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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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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요양병원 상담.. 월 120이라는데요

매미소리 조회수 : 8,074
작성일 : 2023-08-02 11:25:21

서울이고 제집에서 걸어서 10분 버스로 2정거장

3인실 간병비 80  포함해서 월 120이라는데..

병원건물은 한 30년은 되보이고  병실은  방문객 못올라게 해서 직접 못보고 사진으로 받았는데 역시 오래되보이네요  호스피스 된다는건 맘에 들어요

엄마는 월 200 생각하시던데..  

아무말씀이나 좀 해주세요 

남편은 경기도 시골이나 숲이 안좋냐 그러고요

IP : 223.38.xxx.20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2 11:26 AM (222.232.xxx.131)

    비용은 보통 그 정도 하는데요.
    요즘 프리미엄 요양원이라고 좋은 요양원 많거든요.
    요양병원에 모시면 마음에 짐이 덜할 것 같지만 실제로 보내본 바,
    절대 좋지 않았어요. 치료를 해야 하는 게 아니고 약만 드신다면
    좋은 요양원을 알아보세요.

  • 2. 아니오
    '23.8.2 11:27 AM (58.148.xxx.110)

    무조건 가까운곳에 있어야 해요

  • 3. ㅇㅇㅇ
    '23.8.2 11: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가까운곳이 좋아요
    월2백이면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싸고 좋은곳 없는듯요

  • 4. 요양원요양병원
    '23.8.2 11:28 AM (175.120.xxx.173)

    시골이나 숲세권이어봐야 환자들 거의 못나가요.
    자식들 자주 드나들 수 있는 근처로 하세요.

  • 5. 피부암이신데
    '23.8.2 11:28 AM (223.38.xxx.209)

    항암포기하고 약은 진통제만 드시고 계세요

  • 6. ...
    '23.8.2 11:31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코로나 때문에 아무때나 면회 안 된대요. 제가 알아보는 곳은 면회는 주말이면 2주에 한번 4명까지로 제한. 주중이면 주1회 가능. 코로나 진단키트로 앞에서 코 찌르고 직원에게 보여줘야 면회 가능이래요.가까운 곳에 있어도 자주 가보는 게 안되는 시스템이던데요.

  • 7. 3인실
    '23.8.2 11:32 AM (223.38.xxx.209)

    병실비 40 간병비 80이면 평균 정도 수준인거죠??

  • 8. ...
    '23.8.2 11:32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병원비는 싼 편인 것 같아요.

  • 9. ㅁㅁ
    '23.8.2 11:34 AM (42.41.xxx.146)

    최대한 가까운데로 하세요.
    호스피스까지 고려하신거면..
    마지막 두어달은 정말 하루에도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할 수 있어요

  • 10.
    '23.8.2 11:34 AM (175.120.xxx.173)

    병원비는 서울 일반적인 금액이구요.
    요즘은 2주 마다 면회가능해서
    저희도 2주에 한번씩 갑니다.

  • 11. ㅁㅁ
    '23.8.2 11:35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거저 수준인데요?
    그비용으로 본인이 모실수있나요?
    숲이니 뭐니 다 소용없어요
    그냥 가까운데가 최고

    물론 그들은 가족이 자주 오는거 안반기지만
    그럼에도 근거리로 하세요

  • 12. ㅡㅡ
    '23.8.2 11:35 AM (116.37.xxx.94)

    제주변
    가까운곳도 일주일에 한번가더라구요

  • 13. 이상하네요
    '23.8.2 11:36 AM (221.140.xxx.198)

    보험이 많아되는 요양 등급 받으셨나요?
    3인실인데 간병비 빼면 식대랑 병실료랑 치료비가 월 13천원 수준이네요

  • 14. ....
    '23.8.2 11:36 AM (59.15.xxx.61)

    3인실에 병실비40이고 간병비 80 포함 120이면 많이 싸보여요
    식비나 진료비(진통제든 뭐든 처방하고 약이 있지않을까요?)는 없는건가요?

  • 15. 식사도
    '23.8.2 11:37 AM (223.38.xxx.209)

    영양식으로 잘나온다 수준은 아닌거 같고요 엄마도 예전처럼 많이 드시지도 않으시니

  • 16.
    '23.8.2 11:40 AM (223.38.xxx.209)

    식비나 치료비나
    따로 드나 물어볼까요?? 졔 생각에도 많이 저렴한가?? 아닌가?? 싶긴해요

  • 17. 지금검색해서
    '23.8.2 11:41 AM (175.120.xxx.173)

    주변 요양병원 몇군데 전화돌려보세요.
    비슷비슷 하더이다...

