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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결혼지옥 여자분은 뭘 믿고

그레이스 조회수 : 7,427
작성일 : 2023-08-02 08:48:37

방송출연을 강행 했을까요?

남편은 싫다는걸 여자가 방송출연 엄청 구슬리던데...

방송에 나가면 본인이  전폭적인 응원과 위로를 받고

다들 남편을 욕할줄 알았나봐요..

보아하니 둘이 집안형편이나 자라온 환경 차이가 크고

여자 학벌, 커리어가 좋거나 친정이 빵빵한것도 아닌데

대체 뭘 믿고 저리 기세등등할까요?

애 잘키워보겠단 사람이 교묘하게 애한테 아빠가 

화나서 문 때려부수던 그상황을 자꾸 반복적으로 상기시키더군요

,,,그때 일 미안해, 아빠가 문 내리쳐서 무서웠지? 이런식으로..

진짜 애 생각하는 사람이면 그 문 바로 담날 업자 불러 고쳐야죠

전화 한통이면 되는걸........

그걸 몇달째 전시해서 애들에게 상기시키고,,

그리고 그 남편 집에 무관심하고 공감능력 떨어지는거 그거 천성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잔소리 하자면 끝도 없고 내 속만 터져요,

제 남편도 그렇거든요, 기념일 생일 이런거 관심 없길래  저도 포기하고

똑같이 안챙겨줘요,, 대신 제생일엔  친정식구들과 근사하게 보내고 여행갑니다,

기대를 접으니 편하더군요,

자기 전공분야외엔 똥멍청이 인데  그나마 그 전공분야로 식구들 잘 먹여살리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전 살림과 육아에 전념합니다,

저 여자분도 조금만 기대를 접으면 편할텐데,.ㅜㅜ

 

IP : 122.36.xxx.7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생각남
    '23.8.2 8:51 AM (121.133.xxx.137)

    선녀와 나무꾼요
    그 집은 남자 도망갈까봐 여자가 아이 셋 낳았나싶을 정도

  • 2. ..
    '23.8.2 8:53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여자는 완벽주의, 남자는 느긋하고 곱게 자란..
    여자가 야무지긴 한데 정신적으로 심하게 문제가ㅜ있어요
    어릴적 학대때문인 듯

    울집 아들도 그런 스타일이고 할 줄 아는 건 공부밖에 없는데
    저런 여자 만나 들볶일까 걱정되네요

  • 3. 갈수록
    '23.8.2 8:54 AM (70.106.xxx.253)

    저는 요즘은 남자들이 불쌍해요.
    여자에겐 무조건 피해자 프레임이더라구요
    전혀 아닌경우가 더 많은데

  • 4. , , ,
    '23.8.2 8:55 AM (61.83.xxx.133)

    자기자신이 객관화가 안된다는것에 너무 놀라웠어요 화면으로 보는 본인모습에 아무런 감흥도없이 그저 상대배우자탓만하는 그집남편 혼자 죽을동살동 안 맞춰주면 지옥생활 다시 돌아갈듯

  • 5. 원글
    '23.8.2 8:56 AM (122.36.xxx.75)

    울아들도 남편 닮아 순하고 좀 느려요,
    저도 걱정입니다 에효~

  • 6. ker
    '23.8.2 8:57 AM (114.204.xxx.203)

    아니다 싶으면 애 생기기전에 빨리 헤어져야해요

  • 7. 그냥
    '23.8.2 9:03 AM (70.106.xxx.253)

    여자들도 싸이코패스 비율이 높은데 조용히 괴롭혀서 티가 안나는거래요
    여기도 엄마에게 학대당하고 컸다는 글들 자주 올라오죠

  • 8. . .
    '23.8.2 9:04 AM (118.218.xxx.182)

    마지막에 제작진에게 보낸 문자를 보면 친구들이 어쩌구 하며 써놨던데 그와중에 자랑도 하고 싶은가봐요.
    친구들도 이 방송을 봤으니 좀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면 친구에게 치료받으라고 권할텐데.

