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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부부 사랑은하는데 각자유흥 연애를즐기면?

도로기 조회수 : 7,327
작성일 : 2023-08-04 16:31:00

사랑해서 결혼했고 16년 결혼생활

아직도 키스하며잠자리도합니다. 

남자들 유흥즐길게. 많잖아요.

룸싸롱이며 노래방이며

신랑도 직종이 이런데많이 갑니다. 

영업으로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가는건 몰랐는데

갔더라구요. 이혼도잠시 생각했지만.. 힘들었지만. 

남편이 다시는가지않겠다 너를정말사랑한다

싹싹빌더라구요. 

 

가끔은 생각했어요. 10년넘게 살면서 이사람만사랑할수있을까

사랑은 하더라구요. 정도있고.. 또 결혼했으니 딴남자 눈에안넣는것도있고요. 

남자들은  본능이 어리고 예쁜 여자에 끌리기도하겠죠.

근데 여자도 나가서 놀면 잘놀고 새로운 남자랑 얘기하면 설레고 연애도하고싶고 그렇죠.

안해서그렇지. 

 

남편한테 너랑나도사랑하니 가정은 지키면서

긴인생 하고싶은거하고.

술집도 가고 어린여자애앉혀놓고 놀고

연애가하고싶으면 하고

잠도자고싶으면 자고 (콘돔착용)

 

뭐 나도 놀고싶으면놀고 연애도하고

그렇게 살까? 

서로의사생활 터치하지말고 

집에서는 또 화목하게 잘지내고. 

 

좀 막장같지만.. 

몰래하는것보다야.. 낫지않을까 ㅋ

저 이렇게 신랑한테 제안해볼까하는데

어떻게생각하세요? 

 

바람필까 전전긍긍안하고.. 

우리둘은 사랑은 하고.. 

또 다른 본능에 끌리는 삶도 살고.. 

도덕적이진않지만.. 

사람의욕망을 그냥  억지로 붙잡아 놓는다고 되는게 아닌거같아서요. 

 

 

 

IP : 112.146.xxx.38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23.8.4 4:33 PM (183.103.xxx.191)

    이게 사랑인가요? 글쎄요..
    부부란 도덕적이어야한다고 생각.

  • 2. 더러워서원
    '23.8.4 4:3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그런걸 본데없는집안이라고하고, 상놈의집안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겁니다.

  • 3. ...
    '23.8.4 4:34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부창부수로 둘이만 잘 맞고 유부만 안 꼬시면 문제 없죠. 그런데 그 나이에 유부 거르면 남는 남자들 중에 연애하고 싶은 남자 별로 없을거예요. 남편만 떳떳하고 신나게 유흥 즐기는 꼴이 될지도...아 자녀는 없는거죠?

  • 4. ㅇㅇ
    '23.8.4 4:35 PM (122.35.xxx.2)

    애들이 문제죠.
    보고 배우니
    애인도 잘 사귀어야지
    요즘 세상에 욕망 채우다 칼부림 나요.

  • 5. ㅁ ㅁ
    '23.8.4 4:36 PM (223.38.xxx.82)

    그 감정이 가능하면
    그렇게 하면 되죠. 둘이 합의가 되면요

    제가 건너건너 하는 들을 이야기인데요
    그런 부부들 의외로 많다는 이야기를
    6년전에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가정은 행복하고 웃음꽃이 핀데요

  • 6. 각각
    '23.8.4 4:36 PM (98.184.xxx.73)

    부부가 사는 방식은 두분이 합의만한다면 그만인데 그걸 저희한테 물어보시면 뭔 좋은 소리를 들으시려고요?
    그저 통계가 그렇게 사는 부부는 결국 갈라지는걸로 나와요.
    외국엔 많아요.오픈 메리지...그거 다 한두해하다 갈라서요.

  • 7. ...
    '23.8.4 4:36 P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부창부수로 둘이만 잘 맞고 유부만 안 꼬시면 문제 없죠. 그런데 그 나이에 유부 거르면 남는 남자들 중에 연애하고 싶거나 할수 있는 남자 별로 없을거예요. 남편만 떳떳하고 신나게 유흥 즐기는 꼴이 될지도...아 자녀는 없는거죠?

