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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님 선생님 녹취록

dddd 조회수 : 10,789
작성일 : 2023-08-02 18:57:27

공소장에 나온 발언  공소장에 나타난 A교사의 발언(녹취로 추정)

"아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도대체 맨날 뭔 생각을 하는 거야, 야 니가 왜 여기 있는 거 여기만 읽는 줄 알어? 학교에 와서? 너 왜 이러고 있는 줄 알어? 왜 이러고 있는 건데? 왜 O반 못 가고 친구들한테 못 가고 이러고 있는 건데? 왜 못 봐? 너? 친구들한테 왜 못가? O반 왜 못가? 니네반 교실 못가, 친구들 얼굴도 못 봐, 너 친구한테 못 어울려, 친구들한테 가고 싶어? 못가 못 간다고,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너를 얘기하는 거야,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싫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너 집에 갈거야 학교에서 급식도 못 먹어 왜인 줄 알아? 급식 못 먹지 친구 못만나니까." 

 

버뜨.... 

A 교사 변호인의 주장

공소사실 10줄에는 맥락없이 부정적인 발언만 나열되어 있어 아이에게 특수교사가 쏟아붓듯 이야기한 것처럼 보이나, 이 내용은 2시간 반 동안 벌어진 총 6가지 다른 상황에서 가장 부정적인 말들을 뽑아서 추린 것이다 . 교사의 혼잣말이나 앞뒤 발언, 주모군의 답변 등 맥락을 제외해 마치 추궁하는 것처럼 편집됐다. 특히 훈육이냐 학대냐를 다투는 사안에서, 훈육을 입증하는 부분들은 아예 제외한 셈이다. 녹음파일에는 교사의 훈육에 따른 주군의 답변이 있고, 전체적으로는 당시 훈육이었다고 판단된다. 발언 자체가 아동학대로 보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1. 주군이 답변한 부분

교사▶"O반 왜 못가?"
주군="고추 보여서."
교사▶"그렇게 행동해서 어떻게 통합반 가려고 그래, 계속 소리치고 그렇게 할 거야? 성질 부릴 거야?"
주군="안 부릴 거야."
교사▶"(그렇게 하면) 친구들하고 못 어울려"
주군="네."
교사▶"친구들한테 가고 싶어?"
주군="네."

2. 문제의 발언의 맥락

"진짜 밉상이네"
주군이 수업시간에 딴전을 피우고 집중하지 못 하는 상황이 오랜시간 계속되자 한숨 쉬며 중얼대듯 한 교사의 혼잣말이다. 공소장엔 해당 발언의 전후로 "아침부터 둘이 와가지고 참" "아침 일찍부터 뭘 자꾸 뭘" 등 다른 혼잣말들이 생략됐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경우 청각적 자극보다 시각적 자극 등에 더 민감한 특성이 있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발언 뒤엔 책상을 '탁, 탁, 탁' 치며 집중을 유도하려 한 행동도 빠졌다.

"싫어"의 반복
'아동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다.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종이를 찢어버려요'라는 문장을 반복해 가르침에도 주군이 잘못 읽었고, 그 결과물에 대해 "아휴 (이렇게 하면) 싫다" "(네가 잘못 읽는 것이 선생님은) 싫어죽겠다" 등 낮은 톤으로 반복해 말한 맥락이 있다. 잠시 휴식 후 아동에게 평상적인 톤으로 숫자 읽기를 가르치는 녹음이 이어진다. 교사와 라포(신뢰관계)가 형성된 아동들은 '선생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해야지' 하고 개선하곤 한다. '싫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 '선생님의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시키는 것은 비교적 언어 인지가 둔한 발달장애 아동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야"
받아쓰기를 반복해 시키니 하기 싫어하면서 소리치며 교실 밖으로 나가려는 주군을 제지하던 중 나온 말이다.

 

 

**한마디로  편집이 예술이네요~~~ 

IP : 118.33.xxx.18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 7:00 PM (118.33.xxx.181)

    두시간 반 동안 6가지 다른 맥락에서 한 말인데 다 짜집기 해서 한 문장으로 만들었네요.
    처음 문장만 보고 고소할 만 하네 했는데, 두번째 보고 기가 탁 막히네요.

