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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년

와!! 조회수 : 21,426
작성일 : 2023-08-05 04:42:03

정말 몰랐다네요 @@

22년간 와이프를 감쪽 같이 속이고

아무 문제없는 부부생활이 가능한가요?  애들 다 독립시키고 편안한 중년이후 삶으로, 좀 부러운 부부 였어요ㅠㅠ

15년 정도 섹스리스 였다지만

서로 나이가 있어 편하게 생각 했대요

내연녀도 비슷한 나이 싱글미혼,

한달에 한두번씩 만나고

주로 전화로 소통하고 

생활비? 용돈? 

매달 50~ 100 정도 보내고

특별한 날 선물 100~200 정도

근데

발각되고 한달정도 되었는데

그 부인이 겉보기에는 평안하게 보이는게 무슨 의미인지? 

탄로나는 즉시 남편분은 관계청산 하고~ 그냥 섹스파트너 였다고 

뼈를 깍는 후회로 용서를 구하고 있다지만 가족들도 다 알게 되었대요

정신과 진료를 추천 해도

필요없다고 해요ㅠㅠ

가장 절친이라도 도와줄게 아무것도 없고 안타까워서 글이라도 써 보네요ㅠㅠ

IP : 223.39.xxx.127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친으로서
    '23.8.5 4:45 AM (88.123.xxx.220)

    절친으로 도와줄 일이 있다면 진정 함구해주는 거겠죠
    저같으면 절친에게 절대 내 아픔 안털어놓겠어요

  • 2. ...
    '23.8.5 4:48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안타까움보다 강건너 불구경느낌이 더 크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그럼 친구가 머리 싸매고 드러누워 울고불고하면 좋겠어요?

  • 3. 절친?
    '23.8.5 4:49 AM (172.56.xxx.49)

    공개게시판에 아픔 떠벌리는게 절친?

  • 4. 사는게
    '23.8.5 4:52 AM (70.106.xxx.253)

    뭐 별거 있나요.
    그냥 여태 살아온대로 사는거죠

  • 5. 그래요..
    '23.8.5 4:55 AM (121.189.xxx.164)

    가슴이 터질거 같다고
    가족외는 저에게만 털어 놓는데
    사실 믿을수가 없어서 이게 가능한가 싶어요
    남편이 평소 반듯하고 가정적이고..
    나도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데
    본인은 의외로 담담해서 불안해서 써 봤어요

  • 6. 와 와
    '23.8.5 5:06 AM (88.123.xxx.220)

    본인도 담담한데 뭘 그리 불안할까요?
    친구 분은 남편 도 절친도 소위 신의가 없네요

  • 7. ....
    '23.8.5 5:06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친구라면 이러시면 안돼죠
    제목부터 자극적인데.
    여기 글 사방으로 퍼지고 뉴스 기사 되는 거 순식간인데

  • 8. .....
    '23.8.5 5:11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22년을 속였는데
    이제 와서 다시는 안 만나겠다느니
    잘못했다느닌 무슨 말을 해도 다신 안 믿을 거 같네요.

  • 9. ......
    '23.8.5 5:12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이제 와서 다시는 안 만나겠다느니
    잘못했다느니 무슨 말을 해도 다신 안 믿을 거 같네요.
    22년을 잘도 속인 놈인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어요.

  • 10. 아인슈타인
    '23.8.5 5:14 AM (88.123.xxx.220)

    https://youtu.be/MgvAsbWdD2w

    남에게 자신의 문제를 말하지 말지어라
    70프로는 그 문제를 들으며 해피 해하고
    가십거리로 삼을 뿐

  • 11. 웃긴게
    '23.8.5 5:17 AM (70.106.xxx.253)

    15년이나 리스였는데 남자가 중이나 신부도 아닌데 어디다 해소했을까요
    그리고 아내한테 다정한 남자는 상간녀한테도 잘해요.
    남편이 나에게만 다정하다? 아니요 원래 누구에게나 다정한 남자이죠

  • 12. 진심
    '23.8.5 5:32 AM (116.34.xxx.24)

    내 아픔을 타인에게 말하지 말라는 교훈을 실시간 알려주시네요 추하다

  • 13. 아무 대책없이
    '23.8.5 5:39 AM (121.189.xxx.164)

    듣고 같이 속만 썩다가
    한달 정도 지난 시점인데
    담담하지만 초췌해 가는 친구를
    바라보기만 하고 있어요ㅠㅠ

  • 14.
    '23.8.5 5:5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당사자가 해결 할 문제
    그냥 들어주는 길밖에
    친구가 어느 정도 마음 가라앉으면 자기고민 들어준 원글님
    손절하거나 고마워 안할지도 몰라요

  • 15. nn
    '23.8.5 6:01 AM (166.48.xxx.46)

    정말 몰랐다네요 @@

    22년간 와이프를 감쪽 같이 속이고

    아무 문제없는 부부생활이 가능한가요? 애들 다 독립시키고 편안한 중년이후 삶으로, 좀 부러운 부부 였어요ㅠㅠ



    ,,,,,,,,,,,,,,,,,,,,,,,,,,,,,,,,,,,,,,,,,,,,,,,,,,,,,,,,,,,,,,,,,


    님 저 문장에서 님의 마음이 읽혀요

    님 정말 싫은 사람이네요



    ----------------------------------------------------
    듣고 같이 속만 썩다가
    한달 정도 지난 시점인데
    담담하지만 초췌해 가는 친구를
    바라보기만 하고 있어요ㅠㅠ


