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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하는데 현타오네요

기본 조회수 : 21,976
작성일 : 2023-08-02 20:01:53

디저트 카페에서 알바하는데요

어제 만난 손님으로 인해 현타 제대로 맞았어요

어제 알바하는날인데 요즘 방학으로 인해 엄청 바빠평소보다 매출이 하루 5배가 넘게 나옵니다

실내수영장 워터파크 앞에 있는곳이라 여름방학 2달이 최고로 매출이 높답니다

원래 평일은 한가해서 혼자하다 방학 4주 피크타임만 아주 바쁜시간대 3시간만 알바를 더 채용했어요

교육할시간도 없고 정신없이 바빠 알바는 설거지나 

포장 아이스커피정도만 만들게 했는데 힘들다고 2명이나 바로 그만둬서 저혼자 엄청 고생하고 있는데 어제도 오픈과 동시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하필 어제같은 무더위에  계산하고 음료만드는곳 에어컨 고장 매장쪽 에어컨도 고장인지 찬바람이 거의 안나와서 너무너무 덥고 손님들은 수영장 들어가기전 간단하게 먹고들 가려고 줄서 있었는데

혼자 감당이 안되 음료는 중단하고 디저트류만 판매했는데도 손님이 너무 많은거예요

다들 이해하고 포장들 해갔는데 30대 후반 부부가 아이둘과 같이 와선 아이가 매장 무슨 메뉴 음료를 꼭 먹고싶다고 그래서 수영장 온김에 온거라며 좀 기다릴테니 해달라는거예요 4명 모두 다른메뉴

대면으로 제가 주문 받는곳이라 다른손님과 형평성 문제도 있고 뒤에 손님들이 줄서 있어 안된다고

했는데도 계속 요구해서 최대한 친절히 응대했고

다행히 디저트랑 병음료만 구매해갔어요

결제할때도 무슨 카드 할인되나 계속 묻고 계산대 앞에 할인되는거 다 써놨어요 안되는걸 계속 묻고하다 구매해 나갔는데요

주문끝나고 다른손님 계산 하고 있는데 다시 와서

줄 무시하고 옆으로 끼여들어  아까 주문한거

카드사에서 결제할때 할인이 되는거라고

매장에서 할인해주는게 아니고 카드사에서 해주는건가봐요  수영장 입장해야 하니 빨리 취소하고 ㅇㅇ카드로 다시해달래요

그손님 나가고 계산을 몇십건 했어요

포스기에서 조회하며 금액과 메뉴로 찾아야하고 취소후 다시 결제해야하는데 저도 너무 덥고 해서 살짝 짜증났지만 그럴수 있지 한푼이라도 할인된거 

못받으면 억울하지 싶어 해줬어요

뒷손님들에게 양해 구했지만 기다리고 줄서 있는 손님들에게 미안한일이잖아요

어떤분은 짜증났는지..ㅠㅠ에어컨 때문에 매장이 더워서 더 짜증이 났겠죠

뭘다시 하려면 줄 서서 해야지 왜 새치기하냐 큰소리도 났어요

그렇게 오전 정신줄 빼놓고 에에컨 수리는 2주뒤에나 기사님 방문이 가능하다고 해 사장님이 급히 선풍기 몇대 들고 와 켰는데 소형 선풍기라 주방쪽은 여전히 덥고 온도계 있는데 34도 더라구요

그나마 홀 에어컨은 온도 내려가서 그쪽만 시원한 바람이 들어왔어요

에어컨 바로 밑과 양사이드로만 시원해지니 매장 손님도 엄청 많아지고 수영장 음식들도 매진이 많아

간단히 간식겸 음식 먹으러 사람들이 몰려와서

설거지거리 폭탄에 음료는 병음료만 판매하기로 하고 사장님은 다른매장일 때문에 가버리고

진짜 눈에서 땀이 흘러 화장 다지워지고 마스크 도저히 쓸수 없어 벗고 일했어요

오전보다 손님은 몇배가 오후되니 많아졌는데

그 30대 부부가족이 또 왔더라구요

분명 포스기 앞에 음료는 재료소진으로 아이스커피민 가능이라 써놨는데 본건지 못본건지 아이둘에게 뭐 마시고 싶은지 한명씩에게 묻고 본인들도 뭐 마시고 싶다 뒤에 사람 줄 서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커피만 된다니 또 똑같이 아이들이 슬러시 음료 마시고 싶어하는거 겨우 달래 지금 다시온거다 해달라

4명 모두 손 많이가는 믹서기 써서 만들어야 하는 음료 같은것도 아닌 다른맛 믹서기로  하나 만들고 설거지후 또 만들어야 하는거예요

사정이야기 해도 계속 해달라 부탁

해주는게 맞긴하죠 그러나 매장 사정상 안되서 매출 포기하고 주문 못받는건데 뒤에 줄 길게 서 있는거 보고도 계속 시간 잡고 있으니 저도 너무 덥고 