  • 2. ...
    '23.8.2 7:00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싫어는 승소를 위해 흔히들 하는 좀 웃음 나올 정도의 억지 변론이네요

  • 3. ..
    '23.8.2 7:00 PM (118.33.xxx.181)

    억지 변론은 본인 생각이죠. 저걸 가지고 아동학대라니 기가 막혀서

  • 4. 어우
    '23.8.2 7:01 PM (1.237.xxx.181)

    진짜 선생님 억장이 무너지실듯

  • 5. ....
    '23.8.2 7:02 PM (121.135.xxx.82)

    편집이되었다 하더라도...신경질적이기는 하네요.

  • 6. 억운ㅅ
    '23.8.2 7:03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저게 유죄면 법이 이상한거네요

  • 7.
    '23.8.2 7:03 PM (175.209.xxx.151)

    22년차의 능숙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설리번이라 칭하기엔

  • 8. 이제
    '23.8.2 7:03 PM (182.228.xxx.67)

    이런 것까지 언론에 노출되네요.

    주호민도 선생님도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었어요

  • 9. ...
    '23.8.2 7:03 PM (211.226.xxx.247)

    따귀때리고 성기 보여준 피해 여학생이 있는 반으로
    가려고 해서 결국 여자애가 전학갔다면서요

  • 10. ...
    '23.8.2 7:04 PM (93.160.xxx.130)

    짜집기 여부를 떠나. 교사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반복적으로 야 -라고 부르는 점은 우려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11.
    '23.8.2 7:04 PM (61.74.xxx.175)

    검사는 녹취록 앞뒤를 봅니다
    경찰도 검사도 기소 의견 냈어요
    상당한 혐의가 보인다는 거죠

  • 12. 어제
    '23.8.2 7:05 PM (183.97.xxx.102)

    주호민이나 이동관이나

  • 13. ㅇㅇ
    '23.8.2 7:0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동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다.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종이를 찢어버려요'라는 문장을 반복해 가르침에도 주군이 잘못 읽었고, 그 결과물에 대해 "아휴 (이렇게 하면) 싫다" "(네가 잘못 읽는 것이 선생님은) 싫어죽겠다" // 참..........

  • 14. 솔직히
    '23.8.2 7:05 PM (118.33.xxx.181)

    자폐 아이 키우면서 본인 대화 두시간만 녹음해서 저 정도 나오면 성인군자에요.
    심지어 바지 내리고 뺨 때린 거 선생님이 부탁해서 간신히 무마한 상황인데 하아..

  • 15. 혼잣말을
    '23.8.2 7:05 PM (14.32.xxx.215)

    오죽 크게헸음....
    그리고 2시간 반동안 지속적으로 폭언을 한걸로 보여요

  • 16. ㅇㅇ
    '23.8.2 7:06 P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아동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다.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종이를 찢어버려요'라는 문장을 반복해 가르침에도 주군이 잘못 읽었고, 그 결과물에 대해 "아휴 (이렇게 하면) 싫다" "(네가 잘못 읽는 것이 선생님은) 싫어죽겠다" // 참..........

  • 17. 근데
    '23.8.2 7:06 PM (14.32.xxx.105)

    두시간동안 저 정도 얘기하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머릿속에 뭐가 든거야 라니 학교 선생님이 자폐아에게 할 말은 아닌것 같네요

  • 18. 진짜
    '23.8.2 7:08 PM (49.164.xxx.30)

    니 자식한테 교사가 저딴식으로 해대도 오케이 감사합니다 이럴래?? 짜집기고 뭐고 저말이 만들어낸 말도 아니고..과연 말전할 수있는 애였으면 학대했겠냐고.

  • 19. ..
    '23.8.2 7:09 P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밉상이네" 주군이 수업시간에 딴전을 피우고 집중하지 못 하는 상황이 오랜시간 계속되자 한숨 쉬며 중얼대듯 한 교사의 혼잣말이다. 공소장엔 해당 발언의 전후로 "아침부터 둘이 와가지고 참" "아침 일찍부터 뭘 자꾸 뭘" 등 다른 혼잣말들이 생략됐다.