    ,,,,,,,,,,,,,,,,,,,,,,,,,,,,,,,,,,,,,,,,,,,,,,,,,,,,,,,,,,,,,,,,,

    여기서는 살짝 소설 느낌 나지만 사실이라 해도 여기 제 3자들이 뭘 해 줄 수 있나요 여기 올리는 이유가 당나귀 귀 하려는 느낌

  • 16.
    '23.8.5 6:07 AM (175.123.xxx.2)

    친구는 왜 비밀을 말했을까요
    답답하긴 했겠죠
    님이 해줄게 없어요 입다물고 있으면됲니다
    그문제는 그두사람이 해결할 문제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요
    집에 잘하는 남자들이 더 바람핍디다
    멀쩡한 남자가 리스였다면
    친구도 그게 편했다면 바람피라고 방치한거나 마찬가지지요

  • 17. 주변에
    '23.8.5 6:09 AM (172.56.xxx.49)

    원글같이 열등감 있는 사람들 절대 두어선 안되는 이유

  • 18.
    '23.8.5 6:10 AM (14.47.xxx.167)

    걱정이 아니라 저급한 호기심인거 같네요

  • 19. 은근
    '23.8.5 6:12 AM (121.133.xxx.137)

    즐기는게 글에서 다 드러남
    그 여자도 주변에 사람 참 없나보네요
    아니면 사람 볼 줄 모르는거...
    하긴 볼 줄 모르니 남편에게 수십년을
    속고 살았겠죠

  • 20. 참....
    '23.8.5 6:13 AM (121.189.xxx.164)

    여기 자유게시판이고요~~
    익명아니면 절대 말 못할 사연은 어디서 토로하죠?
    이 일이 가족 외,
    세상에 단 한사람에게도 털어 놓으면 안되는
    일 인가요?
    이제 살 만큼 산 세상 이해 못 할 일이 뭐가 있겠냐 했더니... 참...

  • 21. 그런데요
    '23.8.5 6:17 AM (39.7.xxx.52) - 삭제된댓글

    다른 댓글도 그렇지만 그 친구를 진정 걱정하는 느낌이 아닌것같은??
    그래서 다시 읽어보았는데

    ㅡㅡㅡㅡㅡㅡㅡ
    발각되고 한달정도 되었는데
    그 부인이 겉보기에는 평안하게 보이는게 무슨 의미인지?
    ㅡㅡㅡㅡㅡㅡㅡㅡ

    그 부인??
    친구얘기인데 보통은 그 친구라고 하지
    ~그 부인~ 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
    그 부인이 너무 평안해서 불안한. 느낌?

    원글님
    진짜 친구가 걱정되는거면 이리 자세히 쓰지 않는게 맞을것 같아요
    원글님과 가족말고 아무한테도 얘기안한걸 여기에 오픈이라니요..

  • 22. 아무리
    '23.8.5 6:20 AM (76.147.xxx.22)

    익명이라도 1600넘게 이 글을 읽었어요
    원글 너무 사악함

  • 23. ...
    '23.8.5 6:22 A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

    부러웠는데 남편이 22년이나 바람 피웠다니 고소해
    탄로나고 남편이 짐 싸 나가고 이혼 요구하면 더 재미있겠는데 싹싹 빈다니 에이 재미없다
    게다가 친구도 미칠 줄 알았는데 덤덤하니 아쉽기까지

    에라이 이딴 게 친구라고...

  • 24. ㅇㅇ
    '23.8.5 6:24 A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제 건너건너 아는 분도
    20년 넘게 그런 관계라 들었어요
    거긴 뭐든 잘 사주고
    심지어 땅도 조금씩 사준다고...
    남편이 알면서 눈감고 있눈것 아닐까
    의심이 들 지경이었어요
    그런 관계가 가능한게 더 무섭더만요

  • 25. 섹스리스인데
    '23.8.5 6:25 AM (108.41.xxx.17)

    남편이 밖에서 딴 짓 절대 안 한다고 믿는 분들 제일 신기해요.
    애 낳고 나서 리스로 오래 되었는데 자기 남편이나 자신이나 그거 없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한 주변인, 몇 년 후에 남자가 밖에서 젊은 여자와의 사이에서 아이 생겼다고 이혼해 달라고 했는데 여자가 남편이랑 아이들을 시부모를 못 만나게 한 것등이 이혼사유 등으로 잡혀서 유책이 되어 재산분할도 불리하게 받는 것 봤는데 돈 잘 버는 남자쪽에서 비싼 이혼변호사 쓰니까 가해자가 뒤바뀌더라고요.

    아이 낳고 애 엄마가 남편 배려 해 준다고 아이들이랑 같은 방 쓰고 남편이랑 오랫동안 리스인 집들... 남자들 밖에서 딴 짓 안 한다고 장담하기보단 좀 개선해 보려고 노력하셨으면 싶어요. ㅠ.ㅠ

  • 26. 참나
    '23.8.5 6:28 AM (39.7.xxx.5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 친구가 너무 걱정되서 꼭두 새벽부터
    와!! 하면서 글쓰신 거예요?

  • 27. 참나
    '23.8.5 6:34 A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 친구가 너무 걱정되서 주말 꼭두새벽부터
    와!! 하면서 글쓰신 거예요?

