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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층 오르기 하다가 사망 ....

ㅇㅇ 조회수 : 27,154
작성일 : 2023-08-02 08:19:39

이 분야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래요.

건물 오르며 SNS에 인증 남기는 프랑스 인플루언서인데

홍콩 219m짜리 건물 오르다가 

뭔가 잘못 됐음을 깨닫고 창문을 막 두드렸는데

집안에 있던 가정부가 당연히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안열어줌.

결국 추락해 사망.

 

IP : 89.187.xxx.9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2 8:25 AM (114.204.xxx.203)

    미리 건물 주민에게ㅠ알리고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피차 위험하거나 놀라지ㅠ않게

  • 2. 저도
    '23.8.2 8:28 AM (222.234.xxx.222)

    저런 건 왜 하는지 이해 안 감. 스릴도 중독이라더니 그래서 그런가?

  • 3. ㅇㅇ
    '23.8.2 8:32 AM (223.39.xxx.76)

    건물 입구에서 "친구 만나러 들어간다"는 거짓핑계대고 건물로 들어가서
    외부로 나가는 출입장치를 파괴하고 저러다 죽었데요.

    솔직히 건물밖에서 창 두드리는 사람이 강도인지 뭔지 어떻게 알고 문을 열어주나요.
    집주인도 아니고 가정부면 그 걸로 해고될수도 있는데

  • 4. 미친
    '23.8.2 8:33 AM (58.148.xxx.110)

    프리솔로를 대체 왜 건물에서 하는거죠??
    실제 암벽에서 하는 사람들도 며칠동안 안전장치 사용해서 계속 등반하면서 루트 익히고 완벽한 조건에서만 하는데 뭔 자신감으로 저런 짓을 하는지 원

  • 5. 관심종자
    '23.8.2 8:35 AM (112.167.xxx.92)

    어떤 이슈를 만들어 관심을 받고 싶은 욕구가 아닌가요 자기 하고 싶은 스릴 즐기며 죽었으니 원은 없을듯

    어떤 방어장치도 없이 맨몸으로 오르더구만 언젠가 떨어져 죽겠구나 예상 가자나요

  • 6. ...
    '23.8.2 8:40 AM (222.236.xxx.19)

    당연히 문을 안열어주죠... 가정부가 아니라 집주인이라고 해도 저사람 도둑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알고 문을 열어줘요. 그런식으로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ㅠㅠ

  • 7. ㅇㄷㅁ
    '23.8.2 8:41 AM (118.235.xxx.232)

    얼마전 롯데타워도 올라갔던 그 프랑스인 인가봐요.
    진짜 무모해 보이던데 ㅠ

  • 8. 맞아요
    '23.8.2 8:42 AM (222.234.xxx.222)

    누가 문을 열어주겠어요?
    강도, 도둑, 강간범.. 뭔 줄 알고??

  • 9. ...
    '23.8.2 8:46 AM (211.226.xxx.247)

    서양인들이 신체특성상 스릴하고 쾌락을 잘 구분 못하는 그런게 있다고 하던데..

  • 10. ㅇㅇ
    '23.8.2 8:48 AM (180.230.xxx.96)

    자기 생명이 걸린건데 어쩜 그렇게 만약을 생각도 안하고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참..

  • 11. ㅁㅁ
    '23.8.2 8:51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가장 행복한 죽음아닌가요
    원하던거 하다가 간거니까

  • 12.
    '23.8.2 8:53 AM (106.101.xxx.16)

    가정부도 트라우마 남겠어요
    롯뎨타워 외국인이랑은 또 다른 사람인가봐요
    비슷한 무리들이 많나봐요

  • 13. ㅁㅇㅁㅁ
    '23.8.2 8:57 AM (182.215.xxx.32)

    가정부도 트라우마 남겠어요 222
    밤마다 꿈에 나올라 ㅠㅠ

  • 14. 가스관
    '23.8.2 9:01 AM (70.106.xxx.253)

    가스관까지 망가뜨렸대요.

  • 15. ...
    '23.8.2 9:11 AM (221.138.xxx.139)

    롯데타워 올라간건 영국인

  • 16. ......
    '23.8.2 9:26 AM (210.223.xxx.65)

    지팔지꼰

  • 17.
    '23.8.2 9:26 AM (59.27.xxx.107) - 삭제된댓글

    윗님^^ 나는 솔로15기 현숙님 화법쓰신거에요? 재밌네요. ㅎㅎ

  • 18. bkhmcn
    '23.8.2 2:38 PM (99.105.xxx.141)

    좀 열어주지

  • 19.
    '23.8.2 2:40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꼭 열어주라는 사람들 있더라
    모르는 사람이 창문 두드리는데 누가 바로 열어주나요
    엉뚱한 사람한테 책임전가

  • 20. ..
    '23.8.2 3:05 PM (61.254.xxx.115)

    그놈의 sns..꼭 위험한데 가서 끄트머리에서 인즈샷 찍는다고 설치다가 떨어져죽는게 한두건이 아님.강도인지 도둑인지 알바 아닌데 문을 왜열어주겠음? 가스관도 망가트렸다고요? 진짜 이기적이네

  • 21. ...
    '23.8.2 3:12 PM (222.107.xxx.225)

    그래도 좀 열어주지... 올라간 사람도 문제.. 거기 매달려 있는 사람 안 열어준 가정부도.. 참...

