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교사한테 싫은 소리 들었다고 교사 밥줄 끊으려는 게 과연 정당할까요?

ㅇㅇ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23-08-03 09:08:24

그저 내 자식 내 자식만 좋을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건 말건 내 알 바 아니라는

극한 자식 이기주의가 우리 사회에  너무나 팽배해 있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내가 주호민 입장이어도 그 교사 고소했을거라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좀 그러네요

 

 

IP : 210.126.xxx.11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8.3 9:12 AM (115.164.xxx.3)

    님 제목 읽고 돌아가신 고인에게 가해자학부모가 한 말인가 했네요.

  • 2. 나명신
    '23.8.3 9:13 AM (118.216.xxx.54)

    서이초 말씀이시죠?

  • 3. 싫은소리?
    '23.8.3 9:14 AM (116.34.xxx.234)

    그냥 싫은 소리한걸로 보이나요?
    정말 그 선생이야말로 고약하던데요.

    서이초선생님은 어떻게 돼 가나요?
    가해자 학부모는 누구인가요?

  • 4. ...
    '23.8.3 9:15 AM (211.104.xxx.183)

    그럼 소통이 안되서 어차피 부모한테 못이를 아이라 생각해서
    교사가 그렇게 말하는건 괜찮고요?
    과정 생략하고 고소로 간건 아쉽지만
    그 특수교사도 교사로서 잘한 건 없다고 보는데요.

  • 5. ㅡㅡ
    '23.8.3 9:17 A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특수교사로서 자질이 없는거죠.
    자폐 특성상 예민하고 불안도가 높을텐데
    그런 아이를 자극하는 말들을 쏟아냈잖아요.

  • 6.
    '23.8.3 9:17 AM (14.138.xxx.43)

    그럼 소통이 안되서 어차피 부모한테 못이를 아이라 생각해서
    교사가 그렇게 말하는건 괜찮고요?
    과정 생략하고 고소로 간건 아쉽지만
    그 특수교사도 교사로서 잘한 건 없다고 보는데요. 22222222222

  • 7. ㅇㅇ
    '23.8.3 9:19 AM (210.126.xxx.111)

    그러게요 내 자식은 고운 소리 이쁜 소리만 들으면서 자라야 되는데
    선생 입에서 니가 싫다느니 밉다느니 이런 소리가 나왔으니 팔짝 미치고 뛰는거죠
    니가 감히 우리 아이한테...
    내가 너 밥줄을 끊어놓겠어

  • 8.
    '23.8.3 9:20 AM (124.51.xxx.74)

    녹취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죠
    주씨가 짜깁기해서 언론에 내보낸거 보고
    판단하면 안되지요

  • 9. ..
    '23.8.3 9:21 AM (106.101.xxx.221)

    원글님 여기 글 올려도 진상 엄마 많아서 이해 못해요.

  • 10. 특수성
    '23.8.3 9:21 AM (211.246.xxx.46)

    전 중학교통합반담임인데 키180되는애가 바지에 손 넣고 주물럭해요
    특수샘이 너 그럼 집에 못간다 등 이렇게하라고하셨는데 이게아니면 계속해요
    그외 행동저지시킬말이 있는데 사실 다 아동학대건이더라구요

  • 11. ...
    '23.8.3 9:22 AM (61.83.xxx.133) - 삭제된댓글

    자식일에는 물불안가리고 극으로만 치닫는 요즘부모 마인드도 문제고 교사도 사람이라지만 그래도 본인직업에대한 프로의식도 없이 어린학생한테 저런말을 내뱉는 교사도 별로네요

  • 12. ...
    '23.8.3 9:23 AM (211.104.xxx.183)

    교사가 훈육만 하면 되잖아요.
    왜 니가 밉다. 니가 싫다 합니까??
    원글님은 상사나 윗사람한테
    감정적인 폭언을 지속적으로 들으시면 어떨꺼 같으세요??
    자폐아라 힘들게 하니 저런 소리는 할 수도 있다 생각하시는거에요??
    과정이 아쉽다고 얘기했는데도 포인트를 고소에만 맞추시네요 ㅡㅡ

  • 13. 서이초 교사
    '23.8.3 9:25 AM (47.32.xxx.156) - 삭제된댓글

    그 분 돌아가시게 한 그 쓰레기 부모얘기인 줄 알고 들어왔네요.
    그 집구석이야 말로 그 애나 부모나 천벌 받아야해요.