  • 28. ㅇㅇㅇ
    '23.8.5 7:06 AM (61.98.xxx.185)

    그 부인이. 편안해 보이는 이유...?
    친구가 아니라 상간녀죠?
    한바탕 난리가 나서 사네 못사네해야 될텐데
    상간남 본처가 조용하니까 여기에 의견타진한듯
    아니면 주작

  • 29. ㅇㅇㅇ
    '23.8.5 7:07 AM (120.142.xxx.18)

    원글님이 친구 욕먹이려 꼬시다 하는 맘으로 올린 것 같진 않은데 댓글들이 도덕군자인양 난리네요.

  • 30. ***
    '23.8.5 7:08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일 당한 사람인데 갚아줄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앞에서는 가까운척하며 게시판에서 남얘기 씹으며 속으로 웃는 가증스러운 것을 30년이 지났어도 못잊어요 내가 못읽을거라 생각하고 씹었겠지요

  • 31. 지난 번에도
    '23.8.5 7:09 A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슬쩍 언급하신 적 있죠?
    상대에게 용돈 줘왔다고 하셨었죠.

  • 32. ㅁㅇㅁㅁ
    '23.8.5 7:12 AM (106.102.xxx.36)

    친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겁니다

  • 33. 그게
    '23.8.5 7:16 A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그런 절친의 친구남편을 남편분 이라고 지칭하는것도 좀 이상해요.

  • 34. 그상간녀죠?
    '23.8.5 7:18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부인이 난리를 쳐야하는데 평온하니 불안하다니~ 그렇게 살지마요

  • 35. 본인 고민글도
    '23.8.5 7:32 AM (1.235.xxx.160)

    아니고,
    친구 얘기면 올리지 말아야죠

  • 36. 이분이
    '23.8.5 7:38 AM (118.235.xxx.123)

    상간녀 같은데....그 부인
    이라는 단어릏 친구한테 쓰나요?

  • 37. ..
    '23.8.5 7:39 AM (211.208.xxx.199)

    정말 못됐다.

  • 38. 친구를 향한
    '23.8.5 7:39 AM (121.189.xxx.164)

    질투도 아니고 상간녀도 아닙니다
    친구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고
    속수무책인 친구 보면서
    걱정이나 불안으로 이런 자게에
    객관적으로 글 올려서 상황파악 다시 해 보고 싶은 심정여요
    이 긴 세월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 39. 진짜
    '23.8.5 7:50 AM (121.189.xxx.164)

    단순 섹파로 그 오랜시간을 함께 하나요?
    끊는다고 끊어질 사이인가요?

    친구는 자녀교육도 잘 끝냈고
    재산 증식에도 내조가 좋았어요
    혼자만 참으면 다 지나간다는데
    그 속이 어떨란지ㅠㅠ

  • 40. 당신
    '23.8.5 7:50 AM (39.7.xxx.133)

    친구분이 이 글 보면 가장 상처될거 같아요 이렇게 가십을 만드는 겁니다

  • 41. 찐친구는아닌듯
    '23.8.5 7:54 AM (108.41.xxx.17)

    진짜 친구라면 이런 글 안 올리고 마음으로 기도해 주고 있을 것임.
    친구를 구설수에 올려서 혼자 신난 거 보니 평소에 엄청 부러웠던 친구인 듯.
    평소에 부러워하고 질투했던 친구가 불행해지는 것을 보니 감정조절이 안 되나요?
    샘이 많은 사람은 절대로 주변에 두면 안 된다니까.

  • 42.
    '23.8.5 7:55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친구의 그런상황이 신나보이네요
    자녀교육도 잘하고 재산증식도잘해서 자기보다 잘났는데 남편이 바람이라니~
    그래서 이혼하고 난리치면서 지옥을 살아야하는데 평온하니 불안한가요?
    님의 속이 들여다보여요
    세상악한 친구네요

  • 43. 이 글
    '23.8.5 7:55 AM (121.189.xxx.164)

    어떤면이 친구에게 상처가 되죠?
    팩트 단 하나!
    22년 외도로
    배신당한 사람이 절친이다
    있을수 있나?
    이게 가십거리 인가요?

  • 44. 댓글들도
    '23.8.5 7:59 AM (121.189.xxx.164)

    아무 대책 없는 상황이라는거죠~

    옛날에 지헤있는 댓글들 가끔씩 올려주던
    그 자게가 그럽네요~

  • 45. 아니. 친구가
    '23.8.5 8:00 A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괜찮다는데
    남편도 상간녀 끊어냈고 사죄했고
    앞으로 아내에게 꽉 잡혀 살것같고 잘할것 같은데
    왜 님이 걱정된다고 꼭두새벽부터 이런 커다란 게시판에
    상세히도 오픈하나요

    어휴 님 글만 보믄요
    =============
    단순 섹파로 그 오랜시간을 함께 하나요?
    끊는다고 끊어질 사이인가요
    ==============
    이런 문장들이 진짜 친구 걱정되서 하는 소리같지 않아요.
    단순섹파가 아니었음 뭐 어쩔건데요

    오히려 상간녀가 날 진짜 사랑해주긴 한건가요?
    부인에게 들켰다고 이럴수 있는건가요


    하는 소리로 오해하겠어요 ㅡㅡ;;

  • 46. 도데체
    '23.8.5 8:04 A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뭔대책?
    끊어냈고 사죄했으니 이제 친구는 남편을 손아귀에 쥐고 맘대로 살수있어서 더 잘살수있어요
    제친구도 그런케이스~
    평온하게 잘살까봐 걱정이에요?
    뭔지혜가 필요해요?