화장실도 못가서 물도 못마시고 계속 몇시간씩 서 있다보니 울컥하더라구요

그래도 친절히 응대하느라 사정이야기 해서 디저트만 매장에서 먹는걸로 주문하고 끝났는데

또 다시 중간에 불쑥 끼여들어 방금계산한게 카드사 할인을 못받는거래요

딱 하루에 한번만 받는건데 몰랐대요

그래서 오전에 주문한게 오후 지금 주문한것보다 가격이 적으니까 오전거 취소하고 다른 카드로 결제하고 오후 지금 주문할것도 취소했다 다시 해달래요

그 손님 오전 주문이후 몇십명이 결제했는데 그걸 일일이 시간대 검색하고 금액 메뉴 찾아 취소후 다시 주문서대로 찍고 타카드로 결제

그리고 지금 결제한것도 다시 취소 하려면 그사이 결제한것중 금액 메뉴로 찾은후 취소 다시결제 ㅠㅠ

그짧은시간에도 손님들 많았거든요

맘속으론 지금 힘들다 버럭 하고 싶었지만 참고 또 참고 일단 줄선 순서로 계산 주문해야하니 줄서달라 했어요 아까 큰소리도 나도 해서 줄 서더라구요

결국 몇십명되는거 찿아서 처리해줬어요

그거 빠르게 스크롤로 내려서 시간 메뉴 금액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도 손님이 중간에 너무 많아 시간이 꽤 걸렸고 뒤에 손님들 줄 길게 서 있었어요

결제 금액에 따라 몇프로 할인 적용되는건지 몰라도

한번은 만 2천원 한번은 6천원 ..할인률에 따라 큰금액일수 있겠지만 꼭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었네요

그리고 마감후 집에 왔는데 대딩 아들들 배달음식 주문해먹고 깨끗하게 안치워 주방은 지저분

빨래는 하루 안했다고 쌓여있고 온 몸은 땀으로 범벅 얼굴은 벌게지고 열이 올라오고 샤워하는데

자꾸 그30대 부부 생각나며 그제서야 짜증이 올라오더라구요 도저히 에어컨 단기알바생 없이 일 못할것 같고 그부부로 인해 모든 짜증이 올라와 그만두겠다 사장에게 말하니 지금 알바생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구해도 교육 몇주 해야하는데 바쁜시기라 

힘들다 제발 그만 두지 말라고 사정사정하는거예요 알바시급 더 두고 방학기간 끝나고 보너스도 주겠다 단기알바 친척 동원해서라도 빨리 다시 구해보겠다 에어컨문제는 기사들 예약 때문에 빨리 안되는,문제라 이해 해달라 

제가 지금 그만두면 매장 힘들어지는거 뻔히 알고 이제 방학 바쁜시기는 2주정도  전 4번정도 더 알바 가는데 저리 사정해서 일단 가기로 했어요

일한지 몇달됐지만 어제가 최고로 힘들었던것 같아요  하소연할곳 없어 익명을 빌어 여기 하소연 한번 합니다  알바해서 모아둔걸로 이번 휴가 해외여행 몇년만에 그래도 가요~^^  4번 참아보려구요 

 

 

IP : 39.122.xxx.3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부부
    '23.8.2 8:06 PM (39.112.xxx.205)

    왜 저렇게 사는가 정말

  • 2. 와우
    '23.8.2 8:10 PM (58.182.xxx.184)

    원글님 착하고 성실한분 내가 사장이면 모셔갑니다^^

  • 3.
    '23.8.2 8:10 PM (180.228.xxx.130)

    진상 정말
    그렇게 아껴서 배 터지겠네요.
    원글님 혼자 마세요
    사장이 어떻게던 구해 와야죠

  • 4. 그냥
    '23.8.2 8:12 PM (59.11.xxx.158)

    에어컨은 제조사 수리 말고 당근마켓 같은데서 동네 개인 수리점에 의뢰하면
    빨리 옵니다 가격도 더 싸요

  • 5. ㅇㅇ
    '23.8.2 8:13 PM (222.120.xxx.93)

    진상 만나 이 더운날 고생 많았어요
    4던 꾹 참고 멋진 여행 바랍니가~

  • 6. 어우
    '23.8.2 8:14 PM (211.206.xxx.180)

    개진상.
    이기적인데 미련한 건지 같은 실수를 또 하고.
    주인도 아닌데 무슨 주인도 안하는 개고생을 하고 있나요.
    인력 안 구하면 못한다 하세요.
    급여 2배 줄 것도 아닐 텐데 뭔 고생인가요.

  • 7. 고생하셨어요
    '23.8.2 8:15 PM (112.161.xxx.224)

    얼른 쉬세요
    애쓰셨어요 ㅜㅜ

  • 8. ㅇㅇ
    '23.8.2 8:15 PM (183.96.xxx.237)

    에어컨수리 숨고에 문의해보세요

  • 9.
    '23.8.2 8:15 PM (111.65.xxx.231)

    진상중에 진상
    저런 성격은 강박증. 있어서 몇백원 더 내면 잠을 못자는 타입 같아요

  • 10. 힘듦
    '23.8.2 8:16 PM (39.122.xxx.3)

