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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교 더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3-08-02 17:41:47

홈스쿨링해라?

정상적인 자기 애도 돌도 안된 아기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는둥 하면서 어린이집 보내면서

장애아 사회에선 모르겠으니 니들이 책임지고

방구석에서 키워라 하는게 맞나요?

우리나라 장애인 키우면 피눈물 난다더니

선진국 선진국 하면서 정작 본인들 불편한건 싫으니

집에 처박혀 있으란거 아닌가요? 

IP : 175.223.xxx.7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23.8.2 5:42 PM (118.235.xxx.204)

    어디에 만들까요 사람들 자기네 동네에 장애인 시설 들어오는 거 너무 싫어하는데요

  • 2. 글쎄요.
    '23.8.2 5:44 PM (58.143.xxx.27)

    글쎄요. 증증발달장애 특히 폭력성까지 있으면 단체생활은 무리죠.

  • 3. ...
    '23.8.2 5:44 PM (39.7.xxx.87)

    특수학교는 서울의 모든 구에 만들면 좋겠고요

    그거랑 별개로 제가 교사나 특수교사, 등하교 도우미, 같은 반 아이 학부모라면 녹음기 들고 다니는 아이는 좀 그렇네요

  • 4. 복지
    '23.8.2 5:45 PM (223.42.xxx.64) - 삭제된댓글

    시설 들어온다고 하면 엄청 맘까페 똘똘뭉쳐 결사항전 하겠는데요?
    나라 수준을 아려면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걸 보면 안다죠

  • 5. 차라리
    '23.8.2 5:46 PM (118.235.xxx.204)

    cctv 달고 그냥 상시 녹음 하는 게 낫죠 초중고 전부다요

  • 6. 이;번
    '23.8.2 5:4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 보면서 장애아가 바지내리고 성기보여주고 때린다는걸 다 알게돼서
    사람들이 많이 반대할 것 같아요.

  • 7. ..
    '23.8.2 5:47 PM (1.251.xxx.130)

    Cctv있으면 녹음기 달고다닐 이유없죠

  • 8. 맞아요
    '23.8.2 5:48 PM (220.122.xxx.137)

    특수학교 많이 만들어야 해요.
    특수학교 가고 싶어도 너무 부족해서 일반학교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9. ㄴㄴㄴㄴ
    '23.8.2 5:48 PM (211.192.xxx.145)

    이미 자기들 동네에 지으면 안된다고 엄마들이 항의하러 단체로 몰려온 일 있었잖아요.
    인터뷰에도 장애인들 드나들면 사고나고.. 다 나왔고요.

  • 10. 이번
    '23.8.2 5:4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 보면서 장애아가 바지내리고 성기보여주고 때린다는걸 다 알게돼서
    일반학교 통합교육을 사람들이 많이 반대할 것 같아요.

  • 11. oo
    '23.8.2 5:49 PM (211.234.xxx.84)

    특수학교만 많이 만들어놓으면 누가 교사할까요?ㅋㅋㅋㅋ 여기 댓글들만 봐도 월급 아무리 많이 줘도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 학부모들이 넘쳐나는데요

  • 12. 그저께인가
    '23.8.2 5:50 PM (61.74.xxx.175)

    자폐아 키우는 엄마가 글을 쓰셨는데요
    자폐아 엄마들은 아이가 다른 사람 몸에 손을 대지 않도록 각별히 교육 시킨대요
    그 어머니도 교육 시키고 있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끝까지 교육이 안되면 같이 죽을 각오도 하고 있다고 쓰셨더라구요
    아이 하나를 이웃 열이 키운다고 했어요
    하물며 핸디캡을 가진 아이들이에요
    홈스쿨링 해라 이민가라는 분들은 자기 아이나 손주가 자폐면 교육을 포기 하실 건가요?
    아니면 특별한 교육방법을 갖고 계시나요?

