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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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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갈등

... 조회수 : 7,315
작성일 : 2023-08-02 13:39:55

본인이 시어머니고 며느리와 갈등이 있고 며느리가 마음에 안들면

 

아들이 이혼하기 바라나요? 아들은 며느리와 잘지내면요

IP : 61.255.xxx.22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23.8.2 1:42 PM (211.51.xxx.225)

    결혼시킨 자식은 부부로의 관계가 가장 우선입니다
    제발 개념 없는 시모들 정신 좀 차리기를

  • 2. 엄마가
    '23.8.2 1:44 PM (121.190.xxx.240) - 삭제된댓글

    돼서는 아들 행복이 우선 아닌가요
    내가 며느리랑 살거 아닌데 왜 멀쩡히 사는 부부를 이혼시키려고요?

  • 3. 이건좀
    '23.8.2 1:45 PM (58.148.xxx.110)

    둘이 잘사면 되죠
    내가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왜요??
    하지만 며느리를 만나는 건 되도록 줄일겁니다

  • 4. 갈아치워
    '23.8.2 1:45 PM (71.212.xxx.131)

    홀시모+외아들인데요
    직접 말했어요
    아들한테 저거 갈아치우라고... 절 보믄서

  • 5. ㅎㅎ
    '23.8.2 1:47 PM (223.38.xxx.15)

    나를 받들어 모셔라 그런 맘인데 성에 안차는거죠.유튜브 이주은 부부상담 몇편 보세요.

  • 6. ..
    '23.8.2 1:47 PM (211.208.xxx.199)

    그냥 내아들은 원식구와 잘지내는걸로 충분하죠.
    며느리는 내 아들의 여자지 내 여자는 아니니
    갈등이고 나발이고 신경을 끊겠습니다

  • 7.
    '23.8.2 1:48 PM (175.195.xxx.148)

    갈아치워님 경험 너무 충격적이네요

  • 8. 둘이
    '23.8.2 1:4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잘살면 되는거로.
    며느리 보면서 눈감고 귀닫기로 했습니다ㅎ

  • 9. ㅇㅇ
    '23.8.2 1:50 PM (223.39.xxx.76)

    이혼시키면 플랜B는 있나요??
    기존 스펙에 나이추가 이혼경력추가 된 아들이 더 좋은 결혼을 할 가능성은 낮아질텐데..

    아들 월급 아까워서 그냥 미혼 상태로 만들어 돈 받는게 목적이라면 몰라 ㅋ

  • 10.
    '23.8.2 1:50 PM (211.46.xxx.113)

    안보고 살면되지 뭘 이혼까지 시켜요
    시모가 아들인생 책임질껀가요?

  • 11. 아들이
    '23.8.2 1:50 PM (1.235.xxx.138)

    너무 잘나서 검사,의사 전문직? 이혼시키면 새 장가 또 좋은곳에 갈 정도의 스펙아들 아님
    그냥 가만히 아들 잘살게 내비둬야죠.

  • 12. 실제로
    '23.8.2 1:54 PM (14.32.xxx.215)

    두명 봤어요
    어머니들이 지금은 아마 천억대 부자일거고
    아들들 애 못낳게 신신당부하고 이혼시키고 전문직 멓느리 보더군요
    아들들도 의사
    며느리들이 친정도 벌로고 얼굴 하나 이쁜 그런 타입들 이었어요

  • 13. 며느리는
    '23.8.2 1:55 PM (121.190.xxx.240) - 삭제된댓글

    딱히 안보고 살면 갈등도 없을텐데
    괜히 오라가라 해서 갈등 유발하고 있진 않은지..
    며느리 시모 만날 일이 따지고 보면 뭐 그리 있다고요
    배우 윤여정도 그랬잖아요
    맘에 안드는 며느리 안보면 되지
    오라가라 하면서 맘에 안든다고 뒷담화는 왜 하냐며..

