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미혼이고 근처에 따로 삽니다
문제는 남동생이 손에 습진이 있어서 음식을 못하고 요리 하는 것도 싫어해요
배달비도 아까워해서 안챙겨주면 빵 라면을 자주 먹습니다
저는 요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동생보다는 나아서 가끔 가서 밥해주거나 음식점 픽업해서 같이 먹어요
동생이 그 비용에 3~40% 정도 보태주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 다들 이정도는 챙기시는건지 제가 지나치게 관여하는 건지 궁금해요
둘다 미혼이고 근처에 따로 삽니다
문제는 남동생이 손에 습진이 있어서 음식을 못하고 요리 하는 것도 싫어해요
배달비도 아까워해서 안챙겨주면 빵 라면을 자주 먹습니다
저는 요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동생보다는 나아서 가끔 가서 밥해주거나 음식점 픽업해서 같이 먹어요
동생이 그 비용에 3~40% 정도 보태주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 다들 이정도는 챙기시는건지 제가 지나치게 관여하는 건지 궁금해요
그게 가족이져 머
제동생은 일찍 장가가서 그런경험 해본적없지만 만약에 원글님 상황이라면 좀 챙겨주긴 할것 같아요
언제까지 챙겨주실건가요?
손에 습진 있으면 장갑끼고 하면되고..
그것도 싫으면 라면, 빵 먹어야죠.
누가 시켜 억지로 하는거 아니니 원글님 좋을대로 하시는데..
남동생분은 결혼 생각 있으면 시켜야해요.
남동생분이 결혼생각 1도 없다면야 상관없지만,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슬슬 손 떼셔야죠.
언제까지요 나이도 있는거 같은데...
알아서 해결해야죠
습진 심한 딸
장갑 꼭 끼고 하니 많이 좋아짐
습진까진 아니지만 피부가 민감해서 니트릴 장갑 끼고 요리해요. 계속 그럴 순 없고 스스로 해먹을 줄도 알아야죠.
습진은 핑계죠
설거지는 고무장갑 끼고 하면 되고 샤워는 안한대요?
몸은 씻을수있는데 요리하느라 물 쓰는건 안된다는게
밥차려줄 여자없으면 못먹어서 병걸리겠어요
지가알아서 살게 냅두세요.
좋은거 같아요
내 가족이라는 윗 댓글에 동의합니다
비용도 좀 보태주니 고마움을 아나봐요
같이 맛난거 많이 드세요
손 습진 치료부터 해야겠어요
아직 미혼이니 한달에 한번정도는 만나서 같이 밥먹고 반찬챙겨주면 좋긴하죠.
사실 한달에 한번도 자주지만 동생이 힘들어한다면 가족이라면 그 정도는 챙길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입장바꿔 남편이 시누이 너무 챙기면 좀 짜증날겁니다,
적당히 거리유지 하세요.
남동생들 결혼하면 자주 못볼테니 지금은 좀 챙겨도 되죠
주 3회 이상 갑니다
제가 버릇을 잘못 들이는건지..
비용도 제가 달래서 했어요ㅎㅎ
둘이 밥먹는데 그비용의 30~40프로보테는게 칭찬할일인가요?원글님이요히하니 동생이더내는게정상이죠
성인이니 알아서 살도록해야죠.
나중에 누나의 챙김에 익숙해져 결혼 필요성도 못 느낄껄요.
집까지 가서 해주는데
30~40% 부담이요?
양심이 없네요
생존요리 한 두개나
좋아하는 국 두 세개만 가르쳐도
평생 살아갈 수 있어요.
누나가 한번 밥해주고 음식점 픽업도 번갈아하고
나중에 동생이 한번 밥차려주는 걸로 하면
장가 가서도 별무리없이 살 지 않을까요?
공평하게 잘 조절해서 사는 법을 일러주세요.
오누이 사이 좋아보여요.
말을 아끼지만..
결혼 후에는 가정에 충실하셔야할텐데..
그냥 두면 알아서 해결합니다. 챙겨주면 버릇되여
세뇌를 당한 걸까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왜 남자를 지 밥도 못 챙겨먹는 등신으로 만드려고 할까요?
100프로 돈도 아니고 30-40프로 준다구요?
100프로 준다고 해주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1/3만 내도 끼니 챙겨지니 세상 얼마나 쉽고 만만할까요 ㅎㅎ
이런 식으로 특권의식 갖게 만들면
멘탈 건강하지 못한 남자들은 윤리의식 상실되어
못된 짓도 서슴없이 하는 거에요
겨우 밥 좀 챙겨주는 거 가지고 확대한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왜 지금 젊은 남자들이 개판치고 휘젓고 사건 벌이는지
가정에서부터 고민해봐야 할 문제에요
손 떼세요
남동생 60세 70세까지 해줄수 있으면 쭉 하세요
한달에 한번 남동생 하고 외식정도 하세요
진짜 독거노인 남자도 냉장고에서 반찬도 안 꺼내먹는 다더니...
갑갑하네요...
밥못하는 남잔 결혼시키면 안되죠
무슨 결혼을 시키래 식충이를
여자였어도 그렇게 말할래? 시엄들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