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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론이란거 참 웃겨요

...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23-08-03 10:50:56

서이초 사건 없었음

특수교사 비난 엄청나고 파면 당연한건데

서이초 사건 터지니

모두 부모 잘못 너는 니 아이에게 고운말 착한말만 하냐

선생이 그럴수 있지 교권이 무너져 그런거잖아

여론이 만들어지네요

이젠 치매 노인도 요양병원에 항의하면 안되는거죠.

특수교사분 때를 잘만난듯 

IP : 112.162.xxx.3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론이
    '23.8.3 10:52 AM (203.142.xxx.241)

    그렇죠. 그게 참 편향적일수도 있지만, 그걸로 사회가 바뀔수도 있는거죠. 그걸 무시할수도 없고, 냉소적으로 볼수도 없는겁니다. 그냥 그 시대의 사회상이니까요. 물론 한쪽이 언플이 능해 여론이 바뀌기도 하겠지만, 최근엔 그래도 다양한 목소리를 낼수 있잖아요. sns라는것때문에

  • 2. 오늘
    '23.8.3 10:53 AM (175.223.xxx.160)

    오늘 주호만 사냥꾼 총동원입니다
    이제 몰려옵니다

  • 3.
    '23.8.3 10:53 AM (14.32.xxx.227)

    우영우 인기 탑일때 이 사건이 알려졌으면 여론이 어땠을까요?

    서이초 선생님 추모 분위가 고조 되니 편승해서 이 사건을 밖으로 터트렸죠
    누가 전략적인가요

  • 4. 만들어
    '23.8.3 10:54 A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지는 게 아니라

  • 5. 여론이
    '23.8.3 10:54 AM (203.142.xxx.241)

    그리고 녹취록이니 뭐니 특수교사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걸 형사고소까지 해서 사람 인생까지 망기지게 하는게 맞냐는 거죠. 애시당초 학교나 교육청에 항의하고 자기 sns에 불합리한것을 하소연했다면 여론은 백퍼 주호민씨 편일껍니다. 근데 그런 과정을 본인은 했다고 하나, 굉장히 미흡하게 했고, 바로 경찰서 신고를 했으니, 이 사단이 난거죠. 적당히라는게 있는거죠

  • 6. ..
    '23.8.3 10:54 AM (118.33.xxx.181)

    아무 사건 없이 저 발언마 있으면 당연히 파면감인데
    내 자식 학폭 사건 무마한 선생님, 내 자식 문제 해결되자 마자 녹취 후 고발해서 직위해제 되게 만들었잖아요.

  • 7. 자연여론 아니라
    '23.8.3 10:55 AM (203.247.xxx.210)

    만드는 거라서

  • 8. 중산층
    '23.8.3 10:55 AM (175.223.xxx.160)

    정상적인 사람들만 눈치보는 세상이 되어가네요

    음식점 카페도 못된 주인 알바 얼마나 많은데

  • 9. 주호민
    '23.8.3 10:57 AM (39.7.xxx.155)

    물어뜯으라 던져준거죠

    서이초 이동관 다 묻히게…

  • 10. ..
    '23.8.3 10:57 AM (112.223.xxx.58)

    누가 항의하지말래요? 그런데 정도껏이라는게 있는거죠
    선생님들 개인폰으로 끊임없이 민원넣고
    민원사안이야 싶은것들로 민원넣고
    선생님 상담 한번 없이 고소하니까 과하다는거죠
    사람이 괴로울정도로 이상한 선생님도 있고 이상한 학부모도 있을텐데 일반화 시키지마세요

  • 11. ..
    '23.8.3 10:58 AM (61.43.xxx.106)

    작성자님이 주호민 쉴드해주고싶어서 삐딱하게 보는거아닐까요

  • 12. 학교에서
    '23.8.3 10:58 AM (175.223.xxx.242)

    고소하라고 한걸 부모 비난할건 아니라 봅니다
    교장 처신도 자기 몸 사릴려고 법으로 해결하라 했잖아요
    같은 교사면 교장이 해결할려고 노력 했어야죠
    교장 역활은 뭔가요?

  • 13. ..
    '23.8.3 11:00 AM (118.33.xxx.181)

    일반적인 부모면 저런 경우에 고소 안하죠.
    그렇게 이치 따질 거면 내 자식 먼저 따귀 맞은 아이와 분리하도록 스스로 전학을 가던지

  • 14. ..
    '23.8.3 11:01 AM (61.43.xxx.106)

    학교에서 고소하라고한게 아니라
    에둘러 학교에서 학급교사교체를 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거절한거에요
    즉 주호민 부부가 지나친 요구를 했다로 읽히네요

  • 15. ...
    '23.8.3 11:01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죄가 아니라
    주호민부부 기분상해죄래요.