    둘이라고 한 거 보니 아이한테 한 말은 아닌 것 같아요.

  • 20. ....
    '23.8.2 7:09 PM (223.62.xxx.82)

    그 잘난 엄마가 읽기, 받아쓰기 가르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일반 아이들도 집에서 어느 정도 예복습 하는데, 장애아는 더 가르쳐서 보낼 것이지.
    학교가 데이케어센터도 아니고...

  • 21. 뭐래니
    '23.8.2 7:10 PM (118.33.xxx.181)

    내 자식이 바지 내리고 여학생 뺨 때려서 강전 가게 생겼는데 선생님이 빌어서 간신히 무마 시켰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큰절이라도 해요.

  • 22.
    '23.8.2 7:10 PM (122.34.xxx.245)

    설리반은 아닌걸로 ....

  • 23. ..
    '23.8.2 7:11 PM (61.78.xxx.139)

    그래서 저 말을 교사가 안했다는거에요?
    혼잣말을 오죽 크게했으면 아이 가방의 녹음기에 녹음이 될까 ㅉㅉ
    저 교사는 직위해제 당해도 싸고만 뭐가 그리 억울하다고 바득바득 언플을 해대는지 역겨워 정말

  • 24. 0000
    '23.8.2 7:12 PM (211.177.xxx.133)

    진짜 근데 서이초사건덮으려고 이슈시킨것같아요.주호민씨사건으로 서이초이야기가 쏙들어갔어요

  • 25. ..
    '23.8.2 7:13 PM (118.33.xxx.181)

    힘이 있으면 주호민이 있지 선생님이 있어요? 언플을 무슨 수로 함?

  • 26.
    '23.8.2 7:13 PM (58.226.xxx.234)

    선생님 잘한거 없는데요
    이날이 추석연휴 바로 다음날인데
    추석연휴내내 주호민 와이프가 전화 문자로
    선생님한테 요구사항 계속 말하고 좀 괴롭혔던거같더라구요
    게다가 애까지 저러니 짜증이 안나면 예수 부처죠...

  • 27.
    '23.8.2 7:13 PM (175.195.xxx.84)

    특수교육선생이라면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했어요..

  • 28. ....
    '23.8.2 7:14 PM (116.39.xxx.128)

    특수교사가 학생에게 한 말 치고는 부적절하긴 하네요.
    부모 입장에선 화날듯 해요

  • 29. ..
    '23.8.2 7:15 P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다른학생에게도 했답니다 녹취록 전체 까자 당당하면 교사가 허락하자 당당하죠?

  • 30. ..
    '23.8.2 7:15 PM (14.52.xxx.37)

    에휴....선생님이 너무 심했어요
    장애아동이 아니였다면 저렇게 막말하지 않았겠죠
    다 이를테니까....

  • 31. 글쎄요
    '23.8.2 7:15 PM (77.11.xxx.25)

    변호사 쪽에서도 편집 기가 막히게 잘 했는데요 뭐 2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최대한 줄여서 써놨네요.
    저 대화뒤에, 친구한테 가고 싶어? 물어서 아이가 네 하니까 아니 너는 절때 못가 너가 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급식도 못 먹어. 등등 하는 이야기는 자른거잖아요? 아이는 네네 하고 있고요.

    저 같음 교사 면담하고 고소까지는 안 했을 것 같지만, 선생님도 감정적으로 저건 아니죠. 너는 니 자식 한테 안 그러냐고요? 네 안 그럽니다. 너무 화가나서 야 너 이게 뭐야 이러면 어쩌고 저쩌고 했다면 감정적이었다 미안하다 사과합니다. 하지만 이건 잘 못 한 거니까 너도 하지 말자 합니다. 선생님 언행 훈육으로 봐지자 않아요.

