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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진짜 장애인이 살 수가 없는 나라네요.

... 조회수 : 6,702
작성일 : 2023-08-02 22:21:53

장애아동보호시설에서 20대 중후반에 3년 일했습니다. 자폐아이, 뇌병변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아이, 다운증후군 등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했습니다.

아침에 보내고 저녁 전에 데려가는 집도 있고, 일요일 저녁에 와서 먹고자며 지내다가 토요일 오후에 집에 가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제가 했던 일은 동네산책, 외부프로그램 참여, 목욕, 식사지도, 아이들 자는 방청소 정리등등이었습니다.

3년동안 하루 6시간씩 가서 일했거든요.

아이들 반응도 다 제각각, 소통 잘 안되구요. 날씨에 민감해서 흐리거나 비오면 더 흥분하기도 하고...

저는 제 시간에만 가서 일하고 오는거였지만 가족은 참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내가 얘보다 딱 하루만 더 살면 좋겠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저지경인데 학교를 왜 보냈냐, 녹음기 넣어보낸거 무섭다, 아이가 자폐라는걸 못받아들여서 그렇다 그런 말들 너무 쉽게 하는데요.

그럼 장애인들은 일반사람들 안보이게 집에 숨어지내야 하나요? 상태심하면요?? 피해줬다고 너무 매정하게 밑바닥 보이는 글들 보니 참 씁쓸합니다.

IP : 211.104.xxx.63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혐오조장글
    '23.8.2 10:24 PM (211.234.xxx.11)

    보면서 선진국과의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장애인을 잠재적 범죄인인냥 하는 글들, 씁쓸합니다

  • 2. 사산
    '23.8.2 10:26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모든 장애인이 그렇다고 했습니까?
    일은 했는데 전고은 안하셨군요.
    다른 아이 때리는 아이는 장애인이고 일반인이고
    그 학교에 보내면 안됩니다. 벌로 강제전학갑니다.
    선진국은 더 엄격해요.
    왜 장애인만 사회적 약자고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는 겁니까?
    원글님이 편향된 사고를 갖는건 본인이
    상대 입장을 눈꼽만큼도 생각해보지 않은 이기적인 상황이란 거죠.

  • 3.
    '23.8.2 10:27 PM (115.140.xxx.4)

    ㅇㅇ ㅋㅋㅋ

  • 4. 사실
    '23.8.2 10:27 PM (118.235.xxx.71)

    모든 장애인이 그렇다고 했습니까?
    일은 했는데 전공은 안하셨군요.
    다른 아이 때리는 아이는 장애인이고 일반인이고
    그 학교에 보내면 안됩니다. 벌로 강제전학갑니다.
    선진국은 더 엄격해요.
    왜 장애인만 사회적 약자고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는 겁니까?
    원글님이 편향된 사고를 갖는건 본인이
    상대 입장을 눈꼽만큼도 생각해보지 않은 이기적인 상황이란 거죠.

  • 5.
    '23.8.2 10:27 PM (14.32.xxx.227)

    우리나라 교육수준은 높은데 다 자기만 잘먹고 잘사는것만 배운 거 같아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수준 보고 놀랐습니다
    주씨 둘째가 딸인데 부부가 아이 잘지켜봐야겠다는 험한 말도 봤습니다
    어쩜 그렇게 잔인하고 매정한지ㅜㅜ

  • 6. 118.235
    '23.8.2 10:28 PM (211.234.xxx.245)

    우리나라에 특수학교가 몇개나 되는지부터 알아보심이..
    장애 어린이 부모님들도 특수 학교 보내고 싶어도 학교가 부족합니다.

  • 7. 아니
    '23.8.2 10:29 PM (118.235.xxx.71)

    저지경인데 학교를 왜 보냈냐, 녹음기 넣어보낸거 무섭다, 아이가 자폐라는걸 못받아들여서 그렇다 그런 말들 너무 쉽게 하는데요.

    사회화가 안된 중증 발달장애와 치매노인의 차이가 있습니까?
    치매노인의 교육이 일반인과 함께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정말로요?

  • 8. 활동보조
    '23.8.2 10:29 PM (182.214.xxx.63)

    다운증후군 아이 활동보조 하는데 어떤 아파트 입주민 아저씨가 지하주차장으로만 다니라고 해서 싸운적 있습니다.
    인식이 너무해요.

  • 9. 118.235
    '23.8.2 10:30 PM (211.234.xxx.245)

    서울시내 특수 학교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반대가 있었는지 뉴스에도 수년간 나왔었죠.

    그게 우리 나라 현실이고
    올해는 재활 치료 예산까지 삭감되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어린이들은 치료 마저도 힘들답니다

  • 10. 후진국은
    '23.8.2 10:30 PM (59.1.xxx.109)

    장애인을 흉물취급해요
    미국은 장애인 천국이죠
    모든 도로나 시설들이 장애인 위주로 만들어져서 서로 어울려 살잖아요

  • 11. ..
    '23.8.2 10:32 PM (175.118.xxx.52)

    장애인이 살기 힘든 나라 맞아요.
    길에서 장애인이 이렇게 안보일 수가 없는데 잘 안보이죠.
    그것부터가 이상해요.

  • 12. 이런
    '23.8.2 10:32 PM (124.5.xxx.61)

    특수학교 없으니 폭력적인 아이 일반 학교 넣어서 다른 아이 때리는 것도 봐줘라 이거죠? 걔가 일반 아이만 때리나요? 다른 장애 아이는 안 때리고요? 그럼 장애인이 장애인 패고 다니고 학교가 무슨 폭력 써클입니까? 여기 보니 경증 발달장애 부모들은 중증이랑 수업받기 싫대요.

