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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민 특수 교사 두둔하는 사람들

.. 조회수 : 4,422
작성일 : 2023-08-03 16:25:57

 

 

특수 교사 없애고 집에서 교육 하라느니

선생님이 천사라느니 댓글 보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장애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진짜 눈에서 피눈물

흘리실듯..

 

제 주위에 선생님들이 유독 많고

저도 그 쪽 관련 계열에서 일하고 있는데 

저건 정말 극 소수의 상황이고

실제 교육 상황에서는

장애아가 아닌 일반 아이들이 훨씬 더 문제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내자식은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나요?

장애인도 같이 상생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입니다

장애아가 당연히 손이 많이 가고 힘들지만

사회에서 같이 교육을 받고 성장하면 정상인보다는

훨씬 부족하더라도 그래도 잘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게다가 그 선생님 일반 선생님 아니고

특수 교육 교사시면 

그만한 자질 가지고 계셔야 하는데..

자질 전혀 없으시다고 느껴지구요

 

실제 현장에서는 정말 훌륭한 특수 교육 선생님 많으신데 

그 선생님으로 인해 이미지 실추 된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장애아 분리시키고

멀쩡한 애들 데려다 놓고 교육 시키면

그 아이들은 완벽하게 자란다고 생각 하시나요?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 중

일반아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90% 이상일텐데요

 

와..

이기적인 댓글 보고 충격을 금할 수 없네요

 

 

----

 

추가 : 

장애 아동을 일반 학교에서 특수 교육 하는 이유는

공교육은 일반 아동만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아니며,

장애 아동이 일반 아이들의 배려를 받고 생활함에

일반 아이들이 피해를 본다고 보실 분도 계시겠지만

일반 아이들도 나와 다른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친구와 더불어 어울려가며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약자를 배려하는 데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장애 아동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게 진정한 통합 교육의 의미입니다

 

 

 

 

 

IP : 106.101.xxx.161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8.3 4:27 PM (223.38.xxx.52)

    격하게 공감합니다!!!!

  • 2. 그니까요
    '23.8.3 4:27 PM (14.32.xxx.215)

    주씨 부부가 너무 자기 권리나 호의에 기댄 면이 많은데
    저 교사 22년간 어떻게 헸을지 짐작이 돼요
    이 일로 장애아 부모님들 피눈물 날일 많을것 같아요

  • 3.
    '23.8.3 4:31 PM (203.247.xxx.210)

    주씨 부부가 너무 자기 권리나 호의에 기댄 면이 많은데
    ?????

  • 4. 유리지
    '23.8.3 4:3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원글 106아니면 14인줄 알았음.
    둘이 주호민 감싸고 특수교사 욕하고 있음.
    106.101.xxx.161
    14.32.xxx.215
    그 선생님은 이 두 ip
    명예훼손으로 고소 하시길

  • 5.
    '23.8.3 4:32 PM (58.143.xxx.27)

    원글 106아니면 14인줄 알았음.
    둘이 주호민 감싸고 특수교사 욕하고 있음.
    106.101.xxx.161
    14.32.xxx.215
    그 선생님은 이 두 ip
    명예훼손으로 고소 하시길

  • 6. 이상
    '23.8.3 4:33 PM (58.148.xxx.110)

    님들은 교사가 이상하면 일단 고소부터 하고 보시나요??
    일단 교사랑 이야기하고 상위기관에 문제제기를 해서 해결하면 되죠
    전 솔직히 본인자식이 피해를 준 피해자랑 같은 학급에서 수업받기를 원했던것 부터가 정상적인 부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자식이 장애아여서 그렇다느니 어떻다느니 하는 댓글은 달지마세요
    아이가 장애가 있는거지 부모가 장애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 7. 아마
    '23.8.3 4:33 PM (106.101.xxx.161)

    장애 아동 일반 학교에 못오게 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
    선생님이 천사라는 분들
    진짜 내 아이가 마음이 아픈 애라서 주호민씨와 같은 그런 상황에 직면했다면
    주호민씨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 드네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지만 살다가 우연히
    사고로 인해 가질 수도 있는 게 장애입니다

    그런 장애를 저렇게 배척하면 되겠습니까?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분들이 이 상황을 보신다면
    진짜 너무 가슴 아파하실 것 같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8. 지금
    '23.8.3 4:34 PM (121.149.xxx.27)

    학교측에서 고소하라 한 적 없다는데 입장문에 학교에서 고소하라 했다는 주작가는 뭔지...
    특수교사가 안 그래도 부족한데 ...

  • 9. 원글님
    '23.8.3 4:34 PM (58.148.xxx.110)

    오바하지 마세요
    누가 장애아를 배척했나요??
    부모의 이상한 일 처리 방식을 지적한거지

  • 10. 오히려
    '23.8.3 4:35 PM (117.111.xxx.92)

    장애아 학부모님들이 주호민 옹호하지 않던데요??