    접시 포크 나이프 물티슈 아이들이 흘린다며 계산 정신없이 하는데 옆에 서서 자꾸 요구하고
    다시 취소 계산 할때마다 영수증 두장씩 요구
    손님 많아 영수증용지 떨어져 갈아끼우느라 인내심 한계 부딪치고 나갈때 왜 그리 영수증 집착하는지 또 요구하길래
    오전건 또 일일히 찾아야해서 지금 못해둔다
    아까 분명 2장이나 주지 않았냐 했더니 아이가가지고 있다 찢어졌대요 오후건 줄수 있으나 오전건 못준다 했어요
    근데 그 여자분 되게 공손히 큰소리 안내고 조곤조건
    죄송하단 표정 지으며 말하니 처음엔 바빠 빨리 못해줘 내가 미안했는데 계속 저러니 더 짜증이 나더라구요
    큰소리로 누구나 다 아는 진상처럼 했다면 덜 짜증이 났을것 같아요 ㅋㅋ 웃기죠 미안해 하는 표정과 공손한 말투가 더 화를 불러왔어요

  • 11. 세상에
    '23.8.2 8:21 PM (39.123.xxx.130)

    그래도 원글님이 일 잘해서 그 진상들 처리하셨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어쩌면 그런 인간들이 다 있죠?

  • 12. 강박증
    '23.8.2 8:23 PM (39.122.xxx.3)

    진짜 강박증인지 다시 재계산 할때 핸드폰 케이스에 넣은 카드로 찍었는데 거기 다른 카드도 있었는지 하고 싶은 카드아닌 다른카드로 또 찍혔어요 핸드폰으로 결제된거 문자로 받더니 재결제도 또 그자리서 취소 하고 바로 원하는 카드 핸드폰에서 꺼내 결제
    이때 영수증 뽑다가 용지 떨어져 갈았는데 저도 모르게 뒤돌아 새 용지있는 사물함쪽 가면서 욕이 한시발 나왔네요 물론 속으로요 ㅋㅋㅋ
    몇백원 손해보면 정말 잠못자는 성격인가봐요
    저같음 손님 줄 길면 다시 저런 요구 못할것 같거든요
    진짜 큰 금액 아니면요

  • 13. ....
    '23.8.2 8:27 PM (172.226.xxx.46)

    와...진심 진상이네요
    원글님 천사 아니세요?ㅠㅠ
    저는 글 읽다가 중간에 사장님이신줄 착각했어요
    내 사업장도 아닌 곳에서 알바하시는건데 정말 대단한 인내심을 가지신거 같아요!박수 보내드려요
    그런 *진상 잊고 해외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제가 사장이면 아예 매장 통째로 맡길 분이십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14. 우와~~
    '23.8.2 8:28 PM (180.69.xxx.152)

    글 읽는데 제 혈압이 실시간으로 올라가는게 느껴지네요....

    제가 대신 육성으로 쌍욕 해 드릴게요. 뭐 저런 미친년놈들이 다 있....

    요즘 길 가다가 애 있는 30대 부부만 봐도 노이로제 걸리겠어요....ㅠㅠ

    서초동 주민이었다는 분 말씀대로 죄다 또라이에 은은한 정신병자들인가....

  • 15. 진상손님도
    '23.8.2 8:30 PM (118.235.xxx.154)

    문제지만 지금 사장이 넘 대책이 없네요 알바못구하면 자기라도 나와야죠ㅠ 님혼자 덤탱이.. 보너스는 진짜 주는거 맞나요 바쁜시즌 끝나면 쌩깔듯..ㅠ

  • 16.
    '23.8.2 8:31 PM (180.66.xxx.8)

    그지새끼들

  • 17. ㅇㅇㅇ
    '23.8.2 8:31 PM (222.233.xxx.137)

    와 글 읽는데 내가 다 짜증나네

    와 진짜 이기적이고 메너 꽝이고 정말 경우가 아니네요

    아이고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 18. 저런
    '23.8.2 8:38 PM (183.99.xxx.150)

    에고~위로해드릴려고 로그인해요.
    진상진상 상진상!!
    그 더운데 얼마나 정신없고 ㅠ 힘드셨을지
    눈앞에 그려지네요.
    정말 애쓰셨어요 ㅠ

  • 19. 아이고ㅠㅠ
    '23.8.2 8:48 PM (59.14.xxx.174)

    원글님,,정말 대단하세요
    그 상황에서 어찌 참으셨는지ㅜㅜ
    정말 진상 진상 개진상이네요..
    어찌 그런 사람이 있는지ㅜㅜ
    근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사장도 너무한 거 같아요
    자기가 같이 하던지.다른 알바를 빨리 구해야죠
    에어컨 문제도 그렇고
    원글님 더 강하게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20. 부자되세요
    '23.8.2 8:48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이 더운날 미쳤나?
    앞 뒤로 사람 꽉찬거 보면서 그 짓을 했다고요?
    그 개진상말고 원글님 부자되시라고 빌어드릴게요.

  • 21. ....
    '23.8.2 8:50 PM (14.50.xxx.31)

    카드할인 몇백원 아쉬운거 보니
    그 집안형편도 참 애잔하네요.
    근데 그런 사람 요새 많아요
    진상짓이 분명한데 조용히 나긋나긋하게 말하면 되는것처럼
    학원에도 저런 학부모들 있어요
    조곤조곤 세상 교양 있어보이는 말투로 진상짓.
    원장들 더 짜증난다고 ㅋ

  • 22. ..
    '23.8.2 8:54 P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지자식 슬러시 먹고싶다는 거 하나 못달래는 멍청한 부모가 어디와서 감히 진상짓?