  • 9. 레알 나쁜 여자
    '23.8.2 9:05 AM (1.238.xxx.39)

    오은영샘이 조금만 자기 문제라 하면 울고 표정 썩고요
    이혼은 없다니??
    사람 죽기 일보직전까지 만들어 놓고
    둘이 안 맞음 이혼인거지 누굴 죽이려고??
    폭언에 괴성에 녹취록이 70개인데
    자기가 유책으로 이혼 당할 처진던데요.
    원글님 말씀처럼 아이에게 사과하려거든 소리 지르고 폭발하며
    애들 앞에서 싸움 걸기 시작하는 자기 행동을
    사과해야지 남편이 참다못해 문에 주먹내리쳐서
    구멍난걸 반복하며 자기가 사과하나요??
    마지막에도 남편은 꾹 참고 부인 어릴때 상처 그렇게까지 심한줄
    몰랐다 치료 받을 병원 알아보자 했더니
    자기탓 한걸로 받아들이고
    갑자기 표정 썩고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고 풀린것이 없다고 해서 제작진이 투입되어 설명하고 진정시키는데
    정말 제대로 이상하고 나쁜 여자에게 걸렸구나 싶었어요.
    집에 가서도 억울하니 어쩌니 문자질하다
    갑자기 남편 달라져 다 풀렸다는듯 문자 보냈던데
    신청은 부인이 했지만 이혼을 원하는 주체는 남편인데
    교묘하게 제작진에게까지 혼란을 주는 이상한 여자!!
    오은영샘도 사람 잠은 재우고 한 템포 쉬었다 대화해라등등
    너무 당연한 얘기들을 그 여자 눈치 보느라 안했어요.
    제가 저 남자분 어머니라면 저 집에 가서 일단 며느리 내보낼거 같아요.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사람이던데요.
    어제 너무 답답해서 검색해 봤더니 개인블로그 링크가 좀 그런데 저 여자 이상하다는 댓글 일색.
    남자분 녹취록 잘 보관하시고 애들 위해서라도 꼭 이혼하심 좋겠어요..
    저 여자가 결국 애들도 망칠것 같음.

  • 10. 보통은5분도
    '23.8.2 9:05 AM (112.153.xxx.77)

    잔소리 못듣고 벌떡 일어나 나갈테죠 ㅜㅜ
    남편분 기질이 순해서 새벽까지 다듣고 있나봅니다
    에고ㆍㆍ

    기대를 접을건 빨리 접어야 결혼생활이 그나마 순탄하더라고요
    그거 다 고치려고 하면 매일 아이들 보는 앞에서 싸워야해요
    서로 지옥~

    아이들이 너무 안스러워요
    아빠 기질 닮아 순해보이던데 누워있는 아가도 ㆍㆍ

  • 11. 리플 함 보세요
    '23.8.2 9:07 AM (1.238.xxx.39)

    https://m.blog.naver.com/travelhyuk/223170682922

    다들 남자분 불쌍하고 걱정된다고

  • 12. 12
    '23.8.2 9:10 AM (175.223.xxx.44)

    제가 저 남자분 어머니라면 저 집에 가서 일단 며느리 내보낼거 같아요.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사람이던데요.
    어제 너무 답답해서 검색해 봤더니 개인블로그 링크가 좀 그런데 저 여자 이상하다는 댓글 일색.
    남자분 녹취록 잘 보관하시고 애들 위해서라도 꼭 이혼하심 좋겠어요..
    저 여자가 결국 애들도 망칠것 같음. 222222

    저 남자분 가족들 이 글 보시면 하루라도 빨리 남자 이혼시키고 구해 내세요. 저러다 남자분 큰일 날 수 있어요.....

  • 13. 대화하자면서
    '23.8.2 9:11 AM (1.238.xxx.39)

    저 여자 하는것은 대화가 아니던데요.
    단어나 어투는 물론 비언어적인 눈빛이나 숨소리까지
    끔찍하도록 남편에게 모멸감만 주고 굴종시키려고
    하던데 정말 누구 하나 죽어야지 끝나겠구나 싶더군요.