  • 13. 원글
    '23.8.2 10:33 PM (211.104.xxx.63)

    사회복지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관련 일은 안하지만요.
    피해주니까 나오지마라는거 자체가 낙인입니다.
    반복교육 시킵니다. 계속요.
    사회화를 시키려고 학교에 보내잖아요.
    사회화가 집에서 혼자 저절로 됩니까??
    진짜 배려라는게 눈꼽만큼도 없네요.
    내가 조금이라도 피해볼까봐 난리군요.

  • 14. 선진국에서
    '23.8.2 10:34 PM (211.234.xxx.245)

    장애인들을 흔히 볼수 있는건 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있어서이고
    우리나라는 시스템이 그렇지 못해서 집에 있는 장애인이 많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이 교육 받고 활동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 확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5. 미국
    '23.8.2 10:35 PM (124.5.xxx.61)

    미국은 장애인 ABA교육은 의무고 폭력 휘두르면 경찰출동 테이져건 맞아요.

  • 16. ,....
    '23.8.2 10:36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그럼 서울 시내에서 강서구가 제일 선진적인 구네요.
    특수학교도 두 개나 있고 근처 길거리에 5분만 서 있어도 전동휠체어 여러 대 지나가고
    지하철 역에는 전동휠체어 충전 안내판도 있고 상점 유리문에는 전동휠체어 조심해서 운전해달라고 안내문이 있고.
    장애인 시설도 많고 장애인도 많고.

    강서구가 그렇게 선진적이고 잘 사는 동네인지 몰랐네요.
    서울에는 특수학교가 하나도 없는 구들도 있던데 거기는 후진적인 구인가요?

  • 17. .....
    '23.8.2 10:36 PM (39.7.xxx.87)

    그럼 서울 시내에서 강서구가 제일 선진적인 구네요.
    특수학교도 두 개나 있고 근처 길거리에 5분만 서 있어도 전동휠체어 여러 대 지나가고
    지하철 역에는 전동휠체어 충전 안내판도 있고 상점 유리문에는 전동휠체어 조심해서 운전해달라고 안내문이 있고.
    장애인 시설도 많고 장애인도 많고.

    강서구가 그렇게 선진적이고 잘 사는 동네인지 몰랐네요.
    서울에는 특수학교가 하나도 없는 구들도 있던데 거기는 후진적인 구라서 그런가요?

  • 18. ㅇㅇㅇ
    '23.8.2 10:37 PM (175.193.xxx.50)

    다들 시민의식 높은 척해도
    지하철 버스에 휠체어 몇달 타고
    이런 일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 다 드러나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조선시대 수준이라고 봐요.
    내 눈에 안보이면 없는거고
    나한테 피해주면 없어져야하는거고.

  • 19. ....
    '23.8.2 10:37 PM (121.177.xxx.196)

    우리나라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나 배려도 부족하지만
    이번 사건을 보니
    주호민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장애아 부모들의 이기심과 독선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 20. **
    '23.8.2 10:37 PM (211.109.xxx.231)

    나라에 시스템이 갖춰지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사회에 나온다고 사회화가 됩니까? 그러니까 나라가 선진국이 되어야한다구요. 피해를 무조건 참으라고 말할수있을까요?

  • 21. 장애학교 들어
    '23.8.2 10:38 PM (123.199.xxx.114)

    서면 주민들이 집단으로 반대시위하잖아요.

    거의 혐오시설 소각장 무덤 감옥 장애학교 같은 급으로 봅니다.

  • 22.
    '23.8.2 10:39 PM (175.193.xxx.50)

    언제가 선진국인데요?
    선진국되고 시스템되면 나오라는 거예요? 그 전엔 나오지말고요?

    눈에 안보이면
    안보이니까 시스템이 안생기던데요.

  • 23. 제가
    '23.8.2 10:39 PM (211.234.xxx.245)

    보는 유튜브의 교포 유튜버도 장애아를 키우는 어머니인데 한국으로 들어올 마음은 없다도 하더라구요.
    아이 교육때문에

    그곳은 장애 어린이들이 갈 수 있는 학교도 고를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교사와의 협력도 잘 이뤄지는편이고..
    그 유튜버 마음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 24. ㅇㄴ
    '23.8.2 10:39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지금 일반인 부모도 갑질해서 교사들 죽어나가는 와중에...
    시설만 확충되면 되나요??
    장애인인식개산 원하시는 분들은 입으로만 떠들지마시고
    관련 업종에 종사하세요. 특수교사하시던가
    입으로는 누가 못떠드나요

  • 25. ...
    '23.8.2 10:40 PM (114.204.xxx.120)

    '23.8.2 10:27 PM (115.140.xxx.4)

    ㅇㅇ ㅋㅋㅋ

    어찌 이런글에 ㅋㅋㅋ 을 달 수 있나요? 의견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이건 사람이 올린 글은 아니겠지요.

  • 26. ...
    '23.8.2 10:40 PM (211.104.xxx.63)

    국민 인식이 후진국인데
    나라 시스템이 저절로 되나요??
    특수학교나 장애인시설 들어서면 동네 안좋아진다고 난리난리를 치는데...어떻게 시스템이 갖춰지나요??

  • 27. ...
    '23.8.2 10:41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악마죠...저런 악마도 부모일까...아니었으면 좋겠네요...