  • 47. 지혜를
    '23.8.5 8:04 AM (118.235.xxx.123)

    구하려 글을 올렸다?????

    님같은 분 무서워요

  • 48. 원글
    '23.8.5 8:07 AM (175.116.xxx.118)

    천벌벋을듯...

  • 49. 네....
    '23.8.5 8:08 AM (121.189.xxx.164)

    그 두개가 친구에게 가장 두려운 부분이고요
    관건 이지만 속수무책이 슬프네요~

  • 50. 네..
    '23.8.5 8:09 AM (121.189.xxx.164)

    이 내용은 언급만 해도 천불받을 사안이군요..~~

  • 51. 조금 더
    '23.8.5 8:12 AM (121.189.xxx.164)

    이해 가능한 댓글 기다려봅니다
    삭제 안 해요~

  • 52. 진짜 못됐다
    '23.8.5 8:14 A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친구의 그런상황이 신났는데 평온해요
    쟤는 왜 평온하지?
    지옥을 살아야하는데?
    그런마음이죠?
    그래서 불안한거죠?

  • 53. 친구
    '23.8.5 8:14 AM (39.7.xxx.133)

    당신이 힘든 일 비밀을 털어놨는데 익명이라고 다 까발리는 분이 친구긴 한건가요? 주변에서 혹은 당사자가 알아보거나 알려지기 쉽고 절교하더군요

  • 54. 방법
    '23.8.5 8:16 AM (70.106.xxx.253)

    방법 없죠
    그들은 그대로 여태 살아왔듯이 잘 살겁니다
    부부사이라는건 이성관계나 외도 그이상의 것들이라서요

  • 55.
    '23.8.5 8:21 A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가족말고 원글님한테만 오픈한 이야기를 아무리 익명이라고 게시판에 올려놓고 .....
    친구분이 해줄수 있는 일은 그냥 비밀을 지켜주는거죠
    친구 모르는 사람이라고 동네이웃 등등등에게 가쉽거리로 이야기하고 다니지 말고요
    님 남편한테도 ......
    대책을 왜 님이 생각합니까? 죽이되든 밥이 되든 그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지요

  • 56.
    '23.8.5 8:22 A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가족말고 원글님한테만 오픈한 이야기를 아무리 익명이라도 공개게시판에 올려놓고 .....
    친구분이 해줄수 있는 일은 그냥 비밀을 지켜주는거죠
    친구 모르는 사람이라고 동네이웃 등등등에게 가쉽거리로 이야기하고 다니지 말고요
    님 남편한테도 ......
    대책을 왜 님이 생각합니까? 죽이되든 밥이 되든 그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지요

  • 57.
    '23.8.5 8:22 AM (172.226.xxx.47)

    가족말고 원글님한테만 오픈한 이야기를 아무리 익명이라도 공개게시판에 올려놓고 .....참 말도 많네요
    원글님이 해줄수 있는 일은 그냥 비밀을 지켜주는거죠
    친구 모르는 사람이라고 동네이웃 등등등에게 가쉽거리로 이야기하고 다니지 말고요
    님 남편한테도 ......
    대책을 왜 님이 생각합니까? 죽이되든 밥이 되든 그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지요

  • 58. 상간녀
    '23.8.5 8:26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상간녀가 분명
    끊는다고 끊어지냐니~
    하루아침에 끊는게 남자에요
    바람 피면서도 불안했을텐데 오히려 들키고나니 맘편히 끊어내는겁니다.
    이러지말고 그남자 접으세요

  • 59. 익명이고
    '23.8.5 8:31 AM (211.36.xxx.71)

    누군지 아무도 알기 힘든데 너무들 그러네요.
    세상사 온갖 사연 이렇게 알게 되는거지
    오히려 동네 누구네 어쩌고 알게 되는거보다 낫죠.
    아마도 한 달에 한 두번밖에 안만나니 몰랐나보네요.
    판단은 친구가 하는거고 그냥 이야기 들어주기나 하세요. 배신감이 크겠지만 살지말지는 본인 결정이죠.
    어떤 결정이든 친구 의견을 존중해주면 됩니다.
    현명하게 잘 살아온만큼 현명하게 결정하겠죠.

  • 60. 223.38
    '23.8.5 8:33 AM (121.189.xxx.164)

    앵무새처럼 같은 얘기를 늘어 놓네여~
    님 댓글은 그정도로 충분해요

  • 61. ㅇㅇ
    '23.8.5 8:38 AM (223.39.xxx.138)

    절친은 개뿔

  • 62. 남들이
    '23.8.5 8:40 AM (118.235.xxx.123)

    글 내리라는데 끝까지 고집피우네요.
    징그럽다......

  • 63. 니가 뭔데
    '23.8.5 8:41 AM (180.68.xxx.158)

    이딴글 올리세요?
    친구인척 글 올린 상간녀네.ㅡㅡ
    친구라면…
    같이 여위어가거나
    기분 전환이나 시켜줘야지
    니가 뭔데,
    그 상황을 이해할려그러세요?
    진짜 같잖네.

