
    '23.8.5 2:48 PM (183.103.xxx.191)

    저는 대기업 다니다 프리랜서로 그냥그냥.
    이제 애들고 좀 크고 프리랜서보다 좀 더 안정적 직장을 원해 몇 년간 부단히 노력했어요.
    중간에 프리 그만두고 기간제로 계속 일하면서 얼떨결에 공공기관 무기직 합격했는데 그것 또한 공채 시험이거든요.
    당연히 기간제로 일하는 줄 알았던 주변인들 상황 알고 떨떠름해하며 연락이 뜸해지네요 ㅎㅎ
    본인이 얼마나 노력해서 그 자리를 얻는지 몰라요.

  • 27. ..
    '23.8.5 3:56 PM (121.163.xxx.14)

    40대 중후반이면
    이제 시작된 거네요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 친구들 갱년기랑 겹치면서
    인간관계의 끝을 보게 될 겁니다
    친구들 중 시기 질투 열등감 있는 애가 있고
    그 애가 나르시시스트가 되면
    원글님 주변 친구들 다 주무르는 일
    안 겪고 … 그 시기 넘기는 사람 없을 거에요

    친구가 잘 나가도 그렇지만
    못 사는 거 같으면 또 그걸로 개무시하기도 하고요

    그런 친구는 아무리 좋은 추억이 있더라도
    당분간 고리 두는 게 나아요
    앞으로 더 못 볼 꼴 더 많이 보게 되요
    그냥 이핑계 저 핑계 대면서
    적당히 연락하고 적당히 지내는 정도 하세요
    저는
    그 시기를 그렇게 지내지 못한 게 후회되네요

    너무 긴밀히 지내다 오히려 친구 다 잃어요
    갱년기 시기 친구는 옛날 추억속 그 친구들이 아닙니다
    그 친구들을 잘 이해 못하는 순간에 직면했을 땐
    예전 좋은 기억을 마음 속에 떠올리며 견디세요
    시간이 지나면 … 또 모르죠
    다 버리진 마세요
    추억이 있잖아요

  • 28. ***
    '23.8.5 4:02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 티끌모아 조금씩 늘려가며 사는데요 절대 태산될 일도 없는데 친구들, 형제까지 떠나가네요 그사람들 결혼할때 저보다 잘살았어도 전 질투한적없고 도움주며 살았는데 제가 조금모으고 사는 꼴이 보기 싫은가봐요

  • 29. 에고
    '23.8.5 4:06 PM (121.134.xxx.216)

    댓글들 보니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ㅠ
    나눠주신 지혜 감사하고 저도 더 스스로 돌아봐야겠어요.
    시절인연이라는 말...내가 바뀌면 환경도 바뀌는 것, 와닿습니다.
    지금의 제 친구들이 시절인연 이상이라면 결국 이 고비도 잘 넘기겠지요.

    위 동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 친구들 대부분 평균이상이에요. 좋은 학부 나와서 좋은 직업들...
    그런데 제가 혼자 너무 상위권으로 가고 있나 봅니다.

    20대 때 학점관리며 유학 및 자격증 취득으로 빡세게 보냈고
    30대 때는 취직해서 도제식으로 일을 배우느라 야근을 밥먹듯 일했네요.
    운좋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 늦게 결혼하고 귀한 아이를 얻었는데
    양가 부모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많이 동동거리며 살았어요.
    다행히 좋은 도우미 분들 만나 서로 의지하면서 성품 좋고 성실한 아이로 키울 수 있었어요.

    지금은 관리자가 되어 빡센 실무를 덜 하게 되고 아이도 이제 다커서 한결 수월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시간이 많아지니 생각도 많아지고 더 돌아보게 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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