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간단하고...
문제는 반찬인데...반찬하기 힘들면 반찬가게에서
먹고 싶은 반찬 사면되죠..
그런 간단한 일인데...노년층 남성들은 그걸 못하네요.
부엌일은 여성이 하는것이라고 배워서..
할 생각은 없고..
고독사가 5060대 남성이 많은 이유가 밥을 하지 못하고
아픈데도 술로만 살았기때문이죠
밥 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간단하고...
문제는 반찬인데...반찬하기 힘들면 반찬가게에서
먹고 싶은 반찬 사면되죠..
그런 간단한 일인데...노년층 남성들은 그걸 못하네요.
부엌일은 여성이 하는것이라고 배워서..
할 생각은 없고..
고독사가 5060대 남성이 많은 이유가 밥을 하지 못하고
아픈데도 술로만 살았기때문이죠
그냥 하기 싫은거에요
아무도 안해주면 대충이라도 해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중학생 남자애도 해요.
어른이 그런건 못해서가 아니라 안하는거.
귀찮다는 생각에 밥 대신 술을 먹은거라서 자업자득.
군대에서 취사병했던 노인도 집에선 밥 안 하시던데요.
그냥 하기 싫은 거에요.
여자한테 받아먹고 싶은거고.
밥 반찬 챙겨먹기 싫어 술먹다 고독사하는 남자는 자업자득이에요.
7080중에도 밥 반찬 잘 해서 가족 먹이셨던 남자노인도 계세요. 회사일도 잘 하시고.
제주위 60대 초반 남자들은
잘 하던데요 아내가 갱년기 겪으면서
아프고 그래봤던 경험이 있는
집들 남편들은 처음엔 버벅여도
배민도 활용하고 잘 하더라구요
그런 남자들은 그게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자기 자존심을 고작 밥 안하는걸로 지키려는거죠.
그정도로 스스로 지킬것이 없다는 반증인거죠.
아니면 내 스스로 내가 밥을 해서 내 자신을 먹일 정도로
내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끊임없이 엄마역할을 해줄 여자를 갈망하는거구요.
안되는데 안되는줄 아는데
갈망하는거죠.
남자노인이 자기밥 해먹는 것도 신세 불쌍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더라구요 이상한 고정관념 많아서 안바껴요 손주가 여자면 손주밥 먹는게 당연한 세대
맞아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예요
남자들끼리 놀러가면 잘해먹어요
여자들도 애때문에 어쩔수 없이 요리하고
나이들면 건강챙기느라 요리하지
하기 싫은건 마찬가지죠
귀찮아서 안하는 거예요
반찬가게는 창피해서 못들어가는 거구요
나온게 햇반이잖아요 배고프면 알아서 먹게 되겠죠
제 친정아빠의 경우에는 반찬을 산다는것에 대해 약간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예전엔 다 만들어 먹었으니까요
지금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서 드십니다
그냥 시간이 좀 필요한거죠
그냥 하기 싫은거죠
정말 귀찮으면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전자렌지에 뎁혀 먹으면 되는데.. 그것도 싫고 소주병만 쌓인채로 고독사 .. 솔직히 안타깝지도 않네요
본인의지겠죠
대1때부터 자취한 신랑 맛없는밥 비싼돈주고 사먹기아까워 혼자요리했대요.
제가 아예 요알못인채 결혼해서 남편한테 김장하는것까지 다배웠어요
신기한게 제가 40대 중반인데
냉장고에 있은 반찬도 안꺼내먹는다는 집 많아요
그래서 해주지말라 그러면
아유 또 뭘 그냥 차려줌되지 이러고 집에 갑니다
본인이 사다먹는 건 못하면서 사다주면 또 먹구요
자기가 ‘할 일’에 대한 경계?가 확실한가봐여
있은>>있는
60+ 세대는 가사일을 남자가 안 하는 영역으로 교육 받아서 못 해요.
물론 자취 유학한 사람들 예외.
요즘 20대 30대는 할 수 있으면 하는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비슷하겠죠.
남자숙소있는곳 오래 근무하며 많은 남자들 곁에서 본봐
전 그냥 뇌구조 다름이라고 봐요
진짜 굶어죽는길을 택하는 동물들이거든요
일끝나면 딱 할줄 아는게 한잔하자
월급들어오면 몸한번 풀러?가자
책한권 보는 남자없고
운동하나 규칙적으로 하는남자없고
배고프면 라면이라도 먹는데 그거 안하고
성질나니 소주먹다가 죽는거에요
남자도 아니고 저희 시모는 밥 안 챙겨주면 짜장면은 시켜 먹어도 냉장고 속에 자식들이 해두 준 반찬 다 썪여 버리더라구요.
