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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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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vs 곡기를 끊는다 ?

조회수 : 7,671
작성일 : 2023-08-01 22:27:47

어제 우연히 어떤 유툽 영상을 보면서 그런 주제의 강의를 봤는데 그동안 요양원 병원에서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우리나라도 안락사 도입해야한다는 의견을 많이 봤고 또 저도 오래전부터 관심도 많고 공감을 하는편이였는데 어떤 노인은 곡기를 끊고 고통없이 며칠만에 돌아가셨다는...

솔직히 이게 사실이라면 안락사 필요없는거 아닌가 ? 라른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주위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고 깨끗하게 세상을 떠 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라는..

근데 그게 말이 쉽지 실천으로 옮기는데 문제가 많겠죠 ?..

 

IP : 99.229.xxx.7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3.8.1 10:29 PM (14.32.xxx.215)

    임종이 다기오면 곡기를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걸 병원가서 링거에 콧줄에 관뚫으니 사는거죠
    병원안가면 다 곡기 끊고 죽게됩니다

  • 2. 윗님
    '23.8.1 10:33 PM (99.229.xxx.76)

    그러게요~~
    전 솔직히 늙어서 아퍼서 겔겔하기보단 주위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고
    병원보다 가족들과 작별인사하면서 그렇게 깨긋하게 가고싶어요~~
    나이가 8-90살이 넘었다면.. 그게 자신포함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

  • 3. ...
    '23.8.1 10:37 PM (119.194.xxx.149)

    저희 어머니가 뇌종양 판정으로 섬망증상으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곡기를 무의식적으로 끊으셨어요.

    물도 음식도 입을 꾹 다물도 안드셨는데,
    엄마 고집보다 더한 저는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모든 음식을 다 갈아서
    주사기에 넣어 강제로 음식을 드시게 했어요
    줄줄 흘리며 버린 음식을 고려해서
    드시고 또 드시게... 허리가 끊어질거 같고 인내력의 극한까지
    참고 참고 계속 드렸어요.


    결국 엄마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와 언니가 엄마의 연명을 유지했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
    과연 그게 잘한 일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4. 그게
    '23.8.1 10:37 PM (14.32.xxx.215)

    안되니 문제죠
    죽을만큼 아픈데 병원안가고 쌩으로 참을수 있나요
    다 입 찬 소리에요
    연명치료 포기 각서나 쓰세요
    그럼 중환자실은 못가요

  • 5.
    '23.8.1 10:4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집에서 죽는다면 가능하기도 할것 같은데
    요양원가면 곡기 못 끊습니다
    요양원에서 억지로 먹이려다 안 받아 먹어
    기력 없어지면 병원으로 옮기고
    거기서 콧줄 끼우고 영양주사로 연명하는게
    현실입니다

  • 6.
    '23.8.1 10: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가족들과 작별인사하고 죽는다는 게
    집에서 가족 누군가가
    돌봐야 한다는거 아닌가요?
    노인이나 병자가 집에 있으면 젊은 사람이나
    체력이 되는 멀쩡한 한사람이 자신을 희생하며
    붙어있어야 한다는....
    두려운 노후입니다

  • 7. 윗님
    '23.8.1 10:44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죽을만큼 아플때 곡기를 끊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안락사라는게 나왔고 선택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8. 윗님
    '23.8.1 10:49 PM (99.229.xxx.76)

    그러게요.. 죽을만큼 아플때 곡기를 끊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안락사라는게 나왔고 선택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만약 치매라면 곡기를 끊지도 못하는거 아닐까요 ?..

  • 9. ker
    '23.8.1 10:51 PM (114.204.xxx.203)

    곡기 끊는게 어렵죠
    아픈데 집에 둘수없고
    병원에선 억지로 링거나 호스로 주입하고

  • 10. ..
    '23.8.1 11:02 PM (223.62.xxx.82)

    전에 시인이셨던거 같은데
    노환으로 아프셨는데 곡기 끊고
    가겠다고 아들에게 부탁해서
    음식이랑 물 끊고 2주만에 돌아가셨다고
    아들이 이야기 한거 봤었어요
    웬만한 정신력 아니고서는
    저렇게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 11. 곡기
    '23.8.1 11:02 PM (125.178.xxx.170)

    끊으려면 자식들이 협조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 듯요.

