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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이젠 더 이상 보기도 싫으네요(냉무)

부모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23-08-02 17:12:24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마음의 짐 내려놓고 거리두기할께요.  

IP : 121.190.xxx.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3.8.2 5:16 PM (14.32.xxx.215)

    사시다 가시게 두세요
    고쳐지겠어요?
    예전에 담뽀뽀란 영화에서 아파 죽어가면서 애들 밥 차려주고
    그애들이 밥 퍼먹는거 보면서 죽는 엄마 있었는데 참 ㅠ
    그놈의 밥에 자식이 뭔지...

  • 2. ..
    '23.8.2 5:19 PM (61.43.xxx.106)

    가지마세요 아들이 해아지 님이 왜 거길..

  • 3. ker
    '23.8.2 5:21 PM (114.204.xxx.203)

    님도 빠져요
    아들이 알아서 하게

  • 4. 이경우
    '23.8.2 5:21 PM (112.104.xxx.64) - 삭제된댓글

    엄마와 같이 사는 백수 아들이 부모님 돌보는 게 맞죠
    엄마 종교있나요?
    아들이 복지을 기회 뺏지말라고
    아들이 복지어야 아들팔자 잘풀릴거라고 하세요
    동생 복 지을기회 뺏고 싶지 않다고

  • 5. 락사랑
    '23.8.2 5:22 PM (223.40.xxx.128)

    전화 받도마세요 평생 못고쳐요 아들아들

  • 6. 이거야말로
    '23.8.2 5:24 PM (218.39.xxx.130)

    어떤 이유를 대서 라도 거리두기 오래 해보세요..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이왕 먹는 ㅇ 안 해 주고 내 몸이라도 편하게...
    아들이 신앙인 분들은 죽어야 끝나요. ㅠ.

    님이 안 가면 불편은 해도 당장 죽지는 않는 상황이니..

  • 7. ㅡㅡㅡㅡ
    '23.8.2 5: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냥 그래 나 나쁜ㄴ이다 선언하시고,
    아들이랑 해결하라 하세요.
    어쩜 똑같은 자식한테 저럴 수가 있는지.
    너무 나빠요.

  • 8. 부모 재산
    '23.8.2 5:29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얼만진 몰겠다만 차피 부모집은 그아들꺼임 증여할거고 상속을 0으로 만들것임

    백수놈이나 그놈 끼고 있는 노인네덜이나 같은 셋트라서 딸들은 그저 돈한푼 안주고 이용해먹는 존재일뿐

    글서 그놈과 노인네덜 더이상 얼굴 볼 필요도 없는 남 보다 못한 종자들임 봐봐야 지긋지긋한 꼴만 겪음

    귀한 아들네미와 잘 사쇼 거리 확실히 들어가삼

  • 9. ***
    '23.8.2 5:35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지금 고3 챙겨야 하지 않나요 올해는 잠시 다른 사람에게 효도랄 기회를 주세요

  • 10. 착각
    '23.8.2 6:02 PM (106.247.xxx.226)

    백수 남동생이 부모한테 얹쳐살며 생활비에 용돈까지 받고 있고 재산도 다 아들꺼다 그러시니 누가봐도 아들이 부모를 돌봐야하는건데. 정작 엄마랑 남동생은 자기가 늙은 엄마랑 살아주고 있으니 누나들은 결혼해 부모 걱정인하고 팔자 편하게 산다고 생각해요.엄마도 늙고 병든 부모랑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 걔한테 이런 저런일을 시키냐고 하고.
    그 사고방식이 놀라울 뿐이예요.
    이제 3년 병치레 병수발 했으니 저도 좀 냉정해지네요. 아버지도 아들아들 엄마랑 똑같이 하시다 아들이 폭언 하고 갈등 끝에 요양원 가셨고. 병원한번을 모셔가지 않고 찾아도 안오니 이제서 정신 차리신듯. 미안하다 고맙다하세요. 낳고 대학까지 고생해 보내주셨고 또 늙고 병든 한 인간으로 생각할 때 두 분이 좀 편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시도록 돕고 싶어 저도 처음 가는 길이니 어렵게 하고 있는데.
    맘 정리하고 내 가정 우선임을 늘 생각해서 맘상하지 않게 해야겠어요.