  • 8. 굳이
    '23.8.4 4:37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뭘 그렇게까지 하면서 같이 사나요
    둘이 끝내고 각자 하고픈 것 하고 자유롭게 살지

  • 9. ...
    '23.8.4 4:3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 부모님 밑에서 안큰걸 천만다행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아직 자식이 없어서 그런가 부모 보다는 자식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보게되는데
    저희 부모님이 이런 부모님이라면 정말 끔찍할것 같고
    만약에 내 남편의 부모가 이런 시부모님이라면.. 그걸 아는 순간 개무시할것 같아요 ㅠㅠㅠ
    진짜 콩가루 집안도 뭐 그런 콩가루 집안이 다 있나 싶네요

  • 10. ...
    '23.8.4 4:38 PM (222.236.xxx.19)

    진짜 이런 부모님 밑에서 안큰건 천만다행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아직 자식이 없어서 그런가 부모 보다는 자식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보게되는데
    저희 부모님이 이런 부모님이라면 정말 끔찍할것 같고
    만약에 내 남편의 부모가 이런 시부모님이라면.. 그걸 아는 순간 개무시할것 같아요 ㅠㅠㅠ
    진짜 콩가루 집안도 뭐 그런 콩가루 집안이 다 있나 싶네요
    원글님네 자식이 불쌍하네요.. 저런 못볼꼴을 보고 커야 된다고 생각하니.ㅠㅠ

  • 11. 원글
    '23.8.4 4:39 PM (112.146.xxx.38)

    여자들도 놀대많더라구요. 노래방 남자도우미도있고. 호빠도있고 머 남자들 노는거랑 똑같이 노는거죠 머.
    싱글모임도 많고 요즘은 여자도 만나서 놀라면 많던데요 멀.. 남자들이 그런데 다니고 놀면 여자는 전전긍긍.. 그냥 그런게 너무싫어서요..

  • 12.
    '23.8.4 4:39 PM (117.111.xxx.133)

    유부녀들이 다 조신한 것도 아니고
    실제 비공개적으로 각자 알아서 즐기는 부부 많겠죠.
    공표할 필요 있나요? 그 자체가 순진한 생각.

  • 13. ..
    '23.8.4 4:40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

    님이 그렇게 만나서 노는거 거부감 없으면 하세요 ㅎㅎ 나는 하라고 유흥비 모임비 줘도 싫은데 님이 좋다면야...

  • 14. 가능하지 능력
    '23.8.4 4:41 PM (112.167.xxx.92)

    각자 된다면야

    사실 지겹잖음 한인간과 몇십년 보는거

    부유층들 봐봐요 남자 술집가 섹스, 다른여잘 만나든 새론 즐김을 찾고 여자도 호빠남과 즐기든 연하남을 만나든 즐기는며 가정이란 허울은 유지하면서 잘 살자나요 이게 경제력이란 능력이 받쳐줘야 가능한거라

  • 15. ...
    '23.8.4 4:41 PM (1.241.xxx.220)

    부부마다 다르니까뭐... 얘기 꺼내보세요.
    당연히 안된다고 하겠지만.
    저도 가끔은 생각만으로 깔끔하게 인증된 물건 사듯이 남자를 만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오랜 섹스리스라.
    그러나 남자들 대부분 지가 해도 아내가 그러는 걸 용납할까요? 이혼부터 해야죠.

  • 16. 남자들
    '23.8.4 4:41 PM (98.184.xxx.73)

    바람이 몰래하니까 더 재밌는거예요.
    님도 몰래해야 더 재밌을걸요?

  • 17. 알겠네
    '23.8.4 4:4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 저거 유부녀와 놀아나고픈 모쏠남 같네.
    댓글 꼬라지하고는.

  • 18. 원글
    '23.8.4 4:42 PM (112.146.xxx.38)

    전 정말 가정적인데 룸싸롱에서 2차나가고하는 남자들진짜많이봤어요.. 믿고사는 남자.. 그렇지않은남자 찾기가 더 어렵지않을까싶어요. 그런거 찾아보면 다 콩가루아닐까....
    남편 직장 전무.. 부사장들.. 오면 죄다 2차 접대.. 공무원.. 말도마셔요..