  • 11. ...
    '23.8.3 4:35 PM (106.101.xxx.163)

    글쎄요
    전 주호민 측 대응이 너무 악의적으로 보여서 원글 의견에 공감 못하겠는데...

    피눈물 흘리는 장애아 부모는 주호민 측 때문에 선생님 빼앗긴 다른 친구들이죠
    졸지에 특수학급 수업이 파행됐잖아요
    탄원서까지 열심히 낸 그분들이요

    전 그 피해본 친구들은 안스럽고 편들어 주고 싶지만 주호민 측은 도저히 그 악의적인 행동을 납득하기 힘들어서 편 못 들어주겠어요

    주호민 측은 아들 친구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건지 반성은 하고 있나 몰라요

  • 12. 베스트 글에 오른
    '23.8.3 4:36 PM (106.101.xxx.161)

    주호민씨 관련 글 댓글 보세요
    장애인이 정말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장애 아동은 일반 학교에 못오게 했으면
    좋겠다는 글부터
    별별 글이 다 있습니다

  • 13. 33년
    '23.8.3 4:36 PM (223.38.xxx.38)

    33년 특수교사가 2시간 30분 녹취 전문을 듣고
    아동학대 아니다라고 조목조목 인터뷰했고요

    자극적으로 편집한 밉상이다 발언,
    수업초반 소란스러운 경내에서 특수반 아이들 전체 앞에서 지나가듯 발언한상황(주호민 아들 저격이 아닌걸로 판단)
    나도 너 싫어 발언이 나올 당시의 정황(교재-아이와 대화 문맥)
    설명하면서 왜 아동학대가 아닌지에 대해 설명하더군요

    교사의 교재준비 사항, 너 싫어 와 고약하다 등이 훈육인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인터뷰했던데 가서 들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꺼에요

    조목조목 전체 문맥과 정황 설명들으니
    더더욱 주호민이 문제 같던데요

  • 14. 논점 흐리기
    '23.8.3 4:36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장애 학부모가 다 주호민 같지 않아요.
    가해 학부모가 합의되자 마자 고소하는게 비열해서 그래요.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는 기본인데
    합의되자마자 무리하게 요구한것도 비상식적입니다

  • 15. 선처없이모조리
    '23.8.3 4:37 PM (223.39.xxx.182)

    안 잡힐 줄 알았다면 오산!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53376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_news&oquery=%EC...

  • 16. 222222
    '23.8.3 4:37 PM (210.106.xxx.172)

    원글님 내용에 공감합니다

  • 17. 논점 흐리지 마요
    '23.8.3 4:38 PM (223.38.xxx.84)

    장애 학부모가 다 주호민 같지 않아요.
    가해 학부모가 합의되자 마자 고소하는게 비열해 보여요.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는 기본인데
    합의되자마자 통합반 무리하게 요구한것도 비상식적입니다

  • 18. ...
    '23.8.3 4:38 PM (106.101.xxx.163)

    그러니까요
    주호민 때문에 다른 장애아들이 더 힘들어졌잖아요
    다른 친구들에겐 멀쩡한 선생님을 자기 심사 뒤틀어진다고 그렇게 한순간에 날려버려 쓰겠냐고요
    왜 다른 학생들의 선생님을 맘대로 빼앗냐고요

    주호민 측이 다른 장애아에게 가한건 폭력이 아닌가봐요

  • 19.
    '23.8.3 4:40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특수교사 샘들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생각해요 일반교사를 하셨어야죠 특수교사로서는 자격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서이초 사건 학부모 대신 물어뜯으라고 학부모 갑질 사건으로 던져준 인간들은 천벌받기 바래요 특수아동들과 부모들과 사명감으로 버티시는 특수교사들에게 오물을 투척하게 만든 사악한 짓거리 그리고 거기에 휩쓸린 마녀사냥에 몰입하는 대중들

  • 20.
    '23.8.3 4:41 PM (211.44.xxx.46)

    특수교사 샘들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생각해요 일반교사를 하셨어야죠 특수교사로서는 자격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서이초 사건 학부모 대신 물어뜯으라고 학부모 갑질 사건으로 던져준 인간들은 천벌받기 바래요 특수아동들과 부모들과 사명감으로 버티시는 특수교사들에게 오물을 투척하게 만든 사악한 짓거리 그리고 거기에 휩쓸린 마녀사냥에 몰입하는 대중들 다 한패거리입니다

  • 21.
    '23.8.3 4:42 PM (123.214.xxx.99) - 삭제된댓글

    문맥을 봐야죠...
    그교사 잘못없는거같던데

  • 22. ..
    '23.8.3 4:42 PM (211.106.xxx.137)

    주씨 부부가 너무 자기 권리나 호의에 기댄 면이 많은데
    ????? 222223

  • 23.
    '23.8.3 4:44 PM (223.38.xxx.47)