손 움직이면 큰 일 나는줄 아는 모지리는 굶어죽어야죠
죽어도 싸죠. 쌀 살 돈이 없다면 몰라도 있는 쌀도 밥하기 싫어서 안해먹고
김치만 사와도 한달은 먹겠구만
돈 있는데 안차려먹는다? 그건 더한 종자들이고..
다 합니다 갑자기안하다 하려니 힘든거지 군대도갔다온남자가 밥을왜 못해먹나요
80대초 친정엄마가 초기 치매에 수술을 여러 번 받으셔서 많이 힘든 상태인데, 최소한의 부엌 일은 하세요.
그런데 80중반인 친정아버지가 밥 못얻어먹어 힘들어 죽겠다고 난리를 치세요.
엄마가 힘드니 장을 동생이 봐주고 거기서 조금씩 해 드시는데, 정 힘드시면 반찬을 시켜드리겠다해서 여기저기 반찬을 시켜드려봤더니 김치는 안익어서 싫다, 간이 어떻다, 냄새가 난다... 으휴.
제가 가서 몇번 반찬을 해드리는 옆에서 고추장을 더 넣어라, 물을 더 부어라, 아버지가 해서 드시라고 하고는 그냥 안가요.
할 줄 아는데 안하면서 대접은 받고 싶은거에요.
제 남편도 반찬 해주면 뜨악한 표정 짓고, 두번 올라오면 안먹더니 저랑 몇년 떨어져 살면서 혼자 해먹으면서 사람됐어요.
저는 그래서 제 아들 초5부터 간단한 거부터 가르쳤어요, 미래의 와이프 좀 도우라구요.
그냥 평생 남이 해주는것만 받아먹어봐서 하기 싫은거죠.
들한테 챙김받는걸로 가스라이팅하는거죠뭐
요새 아저씨들 요리학원 등록도 많이하는추세인데
왜 자기 기본 의식주도 처리못하는 바보들인지
인간 독립 기본권리이자 의무아닌지 ㅠ
적극 교육필요함 사회인식이
다하죠 못하는게 어디있어요..70대인 저희 아버지 경우도 냄비밥은 본인이 좋아하셔서
냄비밥만큼은 항상 아버지가 해주셨는데...저도 아버지 따라서 냄비밥 얻어먹기도 하구요
샌드위치나 그런류의 간식은 오히려 엄마보다는 아버지가 한게 더 맛있어서
주말되고 하면... 아버지한테 샌드위치 만들어달라는 이야기도 하곤 했네요...
솔직히 안하는 남자들은 할 의지가 없어서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어디있어요
다 그렇지는 않아요.
제 아버지는 전업주부 어머니가 오랫동안 아프셔서 가사일하고 저 학교다닐 때 도시락까지 싸주셨고
어머니 나은 이후에도 바깥일도 하면서 가사일도 많이 하십니다.
자기 몸이 죽어나가도 혼자서는 병원도 안 가잖아요
누가 챙겨줘서 같이 가줘야 가고.
우리나라 대다수의 남자들 생활지능은 문제가 좀 있어요.
잘 벌고 밥 못해먹는거면 이해나가지 (그만큼 바쁘고 스트레스풀 하니까...)
그저 그런 사람이 지밥도 못해서 누가 해다 바쳐야 먹는거면
한심하죠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그렇죠. 221.139님.
정말 고독사현장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유튭 보면 반지하원룸에 소주병 수십개가 굴러다니고 냉장고는 텅텅 비고 음식 해먹은 흔적도 없더라고요.
정말 고독사현장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유튭 보면 반지하원룸에 소주병 수십개가 굴러다니고 냉장고는 텅텅 비고 음식 해먹은 흔적도 없더라고요. 기껏해야 라면봉지 하나고요.
집안은 쓰레기 안버리고 정리 안해 엉망이고요.
정말 고독사현장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유튭 보면 반지하원룸에 대부분 50대 남자고 소주병 수십개가 굴러다니고 냉장고는 텅텅 비고 음식 해먹은 흔적도 없더라고요. 기껏해야 라면봉지 하나고요.
집안은 쓰레기 안버리고 정리 안해 엉망이고요.
디스커버리 다큐 보면 야생에서 별 거 다 먹고 생존하는데
현대 도심에 살면서 귀차니즘에 할 생각들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