  • 19. 신박한헛소리
    '23.8.4 4:43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성병이라도 걸리면 사랑의 증표야~
    용서되려나요

  • 20. 자기
    '23.8.4 4:43 PM (58.228.xxx.20)

    남편은 깨끗할 거라고 철썩 같이 맏는 여자들 보면 한심합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들이죠~ 암암리에 원글님 부부처럼 살고 있는 부부들이 대부분이지만, 남자들이 이기적인 놈들이라 지는 그러고 다녀도 마누라 그러는 꼴 못보는데..
    대놓고 그러자고 하면 펄쩍 뛸 거에요~ 차라리 그러다는 사람은 그나마 양심이 있는 거구요~ 여자나 남자나 이기적인 것들은 지는 그래도 상대방은 안된다입니다~ 최악의 인성이죠~ 역지사지 못하는 미성숙한 자들 혐오스로워요~

  • 21. ...
    '23.8.4 4:44 PM (222.236.xxx.19)

    원글님도 딱히 가정적일것 같지는 않는데요. 가정적인 여자가 이딴 헛소리를 하고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고 해도 쓰나요.?? 님 아이가 망가지든지 말던지 아무생각없으면 그렇게 사세요
    그런 부모 밑에서 잘도 잘 성장하겠네요

  • 22. . . .
    '23.8.4 4:44 PM (180.70.xxx.60)

    아이는 없으신거죠?

    그리고 주변에 유흥 즐기는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는겁니다
    원글님도 다 아는걸 보면
    그 안에 포함이시니
    이런 글도 쓰는 건가?

  • 23. 솔까 안되는게
    '23.8.4 4:45 PM (112.167.xxx.92)

    어딨나 능력되면 다양하게 즐기며 살면 되는구만

    돈이 없어 다양하게 즐기질 못할뿐이지 있음 놀거 많아요 무궁무진해ㅋ 내 좋은 연하남과 어딜 못가나 가까운 동남아 단독 독채에서 남에 이목 없이 자유롭게 연애하고 재밌죠

  • 24. 노이해
    '23.8.4 4: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즐기면 될 껄 ...

  • 25. ㄷㄷ
    '23.8.4 4:47 PM (122.35.xxx.2)

    남자들끼리 바람피는 줄 알겠어요.
    다 원글같은 여자가 받혀주니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거죠.
    바람은 피는사람 안피는사람이 있을뿐....
    발 한번 들이면 꾸준히 파트너 바꿔가면서
    니들은 깨끗하냐 합리화하며 지저분하게 놀뿐...

  • 26. 저는
    '23.8.4 4:48 PM (58.228.xxx.20)

    제가 유흥을 줄기지 않고 남편때문이 아니라 자식들에게 부끄러워서 못하겠어요~ 원글님은 이성적인 끌림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면 차라리 남편처럼 몰래 즐기세요~ 공표하면 더 부작용이 클 듯해요~

  • 27. ??
    '23.8.4 4:49 PM (125.181.xxx.26)

    자식에게 보여주기 창피한 삶은 살지마세요.
    그런 라이프스타일 자식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그렇게 추접스럽게 살지 않는 남편도 있습니다.
    우리남편 365일 재택이라 24시간 저랑 있어서 바람피울새가 없어 확실하죠.

  • 28. 설마
    '23.8.4 4:5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맞벌이죠?
    설마 남편 번 돈으로 그런 유흥 즐긴다는 건 좀 염치없죠.

  • 29. 원글
    '23.8.4 4:50 PM (112.146.xxx.38)

    아이들있어요. 중고생.
    둘다 애들에겐 최선을 다하고요.
    근데 전 애들과 부부의인생은 별개라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아이들은 성인되면 독립시킬거고.
    이렇게 지내게되서 아이들이 나중에 알게되서 창피해할수도있지만.. 각자의 인생이니.. 감당해야겠죠?

  • 30. 저게
    '23.8.4 4:52 PM (119.193.xxx.121)

    오픈메리지인가요?

  • 31. ..
    '23.8.4 4:56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각자 인생 ㅋㅋ 정상적으로 이혼하고 애인 생겨야 부모임 인생이구나 납득하지 애들이 부모 더럽게 생각해도 오케이면 해요

  • 32. 원글
    '23.8.4 4:56 PM (112.146.xxx.38)

    오픈메리지 좋네요.