    교사가 스스로 잘못이 있다고 했어요
    단 학대의도는 없었다고 했구요

  • 24. .....
    '23.8.3 4:44 PM (211.36.xxx.222)

    223.39.xxx.182
    정당한 비판도 악플이면 주호민씨가 욕한 정치인들도 주호민을 악플러로 고소하면 되겠네요. 내로남불로 남 협박할 시간, 포르쉐 자랑할 시간에 아이 훈육 좀 제대로 하세요

  • 25. 공감
    '23.8.3 4:44 PM (1.237.xxx.60)

    이때다 싶어 배려받아야할 사회적 약자들 혐오조장하며
    장애인 가족 가슴에 비수꽂고 너도나도 피해경험있다며
    올라오는 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도모르게 남한테 상처주는일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비장애인에게 이용당하고 상처받고 학폭당하고 놀림받은 장애인이 많을까요? 장애인에게 피해입은 비장애인이 많을까요?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잘못했으면 장애가 있든 없든 처벌하고 교육을 통해 행동교정해야 하고 전문가 견해대로 경증 장애인은 통합환경에서 사회성도 배우고 비장애인은 배려심과 넓은 시각도 가지며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고 지금내가족이 장애가 없다면 장애인 싫으니 사는곳도 교육받는곳도 따로 눈에 띄는 것도 싫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감사함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 26. ??
    '23.8.3 4:50 PM (223.38.xxx.105)

    피해 경험 댓글이 장애인 혐오인가요?
    희한한 논리네요.
    장애인도 사회 구성원인데 사회규범을 지켜야죠

  • 27. ㅇㅇ
    '23.8.3 4:51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장애아를 탓하는 게 아니라
    장애아를 무기로 자신들이 받는 배려는 너무도 당연한 권리이고 폭행과 성추행은 아무것도 아닌 돌발행동이라고 감추고
    정작 피해아동에게 대신 사과하고 주호민의 아들을 학폭위로 가는 걸 막아준 교사의 애씀은 쏙 빼놓고 마치 어마어마한 학대를 저지른 것처럼 언플한 야비한 행위 때문에 비판받는 겁니다.

  • 28. ㄱㄱ
    '23.8.3 4:51 PM (116.37.xxx.30)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댓글들 보면서 많이 놀라고 있어요

  • 29. 저런x더운데그냥
    '23.8.3 4:55 PM (223.39.xxx.160)

    무시하면 될듯요.
    저런 평범치않은 흉악한 자들이
    우리들같은 보통의 여성, 어머니이겠습니까?
    저런 사람들이 곁에 없는게 참 다행이죠.
    끼리끼리 저러고 평생 살다가 가는 인생들이죠.

  • 30. ..
    '23.8.3 4:57 PM (106.101.xxx.166)

    특수교사 교사 넘쳐나요
    좀더 사명감있는 선생님 필요하다봐요
    애한테 공부하다 야너 싫어 밉상 그런말 안하셨으면 폭언이 일상이란 소리잖아요

  • 31. ...
    '23.8.3 5:02 PM (58.29.xxx.196)

    자폐맘 카페에서도 주호민 욕함. 특수교사 워딩 (이것도 전문도 아니고 짜집기라 실제정황 누구도 모름) 이 문제라면 자페 부모인 자기들은 진즉에 아동학대로 감옥갔다고.
    자폐아 특성 상 돌발행동 등 아이 자제하거나 단속하기 위해서 부모인 자기들도 폭력 수반되고 소리지르고 한다고.
    자폐아동 맘들도 특수교사 워딩 이해가능하다는데.
    특정아이피 둘이서 계속 특수교사 못잡아먹어서 난리인지 이해불가임
    말로만 듣던 알바인건가

  • 32. ㅡㅡ
    '23.8.3 5:02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장애아 성노출 사건으로
    그동안 담임샘과 특수교사샘 스트레스가 심했을거예요.
    다리 부러져도 기브스한채 택시 타고 자동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교삽니다.
    힘들면 병가 내고 집에서 쉬었으면 되는 걸
    스트레스 상태에서 실수를 하였고(고소까지 갈 상황은 아니지만)
    본인도 반성한다 했고요.

    한번 더 조언 드리는데
    내가 맡은 아이들 걱정은 두 번째이고
    요즘시대엔 본인건강 상태가 우선이니
    제발 병가, 휴직 제 때 꼬박꼬박 찾아 쉬고
    아동학대범 같은 죄인 절대 되지 마세요.

  • 33. ㅡㅡ
    '23.8.3 5:03 PM (121.166.xxx.43)

    장애아 바지내림 사건으로
    그동안 담임샘과 특수교사샘 스트레스가 심했을거예요.
    다리 부러져도 기브스한채 택시 타고 자동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교삽니다.
    힘들면 병가 내고 집에서 쉬었으면 되는 걸
    스트레스 상태에서 실수를 하였고(고소까지 갈 상황은 아니지만)
    본인도 반성한다 했고요.