  • 14. 가스라이팅
    '23.8.2 9:13 AM (119.69.xxx.110)

    드센여자 vs 순하고 어리버리한 남자
    남자 불쌍
    주변에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나봐요
    애들과 남편이 드센여자한테 가스라이팅당하고 있는 가정이네요
    얼른 이혼하고 벗어나길

  • 15. 그집은
    '23.8.2 9:14 AM (211.234.xxx.66)

    자신들의 체력적,정신적 능력도 모르고 너무 다산한것 문제.
    돌이킬수 없는 문제니 이건 차치하더라도.

    좁은집에 살더라도 회사근처로 이사해서
    남편의 이동시간을 줄여줘야 해요.
    그리고 제3자에게 육아도움을 조금 받을 필요가 있어요.버거워 보여요.
    (아내가 9살이나 어린데도 연령이 비슷해보일정도로
    찌들어있어요)

    남편은
    일머리가 없고 눈치가 없고 생활지능이 떨어져요.
    게다가 그게 또 선택적이라는것도 열받게 하는 요소.
    아마, 군대였으면 잘했을거에요.
    아홉살 연하 아내에게 인간취급 못받는것도
    분명 문제가 있어요.
    아내는 조금만 잘해줘도 감동받을 스타일이던데요.

    아내는
    어릴적 상처때문에 생각보다 작은일에 더 큰 분노를
    느끼는 마음의 병이 있는것 같구요.
    남편은 공감능력 너무 없고 나이차 나는 아내에게 의지를
    너무 많이하고 책임감이 없어보여요.

    생활을 간소하게 해서
    체력적인 피로에서 오는 힘듦을 줄여본 수 밖에 없어보여요.

  • 16. 무심
    '23.8.2 9:18 AM (106.102.xxx.218)

    공감 능력 없는 남자랑 살다보면 보이는 모습이네요
    한 공간에 있으면서 순간 순간 화나는 포인트가 많아요
    매번 말하기도 힘드니 쌓이는 거지요.
    대화가 안 통하는 배우자랑 사시는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 17. 공감능력?
    '23.8.2 9:24 AM (1.238.xxx.39)

    그 부인 자기맘에 안 찬다고 일제강점기 순사들이 고문하듯
    출근할 남편 잠도 안 재우고 너는 아스퍼거다, adhd다, 넌 나쁘다만 반복하는데 무슨 일머리와 눈치가 없음에 인간취급 못 받는것이 남편 탓이란 건가요??
    자기 결핍과 상처와 불안과 강박으로 남편이 회사 가 일하는 동안 전화 안한다고 무시당한다, 뒷전이다며 자기만의 생각에 빠진 사람이 미친 사람이죠.
    자기가 한 짓이 있어 남편이 다른 생각할까봐 더 쥐잡듯 몰아치는것 같던데요.
    저런 폭언과 학대에 버틴것만도 놀랍던데요.

  • 18.
    '23.8.2 9:30 AM (218.150.xxx.232)

    방송은 안봤습니다만
    어릴적 상처가 무엇일까요?

  • 19. 커뮤
    '23.8.2 9:3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자와 결혼에 대해 인터넷으로 배운듯해요

  • 20. ..
    '23.8.2 9:39 AM (118.218.xxx.182)

    친정부모님의 불화요.
    엄청난 가정 폭력이 있었나봐요.친정아버지가 엄마머리채를 잡고 벽에 내다치고 언어폭력도 심하고
    여자가 남편한테 쓰는 언어폭력이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딸한테 하던 방식이었나봅니다
    말대답했다가 던진 열쇠꾸러미에 맞아서 피가 많이 났다니까요.


    저 부부의 싸움에서 첫 폭력은 저 여자가 먼저 했더군요.