  • 28. 장애아
    '23.8.2 10:42 PM (180.70.xxx.28)

    하나 케어도 힘든데 일반학급에서 27명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건 차별을 떠나서 어려운일입니다
    적어도 선생님 하나에 학생 3은 되어야 합니다

  • 29. ㅎㅎ
    '23.8.2 10:42 PM (175.193.xxx.50)

    항상 똑같죠

    난민 이야기하면 네 집에 데려가라
    장애인식개선 원하면 니가 그 일해라

    할 말이 없어요ㅎㅎ

  • 30. 맞아요
    '23.8.2 10:42 PM (220.122.xxx.137)

    우리나라 교육수준은 높은데
    다 자기만 잘먹고 잘사는것만 배운 거 같아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수준 보고 놀랐습니다 2222222

  • 31. ...
    '23.8.2 10:44 PM (39.7.xxx.87)

    특수학교나 장애인시설 들어서면 난리친다는 분들... 사시는 동네에 특수학교, 장애인 시설 들어오게 해달라고 민원 넣고 국민청원 올리시면 어떨까요?
    여기에도 청원 도와달라는 글 올리시면 다들 청원에 서명해주실 거에요

  • 32. 아휴
    '23.8.2 10:4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외국 이야기 쓰셨는데 거기선 남 때리는 인간은 가차없어요.
    그래서 일반 아이 장애아 가릴거 없이 남몸에 손댔다가는 지옥을 경험합니다. 폭력성 장애아는 오히려한국보다 빨리 경찰을 만나고 한국보다 빨리 시설을 갈뿐이에요.
    경증이나 공격성이 없거나 신체장애인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격리인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같고 주oo 아이는 선진국일수록 주변 저항이 쎄게 들어오는 아이에요.

  • 33. 아휴
    '23.8.2 10:4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외국 이야기 쓰셨는데 거기선 남 때리는 인간은 가차없어요.
    그래서 일반 아이 장애아 가릴거 없이 남몸에 손댔다가는 지옥을 경험하고 부모들이 빡세가 훈육시켜요. 폭력성 장애아는 오히려한국보다 빨리 경찰을 만나고 한국보다 빨리 시설을 갈뿐이에요.
    경증이나 공격성이 없거나 신체장애인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격리인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같고 주oo 아이는 선진국일수록 주변 저항이 쎄게 들어오는 아이에요.

  • 34. 에휴
    '23.8.2 10:45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외국 이야기 쓰셨는데 거기선 남 때리는 인간은 가차없어요.
    그래서 일반 아이 장애아 가릴거 없이 남몸에 손댔다가는 지옥을 경험하고 부모들이 애기때부터 빡세게 훈육시켜요. 폭력성 장애아는 오히려한국보다 빨리 경찰을 만나고 한국보다 빨리 시설을 갈뿐이에요.
    경증이나 공격성이 없거나 신체장애인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격리인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같고 주oo 아이는 선진국일수록 주변 저항이 쎄게 들어오는 아이에요. 편들고 나서는 것도 자리 봐가면서 하세요.

  • 35. 근데
    '23.8.2 10:47 PM (1.237.xxx.181)

    미국 미국하시는데
    거기 교포들이 장애아가 피해주면 강력히 처벌하고
    가르친다고 계속 말하잖아요

    지금 우린 안 그러잖아요

    나만 아프다하지말고 상대방도 아프다고 인정 좀 합시다

    장애인이 잘못하고 피해주면 처벌도
    받아야지
    지금 우리나라는 그냥 정상인이 참아라

  • 36. 저도
    '23.8.2 10:47 PM (116.34.xxx.24)

    동감입니다ㅠ
    똑같은 사회시민이고 약자인데
    저도 사회인식에 한번 더 놀랐어요ㅠ

  • 37. 이른바
    '23.8.2 10:47 PM (70.106.xxx.253)

    이른바 선진국 살아요
    오히려 더 엄격합니다 폭력성 동반한 아동은 아예 공립엘 못다녀요

  • 38. 에휴
    '23.8.2 10:48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외국 이야기 쓰셨는데 거기선 남 때리는 인간은 가차없어요.
    그래서 일반 아이 장애아 가릴거 없이 남몸에 손댔다가는 지옥을 경험하고 부모들이 애기때부터 집에서 빡세게 훈육시켜요. 사회화를 외부에서? 웃기지 마세요. 백인 엄마도 지시 안듣는 애들한테 고함지르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걸 밖에서 하면 아동학대예요. 폭력성 장애아는 오히려한국보다 빨리 경찰을 만나고 한국보다 빨리 시설을 갈뿐이에요.
    경증이나 공격성이 없거나 신체장애인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격리인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같고 주oo 아이는 선진국일수록 주변 저항이 쎄게 들어오는 아이에요. 편들고 나서는 것도 자리 봐가면서 하세요.

  • 39. 124.5
    '23.8.2 10:48 PM (211.234.xxx.245)

    그런 케이스라면 다른 나라에서도 훈육을 하겠죠.
    룰이 있을거구요.
    10살도 안 된 아이를 가차없이 버리지는 않겠죠.

    우리나라 학교 일반 클래스에도 금쪽이에 나온 학생들보면 훈육을 하지 가차없지는 않습니다.

  • 40. 원글
    '23.8.2 10:48 PM (211.104.xxx.63)

    조리돌림하는건 괜찮고요?? 그렇게 했으니 당해도 싸다는거에요??
    우리동네에 지어달라 민원넣으라니...
    참 수준이...할 말이 없네요.

  • 41. 에휴
    '23.8.2 10:48 PM (124.5.xxx.61)

    외국 이야기 쓰셨는데 거기선 남 때리는 인간은 가차없어요.
    그래서 일반 아이 장애아 가릴거 없이 남몸에 손댔다가는 지옥을 경험하고 부모들이 애기때부터 집에서 빡세게 훈육시켜요. 사회화를 외부에서? 웃기지 마세요. 백인 엄마도 지시 안듣는 애들한테 고함지르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걸 밖에서 하면 아동학대일뿐... 폭력성 장애아는 오히려한국보다 빨리 경찰을 만나고 한국보다 빨리 시설을 갈뿐이에요.
    경증이나 공격성이 없거나 신체장애인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격리인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같고 주oo 아이는 선진국일수록 주변 저항이 쎄게 들어오는 아이에요. 편들고 나서는 것도 자리 봐가면서 하세요.