  • 13. ㅇㅇ
    '23.8.2 5:50 PM (76.150.xxx.228)

    너무 많은 디테일을 사람들이 다 알아버려서 더 어려워졌을 것 같네요.
    나이 한두살 더 많은 장애아가 힘으로 아이들을 압도하며
    폭행등을 휘두를 수 있다는 부작용까지는 이제껏 사람들이 몰랐을 거거든요.

  • 14. 저 학교
    '23.8.2 5:51 PM (14.32.xxx.215)

    생길때마다 동네사람들이 얼마나 반대하는지는 아세요?

  • 15. 윗님
    '23.8.2 5:51 PM (223.42.xxx.64) - 삭제된댓글

    엥이 여기 학부모들은 장애아 문제아 학부모가 될 확률은 0프로라고 믿사온대요

  • 16. ㅎㅎㅎㅎ
    '23.8.2 5:51 PM (211.192.xxx.145)

    그 돈이 필요한 더 낮은 수준의 사람들이 해요.

  • 17. 장애아부모들
    '23.8.2 5:53 PM (223.42.xxx.64) - 삭제된댓글

    에휴..그래서 동반자살도 하는군요
    그건 사회적 타살이예요..

  • 18. 특히
    '23.8.2 5:53 PM (76.150.xxx.228)

    반에서 가장 배려, 이해심, 참을성이 높은 아이를
    장애아이 옆에 보조교사처럼 붙여놓는다는 것은 문제가 많아요.
    한국의 통합교육은 아직 준비가 되지않은 채로 시행되고 있는 듯 해요.

  • 19. ...
    '23.8.2 5:56 PM (39.7.xxx.87)

    특수학교를 있는 곳에 또 만들어 몰아넣지 말고 모든 지역에 만들어야죠
    우리 동네에 생기는 건 반대하면서 있는 동네에 또 만드는 건 찬성하는 건 내로남불이에요

  • 20. ...
    '23.8.2 5:58 PM (211.243.xxx.59)

    심각한 중증장애인도 초등땐 특수학교 보내기 싫어해요.
    중학교부터 보내죠.

  • 21. ..
    '23.8.2 5:58 PM (112.155.xxx.85)

    장애인 학교가 동네에 생겨도 주민들 생활엔 별 영향을 안 미쳐요
    아이들 다 버스로 통학하고 학교 내에서 지내는데
    동네에 돌아다니거나 그러지 않거든요.
    부지확보가 문제지 장애학교 자체는 사실 혐오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서 홈스쿨링하라는 말이 나온건
    문제의 그 아저씨네가 학교에 보내놓고도 교사를 못 믿어서 녹음하고 소송하고 그러니
    그럴 바에 너가 홈스쿨링해라 이런 뜻에서 나온 말이지
    장애아들 다 홈스쿨링해라 그런 게 아니죠. 논점을 이상하게 해석하지 마세요.

  • 22. ...
    '23.8.2 6:00 PM (223.38.xxx.220)

    혐오 분리 비난 만 할줄 알지 대안을 마련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내가 양보하거나 베풀생각은 없어보여요.
    모든걸 경제 논리로 내가 10을 투자하면 적어도 10은 돌려받아야 한다는 생각, 내가 손톱만큼이라도 손해 보면 그게 뭐든 가만안두겠다는 생각, 이런 것들이 요즘 사람들의 시대정신입니다.
    공동체니 함께 사는 사회니 얘기하면 좌파냐 선비질 마라 손가락질이나하고...
    이걸 해결 못하면 우리나라 희망이 없어요.

  • 23.
    '23.8.2 6:01 PM (122.36.xxx.203)

    더 지어져야하죠.
    근데
    몇년전에 서울 무슨구 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특수학교 못짓게 동네 주민들 시위하던데요.

    시민들 의식부터 변화되어야 해요.
    내 집 앞은 안된다는 생각..

  • 24. 생각해보세요.
    '23.8.2 6:03 PM (58.143.xxx.27)

    특수학교가 문제인거예요?
    폭력성 강한 장애인까지 수용이 문제예요?