  • 21. ..
    '23.8.2 9:41 AM (118.218.xxx.182)

    부부싸움을 하고 친정에 하소연해도 그래서 어쩌라는 식으로 반응하셨나본데 결혼을 통해서 어린시절 돌봄을 받지 못 한걸 해소하려는데그게 안되니 저러는가..
    온가족이 지옥속에 사네요.

  • 22. ㅇㅇ
    '23.8.2 9:46 AM (166.48.xxx.12)

    여지껏 결혼지옥에 나온 커플들은 그냥 보기엔 더 문제있는 사람도 그 사람 사정을 듣다보면 이해도 가고, 안쓰럽기도 한 마음이 들고, 둘이 잘 풀어서 잘 살았음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이번 회차에 나온 커플은 이혼하는게 답인거같아요.
    남자분이 진짜 큰일날거같아요.
    그 여자분은 무조건 자기에게 맞춰줘야하고, 자기생각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굳게 믿고 바뀔 생각도 없어보여요.
    남편을 조금도 이해하려고 하지않으면서 자신은 남편에게서 이해받고 배려받고싶은 마음만 가득이더군요.
    자라오면서 가정폭력을 겪은건 정말 안됐고, 마음 아프지만, 그렇다고 그 상처에 대한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저렇게 폭력적으로 푸는것은 아니죠.

    오은영 박사님이나 패널들이 그 여자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너무 강하게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니 많이 눈치를 보는것처럼 보였어요.

    애들이 제일 불쌍합니다. 정말....
    엄마의 악다구니, 화나있는 표정을 매일 접하는 그 아이들은 무슨 죄랍니까

  • 23.
    '23.8.2 9:47 AM (118.32.xxx.104)

    본인이 받은 학대를 멀쩡하고 순한 남자 하나 잡고 평생 푸는 여자
    자기가 피해쟈인양 입벌리고 우는거 극혐
    저거 못고쳐요
    애가 셋이라도 살고싶으면 이혼이 답인데 이혼은 절대 안해주죠
    남자는 이미 가스라이팅 돼서 벗어나지못할듯

  • 24.
    '23.8.2 9:49 AM (118.32.xxx.104)

    저집은 남자부모가 맘먹고 이혼시켜야하는데
    결국 저남자 제명에 못살듯

  • 25. ㅇㅇ
    '23.8.2 9:52 AM (166.48.xxx.12)

    그리고 저 여자분은 남편이 밖에 나가있을때 자주 연락해주고 어떻게 있는지 물어봐주길 바라던데, 입만 열면 지적질에 비난에 비아냥인 사람에게 전화하고싶을까요?
    얼굴 마주보고 대화하는것자체가 공포일거같아요.
    쉬지않고 비난에 비아냥,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옷도 못갈아입고 씻지도 못한 남편을 앉혀놓고 불만사항 반복하고 지적하고 비난하고....
    그나마 그 남편분이 좀 둔한 사람이라서 그만큼 견디는거지, 보통의 사람만 해도 벌써 난리가 나도 더 난리가 났을거에요.

    자신의 상처때문에라도 아이들에게 상처안주겠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소리를 지를까요

    그 여자분 변할거같지않아요

  • 26. 이번 방송 보고
    '23.8.2 9:53 AM (1.238.xxx.39)

    첨으로 옴브즈먼 프로그램에 편지쓸까 생각까지 했어요.
    무조건 다독일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이혼도 보다
    적극적으로 권해야할것 같아요.
    함께 한 마음으로 출연했다기보다 여자가 자기 급하니까 나와서
    임시방편 봉합으로 결혼생활연장 한것으로 보이거든요.
    저 여잔 바뀔수가 없고 누군가 댓글엔 결혼 안하고 회사 다녔음
    회사서 누군가 괴롭혔을 사람이라고
    정말 입에 칼을 물었고 독을 뿜고 눈빛으로 경멸하듯 쳐다보는데
    방송 잠시 보는데도 어질어질 정신병 걸릴것 같았어요.