  • 32. ...
    '23.8.2 7:16 PM (222.112.xxx.195)

    결국엔 앞으로 특수교사와 장애인 부모사이에는 불신과 의심만 더욱 팽배해지겠네요..
    다른 특수교사 인터뷰보니 특수교사와 장애인 학부모사이에는 일반교사와 일반학부모관계와 달리 끈끈한 동지의식 같은게 있데요..
    특수교사들 대부분 장애인가정 출신이고 그래서 장애아에 대한 의식이 남다르고 그 고충에 대해 더욱 절실히 알기에 특수교사를 하는건데 이번사건으로 동지의식이고 뭐고..

  • 33. ...
    '23.8.2 7:16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주호민씨 가족이 선송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저정도는 대화로 해결했어야죠.

  • 34. ..
    '23.8.2 7:16 PM (118.33.xxx.181)

    당연히 화야 날 수는 있죠.
    그렇지만 저 말 했다고 선생님이 해준게 있는데 바로 고소 고발 때리다니.
    저 선생님이 실수 했어요. 학폭으로 걸리면 그냥 강전 가게 내버려뒀어야죠.

  • 35. 대화로해결?
    '23.8.2 7:17 PM (211.44.xxx.46)

    저 정도면 특수교사 자격 없는 거 맞는 거 아닌가요?

  • 36. ㅋㅋ
    '23.8.2 7:19 PM (49.164.xxx.30)

    무슨은혜? 그선생이 하느님이에요?별 미친

  • 37. 대화로해결?
    '23.8.2 7:19 PM (211.44.xxx.46)

    은혜요? 특수교사가 직업인 건데 특수학생들이 교사한테 시혜를 받는 입장인 거였어요?

  • 38. ...
    '23.8.2 7:19 PM (180.70.xxx.60)

    추석연휴내내 와이프가 전화 문자로
    선생님한테 요구사항 계속 말하고 좀 괴롭혔던거같더라구요 222222222
    거기에 아침부터 부부가 쌍으로 와서... 한 혼잣말
    밉상이네

    녹음기는 전문가용인가... 성능이 좋고

    선생님 점잖으신겁니다

    와이프는 영상 편집 본인이 다 하는 전문가 이구요

  • 39. 대화로해결?
    '23.8.2 7:20 PM (211.44.xxx.46)

    이토록 무논리 무지성들이니 기레기들이 신났다고 맨날 이 짓거리를 하는 거죠

  • 40. ...
    '23.8.2 7:20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녹취록이 나와도 주호민부부가 왜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지 돌아봐야죠.
    선생님이 그냥 메뉴얼 대로 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 41. 윗댓
    '23.8.2 7:20 PM (58.226.xxx.234)

    윗댓들은 상황을 모르시나?
    주호민 아들이 학폭갈뻔한거
    특수교사가 중재해줘서 사과로 마무릳고 넘어갔잖아요

  • 42.
    '23.8.2 7:22 PM (175.209.xxx.151)

    검사가 녹취록만 보는게 아닙니다. 경찰도 마찬가지고요

  • 43.
    '23.8.2 7:22 PM (49.175.xxx.11)

    주씨 와이프가 열받게 하니까 애한테 화풀이했나봐요ㅜ
    선생님과 먼저 면담하고 사과받았으면 좋았을텐데
    고소부터 때려서 일이 너무 커졌어요.
    선생님도 잘못 했지만, 주호민 아이도 전학간 곳에서 잘 지낼지는...

  • 44. ..
    '23.8.2 7:23 PM (121.173.xxx.19)

    내가 아는 설리번은 아닌듯요.
    저 워딩에 감정까지 실려 있다면!
    고소를 떠나 교사나 학교가 예전일들로 지쳐서 아이에게 막대한 느낌이지 훈육은 느껴지지 않아요.

    똘똘한 아이들이 이중적 유치원 샘에 대해 이런말해요
    우리샘은 엄마들한테만 친절하다.