  • 64.
    '23.8.5 8:47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친구의 상황이 신나죽겠는데
    쟤는 왜 문제를 수습해버린거야?
    그래서 불안한거고요
    이런기분으로 어떻게 들쑤실까 하는마음으로 온거로밖에 안보여요
    그래서 못됐다고 하는거에요

  • 65. 82 댓글들
    '23.8.5 8:50 AM (223.39.xxx.97)

    수준 너무 여실히 보여주네여 ㅉㅉ
    그래도 인내심 한번 가져봅니다~

  • 66. 상대가
    '23.8.5 8:51 AM (172.56.xxx.76)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그냥 담담히 들어주는게 가장 도움이 될꺼예요.
    그냥 친구의 결정이 어떤 방향이든 그걸 응원해주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최적의 방향으로 갈겁니다.
    글로 보니 원글에게 조언을 구한 적은 없지 싶고 하소연은 했을 수 있지 싶어요.
    친구분이 이런저런 관련 얘기 하시면 차분히 묵묵하게 들어주시고 친구가 그 얘기 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다른 대화하면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바람도 쐬게 해주세요.
    저라면 앞서 가지않고 뒤쳐지도 않으면서 곁에 있어주겠다는 마음으로 대하겠어요.

  • 67. 반사회
    '23.8.5 8:53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싸이코패스거나 어그로가 아니라면 피해자분이 빨리 절교하시기를

  • 68. ..
    '23.8.5 9:10 AM (39.7.xxx.94) - 삭제된댓글

    뭔 이해 가능한 댓글을 기다려요. 님이 뭔데. ㅎ

    상식적으로 남자가 상간녀한테 미쳐있다면
    고작 한달에 한 두번 만났겠나요.
    더 자주 만나고 이혼하자고 난리쳤겠죠.

    지금 남자가 아내한테
    오만 비위 다 맞추고 노예처럼 구니까
    이것저것 계산해서 현실 유지가 낫다고
    판단되니 담담해지는거죠.

    원글이는 친구가 정신과 치료도 받고
    이혼도 막 했음 좋겠나 보네요.
    진찌 싱간녀인가.
    도대체 이 상황에서 뭐가 더 궁금하다고.

  • 69. 신났어
    '23.8.5 9:10 AM (180.68.xxx.158)

    와!!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23-08-05 04:42:03

    제목 저 따위로 달면서
    82쿡 수준 논하는 상간녀를 보고 계십니다.
    무려 느낌표가 2개.

  • 70. 원글님
    '23.8.5 9:23 AM (223.62.xxx.246)

    절친도 아니면서 절친이라 거짓말하지마세요.
    글을 2번만 읽어도 친구아닌게 읽혀지는데 뭔 절친이래.
    그냥 같은 아파트 사는 주민이 얘기듣고 신나가지고
    같이 수다떨자고 올린글이구만.
    남의 불행을 그렇게 재미로 받아들이지마세요.
    언젠가 님 불행가지고 주변인들도 이럴껍니다.

  • 71. ..
    '23.8.5 9:31 AM (118.235.xxx.77)

    남자도 슬슬 정리하려는 참에 들킨거 핑계대고 단번에 끊어낸거네요. 즐겁게 산 인생인데 말년에 신뢰잃고 납작 엎드려 살아야겠네요.

  • 72. .....
    '23.8.5 9:52 AM (59.22.xxx.176)

    여자들도 너무 맹탕이네요.
    15년 리스인데 나이 때문에 편하게 생각했다니요?
    생각자체가 외도 하라고 부추기는 것과 같네요.

  • 73. 네.
    '23.8.5 10:19 AM (223.39.xxx.97)

    일부 댓글들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심한 악플은 스스로 삭제하면 좋겠고요
    원글 삭제 않고 잠시후 캡쳐 해 놓으려고요~

  • 74. 여기
    '23.8.5 10:19 AM (106.102.xxx.240)

    진짜 상간녀 많나부네

    모이리 광분하는 댓글들만 잔뜩

    아우~~별이상한 댓글들만 있으니

    피곤하고 짜증나네

  • 75. ..
    '23.8.5 10:20 AM (106.102.xxx.235)

    님이 좋은친구는 확실히 아닌것 같은게 솔직히 정말 아끼다면 그친구의 아픔을 가쉽거리로 만들지는 않겠죠

  • 76. .....
    '23.8.5 10:36 AM (218.152.xxx.33)

    친구는 남편복도 없고 인복도 없고 사람보는 눈도 없고 안타깝네요,
    진정 이글을 친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썼으면 친구에게 보여줄수 있어요?
    가족 이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고, 이제 묵묵히 혼자 극복하려고 노력중인데, 이 아픔이 누군지도 모르는 7천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십거리로 까발려졌다는거 이게 어떤 의미인지 진짜 모른다구요?

  • 77. ....
    '23.8.5 10:43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님이 상간녀는 당연히 아니겠죠.
    82쿡 수준 운운하기전에 원글님 수준부터 한번 되돌아 봐야 될듯...
    솔직히 그친구는 남편에 친구복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없는지..
    막말로 옆집 이야기라고 해도 .솔직히 옆집 아주머니가 조금이라도 걱정되고
    하면 이런 이야기 게시판에도 안올리겠죠
    님이 해줄수 있는게 뭔데요...
    님이 해줄수 있는건 걍 입다물고 그친구가 앞으로 어떻게 살지 응원해주는거 밖에는 없어요
    오프라인에서는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 다니지는 마시구요

  • 78. ...
    '23.8.5 10:4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님이 상간녀는 당연히 아니겠죠.
    82쿡 수준 운운하기전에 원글님 수준부터 한번 되돌아 봐야 될듯...
    솔직히 그친구는 남편에 친구복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없는지..
    막말로 옆집 이야기라고 해도 .솔직히 옆집 아주머니가 조금이라도 걱정되고
    하면 이런 이야기 게시판에도 안올리겠죠
    님이 해줄수 있는게 뭔데요...
    님이 해줄수 있는건 걍 입다물고 그친구가 앞으로 어떻게 살지 응원해주는거 밖에는 없어요
    오프라인에서는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 다니지는 마시구요
    윗님의 이글을 친구한테 보여줄수 없겠죠 ... 아마 이글을 본다면 다시는 원글한테
    친구는 자기 아픔이야기는 안하겠죠 인터넷에글올릴정도면 이친구는 동네마네 다 떠들고 다녔겠다 싶어서 저같아도 안할듯.

