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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결혼지옥여자 웃기는게

...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23-08-02 12:21:18

 방송 마치고

자긴 방송이 맘에 안든다 헛소리 지껄이다

마지막 문자에

남편이 변했다고

빗길에 감바스랑 와인 사왔다고 주저리주저리

 

어린애 사탕 주면 좋아하 듯

여자가 생각보다 가볍다고 느껴졌어요

 

결국 지뜻대로 해야 끝남

IP : 125.186.xxx.1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 12:31 PM (211.235.xxx.248)

    지맘 지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거임
    그리고 그 쉬운거 못하는 남편인것도 분명
    결론 둘이 결혼한 이유가 있어요

  • 2.
    '23.8.2 12:39 PM (118.32.xxx.104)

    자기연민 과한 사람 절대 피해야함
    본인만 피해자
    가스라이팅 오짐

  • 3. ...
    '23.8.2 12:41 PM (220.84.xxx.174)

    그 여자는 너무 무섭고
    그 남자는 너무 바보고
    제발 탈출하길...

  • 4. 맞아요
    '23.8.2 12:42 PM (117.52.xxx.96)

    진짜 초극의 이기주의에 가스라이팅 기술자.
    남편이 너무 불쌍해요.
    계속 입 쩍벌리고 있네요... 하..

  • 5. 제작진도 혼란
    '23.8.2 12:48 PM (1.238.xxx.39)

    이혼을 원하는 것은 부인의 악귀같은 샤우팅 녹취파일 70개나 갖고 있는 남편쪽이고 신청은 부인이 하고 내내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들며 욕한건 부인인데 그 문자로 무슨 해결이 되었다는것인지
    날이 더워 같이 돌았는지..
    남편 상황과 안부를 챙겨야죠?? 아이들도요.

  • 6. ...
    '23.8.2 12:53 PM (211.235.xxx.248)

    남편이 멀쩡한건 아니였음
    그냥 성격검사보니 자기초월이라고
    그점수만 엄청높던데
    그게 몰두하면 시공간을 초월해서
    어디인지도모르는 상태라고
    그래서 늘 약간 멍한 상태이고
    현실감각이 없고 생활지능이 거의 0에 가깝던데

    여자가 일 척척하는거 보고 의지할수있겠다 했다가
    식겁먹은거죠..
    아무튼 서로에게 의지하려고 하면 안되는거 같음

    여자는 정서적불안정감을 순한남편에게 채우려고 했는데
    안되니깐 악을악을 ㄷㄷ

  • 7. 남편
    '23.8.2 1:18 PM (116.41.xxx.141)

    자기초월지수 ㅜㅜ
    아이 3명 아니라도 요즘 세대들이라면 아내가 이혼요구할 성격이긴해요
    돈잘벌고 바람안피우고해도
    투명인간이랑살고 공감대가 전혀없다고하면서 ㅜ

    이 아내는 아이가 3명 줄줄이다보니 독박육아에 남편공감대가 전혀없으니 자기 아플때도..
    악악대다가 폭력사태로 더 삐뚤어진 ㅠ

    마지막 메시지는 제작진이 훈훈한 마무리를 위해
    나름 서로 딜한거 아닐지
    여자분 이미지도 악화일로도 막고 ..

  • 8. ㆍㄴ
    '23.8.2 1:2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고유정 연상되던데

  • 9. .....
    '23.8.2 1:28 PM (121.168.xxx.195)

    본질이 부모 닮아 악함

  • 10. ㅎㅎㅎ
    '23.8.2 1:34 PM (115.40.xxx.89)

    하루도 못살거 같은데 애 셋 낳은거보면 신기

  • 11. 저도 보면서
    '23.8.2 1:40 PM (211.36.xxx.64)

    여자를 두둔하는 게 아니고요.
    애 셋 키우는데 저런 남자랑 살면 복장 터지겠다 싶었어요.
    고기를 제대로 굽길 하나 애를 제대로 볼 줄 아나
    귀하게 자라서 인생 손 안대고 코 풀었던 것 같은데
    일머리 없는 모지리 보는 심정

  • 12. 집안일 서툰 남자
    '23.8.2 1:46 PM (1.238.xxx.39)

    저도 보면서
    '23.8.2 1:40 PM (211.36.xxx.64)
    여자를 두둔하는 게 아니고요.
    애 셋 키우는데 저런 남자랑 살면 복장 터지겠다 싶었어요.
    고기를 제대로 굽길 하나 애를 제대로 볼 줄 아나
    귀하게 자라서 인생 손 안대고 코 풀었던 것 같은데
    일머리 없는 모지리 보는 심정


    악귀 들린듯 소리 지르는 여자는 어떠시던가요??
    매일밤 남편에게 대화하자며 시비걸며
    안 재우고 취조하듯 하다 폭언하고
    자기가 뭐라고 넌 아스퍼거다, adhd다 하는것은 어떠세요??