  • 33. ...
    '23.8.4 4:56 PM (222.236.xxx.19)

    원글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에 이어서 엄마까지 이런류의 엄마라니..
    당연히 창피하고 부모랑 인연 끊고 싶겠죠 .. 독립만 하겠어요..??? 아예 연락을 끊겠지...
    자식키우는 사람이 어떻게 각자인생 이딴 말을 할수가 있어요
    그런거 같으면 뭐하러 애는 낳았어요.???
    자식도 없는 제가 들어도 화나는 말이네요 ... 자식을 낳았으면 그래도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 34. ...
    '23.8.4 4:56 PM (122.35.xxx.2)

    이미 확고한거 같은데
    남편만 노는거 억울해 하지 말고
    함 질펀하게 놀아보세요.
    뭔가 남는게 있긴 하겠죠.

  • 35. ...
    '23.8.4 4:57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각자 인생 ㅋㅋ 정상적으로 이혼하고 애인 생기는거나 부모님 인생이구나 수용하지 애들이 부모 더럽게 봐도 좋으면 해요

  • 36.
    '23.8.4 4:59 PM (211.220.xxx.8)

    괜찮다고 봐요. 그러다가 한쪽이 이혼하고플때 골치아픈일 없이 쿨하게 헤어질 수 있으면요.
    자식들이 알면 뭐 어때요. 우리가 인생을 지들 부모로서만 살아야하는것도 아니고... 한 인간으로서 인생 살다 가는건데요.

  • 37. ...
    '23.8.4 5:01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나중에 내 사위 며느리가 그래도 한 인간의 인생이니까 오카이?

  • 38. 콘돔 해도
    '23.8.4 5:01 PM (117.111.xxx.246)

    자궁경부암 걸려요

    가다실 맞고
    검사도 자주하세요

  • 39. ..
    '23.8.4 5:02 PM (125.186.xxx.181)

    오픈 메리지 ㅎㅎ 해석하면 그냥 맞바람일까요?

  • 40. ...
    '23.8.4 5:03 P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여미새 남미새들이 왜 지 자신을 모르고 결혼을 하고 애까지 낳아대는지 한심...

  • 41. 날더워헛소리
    '23.8.4 5:03 PM (175.120.xxx.173)

    막상 실행해보면 ..
    느낌 아실겁니다.
    성질나서 못 버티지 않을까.

  • 42. 오카이~
    '23.8.4 5:04 PM (211.220.xxx.8)

    원글님 경우처럼 사위가 먼저 바람피는데 내딸이 서로 사랑해서 이혼 못하겠다고 하면 너도 놀아라 하고싶지 참아라 하지않을듯. 반대경우도 마찬가지.

  • 43. 애들이
    '23.8.4 5:04 PM (211.206.xxx.180)

    아빠 유흥과 바람을 익히 알고(엄마가 말한 것도 아님),
    엄마도 그냥 엄마 인생 살라는 경우도 많아요.
    그것도 심지어 아들이.
    애초에 혼전부터 혼후 유흥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똥들이 많아서..
    원글은 똥 밟은 거 맞고요,
    능력 있으면, 애들 대학진학 후 이혼하세요.
    알고는 이전과 같게 살기는 힘듦.

  • 44. 음....
    '23.8.4 5:04 PM (115.23.xxx.135)

    남편이 자신의 희망사항을 써놓은 것 같군요.

  • 45. 상상
    '23.8.4 5:05 PM (211.248.xxx.147)

    그렇게 되지 않아요 풀어주면 점점 더 많은걸 탐내게 되고, 내가 아니더라도 상댜방의 파트너가 더 많은걸 냐놓길 원할수 있거든요. 서로 바람피는건 가능-> 두 가정 만들기 가능..이런식으로 봇물이 터집니다.

  • 46. ...
    '23.8.4 5:06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당연한 말이지만 82도 이상한 인간들 참 많아...