  • 23. 와..
    '23.8.2 9:03 PM (1.237.xxx.58)

    읽는 내가 현타오네요. 정말 그 젊은 부부들은 왜 그렇게 사는 걸까요 그러고 알뜰한 줄 알겠죠
    다른 사람의 불편과 힘든거는 관심도 없는 사람인가 보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부터는 좀더 단호하게 하셔도 될것 같네요

  • 24. 저도
    '23.8.2 9:07 PM (39.122.xxx.3)

    빨리 알바 구해주고 에어컨 숨고나 동네 알아보라 강력히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사장님이 최근 다른매장 하나더 오픈해서 제가 알바하느날은 거기 알바교육하며 같이 일하고 다른요일 주말 다 일해요
    주말만 알바 3명 있는데 대학생들이라 방학이기도 하고 바빠지니 2명이나 그만둬서 다른매장 알바 급히 대타 오고 ㅠㅠ 주말 대학생 알바생들 하루전날 그만둔다 통보하고
    주말은 평일의 2배 넘게 바쁜데 방학이라 여행간다 술마셔서 힘들어 못나온다 그래서 제가 대타도 몇시간 나갔었어요
    주말은 훨씬 힘들더라구요
    동네 수리점에서 에어컨 수리 가능해서 빨리 고쳐주면 좋겠네요

  • 25. 어휴..
    '23.8.2 9:07 PM (59.28.xxx.63)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내가 다 열받아 눈물날라 하네요

  • 26. ㅍㅍ
    '23.8.2 9:13 PM (58.234.xxx.21)

    늘 지나치게 눈치보고 사는 나
    오늘도 아파트 장에서 옥수수 천원 싸게 가져가라 외쳐서 둘러보다가 사서 가던중
    영수증보니 원래 가격으로 계산해버린 아저씨
    고의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가서 왜 이 가격이냐 말못하는 바보라
    그 부부의 철벽 뻔뻔함이 놀랍고 신기할 뿐이네요
    부부중 한명만 그런게 아니고 둘다 그렇다니
    엄청난 천생연분이네요

  • 27. 으아
    '23.8.2 9:20 PM (119.71.xxx.177)

    고생하셨어요
    글이 수필같아요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이예요
    짜증이 확 올라오네옷
    또라이것들 넘 많아요
    토닥토닥

  • 28. 으악
    '23.8.2 9:22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체중 쫙 빠지셨을 듯

  • 29.
    '23.8.2 9:26 PM (39.117.xxx.171)

    미친 개진상부부네요
    어휴. 얼마나 잘살려고 그gr

  • 30.
    '23.8.2 9:28 PM (39.117.xxx.171)

    저같으면 내돈으로 천원 던져줄듯
    먹고떨어져라 그지야

  • 31. 느낀점
    '23.8.2 9:40 PM (39.122.xxx.3)

    요즘 알바하면서 느낀점

    과잉 친절 응대하느라 손님이 요청하지 않았는데 먼저 서비스 해줄 필요 없고 대신 무리한 요구 아니라면 해줄수 있는부분 손님 입장에서 처리 해주고
    친절 의식해 말많이 하는것보다 기본 지키고 아는부분 질문시 최대한 간결하게 답해주고
    계산 요청사항 정확히 해주면 되는거다
    깨달았네요

  • 32. 사장도
    '23.8.2 9:44 PM (117.111.xxx.253)

    큰 문제임.
    사업 벌여놨는데 수습안되면 제 가족들이라도 불러야지...
    무슨 퇴직금 있는 매장 정식 메니저도 아니고
    알바조건으로 고용해서 뭐하는 짓인지.
    요구할 거 요구하세요.

  • 33. 매장 에어컨
    '23.8.2 9:49 PM (180.68.xxx.158)

    as는 빨리 안해줘요.
    사장이 모르나봐요.
    그냥 인터넷 검색해서 제일 빨리되는곳 불러야죠.
    2주후면 여름 끝나겠네요.
    그여자…참.
    그따위로 푼돈 아껴서 큰걸로 한방 날려봐야….ㅉ

  • 34. 행복한새댁
    '23.8.2 10:00 PM (125.135.xxx.177)

    반쯤 읽다 아껴뒀어요. 저혈압인날 치료용으로 읽을게요ㅎ

  • 35. 진상
    '23.8.2 10:13 PM (58.120.xxx.132)

    전형적인 요즘 젊은 부부죠. 자기네는 무척 합리적이라 생각하고 저리 행동하는 거. 내가 노인처럼 한잔 시키고 여럿이 나눠 먹는 것도 아니고 등등

  • 36. 이게맞아요
    '23.8.2 10:38 PM (116.34.xxx.24)

    뭘다시 하려면 줄 서서 해야지 왜 새치기하냐 큰소리도 났어요

    줄 다시 서게하고
    두 번째 무리한 요구는 거절하기
    지금 손님이 너무 많아서 찾을수 없다 권한밖이라 사장님 계실때 다시오시라 사장이 이걸로 딴지 걸면 바바이

    원글님의 기준을 세우시길ㅠ

  • 37. .. .
    '23.8.2 10:44 PM (211.234.xxx.52)