  • 42. 모르면
    '23.8.2 10:50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조카 4살 때 프리스쿨(어린이집)도 친구 꼬집어서 퇴해당했어요.
    아기라서?장애인이라서? 폭력은 범죄라서 절대 안봐줘요.

  • 43. 124.5
    '23.8.2 10:50 PM (211.234.xxx.245)

    해외 학교도 룰이 있을거고 그에 따른 처분은 있겠지만 개선 되냐 안 되냐도 보겠죠?
    장애아들도 극단의 케이스만 있는게 아니라 개선이 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 44. ...
    '23.8.2 10:51 PM (124.5.xxx.230)

    복지관에서 나이어린 여아를 살해하고도 잘못을 묻지 않았어요. 다른 나라에서 이것보다 더 베푼다는 거에요?

  • 45. 저기요
    '23.8.2 10:51 PM (70.106.xxx.253)

    오히려 학교내 관용은 한국이 더 높아요
    미국은 일반아동이 교실에서 다른아이에게 욕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부모소환후 정신과 소견서, 부모 교육 소견서 전문가에게 받아와야해요 공립 칼같습니다
    장애아동 경우도 온순한 경우 다닐수있고 이번같은 사례라면 진즉에 전문기관으로 가야해요
    일반인에게 무조건적인 관용을 요구하지않아요

  • 46. ...
    '23.8.2 10:51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우리도 그런 시스템이면 낫겠네요. 그럼 위험 행동 많이 하는 장애인 부모들도 과한 기대하지 않고 체념하고 시스템을 수용하고 더 많은 안전한 장애인들은 자유롭게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 47. 모르면
    '23.8.2 10:51 PM (124.5.xxx.61)

    조카 4살 때 프리스쿨(어린이집)도 친구 꼬집어서 퇴학당했어요.
    아기라서?장애인이라서? 폭력은 범죄라서 절대 안봐줘요.
    어린이집도 퇴학이라서 부모들이 기본생활습관과 사회화를 위해 집에서 엄하기 그지없어요.

  • 48. ㅇㄴ
    '23.8.2 10:51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보통 아무생각없거나 더불어 살아가야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다 맡은 업무 하기싫다고 물건집어 던지며 난동부리는 동료장애인직원이나
    엘레베이터 설치가 목적이 아닌 본인들 시설에사 나가 살 집달라고 지하철에서 전장연이 시위한것때문에 더운 여름에 출근시간 1시간 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땀뻘뻘 흘리면서 첫직장 첫출근때 지각하고 나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나빠졌죠...

  • 49. 124.5
    '23.8.2 10:52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그 조카는 그럼 내내 집에서 홈스쿨링 하나요?
    4살때 일로 어느 학교도 못 가나요?

    개선되면 받아줘야 하는게 학교 아닌가요?

  • 50. 그러니까
    '23.8.2 10:53 PM (175.193.xxx.50)

    장애인 인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글에서조차

    걔는 당할 만해서 당한거다 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으셔서ㅎ

    원글이 주호민 자녀가 잘했다고 하거나 그의 행동을 옹호한 것도 아니고
    그 담론 과정에서 보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대해 쓴건데

    이것도 못 참으시겠나봐요ㅎㅎ

    장애인에 대한 자기들 인식이 드러나는 게 싫으니까
    자기 비난이 정당해야하니까ㅎ

  • 51. 124.5
    '23.8.2 10:53 PM (211.234.xxx.245)

    그 조카는 그럼 내내 집에서 홈스쿨링 하나요?
    4살때 일로 어느 학교도 못 가나요?

    개선되면 받아줘야 하는게 교육이고 학교 아닌가요?

  • 52. 원글
    '23.8.2 10:53 PM (211.104.xxx.63)

    지금 여기는 봐주고 있나요??
    전국민이 조림돌림하면서 물고 뜯고 씹잖아요.
    그아이가 한 행동이 잘했다고 했나요?
    이 아이도 집에서 케어가 안되면 장애인 시설로 가서 갇혀지내거나 폭력성향에 따른 댓가를 치루겠죠.
    적어도 우리나라같이 조리돌림은 안할꺼 같은데요??

  • 53. 아 그리고
    '23.8.2 10:55 PM (70.106.xxx.253)

    통합반의 경우 해당아동의 부모참여 강제적입니다
    부모가 오던지 조부모가 오던지 하다못해 돈으로 고용해서 사람 보내줘야합니다
    으례 상주하는 부모 발런티어가 있어요 PTA 파워가 대단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진 않죠 여러모로 달라요

  • 54. 아뇨
    '23.8.2 10:55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네. 짤려서 다른데 멀리 있는 전혀 다른 기관 입학했어요.
    상대 아이 폭력 트라우마는 어쩌고요?
    무슨 전부 폭력 가해자 편만 들고 있어요?
    4살인데 짤려서 집에 있는 한달 지옥 교육주간이었다고요.
    또 짤리면 더 열악하고 집에서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곳 가야하니까

  • 55. 혐오가 아니고
    '23.8.2 10:56 PM (211.185.xxx.26)

    주씨는 학폭 열 정도의 문제 행동으로 분리조치된걸 인정 못하고 선생 교체해서라도 통합반 밀고 들어가려 해서 이사단이 난건대요.

    오히려 장애인 혐오는 주씨 가족들이 만들고 있어요
    엮였다간 언제 뭘로 고소 당할지 없던 반감도 생길 지경

  • 56. 아뇨
    '23.8.2 10:56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 짤려서 다른데 멀리 있는 전혀 다른 기관 입학했어요.
    상대 아이 폭력 트라우마는 어쩌고요?
    무슨 전부 폭력 가해자 편만 들고 있어요?
    4살인데 짤려서 집에 있는 한달 조카는 지옥 교육주간이었다고요.
    또 짤리면 더 열악하고 집에서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곳 가야하니까

  • 57. 차라리
    '23.8.2 10:57 PM (182.214.xxx.63)

    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전문기관 갈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어요. 우리는 지금 전문기관도 없고 가정에서 모든걸 감수해야 하잖아요. 그 부모들도 장애아이 전문이 아니에요. 내자식이라 키우는거지요.