  • 16. 저기요
    '23.8.3 11:02 AM (203.142.xxx.241)

    학교에서 고소하라고 진심으로 했을까요? 시스템상 되지도 않게 교사를 바꾸라니 뭐니 하니까 바꿀수있는 방법은 고소밖에 없다고 했겠지. 그 교장이 미쳤다고 자기가 데리고 있는 교사를 고소하라고 진심으로 말했을까요? 교장이 역할을 잘못한 부분은 교장을 탓하면 됩니다. 아니 싸우다가 때리라고 홧김에 때리라고 했을때 때리면 그 사람은 때리라고 해서 때린거니 죄가 없나요?? 저는 오히려 그 입장문 보니, 오죽하면 교장이 고소밖에 방법없다고 했을까. 얼마나 들들 볶았으면.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법원이나 경찰에 무엇을 신고하고 처벌하는게 일반인들은 쉬운게 아니에요.

  • 17.
    '23.8.3 11:03 AM (14.32.xxx.227)

    교장과 교육청에 항의 하고 요구 했다잖아요
    돌아온 답변은 사법적 판단을 받아와야 한다 고소 해라였다는거구요
    그에게도 선택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sns에 불합리함을 올려요?
    그 선생님 신상 털리고 가루가 됐을 겁니다
    자기 아이를 계속 맡을 수도 있는 사람 관련 어떻게 공개적으로 하소연 하나요?
    고소는 부적절 했지만 적절한 선택을 할 방법도 없었던 겁니다

  • 18. 이어서.
    '23.8.3 11:04 AM (203.142.xxx.241)

    거기다가 교사를 '당장' 바꿔달라고 난리치니까 고소밖에 없다고 얘기했을테고, 주호민도 인정했잖아요 고소하면 바로 다른 특수교사가 배치될지 알았지 몇달이 되도록 배치안될지 몰랐다고..

    저도 아이 키우면서 교사한테 당한것도 많고, 지금도 한 선생에 대한 억울한(?) 서운한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전학을 갈 생각을 하지 교사를 다른 교사로 바꿀 생각을 못하지 않나요? 새로온 교사라 맘에 안들면 또 바꿀려구요?? 녹음기 넣어 보내서 꼬투리 잡아서요???

  • 19. ㅇㅇ
    '23.8.3 11:05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 구제해준 교사와 왜 대화할 생각은 못했을까요

    그냥 이건 다른 말 필요없이 주호민 갑질 입니다.

  • 20. ..
    '23.8.3 11:06 AM (61.43.xxx.106)

    선택지가 없지는 않았죠
    주호민 입장문보니 특수교사 당사자하고는 대화를 한적이 없던데요?
    자기아들 학폭도 무마해준 분이던데
    왜 이런얘기하셨냐 기분이 나쁘다
    얘기할 수 있었잖아요?
    학교에서 우리애가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봤어야죠

  • 21. ..
    '23.8.3 11:06 AM (223.38.xxx.27)

    인간이면 자식 가르치고 보듬어준 선생
    고마워하고 자기자식 단도리합니다
    이게 무슨 유행인가요?

  • 22. 그런데
    '23.8.3 11:06 AM (14.32.xxx.227)

    교장도 녹취록 좀 들어보고 중재와 단속에 들어갔어야 하지 않나요?
    교육청도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을 중재할 팀이 없다는 거잖아요
    사법적 판단 다 받아오면 우리는 그 결과로 움직인다는 태도인데 저 시스템이 문제가
    없나요?

  • 23. ..
    '23.8.3 11:07 AM (61.43.xxx.106)

    주호민부부 기분상해죄2222

  • 24. ㅇㅇ
    '23.8.3 11:0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고소는 부적절했지만 적절한 선택을 할 방법이 없었다니..
    전학보냈다면서요. 고소까지 해놓고 전학을 보냈는데 적절한 선택을 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그리고 저 말이 기분나쁠순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소까지 안해요.
    저는 솔직히 이 사건 이제야 알았지만, 유투브나 티비에서 저 사람 나와서 웃고 떠들었을때 그 교사 고소해놓고 본인은 잼나게 살았구나 싶어서 더 싫어짐.

  • 25. 교장은
    '23.8.3 11:07 AM (182.228.xxx.67)

    왜 녹취록을 듣지 않겠다고 했을까요.
    저두 교장이 좀 아상하긴 합니다.

  • 26. ..
    '23.8.3 11:09 AM (203.142.xxx.241)

    그러면 선생 신상털리고 힘들까봐 조용히 밥줄만 끊어놓자고 고소를 한겁니까??? sns에 선생님이 한행동을 노골적으로 올리지 않고, 이 제도자체가 이상하다고 올릴수 있는거죠. 한참 우영우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시선도 좋았을텐데, 맘만 먹으면 선생님을 직접 공격하지 않고, 특수교육제도에 대해서 적절히 개선을 요구할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하지 않은건, 자기 아들이 실수(잘못)을 알리고 싶지는 않고, 선생은 바꾸고 싶어서지 선생님 신상 털리고 힘들까봐 그랬을까요??? 그랬다면 면담 취소하지 않고 법적으로 가지 않는대신 사과와 개선을 해달라고 했겠죠. 면담취소하고 경찰에 신고한 이상 그 선생님도 사과를 할수가 없죠.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 형법상 끝이니까.