  • 27. ..
    '23.8.2 10:06 AM (211.234.xxx.188)

    제발 남편이 애데리고 탈출하기 바라게되네요
    저렇게 자기객관화가 안되는사람 처음봐요
    진짜 악날하게 사람을서서히 미치게하더군요
    남편이 오죽하먼 스스로 자해해야 상황이 끝나게
    된다고말할까요

  • 28. 구구절절 동감
    '23.8.2 10:07 AM (1.238.xxx.39)

    그리고 저 여자분은 남편이 밖에 나가있을때 자주 연락해주고 어떻게 있는지 물어봐주길 바라던데, 입만 열면 지적질에 비난에 비아냥인 사람에게 전화하고싶을까요?
    얼굴 마주보고 대화하는것자체가 공포일거같아요.
    쉬지않고 비난에 비아냥,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옷도 못갈아입고 씻지도 못한 남편을 앉혀놓고 불만사항 반복하고 지적하고 비난하고....
    그나마 그 남편분이 좀 둔한 사람이라서 그만큼 견디는거지, 보통의 사람만 해도 벌써 난리가 나도 더 난리가 났을거에요.

    자신의 상처때문에라도 아이들에게 상처안주겠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소리를 지를까요

    그 여자분 변할거같지않아요222222


    어제 보고나서 남의 일에 잠이 다 안 오더라고요.

  • 29. ㅇㅇ
    '23.8.2 10:31 A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이혼 못해요
    저도 선녀와 나뭇꾼 생각했어요
    남편 절대 안 놓을거 같은데
    애가 셋이면 남편도 못 도망갈듯

  • 30. .....
    '23.8.2 10:48 AM (110.13.xxx.200)

    젤 한심한게 힘들다고 남편 들들 볶으면서 애는 왜 셋이나 낳아서는... 7년새에 애3을 낳고
    지가 낳아놓고 남편 가스라이팅 오지고..
    이혼 당하고 싶지 않아서 셋이나 낳았나..
    남편도 너무 수동적이구요.
    그러니 저렇게 당하고 살죠.
    어지간히 성질있는 남자였음... ㅉㅉ

  • 31. ㅇㅇㅇㅇ
    '23.8.2 10:55 AM (106.102.xxx.230)

    제 경우도 남편한테 집안 일 시키면 세상 못하는데 일단 말귀를 못알아 먹고, 오히려 순서대로 안시켰다고 맨날 화내요. 그래서 회사생활 어찌하냐고 맨날 머라하거든요
    신기한건 남편회사사람 만나면 다들 일 잘한다 함. 신기함. 그냥 가사일은 하기싫은 거겠쥬?

  • 32. 제 남편
    '23.8.2 11:49 AM (183.103.xxx.191)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제가 맨날 생활지능 떨어진다고 욕했는뎅
    회사에서는 일 잘하기로..
    한쩍에만 신경써서 그런가봐요.
    찾아서 안 해서 그렇지 하라는 건 잘 하니 ㅎㅎ

  • 33. 가사일
    '23.8.2 11:58 AM (221.163.xxx.20)

    모든 일이 그렇듯이
    본인이 잘하거나 못하는 일이 있잖아요.
    저 남편분은 가사일엔 소질이 없는 거예요.
    그럼 차분한 말로 세세히 알려주면 될것을
    악다구니쓰며 인격까지 모독하면서 언어폭력을 해대니까 문제죠.
    저도 주부경력 꽤 되지만
    아직도 집안일하기 싫고 잘하지도 못해요..
    집안일에 소질이 없어요ㅎ

  • 34.
    '23.8.2 5:10 PM (106.101.xxx.156)

    글쎄요 결혼생활은 커녕 일만 저런 사람이랑 해도
    난리칠사람 투성이일걸요
    똥기저귀 세탁기 넣고 문짝 부수고 안고치고
    그런사람과 중요한 일한번 해보세요 ㅎㅎ

    남편분 adhd 솔직히 의심됩니다
    애셋이 잘컸다면 한명은 희생했을거 같고
    여자는 그냥 우울증 같아요

    왜애를 셋이나 낳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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