  • 25.
    '23.8.2 6:08 PM (211.234.xxx.9)

    강서구..김성태의원..
    학부모들이 무릎끓고 빌었던 .ㅠ

  • 26. ㆍㆍ
    '23.8.2 6:10 PM (112.161.xxx.224)

    일본에 주재원으로 나가
    살다왔는데요
    애들이 일본소학교(초등) 다녔어요
    학년마다 장애인 학급이 있고
    급식이나 행사 등은 같이 했어요
    애들이 자연스레 도와주고
    손잡아주며 생활하고
    운동회 등에서 보니
    소리 지르고 난리쳐도 그러려니 하더군요
    늘 보니까요.
    그렇게 학교 안에서 같이 지내는 것도 좋아보였어요
    장애아 몇명 뿐이어도
    돌보는 선생님 여럿이고
    환경도 좋았어요

  • 27. ㅌㅅ
    '23.8.2 6:10 PM (223.38.xxx.18)

    223.38님 공감합니다
    사회전체를 봐야하는데 나와는 상관없는 문제로 분리,혐오하고 대안은 없어요 홈스쿨링하고 사회에서 안보이면 좋겠다는 거죠

  • 28.
    '23.8.2 6:12 PM (223.38.xxx.185)

    만들어야죠.근데 자기 동네에 들어오면 반대들 하잖아요.산골 오지에 만들어야하는건지..

  • 29. 여긴 미국
    '23.8.2 6:16 PM (76.150.xxx.228)

    우리애 학교가 일반학교이면서 장애아동반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일반학교로도 장애학교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학교거든요.
    서로 들어가고 싶어서 일반아이 장애아이 할 것없이 줄을 서요.
    성공사례?로 소개할만한 곳이라서 잠시 언급을 하면

    일단 장애아동반은 한반에 정원이 12명.
    전문교육을 받은 교사가 3명입니다.
    중증아동은 장애아동반으로 12명 들어가구요.
    경증아동은 일반아동 6명, 경증장애아 6명 구성으로 된 반에 따로 들어가요.
    이 반에 들어가는 일반아동은 부모와 아이 모두 스스로 선택합니다.
    학교에서 입학당시 부모에게 소개를 하고 권하기도 하지만 전혀 부담을 주지않아요.
    교사 1명당 학생 4명을 커버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교육할 수 있구요.
    그 외 일반반은 16명 정원에 교사 2명이에요.

    문제가 생기면 1차로 담임교사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해결이 되지않으면 교장이 개입해서 해결합니다.
    작은 괴롭힘이 발생해도 교장이 개입해서 해결하고
    아이가 아프면 간호교사가 전담해서 학부모와 대화하기 때문에
    담임교사는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비밀리에 녹음기를 넣어서 학교에 보낸다는 건 상상할 수 없어요.
    문제가 생기면 언제나 대화로 해결을 먼저 모색하고
    대부분 대화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특수학교라고 손가락질 받는 일도 없고
    장애아동이 다른 아이에게 폭행을 행사할 상황이 오지않도록 잘 케어되어있고
    장애아동이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있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은 이 학교에 서로 오고싶어하고
    일반아동의 부모들 역시 학교에 매우 만족하며 학교를 신뢰합니다.

    저는 이번 상황을 보면서 왜 교장의 역할이 하나도 없는지.
    왜 부모가 교사의 개인번호를 알고있는지
    왜 교사가 학교 이메일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와 카톡을 주고받는지
    지속적인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장의 권한으로 사태정리를 왜 못하는지
    일반아이들이 왜 선택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장애아동과 한반에 있는지...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특수학교에 일반아동인 우리애를
    만족스럽게 보내고 있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된다 싶은 게 많아요.

  • 30. ...
    '23.8.2 6:19 PM (39.7.xxx.8)

    더 지어야죠 지금 너무 부족합니다.

  • 31. 임대아파트도
    '23.8.2 6:2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못짓게 하는데 특수학교씩이나 ..

  • 32. 저희
    '23.8.2 6:33 PM (118.235.xxx.5)

    임대 아파트에 중증 발달 장애인도 들어올 수 있어요.