  • 58. ㅇㅇ
    '23.8.2 10:57 PM (175.193.xxx.50)

    장애 인식 개선 이야기가 폭력 가해자 편드는 거로 읽히는군요.

  • 59. 아뇨
    '23.8.2 10:58 PM (124.5.xxx.61)

    짤려서 다른데 멀리 있는 전혀 다른 기관 입학했어요.
    상대 아이 폭력 트라우마는 어쩌고요? 다시 못 갔어요.
    무슨 전부 폭력 가해자 편만 들고 있어요? 지금 저 부모마인드가 장애가 있으니 가해자라도 괜찮은 거잖아요.
    4살인데 짤려서 집에 있는 한달 조카는 지옥 교육주간이었다고요.
    또 짤리면 더 열악하고 집에서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곳 가야하니까

  • 60. ㄴㄴ
    '23.8.2 10:58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보통 아무생각없거나
    막연하게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청년시절까지 장애인시설에 봉사활동 다녔어요.
    어느날 (성적으로) 못볼꼴 보고 그만 뒀습니다...
    그리고 사뢰생활하면서는 실제 일상생활에서 만난 일부장애인때문에
    치를 떨게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가 맡은 업무 하기싫다고 물건집어 던지며 쌍욕하고 난동부리는 동료 장애인직원..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지만
    장애인 잘못건드리면 오히려 피해보는건 상대편이라고
    다들 오구오구 쉬쉬합니다....장애인이라서 그려려니...
    일반인이 그랬으면 징계받았겠죠

    엘레베이터 설치가목적이 아닌 본인들 시설에서 나가 살 집달라고 지하철에서 전장연이 시위한것때문에 더운 여름에 출근시간 1시간 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땀뻘뻘 흘리면서 첫직장 첫출근때 지각하고 나서 전장연을 꼴도 보기 싫더군요...


    그런 경험때문에 사실 엮이고 싶지.않습니다
    글쓰신분이 어떤의도를 가진지는 알겠으나
    짜증이나네요....

  • 61. 124.5
    '23.8.2 10:59 PM (211.234.xxx.245)

    학폭 가해자들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보다 일반학생들 학급에서 더 많을걸요?

  • 62. 좋게
    '23.8.2 11:00 PM (70.106.xxx.253)

    좋게말해서 전문기관이라고쓴거구요 ..
    무장한 남자 간호사들 있는 폐쇄 기관입니다
    미국이라고 뭐 얼마나 대단한게 아니에요

  • 63.
    '23.8.2 11:01 PM (58.226.xxx.234)

    누가 숨어 지내라 하나요?
    일반아이들, 일반사람들이랑 잘 어우러지려면
    그에 맞는 사회규범이나 규칙은 지키도록
    부모가 철저히 훈육시키거나 따라다녀야죠
    장애인 인권도 중요하지만
    한명때문에 절대다수가 피해입는 일은 없어야죠
    특히 폭력같은 경우는요

  • 64.
    '23.8.2 11:01 PM (124.49.xxx.205)

    그게 이번 건은 아이가 장애아라서 학교에서 최대한 문제 안되게 넘어가준 것이잖아요. 일반 학생이 그랬으면 학폭 열리고 난리였겠죠. 그런데 자기아이에 대해서는 조금의 관용도 대화도 없었잖아요. 그래서 더 이런 것 같아요.

  • 65. ㅎㅎ
    '23.8.2 11:02 PM (175.193.xxx.50)

    장애 인식 개선 이야기하면 아무생각없거나 막연하다고요?ㅎㅎ

    뭐 인터넷에서 경력증명서 올리고 증명할 것도 아니긴한데ㅎㅎ

    누군가는 어떤 일을 겪고 금방 손털고 나가는 거고
    누군가는 그 일로 더 각성하기도 하죠. 누가 잘못은 아니고 성향차이겠죠.

  • 66. 그리고
    '23.8.2 11:03 PM (70.106.xxx.253)

    이번에 논란된 누구처럼
    애만 달랑 학교보내고 선생을 평가하는게 아니고요
    직접 부모 둘다 혹은 둘중하나가 매일 아이와 와서 땀흘리며 같이 돌봅니다
    애가 다.크고나서도 부모 둘다 혹은 둘중하나가 항상 돌보고요
    미국사람들 굉장히 독립적이고 책임감 자체가 다릅니다
    부모가 정신과 테라피 받아가며 자기아이 돌봐요 본인인생 없죠
    실제 미국 장애아 부모들 봐야 알죠.

  • 67. 뭔소리
    '23.8.2 11:03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211.234.xxx.245
    학폭 가해자들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보다 일반학생들 학급에서 더 많을걸요?


    그래서 일반애들 학폭하면 강전 아닙니까?
    근데 쟤는 그간 뺨때린건 학폭 아니고 성희롱 때문이었죠? 그것도 용서받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자 있는 교실에서 수업 계속 받겠다 그 부모는 어깃장 썼고요.
    학교에서 친구들 뺨을 무시로 때리고 다니는데 학폭을 넘어가는 일반 아이 있습니까? 일반학교 아무 것도 모르시네요.

  • 68. ...
    '23.8.2 11:03 PM (59.2.xxx.115)

    그럼 특수반에 다니는 다른 장애인 친구들 의견은 묵살한채
    자기네 애 상처만 급급해 선생 직위해제시키는건 괜찮구요?