    못 먹어서 점점 죽어가는 부모를
    가만히 둘 수 있을까 싶어서요.

    저도 곡기 끊을 생각이라
    어쨰야 할지.

  • 12. 미리
    '23.8.1 11:03 PM (121.182.xxx.161)

    내 상태가 콧줄을 끼워야 할 때가 되면 억지로 콧줄 끼우지 않겠다고 자식들 , 형제들 , 내 장례식에 올 만한 사람들에게 다 얘기해놔야 합니다


    연명치료 안받겠다고 작성해놓고 , 이거 작성했다고 가족 형제 친척들에게도 다 얘기해놓구요. 내 의지가 이렇게 확고했다는 것을 알려두면 내가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억지로 콧줄 끼우는 그 사람이 욕심이 사납다는 게 되겠죠.

    미리미리 얘기해둬야 합니다. 콧줄 안끼울거다. 음식 못먹으면 못먹는대로 받아들이다가 가고 싶다.라고요

  • 13. 시조부모님들
    '23.8.1 11:08 PM (108.41.xxx.17)

    남편쪽 어른들이 장수하시는 편인데,
    남편의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머니 세 분이,
    90세 넘기고 마지막 몇 년을 요양원에서 '누워' 지내시다 돌아가셨는데 방문할 때마다 '의식이 없으신 상태' 라서 뵙지 못 하고 왔거든요.
    남편이 그 때 엄청 열 받아 하던 부분이,
    그 분들 다 이미 돌아가신거나 마찬가지인데 그 분들 앞으로 요양원에 들어오는 돈이 매달 많으니까 하루에 30분도 깨어있지를 못 하는 분들에게 링겔이랑 영양제 넣어가면서 연명시키고 있다고. 저게 고문이지 어떻게 살아 있는 거냐고 하더라고요.

  • 14. 윗님 맞아요!
    '23.8.1 11:17 PM (99.229.xxx.76)

    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 역시 그런 상황이라면 빨리 평온하게 가고싶은데
    계속 치료를 한다는건 도리어 더 비인간적라고 생각해요.
    이게 좀 어둡고 민감한 주제라서 망설였지만 솔직히 요즘 노인수명이 늘어나면서
    과감한 결정을 해야하는 문제라고 믿습니다. 저역시 최소한의 인간존엄성을 지키며 가고싶거든요..

  • 15. 불가능
    '23.8.1 11:19 PM (88.64.xxx.16)

    곡기를 끊고 고통없이
    곡기를 끊고 고통없이
    곡기를 끊고 고통없이

    이게 어떻게 고통이 없나요?
    한끼만 굶어도 힘든데.

  • 16. 시체팔이
    '23.8.1 11:23 PM (118.235.xxx.241)

    장사로 돈버는 구조인데 쉽게 바뀔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7. ㅇㅇ
    '23.8.1 11:26 PM (223.39.xxx.76)

    집에서 작별인사하고 죽우려면 그 옆에 붙어있는 사람이 1년일지 10년일지 모르고 붙어있어야죠.
    그리고 집에서 죽으면 경찰조사 시작한다는데 내 자식들 그런일 겪에하고 싶지 않아요

  • 18. ..
    '23.8.1 11:30 PM (125.133.xxx.195)

    저도 안락사 뾰족한방법 안나오면 곡기끊고 가고싶은데..
    그러려면 자식이 나를 적어도 2주이상 안들여다봐야 가능할텐데..뭐 그런 잡생각들 합니다. 모르죠 뭐. 앞으로 애들은 이주가 아니라 한달도 연락없이 살수도..ㅋ

  • 19. 경찰조사
    '23.8.1 11:34 PM (118.235.xxx.241)

    별거아닙니다.