  • 33. ....
    '23.8.2 6:37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강서구에는 특수학교 이미 있고,
    새로 만든다는 부지(공진초 폐교) 1km 안에 장애인 복지관이 10개나 있는 장애인 동네예요.
    이미 많은데 왜 또 만들었어야 하나요?

    그 새로만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에 다니기 위해 이사온 체격 좋은 장애 남아가 아파트 단지를 발가벗고 돌아다녔어요.
    제 핸폰에 그 사진 있습니다.

    왜 서울 시민들은 이미 특수학교 학교가 있고 장애인시설 밀집지역인 강서구에 또 특수학교를 만들라고 했나요?

    자기 집 옆으로 하나씩 만들고 장애인 시설도 하나씩 만드세요. 어서 청원하세요.
    장애인 시설을 자기집 옆에 만들어 달라고 청원하고 인증하세요.

  • 34. ....
    '23.8.2 6:45 PM (223.62.xxx.185)

    강서구에는 특수학교(교남학교)가 이미 있고,
    2km 위치에 새로 만든다고 그 사달이 난겁니다.
    새 특수학교 부지(공진초 폐교) 1km 안에 장애인 복지관이 10개나 있는 장애인 동네예요.
    이미 많은데 왜 또 만들었어야 하나요?

    그 새로 만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에 다니기 위해 이사온 체격 좋은 장애 남아가 아파트 단지를 발가벗고 돌아다녔어요.
    제 핸폰에 그 사진 있습니다.

    왜 서울 시민들은 이미 특수학교 학교가 있고 장애인시설 밀집지역인 강서구에 또 특수학교를 만들라고 했나요?

    자기 집 옆으로 하나씩 만들고 장애인 시설도 하나씩 만드세요. 어서 청원하세요.
    장애인 시설을 자기집 옆에 만들어 달라고 청원하고 인증하세요.

  • 35. 전에
    '23.8.2 6:47 PM (198.90.xxx.30)

    전에 장애인 학교 들어온다고 동네 주민들 시위하고 난리였잖아요
    장애인 아이 가진 엄마가 무릎꿇고 울면서 부탁하기도 하구요

    전 우리집 옆에 들어와도 상관없는데 다들 상관없으시나요?

    교회 열심히 다닌 제 지인도 임신했을때 다운증후증 뇌성마비 같이 이상한 사람들 많이 봐서 애한테 무리 갈까봐 걱정했다는 소리해서 깜짝 놀란 적 있는데

  • 36. 라랑
    '23.8.2 6:54 PM (42.28.xxx.82) - 삭제된댓글

    ㄴ 저도 상관없어요 생각해보니 강서구 염창동 살았었는데 장애인 시설 많았는 줄 몰랐고
    학교 만든다해도 상관없어요
    집값 떨어질까 그런 가보네요

  • 37. ....
    '23.8.2 6:56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강서구에는 특수학교가 2개예요.
    서울에 특수학교 하나도 없는 구가 더 많아요.
    강서구에 나중 만든 특수학교는 양천구에 계획됐다가 양천구의 높으신 구민들이 반대하니까 강서구로 변경된거예요.
    강서구에는 고위직이 한 명도 없죠. 현직은 커녕 전직 판검사, 전직 장 차관도 한 명도 없는 구.

    특수학교도 1개교 이미 있고,
    장애인 시설이 오밀조밀 열댓 개 모여 있는 지역에 왜 또 특수학교를 새로 지어서 멀리서 통학하게 한 겁니까?
    그 동네를 장애인 밀집지역으로 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서울시 다른 잘난 구들 구민들이 님비한 거죠.
    다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본인들이 살지도 않는 동네에 특수학교 만들라고 무릎 꿇지 말고,

    본인들이 사는 집 바로 옆에 만들어 달라고 무릎 꿇으세요!!

  • 38. ...
    '23.8.2 6:58 PM (223.62.xxx.82)

    강서구에는 특수학교가 2개예요.
    서울에 특수학교 하나도 없는 구가 더 많아요.
    강서구에 나중 만든 특수학교는 양천구에 계획됐다가 양천구의 높으신 구민들이 반대하니까 강서구로 변경된거예요.
    강서구에는 고위직이 한 명도 없죠. 현직은 커녕 전직 판검사, 전직 장 차관도 한 명도 없는 구.

