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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조회수 : 8,164
작성일 : 2023-08-02 19:34:01

연휴부터 학교가기싫다고 배변실수까지 수십번 하고

난리친 애를 왜 연휴 다음날 녹음기까지 넣어서

또 등교시켰을까요?

그리고

아이랑 교사로부터 분리해야겠다 생각들었으면 

일단 아이를 학교에 안보내고 집에 좀 데리고있으면서

아이 좀 다독거리며 학교에 상황파악부터 해야죠.

그 특수반에 자기 아이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바로 직위해제시켜서 출근 못하게 하면

케어가 필요한 다른 아이들은 어쩌라고

바로 고소부터 했을까요

제 눈엔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요..

IP : 58.226.xxx.23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23.8.2 7:37 PM (70.106.xxx.253)

    집에서 보긴 싫고
    그렇다고 기러기부부 할 자신도 없고

  • 2. ...
    '23.8.2 7:39 PM (223.62.xxx.82)

    지 아이만 보이는 거죠.
    학습도 제대로 못하게 하면서 왜 학교를 보내는지 이해불가예요.
    일반학생들과 같은 반에 있으면 자폐아의 교육에 더 도움이 되나요?
    일반교실로 가는 것을 집요하게 원하던데요.
    주호민 아내는 자기 아이가 일반학생들에게 피해 입혀서 자기 아이가 밉상되는 걸 모르나요?
    그걸 원하나요?

  • 3. ...
    '23.8.2 7:40 PM (119.69.xxx.167)

    특수반으로 분리조치 되었을때도 최대한 빨리 통합반을 가려고 했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성교육강사도 본인이 알아보고...조급함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일을 그르친거 같아요

  • 4. ...
    '23.8.2 7:40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비슷한 가정의 지인이 있는데
    가까이 하면서 서명할게 있으면 도와주고
    편의를 맞춰주면서 솔직히 이기적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욕먹겠지만 부모도 매 순간 완벽하지 않고
    자식의 장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도 꽤 긴 시간이 필요하고
    젊은 부부가 내가 죽어도 끝이 안나는 짐을 진 거라
    이렇게 질타만 하기엔 좀 참아주면 좋겠어요.

  • 5. ...
    '23.8.2 7:41 PM (223.62.xxx.82)

    그 아이 상태에서 통합반에 가면 뭐가 더 좋은가요? 궁금하네요.

  • 6. 의무교육제도에선
    '23.8.2 7:42 PM (211.234.xxx.91)

    교장하고 상의해야 할걸요

    교장샘하고 논의는 없었나요?

  • 7. ....
    '23.8.2 7:42 PM (182.209.xxx.171)

    전 그 부부 이해가 안가는게 돈이 그렇게나
    많다면서 왜 돈을 안쓰는지예요.
    학교는 학교대로 가고
    따로 특수교사자격증 있는 사람 고용해서
    애 전담돌봄 시키면 이런 문제 훨씬 줄어들것 같고
    사설로 고용한 교사랑 학교 특수교사랑
    협의해가며 세심하게 케어했으면
    될 것 같고 이 모든건 돈과 아이에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으면 가능한데
    돈도 많고 그들 주장에 따르면 애정과
    관심도 많은데 왜 이 방법을 안 쓰는지 모르겠어요.
    돈안쓰고 해결되는건 없어요.
    저라면 그 정도 부자라면 연봉 1억을 주고라도
    최고의 선생을 고용하겠네요.
    학교도 보내고.

  • 8. ㅇㅇ
    '23.8.2 7:43 PM (58.226.xxx.234)

    ㄴ 교장하고 상의했는데
    교장이 교사편 들어주는 늬앙스였나봐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선생님 교체되나 물어보니
    고소하는수밖에 없다 그랬는데
    진짜 고소한거죠

  • 9. 어후
    '23.8.2 7:44 PM (223.39.xxx.227)

    2023 최고의 팩트 막장드라마

  • 10. 아이 학교 보내니
    '23.8.2 7:44 PM (1.238.xxx.39)

    이런저런 사고는 있음에도 자기들은 편했던것 같아요.
    입학유예하고 끼고 있었는데 학교 가니 좋았나 보죠.
    다른 아이들은 피해를 입건말건
    자기 아이 상태 인정 못하고 자기애는 늦으니? 통합반 가서
    속히 좋아질것이라는 잘못된 생각도요.