    한번 더 조언 드리는데
    내가 맡은 아이들 걱정은 두 번째이고
    요즘시대엔 본인건강 상태가 우선이니
    제발 병가, 휴직 제 때 꼬박꼬박 찾아 쉬고
    아동학대범 같은 죄인 절대 되지 마세요.

  • 34. 주씨
    '23.8.3 5:04 PM (116.41.xxx.218)

    뭐라고 그거 지키겠다고 장애인 인권 운운하지 마세요

  • 35. ....
    '23.8.3 5:04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바로 너 고소! 이러나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 아들 학폭위로 가서 징계 받을 거 막아준 교사를 상대로요.
    길디 긴 입장문에서 그 교사 덕분에 징계 막아준 거에 대한 고마움은 1도 없더라구요.
    남의 밥줄 끊을 땐 자기 밥줄 끊긴다는 생각도 했어야지.

  • 36.
    '23.8.3 5:05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학폭위가 열리지 않은 이유는 아이가 중증자폐라 대상자가 아닐거 라는데요
    자기가 대신 사과하고 학폭을 막아줬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

  • 37.
    '23.8.3 5:07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학폭위가 열리지 않은 이유는 선생님이 대신 애써서가 아니라 아이가 중증자폐라
    대상자가 아닐 거라는데요
    대신 사과 하고 학폭위 막아줬다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 38.
    '23.8.3 5:08 PM (14.32.xxx.227)

    학폭위가 열리지 않은 이유는 선생님이 대신 애써서가 아니라 아이가 중증자폐라
    대상자가 아닐 거라는데요
    대신 사과 하고 학폭위 막아줬다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이 부분 아시는 분 계시나요?

  • 39. ㅇㅇ
    '23.8.3 5:08 PM (180.71.xxx.37)

    동감입니다

  • 40.
    '23.8.3 5:08 PM (223.39.xxx.10)

    이딴글에 댓글을 달아주나요
    정치병자들 하는 짓 고대로 반복중인데
    가만히 냅둬 보세요 아무도 안보면 댓글도 없이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다 묻혀요
    지나가다 안타까워 한마디 합니다
    왜들 그러고 사니 .....

  • 41. 학대
    '23.8.3 5:09 PM (59.14.xxx.96)

    아이를 학대하는 사람이 그 아이를 위해서 피해부모에 변명해주고 사과하고 추가수업을 떠맡고 추가 행정처리를 해 줍니까. 힘들다보니 짜증났겠지요. 추가수업중에 아이가 비협조적이라 말을 함부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학대입니까?

  • 42. 공감
    '23.8.3 5:13 PM (1.237.xxx.60) - 삭제된댓글

    장애가 있고 교육이 힘들고 못알아들어서
    교사를 힘들게 했으니
    그 정도의 말은 충분히 들어도 된다?? 라는 논리이면
    학교의 모든 교사들이 감정섞인 언행으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것도 아무일 없든 넘겨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야말로 8,90년대 권위의식 쩔었던 선생들에세 상처 받았고
    이만큼 변하기 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다시 돌아가는 꼴이네요!!

  • 43. 흠..
    '23.8.3 5:14 PM (106.101.xxx.161)

    여기 본인 자식이 담임한테 너 밉상이다 이 소리 듣고
    왔다면 그 교사 고소할 어머님
    많이 계실 걸로 보이네요 전

    주호민씨 아이 특수 교사 많이 힘드셨겠죠..
    특수 교사 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 맞습니다. 존경하구요
    그렇지만 주호민씨 아이 특수 교사는
    여러모로 생각해도 자질이 전혀 없다고 느껴집니다

  • 44. ...
    '23.8.3 5:15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학부모들이 제보한 내용이에요.
    학교에 그 난리가 났는데 소문 안 났겠어요?

    피해 아동 부모가 강제 전학 강력하게 요구했는데 그 특수교사가 선처해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피해아동에게 주호민 부부 사과도 제대로 안했대요.
    특수교사가 사과 전화라도 해달라고 했는데도 거부했답니다.
    참 유명세와 돈이 권력이네요.
    본인이 받은 배려는 너무도 당연하고
    선생님이 한숨 좀 쉬었다고 정서적 아동학대?

    주호민 집에 녹음기 달아놓으면 본인들 기준으로 자기들은 아동학대 퍽도 안 걸리겠네요.
    녹음기도 어디 한번안가요.
    자기 아이 똥오줌까지 케어해주시는 쌤 감시하려고 아이 옷에 녹음기 넣어 보내는 그 부부 혐오스러워요.