  • 79. ...
    '23.8.5 10:56 AM (222.236.xxx.19)

    님이 상간녀는 당연히 아니겠죠.
    82쿡 수준 운운하기전에 원글님 수준부터 한번 되돌아 봐야 될듯...
    솔직히 그친구는 남편에 친구복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없는지..
    막말로 옆집 이야기라고 해도 .솔직히 옆집 아주머니가 조금이라도 걱정되고
    하면 이런 이야기 게시판에도 안올리겠죠
    님이 해줄수 있는게 뭔데요...
    님이 해줄수 있는건 걍 입다물고 그친구가 앞으로 어떻게 살지 응원해주는거 밖에는 없어요
    오프라인에서는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 다니지는 마시구요
    윗님의 이글을 친구한테 보여줄수 없겠죠 ... 아마 이글을 본다면 다시는 원글한테
    친구는 자기 아픔이야기는 안하겠죠 인터넷에글올릴정도면 이친구는 동네방네 다 떠들고 다녔겠다 싶어서 저같아도 안할듯.

  • 80. 섹스리스면
    '23.8.5 10:59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밖에서 푸는겁니다.
    저도 멍청해서 설마? 여가 82에서도 맨날 성욕없는 남자도 있다고..ㅎㅎ떠들잖아요?
    저도 남편이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줄 몰랐음.

  • 81.
    '23.8.5 11:02 AM (1.235.xxx.138)

    원글님 절친 아니죠?
    저도 얼마전 아주잘사는 친구가 이런일이 있었다라고 얘기하길래 충격받았는데,.,.
    이런 온라인에 글 못올려요..어떻게 올릴생각을 하죠?
    그건 고소해서 올리는거예요.행복하게 잘사는 친구도 결국은 이렇다>?
    친구라면 아무리 익명이라도 안올려요

  • 82. 이래서
    '23.8.5 11:18 AM (211.234.xxx.3)

    세상에 비밀이 없는거예요.
    절친이라고 믿고 힘들게 한 얘기를
    이렇게 대놓고 떠벌리다니...

    82는 왜케 남 얘기 즐기는 사람이 많은지
    자기 생각, 자기 얘기만 합시다!!

  • 83. 글세요
    '23.8.5 11:56 AM (121.189.xxx.164)

    친구는 억울해서 세상에 소리 치고 싶대요
    이글도 상간년이 꼭 보길 바라고요
    극강으로 견디는것도 아직 현타가 오지 않은거 같다고도 해요
    일단 위로를 할려고 해도
    황당 그자체로 나도 이해가 안되는데
    어떻게 위로해요?
    그래도 친구로써
    여행이든 브런치등 파인다이닝이든
    다 해 줄 수 있고 조금씩 하고 있어요

    이글 제일 싫은 사람은
    오래된 상간녀나 스폰 받는 여잔들 이겠군요~

  • 84. 혹시 본인얘기
    '23.8.5 12:26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인가요? 불륜하는 것들이 이 글을 싫어할 리가요

  • 85. 혹시 본인얘기
    '23.8.5 12:2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인가요? 그렇담 이해는 가지만.
    불륜하는 것들이 이 글을 싫어할 리가요

  • 86. ㅇㅇ
    '23.8.5 2:17 PM (59.29.xxx.78)

    친구에게 이 글 링크 보내주세요.
    잘했다고 할 것 같은가요?

  • 87. 잉꼬부부도 아니고
    '23.8.5 3:0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15년을 섹스리스 였는데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데

    다 늙어 섹스파트너 하나 있다고 해서
    달라질것도 없으니 평안한가 보죠..

    방방 뛰고 난리쳐야 하는데 아무일도없으니
    주위에서 더 들쑤시고 싶은듯
    다 늙어

  • 88. 잉꼬도 아니고
    '23.8.5 3:0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15년을 섹스리스 였어도
    지금까지 잘 살아온 부부관계인데

    다 늙어 섹스파트너 하나 있다고 해서
    달라질것도 없으니 평안한가 보죠..

    방방 뛰고 난리쳐야 하는데 아무일도없으니
    주위에서 더 들쑤시고 싶은듯

  • 89.
    '23.8.5 3:23 PM (118.32.xxx.104)

    재밌죠?ㅎ

  • 90. ㅇㅇㅇ
    '23.8.5 3:25 PM (120.142.xxx.18)

    솔직히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이렇게 82자게를 통해서 알게되면서 주변을 스스로 조심하게 되기도 하는 순기능도 있어요.
    댓글님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른 사례가 있나? 이런 경우 어떤건가 궁금해서 올리셨을 것 같은데 친구를 배신한다거나 천벌받는다거나...그런 댓글들은 좀 심한 것 같네요.