    진짜 거지같은 손님이네요
    너무 싫어요 그딴식으로 살면 돈도 안모여요

    원글님 정말 화나셨겠어요 으 글만봐도 기절

  • 38. ..
    '23.8.2 10:52 PM (118.36.xxx.77)

    친절이 다가 아니예요
    그깟 몆천원 아껴서 얼마나 부자 되겠다고
    진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글읽는 제가 다 화나고 열나네요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고 앞으로 더더욱 진상은 늘어날거같아요

  • 39. 진상
    '23.8.3 12:57 AM (122.203.xxx.243)

    사장도 진상이네요
    보너스를 왜 방학 킅나고 주나요
    오늘같은날 줘야지
    그런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일잘하는분 같으니 다른매장 알아보세요

  • 40.
    '23.8.3 1:36 AM (211.57.xxx.44)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41. 저기요
    '23.8.3 4:49 AM (213.89.xxx.75)

    원글 읽으면서 사장님인줄 알았어요.
    알바라니...

  • 42. 남일같지않네요
    '23.8.3 5:43 AM (223.33.xxx.191)

    저희 매장도 방학에 휴가까지
    자긴 간단한 거니까 자기먼저 해달래요
    그래서 다른분들도 다 줄서는거라 먼저 못해준다니
    그럼 키오스크 주문한거 취소한대요
    좀 기다리면 취소해준다니 오래걸린다고 짜증
    그렇게 기다리기 싫으면 줄서는 매장 오지말고 한가한데 갈것이지

    사장이 님 잡아두려고 일단 아무말이나 던지는거 같은데
    돈이고 에어컨이고 당장 실행하라고 하세요
    바쁠줄 알면서도 사람 많이 안쓰고 돈벌려는 심보랑
    매장에어컨은 나오게조치 하면서 대면쪽은 선풍기라니
    안고쳐지면 요즘 이동형 냉풍기라도 사다줘야죠
    그리고 자기던 자기 식구들 동원해서라도 쌓이는 일들 처리해야죠
    여행가기전 병부터 나시겠네요
    보너스 얼마에 언제 줄건지 확실히 받아놓으세요
    보너스라고 달랑 얼마 안줄거 같은데

  • 43. ..,
    '23.8.3 6:21 AM (59.14.xxx.159)

    시급과 보너스는 얼마줄지 딱 정하시고 하세요.
    진짜 진상은 사장이네요.

  • 44. 포스기는
    '23.8.3 6:30 AM (223.38.xxx.233)

    승인번호 입력해서 취소 할수 없나요?
    그리고 에어컨은 사설업체 찾아서라도 빨리 고쳐달라고 하셔야죠.

  • 45. 개진상
    '23.8.3 7:24 AM (121.209.xxx.90)

    다음부터는 무조건 줄을 다시 세우세요. 왜 중간에 받아줘요. 요샌 교환이고 환불이고 줄 다시 서야 해줍니다. 말 섞지 마시고 일단 줄 서라고 말하세요.. 진짜 진상이다 ㅜㅜ

  • 46. ㅇㅇ
    '23.8.3 7:44 AM (175.207.xxx.116)

    사장님께 건의하세요
    슬러시 음료도 한 가지 맛만 되는 걸로요.
    매장에 크게 써붙여놓으시고요.


    그리고 사장님~
    이럴 때는 알바 시급 2배로 주세요.
    단 조건을 달고요. 한 달 근무 다 채우면 2배를 주고
    중간에 그만 두면 평소대로 준다.
    두 달 근무 채우면 보너스까지 준다.. 이렇게요.

    그리고 에어컨제조 회사 사장님
    여름철 에어컨 수리 많아지는 거 아시잖아요.
    기사님들을 더 확충해놓는 건 불가능할까요
    이런 여름철에 사업장 에어컨 수리를 2주나
    기다려야 한다니..

  • 47. 이거임
    '23.8.3 8:50 AM (116.34.xxx.24)

    진짜 진상은 사장이네요.222

  • 48. 짜짜로닝
    '23.8.3 9:18 AM (172.226.xxx.45)

    처음부터 무표정하게 주현영 말투로 “뒤로가서 줄 서주세요”만 반복했어야 해요.
    요즘 카페들 화장실 어딨냐 물어도 인스타 디엠으로 보내라고 말걸지 말라고 개정색 한다면서요. 저런 미친 젊은것들 때문에 그런가봐요. 이해가 되네..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 월급만큼 일하세요. 개지랄 피우면 영업방해 신고한다 하시고요. 매장에 시시티비는 있어요?

  • 49.
    '23.8.3 9:21 AM (211.219.xxx.193)

    저도 동감
    사장에게 가야할 감정이 그 부부에게 꽂힌듯 ..
    그들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장사하는데 그런 진상은 언제나 있었을건데 더 힘들게 느껴지죠.

    그나저나 오늘은 좀 편해지시려나?

  • 50. ….
    '23.8.3 9:34 AM (211.234.xxx.10)

    토닥토닥…

  • 51. 진짜 진상이
    '23.8.3 9:58 AM (121.162.xxx.174)

    왜 사장이에요 ㅎㅎ
    평균 이하의 짓을 하는 것들이지.