  • 45. 공감
    '23.8.3 5:16 PM (1.237.xxx.60)

    장애가 있고 교육이 힘들고 못알아들어서
    교사를 힘들게 했으니
    그 정도의 말은 충분히 들어도 된다?? 라는 논리이면
    학교의 모든 교사들이 아이들때문에 힘드니 감정섞인 언행으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것도 아무일 없듯 넘겨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야말로 8,90년대 권위의식 쩔었던 선생들에세 상처 받았고
    이만큼 변하기 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다시 돌아가는 꼴이네요!!

  • 46. ....
    '23.8.3 5:18 PM (122.32.xxx.38)

    장애아 배척이 아니고 훈육 제대로 못시킨 부모가
    교사한테 갑질하는게 핵심이에요
    교장이 고소하라고 알려줬다고 입장문에 썼다가 슬며시 수정했더만 학교측에서 아니라고 했어요
    뺨 때리는게 하루이틀 일이 아닌거 같던데
    자폐들도 반복 학습하면 다 배울수 있어요
    5살 지능이라면서요 분명 교정가능한데 왜 내비두냐구요

  • 47. 저렇게
    '23.8.3 5:22 PM (118.223.xxx.23)

    자기자식밖에 모를바에야 집에서 홈스쿨해라는거
    아닌가요?
    학교를 특별대우 받을려고 보내나요?
    안되는것도 알아야하고 잘못하면 벌 받아야지.
    그런거 배우라고 통합반에 보내고 싶은거 아닌가요?
    통합반에서도 착하게 지내는 장애우들에게는
    배려 합니다..잘못한 아이에게
    뭘 특수반에서 지내게 했다고 고소나 하고..
    지들이 뭔데요? 오냐오냐 하고 싶음.개인과외나 받지

  • 48. ...
    '23.8.3 5:28 PM (119.192.xxx.246)

    어머 진짜 알바 풀었나봐
    주호민 옹호하는 댓글이 다른 글에 올린 댓글이랑 아주 똑같이 쓰는 사람이 있네 옴마야

  • 49. 어머
    '23.8.3 5:41 PM (182.221.xxx.29)

    주호민측에서 알바풀었네요
    세상에 여러분 절대 속지마세요
    지금물타기중이에요

  • 50. 위에
    '23.8.3 5:4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ㅡㅡ

    주호민입장글에 떡하니 바로 전화했다고 써져있는데 뭘전화도 안했대요
    허위사실 카더라가 난무하네요.

  • 51. 위에
    '23.8.3 5:46 PM (222.239.xxx.66)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ㅡㅡ

    주호민입장글에 떡하니 바로 전화했다고 써져있는데요?

  • 52. ....
    '23.8.3 5:47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사과가 부족했나보죠.
    그 피해아동 부모가 거세게 항의했다잖아요.
    글고 찾아 뵙고 사과한 것도 아니고 전화로로 띡 사과? 어이없네요.
    직접 만나서 진심으로 무릎이라도 끓고 사과를 해야 옳죠

  • 53. ..
    '23.8.3 5:55 PM (118.235.xxx.97)

    특수 교사든 일반 교사든
    기본 윤리가 없어서 안 되겠던데
    그 폭언이 화난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걍 평균 미달이에요

  • 54. 대체
    '23.8.3 5:56 PM (106.101.xxx.161)

    왜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제가
    여기서 알바 글 따위로 폄하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알바글 물타기 정치 운운 하시는 분들은
    본인 정신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머리 상태가 좋지 않으신 것 같네요

  • 55. 얼마전
    '23.8.3 6:09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장애 아동이 일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경우
    일반 아이들이 장애 아동에게 학대를 가한 경우
    어느 쪽이 더 많은가요

    대다수의 장애 아동 부모는 아이와 집에서 살아가고
    사회 밖으로 많이 나오지 못합니다
    학교가 그나마 부모가 그런 아이들을 유일하게
    보내고 안심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에서
    선생님의 저런 폭언이 있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힘들다고 교사가 아이에게 저렇게 말을 한다고요..?

    특수 교사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위대하고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저 특수 교사에게 주어진 여러 상황을 감안하고라도
    저런 식의 폭언을 교사가 했다는 게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말을 다 전할 수 있는 일반 아동에게는
    평생 일어날 일이 아니겠지만
    말을 전할 수 없는 장애 아동이라 이런 일이 생겼고
    만약 녹음이 없었다면
    성기를 꺼낸 아이의 잘못으로 모든게
    치부 되고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황상 양측의 잘못이 있지만
    저는 그 부분보다
    장애인 자체을 배척하는 분위기, 특수 교사의 무죄로
    몰아가는 상황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 56. ..
    '23.8.3 6:12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장애 아동이 일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경우
    일반 아이들이 장애 아동에게 학대를 가한 경우
    어느 쪽이 더 많은가요

    대다수의 장애 아동 부모는 아이와 집에서 살아가고
    사회 밖으로 많이 나오지 못합니다
    학교가 그나마 부모가 그런 아이들을 유일하게
    보내고 안심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에서
    선생님의 저런 폭언이 있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힘들다고 교사가 아이에게 저렇게 말을 한다고요..?