  • 11.
    '23.8.2 7:45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왜 상대방만 참아줘야 해요?
    그렇다고 잡줄 끊고 이 사단을 만드나요?
    권오중 보세요!! 본인 아이 가정 안에서 커버하고 보살피려 지방 촬영 안해요
    이 분은 본인 일만 연심히 하지 본인 아이 뭘 어떻게 보살펴 줬는지 모르겠네요
    인정할건 하고 받아 들이고 공생 해야죠

  • 12. ker
    '23.8.2 7:45 PM (114.204.xxx.203)

    교사 교체하고 싶은데 방법이 그거밖에 없었다고..
    보통은 전학을 생각하죠

  • 13. ..
    '23.8.2 7:46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두번째 입장문봐도 주호민 편들기는 어렵네요

  • 14.
    '23.8.2 7:47 PM (220.94.xxx.134)

    그학급애들도 고통이죠 ㅠ 우리애때도 그런애랑 6년 보냈고 같은반이였던적도 3년이나 있었는데 지금도 지긋지긋 했데요 하교하면 집에와 학교공부는 기억도 없고 그애가 무슨짓하고 누구때리고 그런소리만했어요

  • 15. ,,,
    '23.8.2 7:48 PM (118.235.xxx.211)

    그냥 오로지 내 아이는 일반학생들과 같이 수업 듣게 하겠다는 생각 뿐이어서 이렇게 일이 커진 듯 하네요

  • 16. ....
    '23.8.2 7:48 PM (182.209.xxx.171)

    호락호락하지 않은 교사라 바꾸고 싶었나보네요.
    근데 그 다음에 만만한 교사로 바뀌었다면
    그 반은 지옥도 펼쳐졌겠네요.
    아무도 못 말리는.
    애들 뺨때리고 속옷벗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못 말리는.

  • 17. 대단한 부부네요
    '23.8.2 7:48 PM (1.238.xxx.39)

    교사 교체하고 싶은데 방법이 그거밖에 없었다고..


    옳은 처사 아니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인정한셈.

  • 18.
    '23.8.2 7:48 PM (220.94.xxx.134)

    일반학급가서 일반애처럼 클꺼라 생각했던건지 근데 그런부모들은 절대 현실인정 안하더라구요.

  • 19. 그교사
    '23.8.2 7:49 PM (223.39.xxx.94)

    그 가족 지인 유유상종

  • 20. ..
    '23.8.2 7:51 PM (39.7.xxx.52)

    통합 교육이 미국에서 시작된 일인데, 이게 자폐아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면 치료될 수 있다(혹은 사회성을 배울 수 있다)는 취지보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옆에서 보면서 그들을 차별하지 말고 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똘래강스를 키우는 목적이 큽니다. 그래서 자폐아들이 선을 넘어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엄격히 분리 조치를 시키죠.

    근데 이 통합교육이 한국의 현실에서 자폐아 학부모들에겐 정상아로 가기 위한 교육 과정이나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이해받을 권리로 변질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러면 서로가 더욱 안 좋은 결말로 치달을 수밖에 없으니…

  • 21. ..
    '23.8.2 7:52 PM (59.15.xxx.141)

    참아주는건 참아준대도
    왜 선생을 죽이려 드냐고요
    내뜻대로 안된다고 한사람 인생을 다 짓밟으려 했으니 도를 넘었죠
    본인들 힘든건 알겠는데 정도껏 했어야지

  • 22. 주호민 입장
    '23.8.2 7:52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다른 교사가 올 줄 알았는데 지금껏 안오니까, 다른 학생들에게는 특수교사 없애놓고,
    주호민네는 특수교사가 있는 초등학교로 이사한 거죠? 서울동부교육청 소속.
    돈 많으니까 이사 척척. 참 좋겠다.

  • 23. ...
    '23.8.2 7:53 PM (223.62.xxx.82)

    다른 교사가 올 줄 알았는데 지금껏 안오니까,
    다른 학생들에게는 특수교사 없애놓고,
    주호민네는 특수교사가 있는 초등학교로 이사한 거죠? 서울동부교육청 소속.
    돈 많으니까 이사 척척. 참 좋겠다.

  • 24. ㅇㅇ
    '23.8.2 7:53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만 생각하는 이기심이죠.
    그 아이한테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어린 아이들은 어쩌나요.

  • 25. ...
    '23.8.2 7:55 PM (211.226.xxx.247)

    원래 장애아이들 수준이 천차만별이라서.. 폭력성없고 수업에 지장 크게 안주는 아이들을 선별해서 톰합교육을 해야지. 저게 뭔가요?
    저러면 장애인 혐오만 커질거 같네요. 다른 장애아들에게도 큰 피해예요.