  • 18. 요양등급은
    '23.8.2 11:42 AM (223.38.xxx.209)

    아직 안받으셨는데 요양병원에서는 자기네는 등급안받아도 된다고 했어요 상관없다고

  • 19. 아하
    '23.8.2 11:43 AM (175.120.xxx.173)

    저흰 요양등급 받고 120정도 였어요.

  • 20. ....
    '23.8.2 11:50 AM (122.32.xxx.38)

    금액은 비슷비슷해요 시설좋을수록 비싸지고요
    가까운곳이 좋습니다

  • 21.
    '23.8.2 11:54 AM (121.167.xxx.120)

    암인 경우 국가 혜택이 있어 다른 환자보다 할인 혜택이 있어요 그 경우도 문의해 보세요

  • 22.
    '23.8.2 12:04 PM (223.38.xxx.209)

    국립암센터 등록여부 묻던데 그래서 저렴할수도 있나봐요???

  • 23. 무조건
    '23.8.2 12:05 PM (223.38.xxx.34)

    가까운 곳이요
    식사 잘 나오는지만 확인하시고요

  • 24. 요양
    '23.8.2 12:05 PM (223.38.xxx.34)

    등급은 요양병원과는 상관없어요.
    요양원이 요양등급 적용 받고요

  • 25. ㅇㅇ
    '23.8.2 12:35 PM (220.85.xxx.180)

    등급못받으셨으면 요양병원도 알아보세요
    요양병원도 좋은 곳 있어요

  • 26. 항암
    '23.8.2 12:54 PM (211.206.xxx.191)

    포기 하셨으면 호스피스는 고려 대상이 아닌가요?

  • 27. ker
    '23.8.2 1:07 PM (114.204.xxx.203)

    암이나 난치병은 등록되서 쌀거에요
    이미 혜택 받은 금액 같은대요
    등급 못받으면 200 이었어요

  • 28. ker
    '23.8.2 1:07 PM (114.204.xxx.203)

    시설도 중요하지만 가까워서 자주 갈수 있고
    만날수 있는게 좋지요

  • 29.
    '23.8.2 1:50 PM (211.224.xxx.56)

    요양원하고 요양병원은 다른거에요

  • 30. 그러게요
    '23.8.2 1:58 PM (45.92.xxx.15)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다른건데 왜 섞어서 얘기하시는지…
    그리고 요양병원은 등급이랑 상관없어요
    등급으로 비용 달라지는건 요양원이죠

  • 31. 요양원
    '23.8.2 2:19 PM (116.123.xxx.107)

    지금 정도가 혼자서 생활하기 너무 힘드신 정도인가요?
    공단에서 등급 받으면, 요양보호사 하루에 3시간 정도 나와요.
    혼자 움직이실 수 있으시면,
    요양보호사 도움 좀 받고,
    낮에는 어르신유치원같은데 다니시고,
    시장도 마실도 좀 다니시고..

    반찬 정기배달이나 원글님이 나르시고
    본인 댁에서 지내실수 있을때까지 지내시는게 제일 나아요.ㅜㅜ

  • 32. 요양원
    '23.8.2 2:20 PM (116.123.xxx.107)

    요양보호사는 환자 경제사정이나 등등에 따라 공짜가 되거나 몇십만원 되거나 그래요.
    귀찮으시더라도, 요양병원 또는 요양원 보다는
    다른 방법을 먼저 찾아보시길요.

  • 33. 여러가지
    '23.8.2 3:24 PM (223.38.xxx.50)

    의견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암은 포기하셨고 병원에서는 케이스 마다 다르다면서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지 않더라고요
    엄마는 웃으면서 안락사 병원 찾아봐~ 그러시고 저는 엄
    마 그건 너무 나갔다~~ 그러고 있어요
    더이상은 자식한테 짐 될까봐 이제는 요양병원 가시겠대요

  • 34. 몇년전
    '23.8.2 3:50 PM (112.164.xxx.67) - 삭제된댓글

    울 시엄니때 한달 180이었어요
    120이면 상당히 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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