    누가 가장피해자라고 생각하세요? 결국 그 행동으로 선생님을 잃은 특수반 아이들이 제일 피해봤다고 생각하는데요?

  • 69. 누구나 후천적
    '23.8.2 11:04 PM (211.234.xxx.245)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교사하는 지인한테 들었는데 ADHD나 자폐 질환 가진 아이들도 전에 비해서 늘고 있는것 같다더군요.

    서로가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해주는 세상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 70. 뭔소리
    '23.8.2 11:04 PM (124.5.xxx.61)

    211.234.xxx.245
    학폭 가해자들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보다 일반학생들 학급에서 더 많을걸요?


    그래서 일반애들 학폭하고 강전 아닙니까?
    근데 쟤는 그간 뺨때린건 학폭 아니고 성희롱 때문이었죠? 그것도 용서받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자 있는 교실에서 수업 계속 받겠다 그 부모는 어깃장 썼고요. 처벌은 피하고 싶고 권리만 누리고 싶어, 의무는 없고 우리는 권리만 이게 평등인가요?
    학교에서 친구들 뺨을 무시로 때리고 다니는데 학폭을 넘어가는 일반 아이 있습니까? 일반학교 아무 것도 모르시네요.

  • 71. 그 외국은
    '23.8.2 11:04 PM (124.5.xxx.230)

    지구 어디에 있는 곳인가요? 만만한 어린 여자아이 귀싸대기 반복적으로 때리고 성기노출해도 그 누구도 화내지 않고 받아주는 곳. 저런 짓을해도 고상하게 교육시켜주고 담임이 다른 애들 다 내팽게치고 장애학생 뒷처리해주다 녹음기 발견해도 방치된 다른 친구들이며 교사며 학부모들이며 웃으며 반겨주는 곳이 어디에요?
    귀싸대기 맞고 못 볼거 본 여학생이 다음날 반갑게 맞아주는 곳. 이러한 사태에 아무도 욕하지않고 포용해주는 그 나라가 어딘지 알고나 갑시다

  • 72. ....
    '23.8.2 11:05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 안 통해요. 주호민은 악이에요.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그 입장을 이해하면 안돼요.

  • 73. 124.5
    '23.8.2 11:06 PM (211.234.xxx.245)

    학폭위원회 회부 되었다고 다 강전 시키진 않아요.
    그리고 학폭도 내막을 들어보면 가해자가 피해자인 경우도 있고 케이스마다 다 달라요.

  • 74. 그 부모
    '23.8.2 11:07 PM (222.117.xxx.173)

    그 부모욕은 했어도 누가 장애인을 뭐라 했어요? 걔가 통합반 가면 안된다는 말이요? 애 때리고 바지 내려서 그런거 아니에요? 원인에 대해 결과가 그런거 뿐 아닌가요
    장애인에 대해서 누군가 뭐라 한 모양인가보네요. 너무 사납거나 하면 통합으로는 못하죠. 한다면 보조교사가 있고 늘 같이 있어야 할거 같고요. 우리나라도 그런게 좀 되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교사를 그런 식으로 고소한건 유감이지만 참 힘들겠구나 생각은 합니다

  • 75. 124.5
    '23.8.2 11:07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그래서 124.5님 조카는 퇴학당한 4살이후 홈스쿨링 중인가요?

  • 76. 헬로키티
    '23.8.2 11:08 PM (39.7.xxx.64)

    장애인이 일반 학교 다니면서 사회화 하는걸 막자는게 아니고요.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서 폭력을 막자는거죠.
    2살 어린 여학생에게 성기보이고, 따귀 때리는게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거나
    장애인이니 비장애인이 그 정도 폭력은 감당해줘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주호민 가족 같은 사람때문에 생기는겁니다.
    평소에는 장애인도 사회의 일원으로 어울려 잘 살아야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더라도
    내 가족이 당하면...과연 우리는 장애인이 아니니까 그 정도는 감당하자고 할 수 있을까요?

  • 77.
    '23.8.2 11:08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211.234.xxx.는 그래서 지금 걔가 친구들 애들 뺨때리고 다닌거 잘했다는 거예요? 그 부인인가. 뭔 헛소리를 저리 공들여하나

  • 78. 211.234.xxx.245
    '23.8.2 11:08 PM (58.226.xxx.234)

    님아
    일반학교에서 일반학생이
    일방적으로 머리채 잡아당기고 뺨때리고 성기노출하면
    강전 당합니다.
    정도에 따라 몇호 처분 이렇게 나오는데
    일방적 폭력은 처분이 쎕니다

  • 79.
    '23.8.2 11:09 PM (124.5.xxx.61)

    211.234.xxx.는 그래서 지금 걔가 친구들 애들 뺨때리고 다닌거 잘했다는 거예요? 그 부인인가. 뭔 헛소리를 저리 공들여하나.
    중랑구 초등학교 엄마들 난리래요. 자식 뺨 맞을까봐

  • 80. 백발이
    '23.8.2 11:09 PM (70.106.xxx.253)

    백발이 성성한 노인 아버지가 덩치가 산만한 괴성지르는 장애아들을 내내 몸으로 막아가며 지내는 집도 많고요.
    당장 이웃중에도 팔순 백인 노모가 정신지체 사십대 딸에게 배를 발로 차여 갊비뼈 부러져도 돌보고 삽니다 . 아주 가난한 집도 아닌데도요
    기관보내면 어떻게 살지 아니까 못보낸다고 해요.