  • 45. ..
    '23.8.2 7:23 P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그날만 했을까? 이번건으로 실체가 나온걸지도

  • 46. ...
    '23.8.2 7:24 PM (180.71.xxx.63)

    저 정도는 특수쌤 상황에서 나올 수도 있는말이죠. 특수쌤이라고 언제나 좋은말만 할 수 있나요. 진상애가 공공장소에서 진상피는데 엄마가 우아하게 안돼 하지마 이렇게하면 욕하지 않음.

  • 47. ...
    '23.8.2 7:26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그 쌤은 주호민 아들 그냥 강제전학 당하게 절차대로 했여야헸네요.
    피해 아동 에게 대신 사과해주고 주호민 가족 편들어주다가 이런 꼴을 당했네요.

  • 48. 죄지은자들
    '23.8.2 7:26 PM (223.39.xxx.114)

    죄값 받겠죠.
    가끔 몰려와서 소란떠는 무슨무슨 충 같은 글과 댓글 보면
    한심하기보다 안쓰러움

  • 49. 분위기보니
    '23.8.2 7:30 PM (124.5.xxx.230)

    특수교사가 잘못했다고 하는 분들 대거 몰려왔군요, 그냥 특수교사를 싹다 없애고 홈스쿨링 추천해요.

  • 50. 아니요
    '23.8.2 7:30 PM (182.214.xxx.63)

    자폐 아이 키운다고 저런말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 51. ....
    '23.8.2 7:32 PM (222.239.xxx.66)

    근데 자폐인내아이가 어떤잘못을 할때마다 선생님에게 저런비난을 들을수있다고 감수해야한다면
    내가 여유가 있는상황이면 다른데보내고 싶을거같긴해요.

  • 52. 근데
    '23.8.2 7:34 PM (223.38.xxx.164)

    저런 발언이 녹음했을때만이었을까요?

  • 53. 아니 안 바꿔줘~
    '23.8.2 7:34 PM (1.238.xxx.39)

    생각 안 바꿈.
    주호민과 와이프가 진상임
    웹툰으로 평소 생각 잘 남겨두어서 큰 참고가 되었어요.

  • 54. ㅇㅇ
    '23.8.2 7:43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교사의 가장 큰 잘못은
    학폭을 무마시켜준거네요
    피해자는 트라우마로 괴로운데
    과연 유명인의 아이가 아니었어도 그리 했을지
    피해자가 있는데 왜 자기가 사과하고 그런건지

  • 55. ㅡㅡ
    '23.8.2 7:45 PM (114.203.xxx.20)

    주호민도 잘한 건 없지만
    교사도 심하네요
    아이가 선생님이 본인 싫어하는 거
    온몸으로 느끼겠어요.
    혼잣말이래도 싫어 죽겠다부터
    계속 부정적인 말만 쏟아내고
    교사를 두둔할 순 없겠어요
    예나 지금이나 교사들도 바뀐 건 없네요

  • 56. 하나도
    '23.8.2 7:48 PM (223.39.xxx.227)

    안심한데요
    악마의편집이지
    열심히 쉴드 치는 사람들 가여울 지경

  • 57. ..
    '23.8.2 7:58 PM (61.43.xxx.106)

    학폭무마해준 선생님을 고소ㅋㅋㅋㅋ
    진짜 세상 요지경

    누가보면 뺨이라도 때린줄

  • 58. ...
    '23.8.2 8:07 PM (106.101.xxx.209)

    다들 까먹었나본데, 설리반 선생님, 핼렌 켈러 때려서 가르쳤어요
    핼렌 켈러가 물에서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온몸으로 레슬링하고 때려서ㅠ제지했다고 위인전에 나와요
    설리반 선생님이 현재 지금 대한민국에 계셨으면 아동학대로 진작에 감옥 갔을 듯

    저 선생님은 설리반에 비하면 진짜 양반인데 다들 착각하시네

  • 59. ...
    '23.8.2 8:09 PM (222.239.xxx.66)

    일반학생이었음 저리못했겠죠
    집에가서 얘기할수도 있으니까.
    전달못하는 아이인거 아니까...

  • 60. ...
    '23.8.2 8:10 PM (211.234.xxx.190)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21840?cds=news_edit

  • 61. ..
    '23.8.2 8:14 PM (125.186.xxx.140)

    주호민도 고소까지한건 너무했고
    선생님도 자질 없어요.