  • 20. 곡기
    '23.8.1 11:52 PM (221.149.xxx.195)

    곡기를 끊는다는게 자기 의지로 평범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돌아가실때가 되면 몸이 음식을 못받아들이게 됩니다 몇달 이상을 하루 사과 한조각 누룽지 물 몇모금 이렇게 드시면서 연명하다가 나중엔 이것도 거부하십니다 진짜로 굶어서 돌아가십니다 이때는 뼈와 가죽만 남게 됩니다 아프리카 기아아동처럼 됩니다ㅜㅜ

  • 21. 위에 이어
    '23.8.1 11:57 PM (221.149.xxx.195)

    저런 상태이실때는 점점 깨어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나중엔 거의...

  • 22. ...
    '23.8.2 12:20 AM (124.57.xxx.151)

    음식 억지로 드리면 안된다고 해요
    돌아가실때 못드시는건 자연스러운건데 자식들이
    부모를 못보내드리는거죠
    하지만 식물인간인 상태의 부모가 살아계신다고 좋을까요
    대부분 후회하고 진저리를 치게되죠
    자연스러운게 제일좋은듯 싶어요

  • 23. 요즘은
    '23.8.2 12:24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집에서 곡기 끊으면 자식이 굶겨 죽인 게 되잖아요.
    전에 기사에도 났었는데
    거동 못하는 아버지 돌보던 아들이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돌아가시게 했다는..
    저식이이 일부러 그런 건지 노인이 곡기 끊으려던 건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 24. 죽을때
    '23.8.2 12:31 AM (14.32.xxx.215)

    다 기력없어서 섭생 못하고 죽나요
    폐렴이며 각종 질병으로 고통이 어마어마하니까 병원을 가는거죠
    연명치료 거부해도 콧줄은 끼워요
    그거 안낀다 그러면 퇴원시킵니다
    치료를 거부하는데 병원이 잔통제만 맞춰주나요?
    입찬 소리 그만들 하시고 돈이나 모아놓으세요

  • 25. 그니까
    '23.8.2 12:51 AM (118.235.xxx.241)

    선택권을 줘서 진통제만 받을수 있게 바꿔야죠.. 언제까지 시체팔이 장사에 놀아나야합니까.

  • 26. 맑은 정신에
    '23.8.2 12:57 AM (211.208.xxx.8)

    곡기 끊는 분들 계세요. 그게 대단한 거죠.

    주로 노승들이 그러세요.

    노승들이 나 몇날 며칠에 죽는다, 하고 딱 그날에 죽잖아요.

    보통 곡기 끊고 며칠이면 혼미해집니다.

    사실 거의 죽은 상태인데 그걸 참선하며 버티다가

    그날 되면 정신줄 놓고 죽는 거예요.

    일반인들은 다 죽어가서 곡기를 못 받아들이는 게 거의 대부분이고

    식사를 드려도 못 받아들입니다. 씹지도 삼키지도 못하죠.

  • 27. ..
    '23.8.2 12:57 A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

    호스피스는 콧줄 안끼우지 않나요?
    진통제 투여 많이 하구요.
    호스피스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해요
    지금은 들어가고 싶어도 한참 대기해야 하더라구요.

  • 28. 자연사
    '23.8.2 1:01 AM (61.253.xxx.84)

    더이상 숙환으로 인한 자연사는 없는 시대가 되었죠. 의학적으로는 거의 다 병사.
    의사가 쓴 기사보니 자연사의 경우 의식과 기력이 떨어져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지면 자연스럽게 죽음에 이르는데, 이 과정에서 탈수가 발생하고 피가 산성화되면서 고통 대신 오히려 행복감을 느낀다네요. 스콧 니어링이 존엄한 죽음을 위해 곡기를 끊고 어떠한 치료나 마취제없이 죽음을 맞이한걸로 알려져있죠. 근데 그때가 100세였다는 건 안비밀^^ . 내 생명이라도 내 마음대로 되나요.어디.