    사람사는곳 다 비슷해요 미국이라고 뭐 대단한 장애전담 시스템 없고 오히려 더 가혹하죠 .
    고도자폐 아이인데 통합 클래스에서도 폭력성을 보여 교사가 못한다고 손놓으니 학교 디스트릭까지 고소 고발해도 못이기고 싸우다 전학간 한국엄마도 있어요. 외국 환상 가질 필요 없어요
    정부에서 도와주는거 거의없고 사보험 커버도 매일 거절돼요

  • 81. ...
    '23.8.2 11:09 PM (211.226.xxx.247)

    솔직히 경증 장애인 애들이 중증애들한테 젤 피해많이 봐요.
    때리지 소리지르지.. 샘은 중증만 전담마크하지
    일반반은 못따라가지. 장애학교는 거의 중증만 받아요.
    어차피 경증와도 피해만 당하니까. 학습권 보장을 못받아요.

  • 82. 58.226.
    '23.8.2 11:10 PM (211.234.xxx.245)

    저는 그런 케이스를 봐줬다고 한적 없어요.
    제 글 다시 읽어보세요

  • 83. 참담
    '23.8.2 11:11 PM (14.46.xxx.144)

    보면서 선진국과의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장애인을 잠재적 범죄인인냥 하는 글들, 씁쓸합니다
    22222222222222222

  • 84. 58.226.
    '23.8.2 11:13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특수학교를 늘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애어린이들도 장애 발달 시스템에 맞춰 교육 받았으면 좋겠고
    일반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 발달에 맞춘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학교 하나 더 설립하기도 힘든게 현실이라 어려운거죠.

  • 85. ㅁㅁ
    '23.8.2 11:13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저 211.234.245는 진짜 한씨인가봄.
    절대 때리는거 나쁘다 분리해야 한다 소리 안하고
    일반애들이 더 그래요 이러고 있음.

  • 86. 58.226.
    '23.8.2 11:13 PM (211.234.xxx.245)

    저는 특수학교를 늘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애어린이들도 장애 발달 시스템에 맞춰 교육 받았으면 좋겠고
    일반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 발달에 맞춘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특수학교 하나 더 설립하기도 힘든게 현실이라 어려운거죠.

  • 87. ㅁㅁ
    '23.8.2 11:14 PM (118.235.xxx.113)

    저 211.234.245는 진짜 한씨인가봄.
    절대 때리는거 나쁘다 분리해야 한다 소리 안하고
    일반애들이 더 그래요 이러고 있음.
    성기노출에 신체폭력은 결국 특수학교에서도 쫓겨남.

  • 88. 211.234.xxx.245
    '23.8.2 11:15 PM (58.226.xxx.234)

    가해자가 피해자인경우도 있고 어쩌고 그 글보고 얘기한거예요. 그리고 일반애들이면 지금 저학교 다니지도 못합니다. 주호민 아들은 장애아라서 지금까지 그냥 넘어가준거라구요

  • 89. 그런데
    '23.8.2 11:15 PM (14.32.xxx.227)

    주호민이 선생님을 고소한 건은 기사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반에서 일으킨 돌발행동들은 어떻게 알려지고 기사화 된 건가요?
    기자가 학부모와 학교측을 취재한걸까요?

  • 90. 118.235
    '23.8.2 11:15 PM (211.234.xxx.245)

    장애인이나 장애어린이가 극단의 케이스만 있는게 아니라는 말인데.한씨는 또 누구인가요?

  • 91. ....
    '23.8.2 11:16 PM (221.146.xxx.22)

    보면서 선진국과의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장애인을 잠재적 범죄인인냥 하는 글들, 씁쓸합니다
    333333

    여러 나라에서 살아봤지만 욕한마디 했다고 정신과 소견서에 꼬집었다고 어린이집 퇴학..? 흠

  • 92.
    '23.8.2 11:17 PM (58.226.xxx.234)

    그런데
    '23.8.2 11:15 PM (14.32.xxx.227)
    주호민이 선생님을 고소한 건은 기사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반에서 일으킨 돌발행동들은 어떻게 알려지고 기사화 된 건가요?
    기자가 학부모와 학교측을 취재한걸까요?

    -> 교사가 고소당한 후에(9-10월경) 특수교사 카페에 경위서를 올리며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게 이번에 알려진거같아요. 그 글을 올릴 당시엔 안 알려진 사건이었죠

  • 93. 술드셨나
    '23.8.2 11:17 PM (118.235.xxx.113)

    본인 쓴글이나 읽어요. 학폭 나왔는데 님이 뭐랬는지

  • 94. ...
    '23.8.2 11:22 PM (122.34.xxx.79)

    폭력 나오면 그냥 누가 됐든 몇살이든 장애든 감방 보내

    특수학교 보내란 말 하지마
    특수학교 애들은 맞아도 돼?

    교정 시설 가서 교정 받아

  • 95. 결국엔
    '23.8.2 11:24 PM (124.5.xxx.61)

    남 때리는 장애인 결국엔 압박복
    남 때리는 일반인 결국엔 죄수복

  • 96. 저는
    '23.8.2 11:37 PM (14.32.xxx.227)

    아이가 일반반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줬으니 분리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폭력에는 단호하게 대처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아이가 반에서 한 돌발행동이 공개적으로 다 알려진 건 아이한테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교총에서는 탄원서에 성희롱을 지도 하다가라는 표현을 썼더군요
    선생님들이 탄원서를 어쩜 그렇게 자극적으로 썼는지ㅜㅜ
    폭력성이 훈련 되고 치료 되면 제일 좋겠지만 안되면 부모가 죽을때까지 감당하고 살아야 하는 거군요
    사회가 함께 할 수 없는지 답답하네요

  • 97. ㅡㅡㅡ
    '23.8.2 11:45 PM (183.105.xxx.185)