  • 13.
    '23.8.2 1:49 PM (58.226.xxx.234)

    남자도 둔한거 맞고 일머리 없는데
    그래도 하잖아요
    여자가 원하는대로 맞춰주려고 노력은 하잖아요
    숯에 불붙이는것도 처음 해봤다는데
    처음해보면 모를수도 있죠
    애보는것도 솔직히 남자들
    애 둘셋 돼도 여자만큼 디테일하게 못보더라구요
    그렇게 키운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구요.
    서로 못하는걸 채워가며 사는게 결혼인데
    저여자는 자기는 100프로 다 잘하고있고
    남자의 노력은 아예 마이너스 만들어버리잖아요
    저여자한테 돈벌러 나가보라 해요
    남편만큼 벌어서 다섯식구 먹여살릴수 있을까요?
    서로 역할분담했다 생각해야지
    감당이 안되는데 셋 낳은것도 웃기구요

  • 14. 집안일 서툰 남자님
    '23.8.2 1:50 PM (211.36.xxx.64)

    여자를 두둔하는게 아니라니까요.
    둘 다 갑갑한데 한 쪽만 가루가 되게 빻이잖아요.
    둘 다 영구맹구인데 한 쪽이 심하게 영구라고 맹구가 브레인되는게 아니라고요

  • 15. 제가 남잔 아님
    '23.8.2 2:03 PM (1.238.xxx.39)

    어쩌다보니 닉이 그렇게 되었음.
    둘다 갑갑한데 한쪽만 가루가 되게 빻인다고요??
    둘다 갑갑하다기 보다 하나는 맹하고 하나는 무섭지 않던가요??
    영구맹구요??
    하나는 맹구라면 하나는 싸패예요.
    길게 보면 여자가 어리석긴 하지만 자기 이익에는 전혀
    어리석지 않았어요.

  • 16. ㅁㅁ
    '23.8.2 2:16 PM (223.39.xxx.204)

    남편 마트 심부름 시키면 답답하다고 이곳에도 글 올라오잖아요. 저 남편은 그 정도보다 훨씬 심한겁니다
    어떤 여자와 결혼해도 문제될 정도라고 봅니다
    지금 아내와 결혼해서 더 문제가 되는건 맞지만요
    그 남편 정도면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있을수도있어요.상대방들은 편하지않다 정도로 느낄수있고,
    대충 넘어가겠지만 일상을 같이하는 아내는 순간순간 힘들죠.아마 저 남자 부모도 아들의 그런 성향을 대충 알겁니다.고쳐지지 않을거고 아내가 마음을 다스릴수밖에요.아내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 17. 아이고오 윗님
    '23.8.2 2:25 PM (211.36.xxx.64)

    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진 않고요.
    우리 여기 자유롭게 글 쓰는 곳이잖아요. 그렇죠?
    님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문제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여자도 문제지만 남자도 문제 있다고 얘기한겁니다.
    이게 누가 맞고 틀림의 문제인가요?
    사실 저는 무서운 거나 맹한거나 난형난제로 보긴 합니다.

  • 18.
    '23.8.2 2:38 PM (118.32.xxx.104)

    취조 아니고 고문하던데..
    그러다 남편 정말 죽을 수 있겠던데
    사사건건 비난일조니 남자가 주눅이 들어서 더 뭘 못햐겠던데
    보이지않는 밧줄로 포박된 느낌
    물리적 살인만 안한다뿐이지
    여자 고유정 같았어요

  • 19.
    '23.8.2 2:47 PM (116.37.xxx.43)

    보는데 제가 다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머리고 뭐고
    있던 일 머리도 사라질 것 같아요
    혼이 나간 느낌
    사람하나 바보 만드는거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이 딱하고
    누가 좀 구해줬으면 싶던데ᆢ

  • 20.
    '23.8.2 3:58 PM (39.114.xxx.142)

    그 여자분 남편이 그렇게 일찍 오길 바랬다면 집이라도 남편 회사근처로 먼저 이사를 갔었어야했는데 이사를 안가는 이유가 있을것같네요
    저 남자분은 저런 환경에서 애를 셋이나 낳고싶은 생각은 없었을것같아요
    부인이 이런 상태로 이혼하기 싫다고 하지만 애초 버림받는달까 그래서 애를 계속 낳은것같아요
    그래서 악순환의 반복인거죠
    남편이 안돌봐주고 독박육아라고 소리지르는데 남편은 무려 10일이나 출산휴가를 내서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돌본다고 돌봤는데 새벽에 그렇게 일찍 일어나 회사 출근하고 퇴근도 일찍하고 집에 후다닥 달려오고 일 다 못끝낸거 하느라 새벽까지도 깨어있고 아침도 그렇고 저녁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사는것같던데 저렇게 몇년을 살면 사람이 피폐해지죠.
    폭력행사했다고 아내는 주장하는데 그 폭력이란것도 최대한 억눌르며 자해를 하는 상황인데 저 남편이 이 프로그램 나와서 이혼도 못하고 저렇게 살다 스스로 자살을 하는게 아닐까싶어 안타깝더군요
    결혼이란게 서로 다 완벽해서 맞으면 베스트겠지만 각각 다른 생활을 하며 만난거라 서로 맞춰가며 살아야하는데 저 부부는 그 아내의 안타까운 어린시절환경을 이해해주려해도 본인이 바뀌지않으면 전 애들 생각해서라도 남편이 이혼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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