  • 11. 정신
    '23.8.2 6:04 PM (1.237.xxx.62)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고 원글님 고3 아이 챙기세요. 아이 인생에 있어서 고3은 정말 중요한 시기예요.
    그러다 아이한테 원망 들어요. 아들바라기 부모님은 딸이 아무리 잘 챙겨드려도 백수 아들이 최고예요. 아들바보 부모는 아들이 못해도 그냥 아들자체로 태어나주고 바라만 봐도 좋대요. 아들바보 부모한테 딸은 아무리 잘해드려도 딸이라 정 안가고 그냥 이용해먹는 존재더군요. 부모님도 누울자리 보고 딸한테 시키는거예요. 딸은 돈 안주고 부려먹을수 있고 유산은
    다 아들꺼래요. 사람 안변해요. 정신차리고 고3이랑 원글님 몸 챙기세요

  • 12. ㅇㅇㅇㅇ
    '23.8.2 6:09 PM (106.102.xxx.146)

    님이 받아주니 시키죠. 연락 받지말고 나몰라라 하세요. 알아서 지지고 볶겠죠

  • 13. 그냥
    '23.8.2 6:41 PM (118.235.xxx.34)

    그런말도 하지마시고 난 못한다 고3엄마에게 누가 뭐라하냐 배째라 하세요.본인이 다 하던 아들을 시키던 내버려두시구요.평생을 애를 썼는데 안바뀌더라구요.애쓴 내 시간 내노력만 아까워요

  • 14.
    '23.8.2 6:42 PM (39.117.xxx.171)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효녀 그만하시고 끊으세요

  • 15. ㅇㅇ
    '23.8.2 8:02 PM (112.166.xxx.124)

    원글님 거절하기 힘들면
    몸 아프다 핑계대시고 하지 마세요

  • 16. ᆢᆢ
    '23.8.2 8:07 PM (211.178.xxx.241)

    연락 하지 마세요
    님이 할 수 있는 것만 적어놓고 그것만 하세요
    아버지 병원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봅니다

    안 보고 안 들어야 님이 벗어날 수 있어요

    매일 퇴근길에 30초 통화 하는 아들 >>>>>> 모든 일상 돌봐주고 하루 두끼는 챙기는 딸
    이라서 제가 끊은 건 감정 돌보미 에요
    심심하다 징징대도 이젠 못 들은 척 합니다
    이쁜 아들보고 해달라고 하래도 아까워서 전화도 못하네요

  • 17. 착각하지마ㅋ
    '23.8.2 8:14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님이야말로 아름다운 마무리??ㅋㅋ 그런거 없어 그건 정상적인 자식에 착각이더구만

    애초 나이만 쳐먹은 백수놈 있을때부터 집구석 이미 망한것임 전재산 몰아갔는 백수놈이 그러나 의무는 안짐 그노모 죽을때까지 그새키 밥차리다가 쓰러져 죽을거고

    백수놈이 그냥 백수로 있는게 아니라 그죽치는 시간동안 노부모 최대한 이용해먹을거 궁리만 하더이다 궁리를 할때 멀쩡한 딸들 부모재산이나 탐내는 미친년들로 만들고 그것에 맞짱구 치는게 그 부모것들임

    지들끼리 부모 돈 뜯어가는 년들을 만들고 동시에 돈한푼 안주고 어떻하면 이용해 먹나 갖은 궁리를 함 딸들이 거리를 두는것 같으면 눈물을 질질흘려 불쌍한척을 해 최대한 이용해먹음

    그러니 최대한 누구시죠 쌩까란말임 그래야 한이 덜짐 어차피 그새키와는 지금도 남이니 아니 남보다 못하지 그러니 집구석 콩가루고 콩가루에 끌려다니지마삼

  • 18.
    '23.8.2 8:48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거짓말하세요.
    매번
    아프다 등등 꾸며서 거짓말하세요.
    마음 힘드시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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