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3.8.2 1:10 PM
(221.147.xxx.153)
원글님께 너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아니라면 그냥 마음 받아주세요. 친구의 마음, 자존심도 중요하잖아요. 기쁘게 받아주시고 나중에 밥 사주세요.
2. ㅁㅁ
'23.8.2 1:11 PM
(42.41.xxx.146)
기쁘게 받고 얼른 완쾌해서 내년에 만나서 맛있는 밥 사세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소식 종종 전해주시면 친구분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3. ㅇㅈㅇ
'23.8.2 1:11 PM
(222.233.xxx.137)
취소는 하지 마시고요
조금 지나서 나 많이 좋아졌어 안부하시면서
아이들과 먹으라고 치킨카톡선물 정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암수술을 하셨다니 진단받고 마음고생 부터
너무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서 쾌차하세요!
4. 마음
'23.8.2 1:12 PM
(182.211.xxx.15)
친구 마음 이니
이번에 받으시구 좀 회복되시면
추석쯤에 적당한 선물을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취소하라면 친구가 너무 마음이 안좋을거 같아요.
5. ㅇㅇ
'23.8.2 1:12 PM
(116.42.xxx.47)
원글님이 생각하신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시면
친구도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것 같네요
멀리있어 병문안 못와서 무리했나보네요
그만큼 원글님이 잘 하셨으니
주변에서 다들 챙기는거겠죠
원글님 비롯 지인들도 참 좋으신 분들이네요
6. ㅁㅁㅁ
'23.8.2 1:13 PM
(115.86.xxx.143)
선물은 선물이니 그대로 받으시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커피 카드나 배달 쿠폰 같은 거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7. ..
'23.8.2 1:14 PM
(61.43.xxx.106)
카톡 선물 거절하기 기능 있어요.
카톡창에 받은선물 열어서
맨 밑으로 쭉 내리시면
선물 거절하기 회색 버튼보여요
8. .....
'23.8.2 1:14 PM
(221.157.xxx.127)
그냥받으세요
9. ..
'23.8.2 1:16 PM
(61.43.xxx.106)
거절하면 바로 주문취소 메시지가
상대방과 나에게 옵니다.
마음만으로도 고맙다 인사하시면 되겠네요
10. ...
'23.8.2 1:16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받으세요. 답례할 기회는 언제든 있어요.
11. ㅁㅁ
'23.8.2 1:17 PM
(122.202.xxx.19)
친구분 선물도 마음도 받으시고
가까운 시일내에 어떤 껀수(추석이든 생일이든 뭐든…)로
더 큰 선물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받은 감동을 더해서…
12. ..
'23.8.2 1:18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받으세요.
거절하면 친구 마음 상할듯
13. 쓸개코
'23.8.2 1:19 PM
(118.33.xxx.220)
친구 마음.. 그냥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위에 댓글님들이 적은것처럼 다음에 원글님이 답할 기회는 올거에요.
14. ㅎㅎㅎ
'23.8.2 1:19 PM
(175.211.xxx.235)
거절당하면 오히려 너무 무안하고 자존심 상할 수도 있어요 암수술하니 걱정돼서 무리지만 마음을 담아 보냈을 거에요
15. ㅎㅅㄴㅎ
'23.8.2 1:22 PM
(223.38.xxx.48)
갚을일이 왜없어요 핑계만들면 많으니 받았다가 배로 쓰세요
16. 답변 감사합니다
'23.8.2 1:23 PM
(121.168.xxx.246)
친구 선물 잘 받을게요!
추석을 생각못했어요.
추석에 친구에게 명절선물을 전해야 겠어요.
82는 제 고민을 현명하게 해결해주는 분들이 계셔 너무 좋습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7. 받으세요
'23.8.2 1:23 PM
(211.185.xxx.26)
내 경제상황 때문에 내친구는 선물도 거절하는구나 하고
무척 속상할듯
내가 조금 불편해지더라도 그친구한테 님이 큰의미겠지요.
건강 회복하고 천천히 갚을 기회 많을 텐데요
18. ㅇㅇ
'23.8.2 1:33 PM
(116.121.xxx.129)
이상하게도
경제적으로 상황이 안좋을 때
금액을 오버하게 되는 게 있어요
월급이 적은 거 다 아는 직업인데
부조할 때 알고보니 제일 많이 하는 거 ..
뭐라 그럴까
돈 없어서 적게 했다고 할까봐 신경을 쓴다는 게
오버하게 되는.
제 얘기입니다 ㅠ
원글님 친구분은 마음을 표시한 거구요
19. 선플
'23.8.2 1:42 PM
(182.226.xxx.161)
뭘 거절해요..친구도 할만하니까 하는거고..그렇게 평소에 마음을 원글님께 전하는 거죠!!!