  • 14. ..
    '23.8.2 1:56 PM (112.223.xxx.58)

    그냥 아들부부 잘살게 냅둬요
    며느리랑 갈등있을게 뭐가있어요 바라지 않으면 갈등도 없을텐데
    돌싱글즈4 보니 여자출연자들 대부분이 시가와의 문제때문에 이혼했더라구요
    아들 이혼해서 혼자 사는게 좋아요?

  • 15. 미래
    '23.8.2 2:00 PM (175.192.xxx.185)

    저도 아들 엄마인데, 아들이 사랑하고 잘산다면 제 마음에 안들어도 뭐라 못할 것 같아요.
    대신 며느리는 자주 안봐야죠.

  • 16. 00
    '23.8.2 2:01 P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며느리 오라가라하지않고 아들부부일에 간섭 안하면 고부갈등 일어날 일이 없어요. 고부갈등 거의 대부분은 한국시어머니들이 며느리 오락가락한 아들부부일에.사사건건 간섭하고 조정하려고 하니 생기는겁니다

  • 17. 음..
    '23.8.2 2:02 PM (223.38.xxx.253)

    나와는 안 좋아도 아들한테 잘해주면 오케이.
    아들 등골만 빼면 이혼이 낫다 생각.

  • 18. 00
    '23.8.2 2:03 PM (76.135.xxx.111)

    시어머니가 며느리 오라가라하지않고 아들부부일에 간섭 안하면 고부갈등 일어날 일이 없어요. 고부갈등 거의 대부분은 한국시어머니들이 며느리 오락가락하고 아들부부일에.ㅣ 사사건건 간섭하고 조종하려고 하니 생기는겁니다

  • 19. ...
    '23.8.2 2:03 PM (223.62.xxx.41)

    이혼하길 바라기야 하겠어요 허나 아들이 본인 소유물인양 자기 성질대로 막 부리니 며느리가 소송내더군요 이혼사유가 시어머니와의 갈등 저는 아니고 집안 얘깁니다

  • 20. ...
    '23.8.2 2:03 PM (211.226.xxx.119)

    원글님이 며느님이신거 같은데
    바라는대로 이혼할것고 아니고
    시어머니가 이혼하길 바라든 말든 신경 끊으세요.
    시어머니 마음은 시어머니꺼니 혼자 괴롭게 두세요.
    그 마음까지 짐작 할 필요 없어요.

    결혼해서 한 가정을 이뤘으면 주체적인 독립심을 키워야해요. 경제적 독립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우뚝!!!

  • 21. ...
    '23.8.2 2:04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며느리 오라가라하지않고 아들부부일에 간섭 안하면 고부갈등 일어날 일이 없어요. 고부갈등 거의 대부분은 한국시어머니들이 며느리 오락가락하고 아들부부일에.ㅣ 사사건건 간섭하고 조종하려고 하니 생기는겁니다2222
    좋아서 한 결혼 시어머니 분탕질 아니면 사이 좋아요 대부분..
    근데 모르는거죠.. 눈앞에 자식위해 며느리 갈구지만 결국은 자식도 혼자되어 쓸쓸해진다는걸요
    본인들도 젊어서 느꼈겠지만 나이들면 인지가 떨어져서 본성만 남으니까요 자기성질대로 하다가 가정해체..

  • 22. 기대치
    '23.8.2 2:06 PM (211.251.xxx.113)

    시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한 기대치가 우리나라는 크고, 자주 보다보면 갈등이 생길 수 밖엔
    없는 관계죠. 자주 와라, 전화해라,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면 내 자식도 아닌 남의 자식인
    며느리와 관계가 좋을 수 없어요.

    저도 시가와 왕래 안한지 좀 되었는데, 그렇게 된 발단은 잦은방문과 전화요구, 과도한 간섭이
    원인이었어요. 본인 기준에 못 미친다 싶으면 그걸 또 지적하고...맘에 안차는 며느리
    안보면 그만인것을

  • 23. 휴식
    '23.8.2 2:08 PM (125.176.xxx.8)

    저도 한 최소 100 억대 부자고 내아들이 의사 판검사 등 전문직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입 꾹 다물고 자기들끼리 잘 살면 되는거죠.
    그런데 진짜 인간성 나쁜 여자가 아들을 바보 만든다면
    그건 개입해야죠 엄마로써.