  • 52. 순이엄마
    '23.8.3 9:59 AM (222.102.xxx.110)

    흐미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야 그렇게 살지 마라 찐짜
    원글님 담에는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00월 00일부터 00월 00일까지는 재결제 안된다고 그냥 써서 붙이세요.
    안된다. 안된다 그러면서 ㅠㅠ

  • 53. 제제
    '23.8.3 10:21 A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일많아서 힘들고 빠른 처리해주려는 원글님 마음 정말 잘 아는데요..
    앞으로는 잘하려고, 빨리빨리 해주려는 그런 마음 갖지 마세요,
    일잘하는 사람은 일 더 많이 하게 되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는 원글님도 천천히 할 수 있는 만큼만 ,여유를 갖고 아주 천천히 하세요.
    손님 많다고 원글님이 허둥대며 하지 말고, 그 진상 손님은 다시 줄서달라고, 좀 뻔뻔하게 당당하게 처리하세요.
    손님많은거야 손님이 기다릴 일이고, 기다리다 지쳐 가면 마는 거지요.

  • 54. 사장이 넘하네
    '23.8.3 10:29 AM (119.70.xxx.3)

    에어콘도 사설업체 부르면 금방 고칠텐데....그 돈 아까워서 2주 기다려라 하는거잖아요.

    삼복더위에 뭐하는건지? 시급 보너스 올려주겠다는것도 구체적으로 얼마인지도 말안하고 애매하게~

    진상손님이야 언제나 일정비율로 있는거구요.

  • 55. 사장이 넘하네
    '23.8.3 10:33 AM (119.70.xxx.3)

    사장 노릇을 안하고 있잖아요? 매니저도 아닌 나이있는 알바한테 다 떠넘기듯이~

    여름 피크철에는 인원도 더 뽑고 대비를 했어야하는게 사실 사장의 일이죠.

  • 56. 사장이 제일진상
    '23.8.3 10:35 AM (108.41.xxx.17)

    원글님이 몇 사람분을 하니까 알바비를 몇 배를 줘도 부족하겠구만...

  • 57. ....
    '23.8.3 10:35 AM (211.36.xxx.197)

    저는 아이랑 물놀이나 유원지같은데 갈때는 꼭 현금챙겨가고, 항상 줄이 어마어마하니까 후다닥 주문하는데
    무슨 그런 민폐인가요..

  • 58. 와우
    '23.8.3 10:3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여자분 되게 공손히 큰소리 안내고 조곤조곤..

    역시 진상이네요. 가만보면 진상들 말투가 저런사람들 되게 많더라구요.
    뒤에서 줄서서 구경하다보면 조곤조곤. ㅋㅋ속삭이면서 사람 빡치게 하는 스타일들.
    근데 처음에 끼어들어서 한건 잘못이지만, 줄서서 다시 해달라고 했다면 그건 진상은 아닌거 같구요.

    사장이 문제가 많네요. 에어컨을 2주요? ㅋㅋㅋ 지금이 피크인데. 돈더 주고 사람을 부르던가.. 그걸 2주나 기다리라고 하다니.. 어이가 없음.

  • 59. 오우
    '23.8.3 11:22 AM (58.228.xxx.108)

    뭔가 반전은 없지만 대단하시네요..
    진짜 환불하는거 힘든 일이겠네요. 정말 진상짓 하지 말아야겠어요
    고생하셨어요!!!!

  • 60. 사실
    '23.8.3 11:44 AM (39.122.xxx.3)

    바쁘지 않을땐 계산 환불하고 타카드로 재계산
    계산 끝난후 뒤늦게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권 처리요청
    계산대에서 포스기 다 찍은후에야 핸드폰에서 모바일 상품권 찾고 카드 찾고 어떤사람은 로그인 비밀번호 잊었다며
    그때서야 전화해 묻고
    계산먼저하고 사적인 전화하면 좋겠는데 통화하느라 카드 넣어달라는 요청 무시하고
    줄 긴데 아이랑 통화하며 계산대 위에 메뉴 하나씩 올리며 아이선택 기다리고..
    안 바블때면 그럴수 있다 이해합니다
    메뉴 포스기에 찍을때 미리 카드 빼놓거나 핸드폰 앱결제
    포인트 적립같은건 좀 켜놓으면 좋겠는데 포스로 다 찍을때 까지 가만 서 있다 그때서야 지갑 열고 핸드폰에서 카드 찾고 계산 끝났는데 포인트적립해달라 모바일 바코드 보여주고... 카페에서 알바하는분들은 아실거예요 ㅎㅎ
    요즘은 키오스키로 대부분 바뀌어서 그런 계산 신경 안써도
    되는곳 많아져 알바생들 일이 좀 줄어드는것 같아요

    그나마 요즘 배달이 확줄어 하루 3-4건 밖에 없는데 저런 상황에 배달주문까지 밀리면 정말 미칩니다
    배달 할때는 음료도 캔으로 나가고 디저트류 보냉팩에 포장 잘해야하고 배달기사가 잘가져가게 포장도 꼼꼼히
    요청사항도 잘봐야 하고 메뉴 잘못보내면 대형사고라 확인 필수로 해야하는데 바쁠때 주문들어오면 정말 맨붕이요
    계산할때 미리 카드나 핸드폰 카드 좀 준비해주세요
    적립같은거 미리 이야기 해두면 더 좋구요