  • 14.
    '23.8.3 9:25 AM (14.138.xxx.43)

    교사가 교장에게 저런말을 들으면 분노하면서 자기들 한말은 괜찮데

  • 15. 서이초 교사
    '23.8.3 9:27 AM (47.32.xxx.156) - 삭제된댓글

    그 분 돌아가시게 한 학부모 얘기인줄 알고 들어왔네요.
    그 집구석이야 말로 애나 부모나 천벌 받아야해요.

    그리고, 악질 폭력 일삼은 이동관 아들놈 사건!
    그 에미야 말로, 교사들 명단까지 요구한 말종 아니던가요?
    그 여자야 말로, 학폭 열어야 한다는 교사들 명단 받아서 밥 줄 끊으려던 인간.

  • 16. 서이초 가해자들
    '23.8.3 9:30 AM (47.32.xxx.156)

    서이초 교사 사건 가해자인 학부모들 얘기인줄 알고 들어왔네요.
    그것들이야말로 천벌 받아야해요.

    그리고, 악질 폭력 일삼은 이동관 아들 학폭사건!
    그 집도 엄마가 교사들 명단까지 요구한 말종 아니던가요?
    그 여자야 말로, 학폭 열어야 한다는 교사들 명단 받아서 밥 줄 끊으려던 인간.

  • 17. ..
    '23.8.3 9:30 AM (118.235.xxx.97)

    주호민 그만 불지펴라

    덕분에 서이초의 그분들은 무사하게 될 거 같냐?
    교사들 보호하는 법 수년 째 막고 있는 국힘은 무사할 거 같냐?

    국민은 바보 같아도 하늘은 절대 안 잊는다

  • 18. ㅇㅇ
    '23.8.3 9:31 AM (210.126.xxx.111)

    훈육을 고운소리 이쁜 소리로만 해야 되는데
    요즘 엄마들이 하는 훈육방식으로 말이죠
    자기애가 사람 많은데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뛰고 있는데
    엄마라는 인간이 훈육이랍시고 하는 말
    ㅇㅇ야 그러면 안돼~~~(아주 고운 목소리로 나즈막하게)

  • 19. 으이구
    '23.8.3 9:31 AM (211.114.xxx.55)

    서이초 교사 사건 가해자인 학부모들 얘기인줄 알고 들어왔네요.
    그것들이야말로 천벌 받아야해요.
    2222

    물론 주호민도 밥맛 없지만

  • 20. ...
    '23.8.3 9:34 AM (211.104.xxx.183)

    누가 이쁜소리로 하라했나요??
    정작 밝혀야 할 서이초나 정순신 이동관은 입꾹이고
    소통 안되는 자폐아한테 감정적인 폭언했던 교사도 문제였다고 하는건데...
    말이 안통하네요. 그냥 원글님은
    누가 원글님한테 감정적인 폭언을 해도 다 참으세요.

  • 21.
    '23.8.3 9:39 AM (58.148.xxx.110)

    말 안듣는 아이한테 야 너 싫다 밉다 이렇게 말하는게 감정적 폭언이고 아동학대인가요????
    본인 아이때문에 피해받은 학생이 있는데 굳이굳이 그반만 고집했던 가해아동부모는 아동학대 아닌가요???
    어이가 없네

  • 22. ㅇㅇ
    '23.8.3 9:40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애가 통제가 안돼면 감정적인 폭언이 나올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선생은 사람이 아닌가
    앞으로는 감정없는 로봇이 장애인 교육을 맡지 않으면 고소가 난무하는 세상이 펼쳐질것 같네요
    싫은 소리 한마디라도 들어면 감정적 폭언이니 하면서 당장 고소 들어갈테니 말이죠

  • 23. ㅇㅇ
    '23.8.3 9:41 AM (210.126.xxx.111)