  • 26. 그럼요
    '23.8.2 7:55 PM (223.39.xxx.227)

    이기적이다 못해 악의적이죠
    이참에 정신 차려야함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이참에 잘됐네요 특수교사 다 없어지고
    자기들이 전부 집에 데리고 있으세요

  • 27. ....
    '23.8.2 7:55 PM (175.199.xxx.244)

    집에 데리고 있으면 자기들이 힘드니깐요.
    정말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 28. 인정을 못해서요
    '23.8.2 7:58 PM (211.192.xxx.227)

    내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인정을 할 수가 없어서인 것 같아요
    내 아이는 노력하면 얼마든지 평범하게 보통은 되게 살아갈 수 있다
    그게 그리 큰 바람은 아니잖아요
    아이 낳았을 때 손가락 열개 발가락 열개 당연한 것처럼
    다른 모든 부모들도 누리는 그 평범함이 내게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그 보통의 일상도 내 것이 아니라는 인정이
    그리도 어려웠나 보죠
    주호민 작가를 편드는 것은 아니나 이해는 가요
    하지만 그로 인해 피해보는 다른 사람들도 생각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내 아이가 보통의 인간으로 존중받기를 원하는 만큼
    다른 모든 사람들도 인간으로 존중해야 하잖아요

  • 29. 저도
    '23.8.2 7:58 PM (113.30.xxx.179)

    저도 제일 이해가 안되는 게 그 부분이더라구요
    아이가 이상 반응을 보이면 바로 학교 중지 시키고 집안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고
    학교에 확인부터 해야 하는데
    오히려 녹음기로 증거 확보를 하려고 했다는 생각이 제일 이해가 안되요.
    진짜 애를 위해 한 행동인건지...

  • 30. 애들에겐
    '23.8.2 7:5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폭력에 성범죄나 다름없는 행위,
    선생님은 밥줄 끊는다 소송해놓고
    엄마아빠는 땡땡이랏 여행 다니고 행복하게 살거란 글 보고
    더 이상 떠들 가치도 없는 인간이란 것을 느낌.
    자폐애들이 다 저러지 않아요.
    초중고 다 통합반해서 사랑반 친구들 계속 보는데
    학기초에 욕설하던 애도 사랑반샘이 잘 가르쳐서 안 그러고
    더 중증이라 의사소통 안되던 친구도 반친구들에게
    피해는 안 끼쳤어요.
    저집 애랑 부모가 역대급임.

  • 31. ...
    '23.8.2 8:00 PM (223.62.xxx.82)

    장애인 자녀의 교육을 원했으면 전문지식이 있는 선생님에게 의지를 해야지,
    왜 그 부모가 학교 운영을 좌지우지 하는 걸까요? 이 세상이 우습나봐요.

  • 32. ㅇㅇ
    '23.8.2 8:00 PM (175.207.xxx.116)

    저도 제일 이해가 안되는 게 그 부분이더라구요..222

    아이가 불안증세를 보이고 학교 가는 걸 싫어하면
    집에 있게 하면서 학교측과 상담을 하지 싶었어요

  • 33. 미국에
    '23.8.2 8:01 PM (70.106.xxx.253)

    특수통합 반이 있긴한데요
    일단 교사가 두명이상 배정돼요.
    거기에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합니다
    장애아를 방치하고 일반아동만 희생시키는 구조가 아니에요
    주씨 아이처럼 행동했으면 바로 교장실로 가서 부모소환되고 전학조치및
    정신과 보낸후 투약기록과 치료기록 가져와야 등교가능하게 합니다
    장애아라고 딱히 더 용인해주는거 없어요

    그런데도 프로그램 자체는 부실해서 인슐런스가 커버 안되는 특수치료는개인가정의 몫입니다.

  • 34. ..
    '23.8.2 8:01 PM (223.38.xxx.216)

    자기아이는 선생님에게 문제제기하고 중재도 기다리지못할만큼 즉시분리 담임교체를 원하고
    피해아이학부모에게는 전화로 사과하고 바로 통합수업을 원한것부터가 이기적인거죠
    오로지 자기자식만은 절대 조금도 피해볼수없다는거죠

  • 35. 학부형들도
    '23.8.2 8:0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돌아가면서 일일 교사 체험 시켜야 역지사지가 되겠지요
    멀쩡한 애들도 떠들기 시작하니 대략난감이더군요

  • 36. ㅎㅎㅎ
    '23.8.2 8:04 PM (118.235.xxx.94)

    홈스쿨링도 하기 싫다 힘들다
    학교는 특수학교 보내기 싫으니 통합으로
    일반아이들 때려도 우리아이는 착한데 조금 다르니 이해해달라
    입장문 읽어보면 진상 진상 개진상이더만
    자기 아이 괴롭히나 녹음기 가지고 다니게하고 외삼촌까지와서 난리치고 교장 면담하고 선생 바꿔라 요구하는 학부모
    제대로 진상

  • 37. 원글님
    '23.8.2 8:06 PM (211.234.xxx.24) - 삭제된댓글

    말들으니..진짜 이상하긴 하네요.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 학교 바로 보낼 생각을 했는지.