    특수 교사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위대하고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저 특수 교사에게 주어진 여러 상황을 감안하고라도
    저런 식의 폭언을 교사가 했다는 게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말을 다 전할 수 있는 일반 아동에게는
    평생 일어날 일이 아니겠지만
    말을 전할 수 없는 장애 아동이라 이런 일이 생겼고
    만약 주씨의 녹음이 없었다면
    결국 성기를 꺼낸 아이의 잘못으로 모든 게
    귀결되어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황상 양측의 잘못이 있지만
    저는 그 부분보다
    장애인 자체를 배척하는 분위기, 특수 교사의 무죄로
    이어지는 상황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그 교사가 잘못한 게 없다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똑같은 폭언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으시겠네요

  • 57. ..
    '23.8.3 6:13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장애 아동이 일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경우
    일반 아이들이 장애 아동에게 학대를 가한 경우
    어느 쪽이 더 많은가요

    대다수의 장애 아동 부모는 아이와 집에서 살아가고
    사회 밖으로 많이 나오지 못합니다
    학교가 그나마 부모가 그런 아이들을 유일하게
    보내고 안심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에서
    선생님의 저런 폭언이 있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힘들다고 교사가 아이에게 저렇게 말을 한다고요..?

    특수 교사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위대하고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저 특수 교사에게 주어진 여러 상황을 감안하고라도
    저런 식의 폭언을 교사가 했다는 게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말을 다 전할 수 있는 일반 아동에게는
    평생 일어날 일 아니겠지만
    말을 전할 수 없는 장애 아동이라 이런 일 생긴 건 확실하고
    만약 주씨의 녹음 없었다면
    결국 성기를 꺼낸 아이의 잘못으로 모든 게
    귀결되어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황상 양측의 잘못이 있지만
    저는 그 부분보다
    장애인 자체를 배척하는 분위기, 특수 교사의 무죄로
    이어지는 상황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그 교사가 잘못한 게 없다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똑같은 폭언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으시겠네요

  • 58. .,
    '23.8.3 6:17 PM (106.101.xxx.161)

    장애 아동이 일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경우
    일반 아이들이 장애 아동에게 학대를 가한 경우
    어느 쪽이 더 많은가요

    대다수의 장애 아동 부모는 아이와 집에서 살아가고
    사회 밖으로 거의 나오지 못합니다
    학교가 그나마 부모가 그런 아이들을 유일하게
    보내고 안심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에서
    선생님의 저런 폭언이 있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힘들다고 교사가 아이에게 저렇게 말을 한다고요..?

    특수 교사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위대하고
    또한 사명감을 가져야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저 특수 교사에게 주어진 여러 상황을 감안하고라도
    저런 식의 폭언을 교사가 했다는 게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말을 다 전할 수 있는 일반 아동에게는
    평생 일어날 일 아니겠지만
    말을 전할 수 없는 장애 아동이라 이런 일 생긴 건 확실하고
    만약 주씨의 녹음 없었다면
    결국 성기를 꺼낸 아이의 잘못으로 모든 게
    귀결되어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황상 양측의 잘못이 있지만
    저는 그 부분보다
    장애인 자체를 배척하는 분위기, 특수 교사의 무죄로
    이어지는 상황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그 교사가 잘못한 게 없다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똑같은 폭언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으시겠네요

  • 59. ㅡㅡㅡㅡ
    '23.8.3 6: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 작가 자녀같은 학생 한명이라도
    가르쳐 보고 이런 글 올리시길.

  • 60. ㅡㅡㅡㅡ
    '23.8.3 6: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교사한테 뭐라하는 사람들,
    저 작가 자녀같은 학생 한명이라도
    가르쳐 보고 비난하고, 이런 글 올리시길.

  • 61. 그러니
    '23.8.3 6:40 PM (223.39.xxx.27)

    이 애기를 유튭에 댓글에 다세요
    몇만명이 보는 곳에 아니면 좀 조용하시고
    할 수 있어요 ??? 인증 기다려도 되지요???
    꼭 링크 부탁해요 원글님 우리만 알아서 되겠어요
    온 국민이 알아야지 그 소신 꼭 유튭 뉴스에 댓글 다시고
    여기에도 올려주세요 제발 ~~~~

  • 62. 뭐라는지
    '23.8.3 6:52 PM (124.5.xxx.230)

    장애인이라고 타인을 때리고 성폭력을 저지르는 권리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 63. ..
    '23.8.3 6:56 PM (118.235.xxx.97)

    애가 뭘 했든지
    교육자의 상식으로는 전혀 나올 수 없는 언행

    82에도 동급이 많은 건지 ㅉㅉ

  • 64. ....
    '23.8.3 7:00 PM (223.38.xxx.89)

    녹취해서 편집자 유리할대로 편집하면
    이 세상에 아동학대 부모 아닌 사람 없을거예요.
    나사렛교수가 녹취내용 다 듣고 일침했던데
    주호민씨 정신 차렸으면