20. 원글님이
'23.8.2 1:52 PM
(58.224.xxx.2)
그만큼 소중하니,친구가 무리를 해서라도 잘해주고 싶었을거예요.
받으세요.
돌려주면 더 서운합니다.마음을 안받겠다는 의사로 받아들여질거예요.
원글님이 아픈 와중에도 친구 형편을 생각하는 이렇게 좋은분이니,
형편 어려운 친구도 무리해서 원글님께 선물했을겁니다.
원글님이 건강해져서,친구들과 오래오래 보는게 친구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길이죠.
오래오래 친구들과 우정 나누면서 잘사사시길~
21. 음
'23.8.2 8:39 PM
(49.164.xxx.30)
기쁘게 받으세요~원글님을 그만큼 생각한다는
뜻이잖아요. 얼른 회복하시고 만나시면 맛있는식사 하세요. 화이팅!!!
22. 친구가 대단
'23.8.2 11:09 PM
(121.167.xxx.97)
한걸 보니 원글님이 잘 사셨네요.
그런데 친구는 그런 비용 본인을 위해서는 못 쓰죠.
마음이 고맙고도 찡하네요.
저 같음 상품권 선물해줄것 같아요.
취소는 좀 미안하고.. 현찰은 좀 거래같고..
상품권은 어느 누구도 오해 안 하고 좋아해요.
너 덕분에... 수술이 잘 되었다고..
상품권 보내주세요. 카톡으로 보낼 수 있어요.
23. . .
'23.8.2 11:37 P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카톡에 봉투보내기 였나?
암튼 현금선물도 가능해요
24. 일제불매운동
'23.8.2 11:50 PM
(59.9.xxx.101)
너무 훈훈하네요 :)
25. 꼭 받으세요
'23.8.3 12:12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친구분은 원글님 건강하셔서 선물 잘 쓰시고 오래오래 건강히 곁에 있기 바라서 보내신 거니까요.
두고두고 고마운 마음 나누며 사세요.
쾌유를 빕니다.
26. 저는
'23.8.3 12:31 AM
(1.234.xxx.216)
여러번 거절을 해봐서 외려 그 편이 더 깔끔한데요..
제가 그 친구분 입장에서 정말 마음다해 인사하고싶었어요.부담스럽고 사실 담달 생활이 힘들어지지만 마음은 전하고 싶었는데.......
원글님께서 나 전부 다 거절해.ㅡ마음이 너무 고마와서~~라는 메모와 함께 라면...
저같은 입장은 그렇다구요..이번애도 마음 충만하게 감사.위로인사 선물 보낸 입장에서.....함 써봅니다
27. ..,
'23.8.3 6:20 AM
(59.14.xxx.159)
-
삭제된댓글
시급과 보너스는 얼마줄지 딱 정하시고 하세요.
진상은 사장이네요.
28. 다음에
'23.8.3 10:0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훨씬 비싼걸로 답례하면 되지
취소해 달라고 말하는건 그 친구를 무시하는 행위에요
29. 근데,..
'23.8.3 10:54 A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저 정말 궁그해서 그러는데요.
아픈데도 그렇게 선물? 을 왜 주나요?
수술받고, 입원하고, 회복하는 그 기간이야
당연히 문병을 가거나,
치료비에 보탬이 되게 약간의 돈봉투를 준비하거나
회본기간 몸보신으로 밥을 사는 등 위로하고
곁에 있어주는건 맞는데..
요즘은 선물도 하나요?
지인 한 명이 수술을 압두고 회사 휴직을 했는데
직원들이 치료 잘하라는 말 외에 아무 관심도 없다고
오히려 거래처 직원에게 선물 받은
립스틱, 책, 스카프..등을 찍어 올리며
직원보다 낫다고...등등
밥 사준다는 사람 약속 스케줄 줄줄이
올리고..하는데...
정말 요즘 트렌드가 이런가 싶어서요.
전 그냥 일주일 입원 중
하루 문병가서 무료하지 않게 재밌는 책이나
전해주고, 퇴원하면 몸에 좋은 음식 사주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그외 선물도 준비해야하나 싶고...
그 지인의 행동이 너무 유난스럽게 보여서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평소 멀쩡히 할거 다 하다가, 뭔가 불리하다 싶으면
수술 앞두고.....를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아픈 사람이니 다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보기에 참....
30. ㅇㅇ
'23.8.3 12:43 PM
(218.152.xxx.102)
선물주고 거절 당해봤는데 (비싸다고 맘만 받겠다고 함)
기분 안 좋아요.
무시당하는 기분일수도 있고, 그런 사이까지 안 되나 싶을 수도 있어요.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시고 받으시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