    보통 저 상황이면(저렇게 큰 물의를 일으켰는데) 아이를 바로 다음날부터 학교 보낼 생각은 못하죠. 저 정도면..일반아이들 같으면 결석하다 아이를 전학을 시킬텐데(소문 쫙 나고..다른 학부모들의 아이에 대한 시선 염려스러워서),
    다음날부터 녹음기 채워 등교 시키고 교사 고발이라니..멘탈이 남다르긴 해요.

  • 38. 이참에
    '23.8.2 8:11 PM (211.106.xxx.210)

    출근하는 지하철 이용자 볼모 삼는 장애인 단체도
    엄벌해야한다는 여론이
    일었으면합니다

  • 39. 저라면
    '23.8.2 8:13 PM (49.175.xxx.11)

    바로 교사 찾아가 따졌을텐데, 대화조차 안해보고 바로 교사 교체하려고 고소 때린거 이해불가네요. 그러고 전학 간것도 웃기고요.

  • 40. ㅎㅎㅎ
    '23.8.2 8:15 PM (115.40.xxx.89)

    그 학교가 민원이 없는 학교였었다는 기사 봤었는데 학부모들이 순하고 장애아 배려도 잘해줬나보죠 한번도 아니고 몇명이나 작은 여자아이들한테만 뺨때렸다는데 다른 학교 였으면 그전에 난리났겠죠
    그 부부도 그걸 아니까 자기들도 학교는 바꾸기 싫고 선생님 교체만 하길 원했던거겠고

  • 41. ...
    '23.8.2 8:16 PM (118.235.xxx.35)

    내 일이 아니라고 넘겨짚고 부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많네요 정확한 의사 표현이 힘든 아이가 어떤 이유로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가 생기니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고자 녹음기를 넣어 알아 보려고 한건데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전 뭣보다 그 교사의 신경질적이고 고압적인 말투에서 놀랐어요

  • 42. 뭐래
    '23.8.2 8:19 PM (223.39.xxx.228)

    녹음 자체가 불법인데
    그리고 주호민이 여론 보고 지금 사과하는 건
    뭐라할건데요 ㅋㅋㅋㅋㅋ

  • 43. 만약에
    '23.8.2 8:21 PM (223.39.xxx.228)

    여론이 자기편이면 절대 안굽혔을텐데
    참 짠하다 뉴스들 보고 얘기하든지..
    그래도 이미 주호민은 아웃임에는 분명함
    꼴좋다

  • 44. 보통은
    '23.8.2 8:22 PM (211.234.xxx.25)

    서이초처럼 교사에 항의하고 학교에서 개진상을 떨고 전학을 가지 고소까지는 잘 안가잖아요. 요즘은 저 정도 사안으로 경찰에 고소하는게 흔한 일인가요?

    지금은 고등학생인 저희 아이도 초등때 진상 교사때문에 1년 심리치료 받은 적 있어요. 당시 큰 아이 때문에 전학이 쉽지 않아 상담사 샘이랑 의논해가며 진상샘께는 부탁드리는 식으로 상담하며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 것 막은 기억은 있는데.. 요즘은 저렇게 바로 고소게 일반적인가요?

  • 45. 무지하고사악한자
    '23.8.2 8:28 PM (223.39.xxx.70)

    학교폭력이나 아동학대 사건 등에서 부모가 몰래 녹음하는 행위는 공익성이 있다고 보고 증거능력이 인정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법원은 아동학대 사건에서 학부모가 교사의 발언을 몰래 녹음했어도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학대 행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어 부모가 이를 확인해 방지하기 위해 녹음한 것은 녹음자(부모)와 대화자를 동일시할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시했다.