  • 47. 구글
    '23.8.4 5:09 PM (103.241.xxx.129)

    40중반이.넘으면 더 이상 젊지 않고 중년 느낌 물씬인데
    그런 늙은 아저씨.내 눈에나 아직 멋지지 젊은 애들은 질색일텐데
    누구랑 그얼게 바람핑까여

    30대만 해도 젊으니까 바람 걱정했지만
    지금은 아 저 늙은 남자 나도 늙었고 누구랑 그럴게 바람을 피는걸까 깊던데요

  • 48. 원글
    '23.8.4 5:15 PM (112.146.xxx.38)

    옛날엔 당연시하게 남자들의 유흥. 바람 을 꾹 참고온 여자들이 많았던거아닐까요.
    지금은 그렇게 참지않는 여자들이많고. 이혼하는경우도있지만
    애들도있고 구지 이혼하느니 각자 인생살며 애들 잘 키워내고 졸혼해도 되지않을까.
    이혼한다는사람들 보면 대부분 남자의 바람 유흥이던데.. 그걸 하지말란다고 안할것도아니고..
    나이가 더많으신분들은 대부분 이해하기힘드시겠지만..

  • 49. 원글
    '23.8.4 5:16 PM (112.146.xxx.38)

    꼭 바람이아니래도 유훙즐기러 다니는거죠.
    60.70대도 가서 2차 나가던데요 멀..
    충격이었네요. 정말 남자는 숟가락들힘만있어도 하는구나싶은게..

  • 50. ...
    '23.8.4 5:19 PM (106.102.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만 그러면 억울하니까 나도 일회성으로 남자랑 하고 다니고 싶냐고요. 그런게 좋으면 하셔요.

  • 51. ...
    '23.8.4 5:20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만 그러면 억울하니까 나도 일회성으로 남자랑 하고 다니고 싶냐고요. 그런게 좋으면 하셔요. 나이 상관없이 보통은 그런 남편이 사랑스럽지도 않고 이혼을 하면 했지 맞불 놓고 싶지는 않은거고요. 자식들하고도 각자 인생인데 여기서 뭔 동조를 구하려고 해요.

  • 52. ...
    '23.8.4 5:21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만 그러면 억울하니까 나도 일회성으로 남자랑 하고 다니고 싶냐고요. 그런게 좋으면 하셔요. 나이 상관없이 보통은 그런 남편이 사랑스럽지도 않고 이혼을 하면 했지 맞불 놓고 싶지는 않은거고요. 자식들하고도 각자 인생인데 여기서 남들한테 뭔 동조를 구하려고 해요

  • 53. 이미즐기시는중?
    '23.8.4 5:21 PM (210.103.xxx.101)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 사랑은 하는데 본능에 충실해서 즐기자는 사고방식이라? 평범한 스타일은 아니시네요.

    저도 40대 중반이고, 비슷하게 결혼했고, 남편과는 사이가 안 좋을때도 있지만,
    차라리 이혼하고 깔끔하게 새로운 인연을 찾는거면 모를까? 개, 돼지도 아니고 일단 저는 제 자신에게 용납이 안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고 화내는 여러모로 미성숙한 엄마고, 인간이지만 도덕적으로는 저와 제 자식에게는 부끄럽지 않는 엄마로 살고 싶어요.

    남자들만 바람 피우나요? 원글님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니 수요와 공급이 적절히 이루어지는거죠. 사실 몸만 즐기는게 아니잖아요? 화대로 선물 받아내고, 자랑하고, 나 여전히 잘 나간다는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더라고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의외로 남편(아내)과 사이 좋으면서도 내연남(내연녀)두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 젊음이 오래 갈까 싶네요? 성병 , 쪽 팔리기, 자식들에게 굴레를 씌우지 맙시다.

  • 54. ㅁㅇㅁㅁ
    '23.8.4 5:24 PM (182.215.xxx.32)

    글쎄요 내 엄마가 그러고다닌걸 알게되면 저는.....

  • 55. ...
    '23.8.4 5:25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님 자식들은 평생 이성 혐오를 갖게 될수도 있는데 각자 인생이니까 상관없죠

  • 56. ...
    '23.8.4 5:26 P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님 자식들은 평생 이성 혐오를 갖게 될수도 있는데 그건 걔 인생이니까 상관없죠

  • 57. ...
    '23.8.4 5:26 P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

    님 자식들은 평생 이성 혐오와 인간 불신을 갖게 될수도 있는데 그건 걔 인생이니까 상관없죠

  • 58. ..
    '23.8.4 5:27 PM (211.36.xxx.9)

    결혼16년되었고 원글님이 올해40이라면 몰라도 40대 중반이라면 저보다도 나이 많은데 전 원글님 사고방식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이혼을 하지 내인생을 막살것 같지는 않네요. 자식입장에서도 이혼한 엄마는 이해가 가도 막사는 엄마는 경멸스러울듯

  • 59. ..
    '23.8.4 5:29 PM (118.235.xxx.35)

    끼리끼리...