    애가 통제가 안돼면 감정적인 폭언이 나올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선생은 사람이 아닌가
    앞으로는 감정없는 로봇이 장애인 교육을 맡지 않으면 고소가 난무하는 세상이 펼쳐질것 같네요
    싫은 소리 한마디라도 들게되면 감정적 폭언이니 하면서 당장 고소 들어갈테니 말이죠

  • 24.
    '23.8.3 9:43 AM (211.234.xxx.206)

    그럼 고추내밀고 애들 뺨때리고 것도 모자라 뛰쳐나가는데 이뿌다합니까? 잘한다해야해요. 직언을 해도 알아들을까말까인거예요
    정상인 아이들이랑 같다고 보심 안되요
    그렇게 행동하면 싫어 너무 싫어! 해야해요!

  • 25.
    '23.8.3 9:49 AM (14.32.xxx.227)

    녹취록을 주씨가 공개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짜깁기를 하나요?
    국회의원실이 받아서 공개 했다잖아요
    검사가 녹취록 전체를 보고 판단해서 기소 한 거잖아요

    피고소인도 잘못을 인정 했는데 단순히 듣기 소리 해서 고소 했다
    이쁜 말로 해야 되냐 감정적인 폭언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건 뭔가요!

  • 26. ..
    '23.8.3 9:49 AM (121.173.xxx.19)

    훈육에 감정이 실리면 그건 더이상 훈육이 아닙니다.
    자폐아에대해 공부한 특수교사가 ..한말이라고 믿어지지가.
    그냥 말 못알듣는다고 감정 해소로밖에 안보였어요.

    교사를 이해는 하지만..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처음으로 법으로 가지말고..
    사과를 했다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 27. ...
    '23.8.3 9:52 AM (211.104.xxx.183)

    사람들이 대상을 봐가면서
    선택적 분노를 하는거 같아서 참 어이가 없어요.

  • 28. ....
    '23.8.3 9:52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녹취록보면 교사지질에 상당한 문제있어보임.
    자신없으면 다른 밥줄 찾아봐야죠
    누가 칼들도 그 일만해야한다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 29. 영통
    '23.8.3 9:52 A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될 수 있었던 아이를 잘 해결시킨 게 그 담임선생님 아닌가요?
    그 담임쌤이 은혜를 입었으면서 그러면 안되죠.

  • 30. 영통
    '23.8.3 9:53 AM (106.101.xxx.11)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될 수 있었던 아이를 잘 해결시킨 게 그 담임선생님 아닌가요?
    그 담임쌤의 은혜를 입었으면서 그 부모가 고소라니.. 그러면 안되죠.

  • 31. 어이쿠
    '23.8.3 9:54 AM (58.148.xxx.110)

    선생이 잘못했네요
    지속적으로 아이 떄리고 속옷벗고 했을때 그냥 학폭으로 전학시켜버렸어야 했는데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무마했는지 원

  • 32. ...
    '23.8.3 9:54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원칙대로 강제전학 시키는게 낫지
    곁에두고 아동학대급 언어폭력른 어떤 경우에도 용서 안됨

  • 33. love
    '23.8.3 10:00 AM (220.94.xxx.14)

    왜 본인 아이만 생각하는거에요
    다른 아이들 생각안하니 부모나 애나 밉상맞죠
    장애있는 아이랑 같은반 해보심 정말
    그쌤 이해될거에요
    같이 있기 어려워요

  • 34. ...
    '23.8.3 10:06 AM (223.62.xxx.11)

    ai 특수교사 로 바꿔야지요
    감정없는..
    그럼 만족하겠죠

  • 35.
    '23.8.3 10:07 AM (14.138.xxx.43)

    원칙대로 강제전학 시키는게 낫지
    곁에두고 아동학대급 언어폭력른 어떤 경우에도 용서 안됨
    22222222222

  • 36.
    '23.8.3 10:13 AM (14.32.xxx.227)

    아이 행동을 제지 할 때 안돼!라고 하지 누가 싫어라고 합니까
    변호사야 답변서 써야 하니 그런다지만

  • 37. ㅠㅠ
    '23.8.3 10:15 AM (211.234.xxx.109) - 삭제된댓글

    양측 다 이해는 가지만, 교사도 잘한건 없어요.