  • 62. ㅡㅡ
    '23.8.2 8:23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이 사건이 미치는 제일 중요한 영향은요
    그 동안은 발달 장애아들에게 그래도 어느정도 당연하게
    베풀어졌던 배려나 호의들이
    더 이상은 당연하게 나오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이제 피해 학부모들이나 선생님이나 학교나
    모두 원칙대로 처리하려 들거예요.

    선생님 성의 생각해서
    가해자와의 확실한 분리 믿고
    강제 전학 대신 가해자를 특수학급으로 배치하는 선에서
    합의해 준 피해 아동 학부모는

    그 분리가 지켜지지 않고
    가해학생이 다시 원 교실로 돌아오는 거 보면서 뭘 느꼈겠어요?

    선생님 얼굴봐서 좋게좋게 합의하는 건
    이제 절대 다시는 안 해주겠다 생각하겠죠.
    분리 믿고 합의해준건데, 그 약속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잖아요?

    선생님 얼굴이고 뭐고
    자신들이 초지일관 강제전학 요구했으면
    (특히 성문제 관련되어 있으면 강전 안당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가해 아이는 강전당했을 거고
    2차 피해는 안 일어났을 거 아닙니까?

    이 사건을 지켜봤던 많은 학부모들도
    똑같은 생각을 할 거예요

    '상대가 장애 아동라고 해서 좋게 좋게 넘어가주면 안되겠구나
    배려해준다고 쉽게 넘어가면
    내 아이가 더 큰 피해를 다시 입을 수 있겠구나.
    철저히 내 아이 위주로만,
    내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지점에서만 생각해야겠구나.'

    예전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배려하고 넘어갔지만
    이젠 그 배려대신 철저한 계산만이 남은 거죠

    선생님 입장에선요?
    피해 아동 학부모에게 사과전화 한통도
    전대 못하겠다는 가해 학부모 대신해서
    피해 학생 학부모에게 열심히 사죄하고 또 설득해서
    겨우겨우 특수학급으로 분리하는 선에서
    강제전학 당하는 것만은 막아놨더니

    그 가해학생 학부모는 고마워 하기는 커녕
    도리어 자신을 아동학대범 고소까지 했어요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
    그냥 강전 당하게 내버려 둘걸 내가 괜한 짓 했구나

  • 63. ㅡㅡ
    '23.8.2 8:24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이 사건이 미치는 제일 중요한 영향은요
    그 동안은 발달 장애아들에게 그래도 어느정도 당연하게
    베풀어졌던 배려나 호의들이
    더 이상은 당연하게 나오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이제 피해 학부모들이나 선생님이나 학교나
    모두 원칙대로 처리하려 들거예요.

    선생님 성의 생각해서
    가해자와의 확실한 분리 믿고
    강제 전학 대신 가해자를 특수학급으로 배치하는 선에서
    합의해 준 피해 아동 학부모는

    그 분리가 지켜지지 않고
    가해학생이 다시 원 교실로 돌아오는 거 보면서 뭘 느꼈겠어요?

    선생님 얼굴봐서 좋게좋게 합의하는 건
    이제 절대 다시는 안 해주겠다 생각하겠죠.
    분리 믿고 합의해준건데, 그 약속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잖아요?

    선생님 얼굴이고 뭐고
    자신들이 초지일관 강제전학 요구했으면
    (특히 성문제 관련되어 있으면 강전 안당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가해 아이는 강전당했을 거고
    2차 피해는 안 일어났을 거 아닙니까?

    이 사건을 지켜봤던 많은 학부모들도
    똑같은 생각을 할 거예요

    '상대가 장애 아동라고 해서 좋게 좋게 넘어가주면 안되겠구나
    배려해준다고 쉽게 넘어가면
    내 아이가 더 큰 피해를 다시 입을 수 있겠구나.
    철저히 내 아이 위주로만,
    내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지점에서만 생각해야겠구나.'