  • 65. 이런 식이면
    '23.8.3 7:15 PM (124.5.xxx.230)

    통합반 거부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해요. 수시로 뺨맞고 못볼꼴 다 봐도 학생들이 그 교실을 떠날 수 없다면 이것도 심각한 인권침해에요. 맞는 여아들도 고작 7세 밖에 안됐는데 평생 끔찍한 교실이 떠오르겠죠.
    특수반 교사 지원자는 많다니 알아서들 계속 입맛에 맞는 분들로 바꾸시고. 그 특수교실 안에서 저런 일이 벌어져도 힘약한 장애학생은 계속 피해를 봐도 이일이 선례가 되서 아무도 제지 못할거에요.

  • 66. 경기교육암울
    '23.8.3 9:14 PM (223.39.xxx.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943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54649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76082&inflow=N

  • 67. ..
    '23.8.4 4:44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주차장 앞에 아름드리 나무가 많아요.
    나무가 크다 보니 새가 많고 한여름엔 새똥이 장난이 아니에요.
    오늘 아침엔 제 차가 그냥 공중 화장실이 됐더라고요.
    바빠서 닦을 새도 없이 나가려니 너무 화가 나서 '이놈의 새 새끼들 뱀을 풀어 버리든지 해야지..' 신경질을 내고 나갔어요.
    그러면 저 워딩 하나로 저는 새혐오자가 되는 건가요?
    저 평소에 길고양이가 나무에 올라가면 돌멩이 던져서 내려오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행동보다 말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사기를 잘 당하죠.
    선생님의 살아온 세월이 있고 그동안 해온 행동이 있는데 말 한마디로 그걸 다 부인한다?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원글님은 사람을 그렇게 가차 없이 버릴 정도로 냉혹한가요?
    또 한 가지 더 묻고 싶습니다.
    그럼 저 선생님을 내친 자리에 다른 대안은 있나요?

    원글님처럼 입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더 구석으로 내몰고 있다는 생각 안드세요?
    현실은 교과서처럼 아름답지 않아요.
    예산도 인력도 사회적 공감대도 책 속에 있는 궁극의 상황을 구현할 수 없는 상태예요.
    그럼 100을 구현할 수 없다면 0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방식으로 투쟁해야 하나요?
    지금 선생님을 구하지 못해 기간제 교사로 땜빵 하고 있는 고기초 현실이 원글님 보시기에 최선이에요?
    현실을 조금 더 나은 상태로 바꾸는 사람들은 원글님처럼 구름위에서 내려다보며 사는 사람이 아니라 현실에 발을 딪고 시행착오를 마다 않고 척박한 땅을 일구는 사람들이란 걸 아셨으면 합니다.

  • 68. ..
    '23.8.4 4:51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그 교사가 잘못한 게 없다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똑같은 폭언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으시겠네요
    => 일반 아이라면 선생님이 저렇게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가게 키우지 않을 거고요, 장애아라면 주호민씨 같은 부모가 되지 않을 생각입니다.
    설령 저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더라도 무턱대고 법정으로 갈 생각은 1도 없습니다.
    학교 당국, 선생님과 충분한 대화가 선행되어야죠.
    사과 및 재발방지 요구가 묵살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야 할 게 법적 대응 아닌가요?

  • 69. ...
    '23.8.4 4:54 AM (211.108.xxx.12)

    저희 집 주차장 앞에 아름드리 나무가 많아요.
    나무가 크다 보니 새가 많고 한여름엔 새똥이 장난이 아니에요.
    오늘 아침엔 제 차가 그냥 공중 화장실이 됐더라고요.
    바빠서 닦을 새도 없이 나가려니 너무 화가 나서 '이놈의 새 새끼들 뱀을 풀어 버리든지 해야지..' 신경질을 내고 나갔어요.
    그러면 저 워딩 하나로 저는 새혐오자가 되는 건가요?
    저 평소에 길고양이가 나무에 올라가면 돌멩이 던져서 내려오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행동보다 말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사기를 잘 당하죠.
    선생님의 살아온 세월이 있고 그동안 해온 행동이 있는데 말 한마디로 그걸 다 부인한다?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원글님은 사람을 그렇게 가차 없이 버릴 정도로 냉혹한가요?
    또 한 가지 더 묻고 싶습니다.
    그럼 저 선생님을 내친 자리에 다른 대안은 있나요?

    원글님처럼 입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더 구석으로 내몰고 있다는 생각 안드세요?
    현실은 교과서처럼 아름답지 않아요.
    예산도 인력도 사회적 공감대도 책 속에 있는 궁극의 상황을 구현할 수 없는 상태예요.
    그럼 100을 구현할 수 없다면 0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방식으로 투쟁해야 하나요?
    지금 선생님을 구하지 못해 기간제 교사로 땜빵 하고 있는 고기초 현실이 원글님 보시기에 최선이에요?
    현실을 조금 더 나은 상태로 바꾸는 사람들은 원글님처럼 구름위에서 내려다보며 사는 사람이 아니라 현실에 발을 딛고 시행착오를 마다 않고 척박한 땅을 일구는 사람들이란 걸 아셨으면 합니다.

