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이에요
6학년, 4살 아들들
어디 식당가면 항상 4인분 주문하는데
가족들이 양이 적어서 항상 남아요
이번휴가때도 전날저녁으로 제육3인분. 뚝불고기1인분
시켰다가 절반이나 남겼어요.맛은 엄청 좋았다는..
문제는 다음날 점심.
한정식집에서 3인분만 시켰다가..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한소리 들었어요..
싸이드 하나 시킬까 했지만 마땅히 시킬것도 없고
1인분 정식이면 4살아들이랑 저랑 나눠먹으면 양이 적당할거 같아서..
옆테이블 아저씨가 듣기 민망한지 허허 웃으시는데
순간 어리버리 대꾸도 못하고
네네 하고 말았어요
날도 너무 덥고. 모든게 귀찮은 컨디션이어서..
지나고 생각해보니
4살아들도 1인분 시키는게 맞는건가? 82에 물어보고 싶었어요..진상되기도싫고 그렇다고 식당가서 음식을 계속남기는 것도 싫고..
미취학은 안시켜도 되지 않나요. 특히 한정식은 어린이 메뉴가 따로 있는데도 아니라면
어린이 메뉴도 없는 식당에서 어이없네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4세면 48개월도 안 된 아기인데
한정식 1인분을 시키라는 거에요?
4살 잘먹는 애들은 1인븐 먹잖아요.
그리고 애들 몫응 안시키면서 공기밥 달라.반찬 더 가져달라
요구하는게 많으니 가게 입장이 더 이해되네요.
4살 잘먹는 애들은 1인븐 먹잖아요.
그리고 애들 몫응 안시키면서 공기밥 달라.반찬 더 가져달라
나눠머께 앞접시 달라..요구하는것도 많고
애들이 먹다 흘린 밥풀이며 반찬.물티슈 등등
성인이 먹는것보다 쓰레기며 치울것도 많이 나오니
가게 입장이 더 이해되네요.
한정식집같은데서 추가반찬 안되는 조건으로 된다고 하더라구요
좀 있나요? 17키로 넘으면 1인분 시켜야 한다 생각해요.
얘들이 밥 반공기 이상 먹잖아요.
반찬을 조금이라도 리필하려면 1인분 주문해야하고 그냥 남은 반찬들로 먹고 리필이 없으면 괜찮다 생각해요.
그런데 포크나 앞접시나 챙길게 많아서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앞으로는 사이드라도 주문하세요.
요즘 다 인건비라 포장도 돈이 더 들어가는 세상이라 그래요.
보통4살에게 그리 요구하진않죠
윗분 맞아요
어떨때는 잘먹고 어떨때는 아니고
공기밥.반찬은 추가해본적이 없는데
이게 3인분만 시킬때는 상당히 애메하고 눈치보여서
어디가면 항상 그냥 1인분 시키고 말거든요
눈치보며서 먹기싫으니까요
근데 그날따라 제가 입맛도 없고
한정식도 비싸서 그냥 3인분만시킨건데..
사전 설명하는것도 구차하고
그냥 4인분시키자니 낭비같고..한참 바쁘고 손님이 넘쳐나는 식당입장도 이해가 가고..자리만차지한거니까요 이구..
애메합니다 참..제가 말빨도없어서..ㅜ
4살이면 3인분만 시켜도 될텐대요
36개월 넘으니 1인으로 계산하더라고요.
아. 진짜 저는 음식 남기는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돈이 아까워서라기 보다는 정말 음식 남기면
죄책감이 들어요
전 음식남으면 꼭 포장해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도저히 1인분씩 먹을수 없는 양을
일인분씩 시키라고 하면
(원글님처럼 48개월 아이라든가)
폭행같아요. ㅠㅠ 잘 안가게 됨
전 어쩔수 없이 시키면 포장
근데 한정식은 포장도 안되고 참
요즘에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한정식은 아이는 단품메뉴 시켜주고 그랬던것 같아요.