    예전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배려하고 넘어갔지만
    이젠 그 배려대신 철저한 계산만이 남은 거죠

  • 64. 지금
    '23.8.2 8:26 PM (115.140.xxx.4)

    주호민이 사과한 뉴스 뜨고 있는데
    편들던 사람들 뻘쭘해서어째요
    여론이 한목소리를 내는데
    참 여기서 할 소리 유튜브가서 싸워주지
    뒤에 숨어서 뻘소리 해대더니
    한심하다 한심해

  • 65. 영통
    '23.8.2 8:34 PM (106.101.xxx.55)

    내 자식이 바지 내리고 여학생 뺨 때려서 강전 가게 생겼는데 선생님이 빌어서 간신히 무마 시켰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큰절이라도 해요.22222

    은혜 알고 넘어갈 줄도 알아야지..은혜도 모르고 상대 흠은 못 넘어가겠다는.
    겸허를 모르는 ㅈㅎㅁ 부부

  • 66. ㅠㅠ
    '23.8.2 8:40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자폐 아이 키운다고 저런말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22222

    물론 아이가 그런 부분이 있으나, "초등아이"이고 "장애"를 가졌잖아요.
    절대적 을에 해당됩니다. 교사가 자질이 없네요.

  • 67. ㅇㅇ
    '23.8.2 8:40 PM (39.117.xxx.200)

    이 사건이 미치는 제일 중요한 영향은요
    그 동안은 발달 장애아들에게 그래도 어느정도 당연하게
    베풀어졌던 배려나 호의들이
    더 이상은 당연하게 나오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이제 피해 학부모들이나 선생님이나 학교나
    모두 원칙대로 처리하려 들거예요.

    선생님 성의 생각해서
    가해자와의 확실한 분리 믿고
    강제 전학 대신 가해자를 특수학급으로 배치하는 선에서
    합의해 준 피해 아동 학부모는

    그 분리가 지켜지지 않고
    가해학생이 다시 원 교실로 돌아오는 거 보면서 뭘 느꼈겠어요?

    선생님 얼굴봐서 좋게좋게 합의하는 건
    이제 절대 다시는 없다고 생각하겠죠.
    분리 믿고 합의해준건데, 그 약속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잖아요?

    선생님 얼굴이고 뭐고
    자신들이 초지일관 강제전학 요구했으면
    (특히 성문제 관련되어 있으면 강전 안당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가해 아이는 강전당했을 거고
    2차 피해는 안 일어났을 거 아닙니까?

    이 사건을 지켜봤던 많은 학부모들도
    똑같은 생각을 할 거예요

    상대가 장애 아동라고 해서 좋게 좋게 넘어가주면 절대 안된다고
    배려해준다고 쉽게 넘어가면
    내 아이가 더 큰 피해를 다시 입을 수 있다고...

    주호민씨 아주 큰 일 한 겁니다
    그 동안 당연하게 여겨졌던 배려와 호의
    이제 앞으로는 예전같지는 않을 거예요

  • 68. ㅇㅇ
    '23.8.2 8:59 PM (219.255.xxx.35) - 삭제된댓글

    특수교사 싹 다 없애고 홈스쿨링 해주세요
    22222222222

    제발요

  • 69. 으싸쌰
    '23.8.2 9:04 PM (218.55.xxx.109)

    앞뒤 자르고 녹취록만 읽으면 저 교사가 이상한 사람이죠
    아이가 막무가내로 교실을 뛰쳐 나가려한다잖아요
    분리조치 책임이 맡겨진 사람으로 얼마나 힘에 부치겠어어요

  • 70. 어휴
    '23.8.2 9:05 PM (221.140.xxx.198)

    "아!"도 못해요? ㅋㅋ

  • 71. ...
    '23.8.2 9:50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그 쌤이 나쁜 쌤이었으면 피해아동측에 선처를 구했겠어요. 주호민 가족 대신 자기 학생을 위해 빌었다잖아요.

    사람들 이때다 싶어서 선생님 욕하는 거 진짜 못됐네요.