  • 61. ..
    '23.8.3 12:11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대표 미친거 아니에요?
    직원이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지
    알바 없다고 내버려 두고, 본인 일 있다고 가버리고 ..저는 중간에 사장이 설거지는 한다는 줄 알고 읽고 있었는데.. 이 상황 보고도 가버리다니요
    진짜 미쳤어

  • 62. ...
    '23.8.3 12:21 PM (218.55.xxx.242)

    와 쌍욕나오는 부부네요
    사람 쓰는것도 힘든데 키오스크로 바꿔야죠
    저렇게 바꿔달라는 진상이나 쿠폰 상품 변경문제만 아님 커피 만드는데만 집중하니 나아보이던데요

  • 63. 일단
    '23.8.3 12:38 PM (218.152.xxx.102)

    1. 손님은 개진상. 저도 글 읽다 혈압 올랐어요.
    2. 주인이 무책임하고 얌체네요.
    그정도면 이동식이라도 당장 사올판인데
    말로만 미안하다며 개선의지가 약하죠.
    3. 원글님이 너무 책임감이 강하니 주인만 신났네요.

    손님이 많고 줄서서 덥고 짜증을 내니
    원글님은 최대한 빨리 해결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뼈를 갈아 일을 하는거죠. 주인만 돈 법니다.
    천천히 한분씩 해주세요. 온갖 메뉴 다 해주고요.
    잠깐 브레이크 걸고 설거지도 하구요.
    뒷사람 가든말든..
    진상도 줄고 주인도 뭔가 조치를 취하겠죠.

  • 64. 아니~
    '23.8.3 12:40 PM (119.70.xxx.3)

    근데 원글님도 왜 손님들을 원망하나요?? 진상이야 일정비율로 있는거구요.

    손님들 밀리는데 직원 충원 안하고 있는건 사장인데요????

    커피숍이나 햄버거집 같은데서 바쁠때 손님들 밉게 노려보는 알바들이 이런 심정인가요??

  • 65. 아니~
    '23.8.3 12:44 PM (119.70.xxx.3)

    직원충원이야 글타치고, 에어콘은 왜 안고치는건가요?

    사설업자에게 웃돈주고 고쳐달라고 하면, 당일에도 와서 해줘요.

  • 66.
    '23.8.3 12:50 PM (211.218.xxx.225)

    저는 사장님이 와서
    도와주실줄 알았는데.. 당연히..

    와셨다 가신거에요?

    와 정말 이해안가요
    사장이라면서요 근데 왜?

  • 67. ..
    '23.8.3 12:55 PM (61.254.xxx.115)

    진짜 진상이네요 읽기만해도 숨막혀요 그깟 할인 그거 천원이나 받았을까요? 20-30프로 해주는 카드는 아닐거고 20프로 할인이라해도 1.2만이니 2400원 아님? 그거 할라고 줄서고 취소하고 에휴

  • 68. 글쵸~
    '23.8.3 12:58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돈 아끼는 사람이 커피 디저트는 카페와서 사먹고~~

    도시락 싸다니거나 편의점 가지....

  • 69. ..
    '23.8.3 1:14 PM (59.14.xxx.232)

    사장이 왜 진상이냐는분 사장 아니길.

  • 70. 그니까
    '23.8.3 1:19 PM (119.70.xxx.3)

    사장은 저래도 나한테 돈주니까 원망 안하고...앞으로도 여기 다니고 싶으니까

    손님은 몰리니까 속으로 욕하면서도 계속 일은 하겠다는 거죠??

  • 71. 진상
    '23.8.3 1:24 PM (112.153.xxx.125)

    진상 진상 개진상

    저런 인간들 제일 짜증나는게
    지들은 인생 진짜 야무지게 살고 있다고 착각 오지게 하는거

  • 72. 119.70
    '23.8.3 1:47 PM (39.122.xxx.3)

    댓글 참 ㅠㅠ
    사장님도 짜증나긴 하죠 왜 원망이 안들어요
    돈 생각하면 한달 8번 8시간씩 일하고 얼마나 번다구요
    아이들 대학 가고 집에만 있다 나와 한달 몇번 일하며
    그동안은 무척 한가하고 혼자일해 힘든줄 모르다 방학 맞물리며 저런 사람 만나니 현타오고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 그만둘까 했다 2주 4번만 지나가면 또 다시 한가해져서 버텨본다구요
    속으로 욕하면서도 일해보려구요 왜요? 안되나요?
    여기 댓글들 다 진상부부라는데 속으로 욕하는것도 안되나요? 여기 다니고 싶은맘 보다 여기 그만두면 다시 이런 카페일은 못할것 같아요
    집에서 이젠 집안일도 별로없는데 놀아야겠죠
    그래서 참아보려구요 왜? 안되나요?
    진짜 기분 나쁘게 댓글 쓰네요

  • 73. ..
    '23.8.3 1:57 PM (58.233.xxx.132)

    글 읽는데 숨이차네요 얼마나 긴장되었을까요
    어 진짜 카드취소 부부 너무하네요

  • 74. 최고진상은
    '23.8.3 3:01 PM (175.209.xxx.48)

    사장님이네요ㅠㅠ
    책임감 강한 알바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가다니ㅠㅠㅠ

    위엣분말씀대로 시급네고 해야겠네요

  • 75.
    '23.8.3 3:34 PM (119.193.xxx.56)

    글만 읽어도 화가 나네요. 어쩜 그렇게 무개념 년놈들이 있을까요...근데 그런 인간들한테까지 친절을 베풀 필요가 있을까요. 안되다고 짝 잘라 말하세요. 왜 안되는걸 해줄려고 하세요. 아휴..그만 두시면 좋겠는데.