  • 27. ..
    '23.8.3 11:09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유명인사 인맥 동원하며 심지어 삼촌인지뭔지까지 나서서
    길길이 날뛰었나본데
    누가 말릴수있었을까요?

  • 28. ..
    '23.8.3 11:11 AM (61.43.xxx.106)

    교장입장에서는 녹취를 같이 들으면 안되는거죠
    불법인데다가
    그거 들어주면 앞으로도 녹취하시라고 용인하는건데요

  • 29.
    '23.8.3 11:12 AM (14.32.xxx.227)

    내 아이한테 아동학대 수준의 폭언을 했다고 생각 하는데
    왜 이런 말을 했냐 기분 나쁘다고 상담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이미 서로 신뢰가 깨졌는데 대화가 돼요?

  • 30. 진짜
    '23.8.3 11:13 AM (203.142.xxx.241)

    개선을 바랬으면 교사랑 면담을 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과를 받을수도 있는거죠. 근데 면담 취소하고 바로 경찰 신고했잖아요. 그 선생님이 말실수 했다고 해도, 그 부분에 대한 사과와 개선을 할 기회를 주지 않았잖아요. 그래놓고 법원가서 엄벌 요구하고.

    그래놓고 입장문에는 단순히 사과만 받았으면 일을 이렇게 키울 생각이 없었다고 하니, 뭔가 앞뒤가 안맞는거죠. 모순.

    형법으로 고소하면 그 담부터는 본인의지랑 상관없다는걸 주호민같은 사람이 몰랐을까요? 몰랐다면 변호인 5명과 상담을 왜 했나요? 변호인 5명중 한명도 그 얘기를 안해줬을까요???

    그럴리가 없을껄요

  • 31. ..
    '23.8.3 11:13 AM (61.43.xxx.106)

    무슨 제도를 바꿔요?
    내맘에 안들면 교사 갈아치울수있는 제도 만들어 달라고요?

  • 32. 누가
    '23.8.3 11:15 AM (118.235.xxx.154)

    나에게 잘못을 하면 더구나 그사람이 바로 전에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붙들고 왜그랬냐 사과해라 하지 다짜고짜 고소부터 하지는 않습니다.

  • 33. 본인들
    '23.8.3 11:46 AM (210.100.xxx.74)

    자식이 밉상이면 교사에게 저런 취급 받아도 괜찮다는 부모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네요.
    장애가 있는 아이는 방어가 안되는 면이 있는데 잘못했다고 인간취급 못받는게 당연하다는 사람들도 많구요.
    밉고 싫다고 막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34. 염치없네요
    '23.8.3 11:51 AM (223.38.xxx.4)

    내 자식 학폭 사건 무마한 선생님, 내 자식 문제 해결되자 마자 녹취 후 고발해서 직위해제 되게 만들었잖아요222222

  • 35. ..
    '23.8.3 11:52 A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 선생님이 내 아이 학폭 사건 막아준 고마운 선생님이라도 이제 그건은 해결 됐으니 접어두고, 내 아이에게 심한 말 했으니 기분상해죄로 당연히 고소감이라는 건가요?

  • 36.
    '23.8.3 11:53 AM (223.38.xxx.225)

    선생님이 의사전달도 못하는 아이에게 한 잘못은 말실수로 축소 되는군요
    이미 아이를 낙인 찍었는데 개선과 사과를 요구하면 진짜 개선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왜 많은 어머니들이 내 아이가 부당한 대우 받아도 밑보일까봐 속만 끓이고 한 학년 참고 넘길까요?

    어차피 기소되도 10%만 유죄 판결 받는다니
    저 선생님은 무죄 나오겠네요
    그런데 아동학대 기소율이 10%라는것도 봐야 합니다
    혐의는 10%안에 든거네요

  • 37. ..
    '23.8.3 12:01 PM (118.33.xxx.181)

    여기 보면 선생님 비난하는 사람은 말실수만 이야기 하고 그 전에 학폭사건 일으키고 선생님 덕에 무마된건 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같은 상황이면 똑같이 고소할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그 부부 옹호가 많군요.

  • 38. ...
    '23.8.3 1:5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특수교사에게 항의하고 사과받았음 될 일을
    선을 넘었다고 봐요.

  • 39. ...
    '23.8.3 1:58 PM (211.243.xxx.59)

    특수교사에게 항의하고 사과받았음 될 일을
    선을 넘었다고 봐요.
    본인들은 매일 아이에게 예쁜 말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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