  • 72.
    '23.8.2 9:57 PM (182.221.xxx.29)

    쉴듲실려고 발악을 하네
    왜 쉴드치려고 할까
    같은 편이라서?

  • 73. ..
    '23.8.2 9:58 PM (211.211.xxx.30)

    ㅋ 변호사가 적은 선생측 입장이니까요.
    여기 순진한 깜깜이신분들 많군요.
    그냥 웃고갑니다.

  • 74. ...
    '23.8.2 11:12 PM (59.2.xxx.115)

    자폐아 받아쓰기 공부시키면서 저 정도는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

    난또 니 애미때문에 졸라 열받는다 이정도 말은 있는줄ㅋㄱ

  • 75.
    '23.8.2 11:21 PM (223.38.xxx.134)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에게 잘못을 저지른 것은 맞아요.

    선생님이 주호민 아들에게 한 말들도 잘못이 맞아요.

    학생이 잘못했다고 언어 폭력을 쓰면 되나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잘못하면 저렇게 심한 표현를 사용해야 할까요?

  • 76.
    '23.8.2 11:22 PM (223.38.xxx.134)

    공소장은 검사가 쓰는 거예요 , 변호사가 쓰는게 아니라..,

  • 77. ㅇㄹㅇ
    '23.8.3 9:39 AM (211.184.xxx.199)

    저런 표현을 썼으면 표정은 안봐도 비디오겠어요
    부모입장이면 충분히 화날만 해요
    녹음기까지 넣은 이유 있었다고 봐요
    자질 없는 교사는 경질되는게 맞다고 봐요
    대신 아이 성향이 폭력적이고 통제가 안된다면
    아이는 특수학급에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78. 그런데
    '23.8.3 4:09 PM (58.228.xxx.108)

    선생님도 참 별로네요
    어짜피 변호사와는 본인 유리한걸로 짜집기하니깐 정황이 다 있긴 한건데 발언들이 나와서는 안되는 발언들을 많이 했어요 것도 학생이 듣게
    혼잣말도 녹음될정도면 들리게 한거잖아요 녹음기 바로 끼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저 아이를 선생님이 싫어한건 맞네요

  • 79. 팩트확인필수
    '23.8.3 4:59 PM (211.209.xxx.179)

    선생님의 발언이 과하다 말씀하시는 분들 뉴스 기사 좀 확인하세요. 82쿡에서 동네 커피숍 수다떨 듯 맥락 없는 정보 확산 시키지 마시고.

    1. 학교 측에서 어제 주호민의 2차 입장문에 대한 반박 기사 나왔습니다.
    2. 전문가가 나서서 녹음 전문에 대해 듣고 저것은 학대가 아닌 올바른 훈육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아이에게 싫다고 한 게 아닙니다.)

    최소한 무언가를 지지하거나 비판할 때 뉴스 검색을 통한 정보 확인은 하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존엄성을 최소한의 관심도 없이 휙 지나가며 "너무 했네. 선생의 자질이 없어!"라니, 이거 2차 가해예요.

  • 80. ...
    '23.8.3 5:25 PM (14.52.xxx.37)

    특수교사가 장애아동한테
    아무리 화가 나도 저런소리를 하다니....막말인데
    반전 아닌가요?

  • 81. ㅇㅇ
    '23.8.3 5:44 PM (119.18.xxx.157)

    버릇이 고약하다 교재 읽은 거라고 자료 나왔어요 부모가 몰랐을까요?

  • 82. .....
    '23.8.3 5:47 PM (223.38.xxx.57)

    학폭무마해준 선생님을 고소ㅋㅋㅋㅋ
    진짜 세상 요지경
    누가보면 뺨이라도 때린줄
    ______
    뺨 때린건 그 아들이죠.
    여학생들 뺨때리고 머리잡아 때렸다면서요.
    적반하장 가해자들이 더 난리치는게
    요즘 트렌디인듯

  • 83. ...
    '23.8.3 6:27 PM (118.235.xxx.7)

    학폭무마해준 선생님을 고소ㅋㅋㅋㅋ
    진짜 세상 요지경

    누가보면 뺨이라도 때린줄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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