    부모기 상식 이하 행동해서 선생 밥줄 끊어놓으려 한 상황인데 무슨 장애인에 대해 어쩌고 .. 이보세요. 그쪽 전부터 유난히 옹호댓글 달던데 가족이라는 오해 받게 생기셨네요. 저 아이에 대한 강한 훈육을 해서 사회화를 시키거나 그게 안 되면 사실상 일반 학교 안 가는 게 맞잖아요. 전공하고 애들 돌보신 분 맞으세요 ? 제 아이도 초등인데 1 년 내내 같은 아이와 짝꿍하며 그 아이 콧물 , 침 닦아주며 학교 다녔고 그것 때문에 도리어 친구들이 사귀라며 놀림 당했지만 제가 선생님께 그것에 대해 아무 소리 안 했어요. 제 아이 짝은 폭력성이 1 도 없는 순한 아이였거든요. 그 아이가 5 년이 지났는데도 잘해줬던 제 아이를 기억해서 복도에서 이름 부르며 인사한답니다. 제 학창시절에 그런 친구들이 가끔 있었지만 저렇게 친구들 뺨 때리는 아이는 없었고 대체로 순했어요. 대체 이번일에 왜 장애인에 감정 이입하시는지 .. 다친 애는 생각 안 하시나요 ? 그 선생님은 안 불쌍하신가요 ? 장애인 돌보셨던 분이라 하기에 그저 신기할 뿐이네요.

  • 98. ..
    '23.8.3 12:05 AM (39.7.xxx.52)

    아들이 1학년 때 자폐아와 통합 교육을 받았는데, 이 아이가 수업 시간에 없어져서 담임 선생님의 지시로 제 아들과 다른 친구가 찾으러 다닌 일이 있었어요. 이 자폐아 엄마는 1년 내내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지 복도에 서서 지켜보고 있었죠. 그 후 저를 만났을 때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제 아들이 수업도 못 받고 찾아다니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전 괜찮다고 말했지만, 화장기 없는 그 엄마의 진심어린 표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잊혀지질 않아요.

    제 아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어 미국에 있지만 간간히 이 친구에 대해 얘기하곤 해요. 장애를 가지고 사는 게 얼마나 힘든지 그 친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장애아에 대한 배려와 관용은 비장애자들이 가져야 할 똘래강스지만, 이것이 가능하려면 사회 시스템, 학교, 장애아 학부모, 비장애인의 학부모까지 모두가 노력해야만 가능합니다. 어느 일방의 희생이 강요되는 배려는 언젠가는 붕괴되는 모래성과 같죠.

  • 99.
    '23.8.3 12:13 AM (14.138.xxx.98)

    모든 약자에 대한 시설과 인식이 다 후진국스러운건 맞고요. 장애아가 성추행을 하고 폭행을 해서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 가르치는데 그걸 아동학대라고 고소하는 학부모 수준이나 받아주는 교육청 경찰 검사 다 후진국 맞죠. 선진국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될까요? 최소한 강제전학입니다. 근데 그 전에 선진국이면 안되는 걸 안된다고 강하게 가르쳤을걸요. 장애아 수준이 예쁜 말로 해서 알아듣는 정상인과 다른데 똑같이 가르치라는게 더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 100. 특수학교반대명분
    '23.8.3 12:48 AM (221.157.xxx.67)

    이 뭐였는지 아시나요? 발달장애인이 아기를 엄마가 보는 앞에서 던진 사건이었어요. 문제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어요. 그 사건이 빌미를 크게 준거죠.

  • 101. ....
    '23.8.3 12:52 AM (39.113.xxx.207)

    지능좀 챙기세요.
    특수 학교, 학급 가라는거지 누가 집에만 있으라했어요?

  • 102. ..
    '23.8.3 6:40 AM (59.14.xxx.159)

    특수반 갈수있는데도 안가잖아요.
    내 아이는 경증이다.
    더한 장애아들과 있기 싫다고.
    그게 문제 아닌가요?
    이기적인 부모들이 내 아이 밉상으로 만드는거 아닐까요?

  • 103. 주호민
    '23.8.3 6:43 AM (211.205.xxx.145)

    아이는 정말 특이한 경우이긴 하네요.
    보통 자폐가진 아이들이 본인 방어도 못 할정도로 순 하죠.
    다른 친구들 괴롭히는 경우는 진짜 드물어요.
    위에님 말씀처럼 사라진다거나 대소변 못 가리는 경우는 있어도 타인에게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는 드문데 주호민 아이는 신기하게 타인에게 폭력적인데 그부분은 전혀 교육하지 않나봐요.그 아이가 타인에게 폭력성을 가지게된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진짜 백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한 일때문에 다른 보호받아야할 장애 아동들이 비난받는게 안타깝네요.
    주호민의 잘못은 교사 밥줄 끊으려 한것도 있지만 안그래도힘들게 사는 장애아동들에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심어준거에요.대부분의 순하고 착한 장애 아동들이 걱정됩니다.

  • 104. ㅇㄹㅎ
    '23.8.3 8:05 AM (122.43.xxx.190)

    원글님은 일반적인 장애아 보호 시스템과
    장애아로 인한 일반학생이 피해에도 오히려 특수교사를 범죄자로 만드는 장애부모의 이기심이 초래한 이번 사태를 구분하지 못하시네요.

  • 105. ㅇㅇ
    '23.8.3 9:28 AM (211.206.xxx.238)

    학교에서 기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필수입니다 매년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좋아질거라는 믿음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싱글맘 여자 연예인도 장애아를 키우지만
    그녀는 응원을 받고 있지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돕고 함께 키우고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번 사태는 부모의 이기심이 그나마 개선되어가려는 부정적 선입견을
    제대로 심어줬다생각합니다. 전 그점이 너무 아쉽고 우려스러운데
    정작 본인들은 법으로 시시비비만 가리고자하니 안타깝네요
    특수교사 발언이 학대다 나온들 대중은 싸늘할겁니다.

  • 106. 여론
    '23.8.3 9:52 AM (116.34.xxx.234)

    충격적. 한국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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