    물론 힘들고 어려웠단 점 인정하지만 언어폭력이 맞고 신고감이에요. 선샹이란 지위를 가지고 괴롭힌거잖아요.

    불쌍한건 그 당한 여학생인거지 교사가 아니에요.

  • 38. ㅇㅇ
    '23.8.3 10:31 AM (223.62.xxx.251)

    바지내린건 그 선생 앞이 아니에요.
    그 선생님 감정적으로 너무 나갔어요.

    자기 감정조절 안되고
    그렇게 막말할꺼면
    선생님 그만 두시는게 맞아보입니다.

  • 39. 여기선
    '23.8.3 11:29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진상 엄마들이 많은게 아니라 좌파 옹호 무리가 많아서 제대로 된 논의가 안돼요
    아까운 글 낭비하지 마세요..

  • 40. 영통
    '23.8.3 5:47 PM (106.101.xxx.16)

    좌파가 여기서 왜 나옴?
    민주당 지지자라고 주호민 옹호하는 사람 드물어요.
    주호민 편드는 사람 여기 82도 거의 없구요.

  • 41. 그니까
    '23.8.3 6:21 PM (182.221.xxx.29)

    강제전학시키지 그러셨어요
    저런 싹수는 봐주면 저리 뒷통수친다니까요 여기도 금쪽이 엄마들 많네요
    본인아들 잘못은 생각안하고 안좋은말로 혼육했다고 고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49 하얀색옷이 얼굴 그림자가 생기나요? 색상 16:55:30 32
1600948 마혼방 바지 늘어나나요 .... 16:54:44 23
1600947 감기몸살로 밥알이 소화가 안되는데 2 몸살 16:47:11 102
1600946 여기서 본 인상적인 얘기 1 we 16:46:38 424
1600945 윤 정부 때 북이랑 전쟁 비스무리한 게 9 백공만공 16:41:42 324
1600944 고등 내신에 예체능 진로 이런거 대입에 상관있나요? ㅁㅁㅁ 16:38:31 78
1600943 5자매중 셋째만 어렵게 사는분 4 16:38:21 524
1600942 가족장에 대해 2 울산 16:33:40 410
1600941 사업 망하고 울산 이사왔는데 올해 말 다시 서울가려고요. 9 ㅇㅇ 16:32:44 980
1600940 지난해 옷을 미친듯이 샀더니 올해 옷을 안 사게 되네요 6 충전 16:28:32 980
1600939 현실에서는 여자키 165만되어도 25 ..... 16:28:28 1,704
1600938 JTBC뉴스)한 남자와 웃으며 '호텔행'…CCTV 속 그건 분명.. 1 16:26:40 1,281
1600937 아줌마인데 남자들하고 말하는게 불편해요 10 .. 16:22:11 774
1600936 은근 국힘지지자 친구ㅠ 16 허참 16:18:28 856
1600935 3,4 인용 전기 압력 밥솥있나요? 5 밥 맛 좋은.. 16:18:11 254
1600934 20대 딸 개명 이름 고민이네요. 15 .. 16:14:18 1,051
1600933 아이허브 우울증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2 아이허브 16:13:57 238
1600932 최태원의 김희영 게티이미지랑 인스타사진이랑 넘 다르네요 13 ㅇㅇㅇ 16:12:59 1,878
1600931 국민 혈세 마음데로 3 하야 16:09:28 346
1600930 우린 이런 후진 세상에 살고 있다..jpg 5 .... 16:09:14 1,043
1600929 다 나가니 참좋네 2 ........ 16:05:27 918
1600928 에어컨 청소 3 .. 15:58:15 417
1600927 브라탑에 쫄반바지가 외출복이 되나요 19 //// 15:56:26 1,561
1600926 (동물관련)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요. 2 ........ 15:55:15 863
1600925 아반테 타는 부티나는 주부 어떻게 보일까요 75 ㅇㅇ 15:53:45 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