  • 24. 음..
    '23.8.2 2:0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이혼하길 바라지 않고

    아들이 자기랑 편먹고 며느리 같이 괴롭히는것을 가~~~장 워하더라구요.

  • 25. 대놓고
    '23.8.2 2:12 PM (39.117.xxx.170)

    처녀장가 보낸다고 말하더이다 10트럭으로 줄섰다고..
    변호사도 다알아놯다고.. 지금 시모 안보고삽니다 남편한테 애기합니다 ㅋㅋ 처녀장가갈수있겠네 든든한 백이있어좋겠다고 언제든지 이혼해 줄테니 말하라고ㅋㅋ

  • 26. 윤여정이
    '23.8.2 2:19 PM (115.21.xxx.164)

    현명해요 분명히 맘에 안들거라고 맘에 안들면 안보고 살면 되지 아들 인생은 아들 꺼고 나는 내인생 산다라는 마인드가 옳아요 그리고 진짜 정신나간 여자들이나 며느리 사위 미워하고 헛질하지 대부분 착하고 예의를 아는 자식 위하는 분들은 오히려 감싸고 잘해주세요

  • 27. 윤여정
    '23.8.2 2:25 PM (14.32.xxx.215)

    전국민 보는 방송에서 며느리 거하게 먹였군요 ㅋ

  • 28. ㅇㅇ
    '23.8.2 2:27 PM (211.206.xxx.238)

    아들이 잘지내고 있는데 나랑 안맞는다고 이혼하길 바라나요?
    그건 아니죠

  • 29. 윗님
    '23.8.2 2:28 PM (115.21.xxx.164)

    윤여정님 아들은 미혼이에요 전 윤여정님 마인드가 멋지다 생각해요 결혼의 첫번째 조건은 부모로 부터 독립이고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력이에요. 돈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부모 도움없이 작게 시작하고 여러가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부부가 잘 살 수 있어요

  • 30.
    '23.8.2 2:30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시모
    아들과 며느리 이간질 시키더군요
    내가 낌새 알고
    짐싸서 니 엄마한테 가라 했어요
    이러 시모도 있어요
    중간에 10년 안보고
    장례식장으로 갔답니다

  • 31. ㅇㅇㅇㅇ
    '23.8.2 2:50 PM (211.192.xxx.145)

    아, 그 시모들도 며느리 때 말은 그렇게 했겠죠.

  • 32. 구글
    '23.8.2 2:57 PM (49.224.xxx.125)

    아이고 그 시모 철없다

  • 33. ...
    '23.8.2 4:05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며느리를 시녀로 구하는거에요??
    아님 친구 구해요??
    왜 아들과 사이가 좋은데 이혼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본인이나 이혼안당하게 시부모한테 잘하라고 하세요

  • 34. 내시모
    '23.8.2 4:44 PM (125.180.xxx.243)

    그렇게 난리하더니 정작 이혼할까봐 전전긍긍 하더군요
    불은 지펴놓고 번질까 봐 환장 ㅎㅎㅎ

  • 35. ..
    '23.8.2 6:45 PM (106.101.xxx.60)

    시녀짓 원하는데 맘대로 안되면 아들보고 이혼해라 하겠죠. 누가 이기나 보자식으로. 그런 제멋대로 못된 여자 아들은 로보트인 경우가 많구요.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야 아들이 이혼하든 손주가 어떻든 관심이 없을거 같구요. 다만 며느리가 돈을 많이벌고 아들이 시원쟎다거나 계산기 때려 며느리 이용가치가 있음 이혼 원하지 않겠죠. 여자도 본인이 돈을벌거나 친정이 잘살거나 해야 힘이있고 아니면 남편을 잘 구워삶기라도 해야할듯요. 피해안보고 잘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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