  • 46. 어머
    '23.8.2 8:30 PM (115.140.xxx.4)

    주호민 감싸던 사람들 어떡해요
    주호민이 사과하는데
    자기자식이 맞고 오면 쌍심지 켤 사람들이 자기일 아니라고
    교사욕만 해대더니
    이제 주호민 한테 가서 사과하지 말라고 매달리세요

  • 47. 녹음
    '23.8.2 8:34 PM (211.234.xxx.113)

    내용..특수교육 전문가가 아동학대 아니라네요.
    법원에도 의견 제출했다니 기다려 보면 알겠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43045?cds=news_edit

  • 48. 자기아이
    '23.8.2 8:35 PM (14.32.xxx.215)

    병을 인정 못한거에요
    다른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서 같은 교실에서 같이 수업하고 싶은 마음이었겠죠
    그게 다른 아이에게 피해가 가도 더불어사는거니까 이해해줘야 한다는 마음
    장애아교육에 새 패러다임이 열릴지도 모르겠어요

  • 49.
    '23.8.2 8:37 PM (223.39.xxx.95)

    https://youtu.be/QiM_oRxWtTU


    여기가서 보고 여기사 주호민 옹호 댓글 다세요
    아니면 조용하시고

  • 50. 위에
    '23.8.2 8:41 PM (115.140.xxx.4)

    링크 보고 오니 알겠네요
    댓글 꼼꼼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51. ,,,
    '23.8.2 8:45 PM (115.40.xxx.146)

    장애아가 아닌 일반아로 키우고 싶었던거 같아요.

  • 52. 착각
    '23.8.2 8:58 PM (14.52.xxx.35)

    정상아속에 있으면 자기 아이도 정상아 따라하다보면 정상아가 될거라는
    착각이죠. 보통의 장애엄마들이 갖는 생각이예요.
    안타깝지만 그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이 폐를 끼치는지
    잘 모를거예요.

  • 53. ....
    '23.8.2 9:28 PM (59.2.xxx.115)

    솔직히 연휴끝나고 그런자폐아가 학교가면
    다시 또 루틴만들어줘야하고 해이해지고 다 풀려서 갈겁니다.

    직장인들도 긴 휴가끝에가면 회사가기싫듯이요.

    짜깁기한 그런말들이 그렇게도 상처가 될만큼이면
    그냥 끼고살아야할듯

    아니 그럼 자기애가 다른애한테 그런건 어떻게 괴로워서 잊지?
    진짜 이해가 안감
    뭐 특수교사는 생불이라도 되야하고
    지들은 다 이해받아야하고?
    조금의 역지사지도 손해보는거같아 싫어하면서 무슨 애는 아주
    위하는척
    그러니깐 애도 잘못을 모르고 반복하죠

  • 54. ..
    '23.8.2 9:40 PM (1.251.xxx.130)

    애가불안장애 뿐아니라
    잘못했습니다라고 집에서 같은발 반복했다잖아요. 학대받는지가 궁금했겠죠

  • 55.
    '23.8.2 10:06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말은 애를 위해 그렇게 했다하지만
    제가 봤을땐
    애는 안중에 없죠.
    본인들의 피해의식만이 남아서
    그냥 선생이든. 애가 접하는 모든이들과 싸워
    아기겠단 생각뿐인거죠.
    어디감히 우리애를.. 얘가 누구 애인줄 알고..
    이런 마인드 아닌가 싶음.

  • 56. ...
    '23.8.2 10:09 PM (59.2.xxx.115)

    잘못한게 맞잖아요
    바지내리고 싸대기 날리는게 잘한거예요?
    저같음 그래 너 잘못했어
    다시는 그러면 안돼하고 오히려 그랬을거 같아요.

    당연히 애가 학폭수위의 문제를 일으켜서 분리조치되면
    낯선환경에 적응하느라 불안한모습 보일수 있죠.
    그러면 저같음 매일 선생님과 상담하고 집에서 보인 행동얘기하고
    그러겠네요. 그걸 녹음기넣어보낼 생각하는거부터가 절레절레

    지애가 다른애를 때려도 잘못했습니다 하는게 짠할뿐이고
    에효..

  • 57. .....
    '23.8.2 11:47 PM (223.38.xxx.194)

    피해 여학생들 트라우마는 안중에도 없고
    지 새끼만 중요해서 피해자와 합반요구했다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아요.
    공감능력이 전혀없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하네요

  • 58. ㅇㅇ
    '23.8.3 9:28 AM (175.207.xxx.116)

    주호민네 제일 큰 잘못은
    담임 교체 요구인 거 같아요
    교장이 그건 할 수 없다,
    교체는 아동학대 고소 같은 게 없으면 안된다..
    근데 교장도 설마 이걸로 부모가
    아동학대 고소할 줄은 몰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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