  • 91. 친구한테
    '23.8.5 3:25 PM (118.235.xxx.123)

    이 글 못보여줄꺼면서....

  • 92. 바닥
    '23.8.5 3:30 PM (223.62.xxx.43)

    친구라면 글 내려. 당신 바닥이 보여.

  • 93. 위 바닥 댓글러~
    '23.8.5 3:37 PM (223.39.xxx.150)

    상간년 등판 인가요?
    글을 내리는게 목적이고?
    안 내려~ ㅎ

  • 94.
    '23.8.5 3:38 PM (124.50.xxx.66) - 삭제된댓글

    친구는 억울해서 세상에 소리 치고 싶대요
    이글도 상간년이 꼭 보길 바라고요

    라고 하셨는데..
    이런식으로 온라인상에 공개적으로 그것도 절친 손가락에의해 알려지길 바라는걸까요?
    한번 물어보세요.

    저라면 너무 싫을거 같은데..
    절친이니 더 잘 아시겠지만

    무슨 해결책을 기대하시는건지 그것도 궁금.
    상간녀를 찾아가서 뭐해라
    소송해라..뭐 그런답을 원하신건가요?

    여튼 저는 원글님이 친구를 위한다고 이 글을 쓰고.안지우고 캡쳐하겠다고 하는 댓글들이
    좀 무섭게 느껴지네요.

  • 95. ㅁㅊ
    '23.8.5 3:39 PM (88.64.xxx.16)

    가슴이 터질거 같다고
    가족외는 저에게만 털어 놓는데

    ㅡㅡ
    이걸 공개 게시판에 올려서
    전국민이 알게하는 클라스.
    진짜 ㅆㄴ 이네요. ㅉㅉㅉ.

  • 96. ㅈㅈ
    '23.8.5 3:40 PM (112.214.xxx.229)

    미친트집잡는 미친사람 많네

    22년간 외도한 남자
    나라면
    흥분하지 말고
    터트리기전에. 증거잡고
    재산내쪽으로 처리하고
    모든 준비후 터트리고
    이혼할거 같아요

  • 97. 88.64.***16
    '23.8.5 3:59 PM (223.39.xxx.150)

    로긴하고 댓글 썼죠?
    나쁜 소식 기다려보세요~

  • 98. ....
    '23.8.5 4:13 PM (183.97.xxx.210)

    도움 주시려면 친구분 자존감 챙겨주세요.
    22년이래봤자 결국엔 선택하는 건 가족이고 부인인 거잖아요.
    그쪽 여자 입장에선 20년 넘는 세월이어도 팽당하는 거죠. 그 긴 세월 미혼으로 있으면서..
    누가 뭐라해도 친구분이 갑이고 우선임.

    그리고 ㄹㅅ 문제는 부부상담 다니며 해결이 필요해보임.
    친구분도 이제 좀 꾸미시고 자기관리 하라고 하고요.
    계속 ㄹㅅ 면 또 문제 안생긴다는 장담은 못하니까요.

    부인이 남편을 너무 몰랐던 죄도 있어요.
    15년 리스면서 눈치 못채고 편하게만 생각했다니..
    무슨 스님도 아니고..

  • 99. ...
    '23.8.5 4:14 PM (116.36.xxx.74)

    근데 내 얘기 82쿡에 올라온 거 보니까 기분 별로 더라구요. 친구 서너 명만 아는 얘긴데 누가 그랬을까 싶던데.

  • 100. 원글님
    '23.8.5 4:24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뭘 잘못 아시는 것 같은데
    원글님은 특정성 성립 안돼서 고소미 안됩니다.

  • 101. 원글님
    '23.8.5 4:2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뭘 잘못 아시는 것 같은데
    원글님은 특정성 성립 안돼서 모욕으로 고소 성립 안됩니다.
    관리자에게 신고는 가능한데
    뭐 일일이 다 지워주진 않을 듯하니
    원글님이 글을 내리는게 빠르겠네요.
    친구를 위해서도 그게 낫지않나요.
    본인 사연이 아닌, 현재 교제 중인 찐친이라면요.

  • 102. 이런 것도
    '23.8.5 4:37 PM (88.64.xxx.16)

    친구라고 ㅉㅉㅉ.
    차라리 방송국에 알리지...

    이래서 절대 비밀이나 상처는 남한테 말하면 안되는거에요.
    신나서 소문내고 동네잔치하잖아요. ㅉㅉㅉㅉㅉ.

  • 103. 친구지못미
    '23.8.5 4:40 PM (180.69.xxx.124)

    아주 신난게 행간에 다 느껴집니다

  • 104. 친구지못미
    '23.8.5 4:41 PM (180.69.xxx.124)

    친구에게 이 글 링크 공유해서 친구가 기뻐하면 인정

  • 105. 싸.쏘패
    '23.8.5 4:44 P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 내용도 그렇지만 댓글에 답한 내용도 좀 많이 이상하네요.
    싸패내지는 쏘패세요?

  • 106. 아..
    '23.8.5 4:52 PM (121.189.xxx.164)

    개인 변호사 있고 링크 보냈어요
    일부 처벌 가능하답니다~

  • 107. ..
    '23.8.5 4:54 PM (116.126.xxx.23)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그냥 담담히 들어주는게 가장 도움이 될꺼예요.
    그냥 친구의 결정이 어떤 방향이든 그걸 응원해주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최적의 방향으로 갈겁니다.
    글로 보니 원글에게 조언을 구한 적은 없지 싶고 하소연은 했을 수 있지 싶어요.
    친구분이 이런저런 관련 얘기 하시면 차분히 묵묵하게 들어주시고 친구가 그 얘기 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다른 대화하면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바람도 쐬게 해주세요.
    저라면 앞서 가지않고 뒤쳐지도 않으면서 곁에 있어주겠다는 마음으로 대하겠어요.2222

    이분 댓글 좋네요,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한번도 나팔 안불었고, 앞으로도 안 불 사람만
    비난하시길..