일반 식당은 인원수대로 못먹을경우에 저는 주문할때 1인분은 사이드메뉴같은거나 아님 다른 메뉴 하나 포장해요.
아니고..
4세가 무슨 1인분을 먹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반의 반도 못먹죠 간도 어른용으로 해놓고
4살 아이가 무슨 1인분이요. 너무하네 그집.
아무리 한정식 집이라해도 4살아이는 아니죠.
네이버 리뷰에 남기세요.
엥 좀 어이없네요
강원도 갔는데 다른 테이블에 3살쯤 되어보이는 아이도 1인분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근처 식당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아이 엄마가 시키던데 음식도 맛없고
거의 남기고 나가더라구요
오신 손님중에 그것때문에 싸우고 나가시는 분도 봤어요
관광지라서 그런가 너무 하더라구요
어디예요? 아주 돈독만 오른 식당이네
4살아이 1인분 요구하는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다만 맘충?들이 우리아이 국물? 김? 계란?등등
요구하는게 많으니
식당들도 점점 손님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4살이 한정식 1인분을 어떻게 먹어요
한식은 샐러드같은 양작은 단품도 없잖아요
키즈메뉴라도 팔던가
다른데서는 7세이하는 포함안하던데
그런곳은 시키기전에 물어보고 안된다하면 나오세요
저도 음식 남아 버리는거 너무 아까워요
더위 스트레스를 손님한테 푸는 느낌이에요
4살짜리가 무슨 1인분을 먹나요? 그것도 정식을??
저희 둘째 어릴때는 5천원정도하는 사이드 메뉴로 되도록 4인분 구색맞춰 시켰었는데 그런 메뉴 없는 곳에서 3인분 시켜도 어디서도 뭐라고한적 없었어요.
손님입장에서 식당배려해주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너무 배려를 강요당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의 식당들은 만 12세 미만의 애들에게 어른 음식 시키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대개 만 12세 미만들을 위한 저렴하고 양이 적은 음식 메뉴가 따로 있어요.
사실 양이 적은 여자들이 선호할 음식량과 가격대인데 만 12세 넘은 사람들은 시킬 자격이 되지 않아요.
한국의 식당들도 애들 메뉴를 어른들 식사비용 반값으로 제공하든지,
아니면 부모들이 알아서 하게 해 줬음 싶어요.
식당도 음식쓰레기 버리는 것 아깝고 싫지 않을까 싶은데 왜 먹지도 않을 음식을 시키게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받고 텍스도 받으니까
왜 먹지도 않을 음식을 시키게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222222
저희동네 한정식집은
미취학은 1/3가격으로 밥국반찬 조금해서
어린이 요금으로 받아요.
그게 편해서 그집으로 가요.
아이가 작은편인데 7살부터는 그냥 1인분
시켜서 남기는데 되도록 포장해와요.
4살아이에게 1인분 시키라고 뭐라고하는식당은 잘 없을건데. 한식당 정말 야박하네요?
4인분 시키고 3인분은 식사 1인분은 포장 되는걸로 시켜서 포장해서 기지고 오세요
저희 식당해요. 4살 아이는 안시키는 경우 많아요. 부모 모시고와서도 부모 드시는양 적다고 자식이랑 나눠먹는것도 다반사라.. 대신 반찬 리필 정도껏만 하면 그러려니.. 그 사장님 좀 별론듯.. 4살 얘가 얼마나 먹는다고.. 쯧쯧.. 우리 가게도 불친절로 유명한데 그런짓은 안합니다.
요즘은 애고 어른이고 메뉴를 떠나서 의자 한칸당 자리차지 값이라 생각해요 사이드 메뉴라도 시키고 앉아야할판
하필 거기가 한정식집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한그릇 음식으로 3인분 시켰으면 알아서 나눠먹으면 그만인데 한정식은 여러가지 반찬나오고 리필 계속 할 수 있으니까 주인이 지레 겁나서 그러는듯..한정식 말고 그냥 메뉴 하나씩 시키는 식당을 주로 가야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