  • 29. 곡기
    '23.8.2 1:12 AM (119.71.xxx.22)

    끊는 게 쉬운 줄 아시네
    3일만 곡기 끊어보시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실 겁니다.
    제가 해봤거든요.
    제정신으론 불가능해요.

  • 30. 단식도 해봐야
    '23.8.2 1:34 AM (61.84.xxx.71)

    겠네요.
    곡기 끊는 연습이라도 해봐야겠어요.

  • 31. 윗님
    '23.8.2 3:16 AM (99.229.xxx.76)

    이틀정도 공복상태로 물만 마시며 단식하는게 그렇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 어디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라더라? 몸속의 모든 독기가 빠져 나간다고 했나?.. 근데 그게 힘들어서 못하는게 대 부분이라고요 ㅎㅎ.

  • 32. ..
    '23.8.2 4:15 AM (142.127.xxx.6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실때 내 의지로 곡기를 끊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건 정말 곱게 돌아가시는거죠. 모든 노인들이 바라는 바 아닌가요?
    대부분은 치매가 오든, 암으로 인한 통증 등으로 괴롭게 돌아가시는거죠.
    그나마 바라는건, 치매없이 차라리 암 걸려서 연명치료 거부하고 마지막에 호스피스에서 죽는걸 바랄 뿐이에요.

  • 33. 윗님
    '23.8.2 5:16 AM (99.229.xxx.76)

    윗님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그쵸 본인 의지로 곡기를 끊는다는건 말로만 쉽겠지요. 저 역시 말로는 깨끗하게 곡기끊고 가고 싶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더 의지하고 생에 매달리지 않는다는 보장 없을듯요. 그리고 더더욱 공감하는거 치매걸리기보단 암 걸려서 호스피스에 죽고싶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비관적인 주제를 올려서.. 아래 영상을 보다 갑자기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요.. https://www.youtube.com/watch?v=oxABcTmE5q0&t=26s&ab_channel=%EC%9D%98%ED%95%9...

  • 34. 꿈섬
    '23.8.2 8:53 AM (112.166.xxx.99)

    3년전에 외할머니께서 16일간 본인의 의지로 곡기를 끊고 깔끔하게 생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는데요(가족들이 할머니의 뜻을 존중해 드리고 수발 들어드림), 다른 분들 말씀처럼 신체적 어려움으로 단순히 음식을 거부하는게 아닌 비교적 의식과 거동이 어렵지 않은 상태에서 죽음을 결정하고 맞이하는 과정은 정말 어렵다는걸 느꼈고,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할머니께서 가시는 과정을 보았기에 이론적으로는 어떻게 해야겠다는 건 알지만 제가 그 상황에 할머니처럼 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기에 흔연히 맞이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35. ..
    '23.8.2 9:18 AM (218.157.xxx.181)

    저는 죽음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어요 밥이 먹고 싶으면 끊을 수 없는데 자연스럽게 몸이 음식을 거부한데요 음식이 필요하지 않으니 그런데 요양원에서는 억지로 넣으니 억지로 연명한데요
    우리나라도 요양원에 줄 돈을 가정에 간호사를 파견하여 통증만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가면 될거 같아요

  • 36. 흠…
    '23.8.2 10:36 AM (58.231.xxx.222)

    시인 미당과 초정 두분이 그렇게 가신걸로 알아요. 두분다 아흔이 넘은 고령이셨고, 외부에 알려지기로는 고령이니 치매끼가 있었다 어쩐다 하는 말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깨끗하고 맑은 정신으로

    자식들 다 출가한 집에 아내와 단 둘이 살다 아내가 먼저 돌아가시고 그 장례과정 다 보신 후 곡기 딱 끊고 2주 정도 뒤에.

  • 37. 솔직히
    '23.8.2 11:02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힘든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80세 이상은
    본인의지에 따라 조력자살 허가해줘야죠
    왜 객지가서 돈쓰고 고생하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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