  • 22. ㅇㅇ
    '23.8.2 3:14 PM (59.10.xxx.178)

    목숨 아깝지만
    저희집 아파트 창 밖에서 외국인 두드리면 완전 무서울것같아요
    저 가정부도 신고 했는데 구조인력 왔을때는 이미 추락했데요
    저 트라우마 어쩌나요

  • 23. 티니
    '23.8.2 3:43 PM (106.101.xxx.57)

    열어주긴 뭘 열어줘요 어이가;;;
    창문타고 넘어온 강간범한테 당하고
    강도한테 당하고 사람 죽이고
    별 일이 다 있는 세상에

  • 24. 본능적으로
    '23.8.2 3:54 PM (222.100.xxx.14)

    본능적으로 열어주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밖에서 "이러저러해서 열어달라" 설명을 해야 열어줄텐데
    그 짧은 시간에 그러지 못 했을 거구요
    그냥 마구 창문을 두드리는데 가정부(여자 였을 가능성 99.99프로)가 모르는 서양남자가 창문을 미친듯이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하는데 전후사정을 어케 파악하구 열어주겠어요 ㅜㅜ
    안타깝지만 열어주기가 쉽지 않았다구요 ㅜㅜ

  • 25. 초고층
    '23.8.2 4:10 PM (125.128.xxx.137)

    초고층 건물은 창이 없다고 들었는데...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 26. 세바스찬
    '23.8.2 7:42 PM (220.79.xxx.107)

    고층아파트 창문밖에 누가 매달려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실만으로 후덜덜인데
    문을 열어요???
    저라도 꿈도 못꿀일

  • 27. ..
    '23.8.2 7:48 PM (61.254.xxx.115)

    하필 한참 덥고 습한 홍콩가서 왜그랬을까요 에휴 68층이었다던데

  • 28. 외국인이건
    '23.8.2 9:02 PM (210.205.xxx.119)

    자국 사람이건 동성이어도 낯선 사람에게는 열어주기 쉽지 않아요.

  • 29. ..
    '23.8.2 9:24 PM (175.119.xxx.68)

    죽을거 예상하고 하는 거니

  • 30.
    '23.8.2 10:59 PM (223.39.xxx.223)

    저 20년 전 대학생때 창문 열어준적 있어요.
    제방 7층 창문을 누가 다급하게 발로 차길래 누구냐고 물었더니
    소방대원이라는데 확인할 생각보다 사람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창문 열고 시커먼 신발 신은 소방관 아저씨를 창문으로 제방에 들어와서 신발 벗고 우리집 현관으로 나가게 해줬어요. 8층에 가스불 켜고 여행갔다는 신고 들어와서 출동해서 줄타고 옥상에서 내려와서 들어가려고 시도 했는데 그집 창문도 잠겨서 진입 못했는데 더 이상 못내려가겠어서 인기척 있길래 창문 찼다고... 창문을 깨고 우리집으로 들어오려고 한거 같았음. 아무튼 너무 놀라고 화나서 창문은 열어줘놓고 막 화냈어요. 아니 연락도 안하고 들어오시면 어떡해요? 네?? ㅋㅋㅋㅋ
    혼자있었는데 한낮이라 도둑이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우리집에 미리 협조를 구하던가 왜 나 놀랬키고 신발 신고 내방 들어와서
    내가 다 닦아야 하나 그리고 창문 유리 금간건 아닌가? 등등 막 화나더라고요. 소방관 아저씨 미안해요.

  • 31. 윗님은
    '23.8.3 12:30 AM (70.106.xxx.253)

    운이 좋으신거죠

    제가 가정부라도 문 못열어줘요
    열어줬다가 뭔일 나면 누가 책임지라고요

  • 32. 저높은데 무슨강도?
    '23.8.3 12:48 AM (92.40.xxx.85)

    그래도 좀 열어주지... 올라간 사람도 문제.. 거기 매달려 있는 사람 안 열어준 가정부도.. 참...2222

  • 33.
    '23.8.3 3:46 AM (100.8.xxx.138)

    내집도 아니고...내가 저남자 아내라도 저러고다니다언젠가 저꼴난다싶더니...싶지 가정부원망은 못하죠...남의집이고 어떤놈이 어떤짓할줄알고 여나요 경찰이나 112신고는하겠지만 그리고 여자의 힘으로 잡아다 끌려다가 같이 비참하게죽어요 이불털다가도 딸려가죽는다던데

  • 34. 라랑
    '23.8.3 5:08 AM (88.123.xxx.220)

    아님요 뉴스보니 경찰 신고했고 도착 전 발이 미끄러졌는지 추락

  • 35. ,,,
    '23.8.3 7:45 AM (27.166.xxx.144)

    다급한 상황 보이니 열어줄듯
    살인자인 것 알아도 홍수에 떠내려가면 구해줌

  • 36. 저런
    '23.8.3 8:04 AM (72.136.xxx.241)

    저런 고층은 창문 다 안열리게 설계한 경우가 많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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