    똑같이 즐겨도..아직 세상은 여자한테.
    더 깐깐하고 엄한 거 모르시나봐요.

    댁의 자식들이..아들인지 딸인지 몰라도
    어디 가서 울 부모님은 각각 오픈 메리지라서 아빠는 룸살롱..엄마는 호빠 다니시며 자유로운 인생을 구가한다.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다면...그렇게 사세요~

  • 60. 저거 여자아님
    '23.8.4 5:29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남자에요. 82 물 흐리러 들어온 19금판타지작가.
    회사에서도 지저분하게 노는 놈 하나가 다 망가뜨리지. 그 놈이 윗놈일수록 아랫놈들도 같은 놈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썩은 사과 한 알 있다고 사과 궤짝째로 다 버리지는 않습니다. 멀쩡한 것들도 있으니까요.

  • 61. 불쌍
    '23.8.4 5:29 P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자신이 중심인생이 아닌 남편,남자 중심인생
    비참한건데

    이렇게 정신승리이자, 자기최면 걸고
    버티는거죠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모르고
    그러니 그리 사는게 사랑인줄 알고

    솔직히 좀 많이 불쌍한 인생이네요.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일반화는 마세요

  • 62. 저거 여자아님
    '23.8.4 5:30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한다?
    웃기시네.

    머릿속이 다른걸로 꽉 차 있는데 애들에게 그 기운이 다 갈수가 있나.
    저쪽세계 이재용씨 전부인 아이들 보세요. 제대로 공부들 하고있나.

  • 63. 실컷
    '23.8.4 5:30 PM (121.167.xxx.88)

    본인하고픈대로 하세요
    남편과 동의만 되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그에 따른 어떠한 결과도 내 과보로서 받겠다는
    마음으로 자기 인생 살아가는거죠뭐

    저는 유흥으로라도 정서적 교감없이 남의 몸
    손대기 싫어서 안할꺼에요
    유흥업소 즐기는 남녀 보면 제 입장에선 비위도 좋구나 싶거든요ㅋ
    제가 도덕적 기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비위가 약해서 바람을 안피는거에요ㅎㅎ

  • 64. 불쌍
    '23.8.4 5:30 PM (175.112.xxx.163)

    자신이 중심인생이 아닌 남편,남자 중심인생 사고로 사는
    껍데기 인생 너무 비참한건데

    이렇게 정신승리이자, 자기최면 걸고
    버티는거죠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모르고
    그러니 그리 사는게 사랑인줄 알고

    솔직히 많이 불쌍한 인생이네요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일반화는 마세요
    모든 여자들이 그리 어리석게는 안살아요

  • 65. ..
    '23.8.4 7:00 PM (211.234.xxx.146)

    맘대로 사세요..
    여자랑 남자랑은 마인드부터 다른데,
    뭐 하다보면 요령생기겠죠.
    님은 지금 되게 쿨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그걸 내상이라고 하는겁니다.
    상처입은걸 방어하는 의미로 속으로 똑같이 하는거죠.
    근데 실행은 힘들죠.
    남자들은 괜찮아요. 워낙 유흥성매매가 놀이같은거고,
    계속 해왔고 주변에도 어울려 다닐 인간들 천지라.
    근데 여자는 환경이 그리 안됩니다.
    성매매 하고도 왜 내가 돈까지 줘가며 맘에도 없는 성행위를 하냐? 자괴감 들어요.

  • 66. 궁금
    '23.8.4 8:23 PM (211.234.xxx.76)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요?

  • 67. 그런데 왜..
    '23.8.4 10:07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띄어쓰기가 안돼요?
    읽기 답답해서..

  • 68.
    '23.8.14 5:26 PM (39.115.xxx.7)

    여기 댓글 ㅎㅎ 넘 구닥다리.
    원글님 어느 방향이든 행복을 찾아 가세요.
    인생 길지도 않고
    생각보다 시간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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