  • 70. ...
    '23.8.4 4:56 AM (211.108.xxx.12)

    그 교사가 잘못한 게 없다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똑같은 폭언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으시겠네요
    => 일반 아이라면 선생님이 저렇게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갈 정도로 막되게 키우지 않을 거고요, 장애아라면 주호민씨 같은 부모가 되지 않을 생각입니다.
    설령 저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더라도 무턱대고 법정으로 갈 생각은 1도 없습니다.
    학교 당국, 선생님과 충분한 대화가 선행되어야죠.
    사과 및 재발방지 요구가 묵살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야 할 게 법적 대응 아닌가요?
    오죽하면 송사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사돈 맺지 말라는 말이 있겠어요.

  • 71.
    '23.8.4 7:02 AM (182.229.xxx.215)

    사건당사자 본인인가 싶을 정도로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졌네요
    장애 가졌으니까 힘들어, 배려 좀 받자.
    누가 배려 안해준대요? 했잖아요
    더 큰 남자애가 여자애 뺨때리고 그래도 장애인이니까 봐줬잖아요
    피해를 더 확실하게 인지하고 상처받을 어린 아이들의 학습권은 생각 안해요?
    그래도 봐주고 최대한 중간에서 중재해서 특수교사가 가르치고 있었잖아요
    녹취를 직접 들은 30년 경력 전문가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원글님이 왜 함부로 교사가 폭언을 했다고 단정합니까

  • 72. ㅡㅡ
    '23.8.4 7:04 AM (121.166.xxx.43)

    펌))
    의사.CfDt01
    제발자폐교육기본도모르고댓글달지마라.
    자폐는정상이아니야.자폐글자그대로자기만의세계에만갖혀사는애들이라고.
    이애들은자기속에같혀살기때문에외부에서무슨말을해도안들어.
    반응을안한다고. 그애들은사회질서도덕이런거전혀관심없어.그냥지본능과하고싶은대로행동한다고.
    이런애들한테반응을이끌어내서사회질서를지키도록하기위해서는단순하고단호하게반복해서주입시켜야해.
    그래서그애들이나쁜행동을하면그행동에대해선생님은그행동을싫어한다고단순반복주입교육을계속해야한고.
    그래서싫어하는표현을수십번안되면수백번씩반복해야한다고. 선생님들이나친구들이그행동을싫어한다는것을납득시키기위해서는매일매일그렇게해야한다는거야.
    이사건이역겨운것은이런기본적인원칙을가지고한지도를 자폐라는특수상황싹빼버리고정상아동한테한행동인양아동학대라고주장하는거야.
    자폐에대해잘모르는검사가여기에넘어가서기소한것이고.
    제발좀모르면댓글달지말라는이유야.
    지금도말귀못알아먹는애들하고씨름하는특수교사들불쌍하지도않냐
    그리고그당사자애가불쌍한것이
    이작업을부모건선생님이건가족들이건어릴때부터수년십수년간계속반복해야하는데 부모가이거를용납하지못한다는거잖아.
    내금쪽이한테그런소리하는거듣기싫다이거지.
    그럼이애가무슨수로사회화가되어서일반인들하고어울려살겠어.
    그래도어리니까망정이지더커서도바지내리는버릇못고치면평생사회에서퇴출되는거야.
    부모가참지못하면결국자기애버리는거야.
    그과정에있는거같아서안타까울뿐이지.

  • 73. ㅡㅡ
    '23.8.4 7:08 AM (121.166.xxx.43)

    이작업을부모건선생님이건가족들이건어릴때부터수년십수년간계속반복해야하는데 부모가이거를용납하지못한다는거잖아.
    내금쪽이한테그런소리하는거듣기싫다이거지.
    ㅡㅡㅡㅡ
    그래서
    문제학생 뒤엔 문제 부모가 반드시 있습니다.
    자폐아라고 해서 저렇게 바지 내리고 남을 때리지 않습니다.
    가정에서의 교육이 없고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피해는 그 학생 주위의 선량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다 받아내고요.

  • 74. ....
    '23.8.5 9:30 AM (223.38.xxx.119)

    특수샘도 사람이니까 감정이 격해질 수 있지요. 그런것을 가지고 폭언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닌가요. 특수샘, 가족, 원반 샘 모두 한팀이 되어서 애가 잘 자라도록 도와야하는데 특수샘이 감정적인 말을 했다고 고소해서 특수샘 바뀌면 애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자폐아는 환경변화에 적응하기를 많이 어려워하거든요.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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