    특수학교도 1개교 이미 있고,
    장애인 시설이 오밀조밀 열댓 개 모여 있는 지역에 왜 또 특수학교를 새로 지어서 멀리서 통학하게 한 겁니까?
    그 동네를 장애인 밀집지역으로 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장애인 밀집도가 전세계 최고입니다.
    서울시 다른 잘난 구들 구민들이 님비한 거죠.
    다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본인들이 살지도 않는 동네에 특수학교 만들라고 무릎 꿇지 말고,

    본인들이 사는 집 바로 옆에 만들어 달라고 무릎 꿇으세요!!

  • 39. 윗님
    '23.8.2 6:59 PM (211.250.xxx.112)

    말이 맞아요. 입으로만 착한사람 노릇하죠. 근데 우리동네에는 못와.. 이런 식으로 누군가는 나쁜사람 만드는거죠

  • 40. ...
    '23.8.2 7:13 PM (182.228.xxx.67)

    저는 이번 상황을 보면서 왜 교장의 역할이 하나도 없는지.
    왜 부모가 교사의 개인번호를 알고있는지
    왜 교사가 학교 이메일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와 카톡을 주고받는지
    지속적인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장의 권한으로 사태정리를 왜 못하는지
    일반아이들이 왜 선택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장애아동과 한반에 있는지... 2222222

  • 41. ...
    '23.8.2 7:17 PM (223.62.xxx.82)

    저는 이번 상황을 보면서 왜 교장의 역할이 하나도 없는지.
    왜 부모가 교사의 개인번호를 알고있는지
    왜 교사가 학교 이메일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와 카톡을 주고받는지
    지속적인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장의 권한으로 사태정리를 왜 못하는지
    일반아이들이 왜 선택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장애아동과 한반에 있는지... 33333333

  • 42. ...
    '23.8.2 7:19 PM (175.116.xxx.96)

    장애인 학교, 대안 학교 정말 너무 찾기 힘들어요.
    홈 스쿨링 하라구요? 자격증 있는 특수 교사도 힘들어하는 애들을 아무런 전문 지식 없는 부모가 무슨수로 제대로 돌봅니까? 그냥 내 눈 앞에서 보기 싫다는 말이쟎아요.
    그래도 학교라도 다니면서, 뭐라도 배우고, 학교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 다른 사람들이 더 안전해져요. 아무 교육도 받지 못한 자폐,기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무방비하게 밖으로 나오면 그 피해는 온전히 일반 사람들에게 가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는 아니지만 버스로 2정거장 정도 떨어진 곳에 장애인 학교가 있는데, 등하교 다 버스로 이동하고, 선생님들이 철저하게 돌보고, 학교 문 밖에 절대 못 나가게 해서 한번도 아이들을 본적도 없어요.
    정말 특수 교사를 더 양성하고, 특수 학교도 더 많이 지어야 하는데, 집값 떨어질까봐 싫어하고 특수 교사도 요즘 이런 황당한 상황이 일어나니 정말 사명감으로 하시는 선생님들도 다 그만둘까 걱정입니다.

  • 43. 윗님
    '23.8.2 7:26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175.116.xxx.96님.
    그 심정을 인터넷 자유게시판 쓰기 보다는,
    특수학교 만들어 달라고 교육청에 정식으로 건의하세요.

  • 44. 윗님
    '23.8.2 7:26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175.116.xxx.96님.
    그 심정을 인터넷 자유게시판 쓰기 보다는,
    특수학교 만들어 달라고 관내 교육청에 정식으로 건의하세요.

  • 45. 윗님
    '23.8.2 7:33 PM (223.62.xxx.82)

    175.116.xxx.96님.
    그 심정을 인터넷 자유게시판에 쓰기 보다는,
    특수학교 만들어 달라고 관내 교육청에 정식으로 건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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