  • 76. wow
    '23.8.3 4:21 PM (112.184.xxx.124) - 삭제된댓글

    최고 진상은 사장님이네요ㅠㅠ
    책임감 강한 알바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가다니ㅠㅠ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겨우 달래 지금 다시온거다 해달라' 이렇게 말하는 부모들 진짜 진상 아니에요?
    그건 니 사정이구요, 네가 알아서 해결하세요... 그리고 아이들도 상황이 안되면 안되고 포기하는 것도 매우는 것이 교육인데 왜 애들 비위를 남한테 맞춰달라고 ㅈㄹ하는 거에요?

    그리고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절대 해주면 안될 것 같아요.
    한 번 들어주니까 계속 들어달라고 떼쓰네요. 에휴 고생이 많습니다.

  • 77. wow
    '23.8.3 4:22 PM (112.184.xxx.124)

    최고 진상은 사장님이네요ㅠㅠ
    책임감 강한 알바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가다니ㅠㅠ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겨우 달래 지금 다시온거다 해달라' 이렇게 말하는 부모들 진짜 진상 아니에요?
    그건 니 사정이구요, 네가 알아서 해결하세요... 그리고 아이들도 상황이 안되면 포기하는 것을 배우는 것도 교육인데 왜 애들 비위를 남한테 맞춰달라고 ㅈㄹ하는 거에요?

    그리고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절대 해주면 안될 것 같아요.
    한 번 들어주니까 계속 들어달라고 떼쓰네요. 에휴 고생이 많습니다.

  • 78. ...
    '23.8.3 5:45 PM (1.241.xxx.131)

    베라 알바이신가보다 ㅠㅠ
    너무 고생하셨네요

  • 79. 진짜
    '23.8.3 6:16 PM (106.101.xxx.128)

    고생많으셨어요
    짜증나서 눈물이 날정도네요
    우리고딩이 학원마치고 기운최저 일때
    기분상쾌해지게 제가 사주는 음료있는데
    그거 사드리고싶어요...

  • 80. 에휴..
    '23.8.3 6:31 PM (221.138.xxx.71)

    너무 고생하셨어요.
    일하다보면 일자체 보다 정신적으로 힘든 게 더 피곤해요.
    진상만나면 정말 몇일 동안 짜증이 나죠.
    화 안내고 잘 대쳐하셨습니다.

    그 부부는 남의 속 다 뒤집어 놓고
    자기들은 똑똑하게 받아야 할 혜택
    다 받았다고 즐거워하겠죠?
    갑자기 주호민씨 부부가 떠오르네요.

  • 81. 99
    '23.8.3 6:33 PM (121.135.xxx.141)

    눈치챙겨 이 사회성 떨어지는 것들아! 카드사 혜택도 똘똘해야 받는거지 어거지로 결제했다 취소했다 할거면 넌 혜택받을 자격도 없는거지 민폐인거 알면서 그 지랄이냐? 엿이나 먹어라.

    대신 욕해드림.

  • 82. ...
    '23.8.3 6:40 PM (175.223.xxx.5)

    3인분 일하고 있는데 낼부터 시급 2배 아니면 그만두겠숩니다 하시지 ㅠㅜㅜ

  • 83. 원글님
    '23.8.3 7:20 PM (175.119.xxx.79)

    꾹꾹 참고 그 요구조건을 다 해주지말고
    손님이 많아서 어려운데
    대신 병음료 서비스로 드리면 어떨까요
    등으로 기지를 발휘해보시면 좋을듯하네요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고 처리해내는게
    능사가 아니예요
    그리고 그러해서 서비스 하나줬다 그럼
    사장님도 잘했다하지 그거 왜줬냐고
    승질 부리지 않거든요~~
    어쨋든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 84. 맞아요
    '23.8.3 8:15 PM (175.140.xxx.208)

    윗님처럼 해결허세요
    강박증아니고 ...돈세이브할려고 그러는 거예요
    뭐든 공짜로주면 금방 사라집니다.

  • 85. 맞아요
    '23.8.3 8:17 PM (175.140.xxx.208)

    조금 바쁘고 힘들면 그만두는 알바들 마인드 ....진짜ㅜ싫으네요
    한가하면 돈 덜받는것도ㅠ아니면서 ㅠㅠㅠ 조금만 바빠지면 입이 댓발 ㅜㅜㅜㅜ

  • 86. ㅇㅇ
    '23.8.3 8:36 PM (211.235.xxx.112)

    그런 사람들이 소시오패스죠
    타인의 상황 처지 아랑곳없고 거기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이 눈치를 줘도 절대 타격 없는 인간들.
    어딜가나 있어요. 끔찍한 소시오패스들

  • 87. 주제파악좀하지
    '23.8.3 8:36 PM (59.16.xxx.253)

    아오~~~글 읽는데 짜증나서 혼났어요. 그냥 저런 사람들은 남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집에 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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