  • 108. ㅎㅎㅎ
    '23.8.5 4:57 PM (88.64.xxx.16)

    아..
    '23.8.5 4:52 PM (121.189.xxx.164)
    개인 변호사 있고 링크 보냈어요
    일부 처벌 가능하답니다

    ㅡㅡㅡ
    아 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9. 친구로서
    '23.8.5 5:01 PM (175.223.xxx.68)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그냥 옆에 있어주는거예요. 드라이브 여행같이 가서 그 남편 얼굴 안 볼 상황에을 만들어주는 것
    어디 산이나 바다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욕하고 속의 울분을 터뜨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시면 어떨까요? 결국 자신이 헤쳐나오고 싶어
    상담조 암받는 것같은데.. 잠도 제대로 못 잘캐니 마사지 받고 꿀잠자게 해주는 방법도 좋고
    북새통인 시장을 다니거나 도서관에 가거나
    좋은 책을 슬그머니 넣어주거나..
    너무 나서서 챙기고 앞에서 잡아당기고 독촉하면 역효과가 나더군요

  • 110. 친구가
    '23.8.5 5:17 PM (41.73.xxx.71)

    아니라 웬수네요
    이렇게 익명이라며 신나 떠벌리고 어떻게 편안하냐나
    제 정신인가요
    이 사실을 알면 더 충격 먹고 외부랑 단절 할 듯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 모르는게 더 소름

  • 111. 변호사요?
    '23.8.5 5:1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그 변호사라는 사람에게 다시 물어보세요.
    무슨 근거와 무슨 죄목으로 처벌가능하냐구요.

  • 112. 변호사요?
    '23.8.5 5:23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그 변호사라고 칭하는 사람에게 다시 물어보세요.
    무슨 근거와 무슨 죄목으로 처벌가능하냐구요
    통매음 아니고서는 고소 성립 요건이 안되는데 무슨 말인지.

  • 113. ㅋㅋ
    '23.8.5 5:29 PM (172.226.xxx.44) - 삭제된댓글

    남자만 섹파 있는게 아니라 여자도 있겠죠
    순진하시기는

  • 114. ㅇㅇ
    '23.8.5 5:39 PM (223.38.xxx.79)

    작정하고 속이려면 가능해요. 상간녀 모이는 다음카페가 있는데 거기 상간자들 중에 20년 이상 유지하는 불륜자들 많아요. 불륜자들이 부부이고 와이프는 껍데기 인 체로 속아서 산거죠.

  • 115. 걱정마세요
    '23.8.5 6:07 PM (1.252.xxx.157)

    지금안들 평생 모른들...
    왜 와이프가 리스여도 모르는 척했을까요?

    충격받은 척할뿐...
    거지 ㄴ에게 적선한지 15년인거 본인인거 잘 알고있어요.

    그냥 친구라면 따지지말고 들러주는 척하세요.

  • 116. ㅅㄱ
    '23.8.5 6:18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그 상간년하고도 인연이 다한거죠

  • 117. 님이
    '23.8.5 6:38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남자면 22년 만난 상간녀 얼마나 떼어내고 싶겠어요.
    둘 사이에 애가 있길 해..남아 있는 게 없는데..
    월에 50만원만 줬다니 싼맛에 만났나 본데

    난 상간녀가 불쌍하네요.
    22년동안 뭔짓을 한거야..
    본부인 대신 50만원 받고...못생겼나...

  • 118. 나도
    '23.8.5 6:50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내가 봐도 상간년이 더불쌍
    부부만큼 긴 세월에 싸구려취급 남는것도 없고

  • 119. 가끔보는
    '23.8.5 7:40 PM (14.7.xxx.25) - 삭제된댓글

    속내는 A를 알고 싶어하면서도
    말할 땐 B인척하면서 떠보는 능글능글함이
    난 너무 싫다

  • 120. 누구도
    '23.8.5 8:12 PM (14.52.xxx.35)

    새삼 다짐하게 되는거
    내 비밀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자

  • 121. 좋은친구
    '23.8.5 8:28 PM (218.54.xxx.2)

    좋은 친구라면 옆에 가만히 있어주세요.
    친구가 얘기하면 들어주고 이상하면 정신과 진료나 상담 받을 수 있게 도외주세요.

    그리고 이 글 지우세요. 세상이 생각보다 좁아서 친구가 우연히 보거나, 건너서 들으면 상처받을 거예요.

  • 122. ..
    '23.8.6 4:57 AM (175.119.xxx.68)

    부인은 15년 리스면 어느정도 예상했겠죠
    리스인 분들은 나는 아니겠지 이런거 없어요

  • 123. ㅉㅈㅈ
    '23.8.7 10:20 AM (211.234.xxx.160)

    너같은것고 찬구라고...

    참...댓글보니
    인생 빠뚤어지고 더럽게산다..

  • 124. ㅁㅇㅁㅁ
    '23.8.8 8:24 PM (182.215.xxx.32)

    이런사람을 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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