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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버지가 우셨다네요 ㅠㅠ

친정다녀오고 조회수 : 25,978
작성일 : 2023-08-01 20:42:24

주말에 친정 다녀왔어요

친정 부모님이 저희 딸을 정말 예뻐하세요

어릴때부터 혼자 매일 외할아버지께 전화드리고

외할아버지와 영혼의 동반자처럼 친하더라구요

아버지는 손녀를 

포대기로 안고 시장에 데리고 나가서 구경시키고

재밌는 얘기해주고 맛있는것도 사먹이시고 

가끔 친정 가면 손주들 데리고 유명식당

 ㅡ피자ㆍ돈까스ㆍ수제햄버거집등 다니셨어요

 

그 아이가 지금 대학 졸업반입니다

 

엇그제 제 딸이 할아버지를 꼭 안고

할아버지 살빠져서 보기좋아요~

새벽운동 조심히하셔요~

살 그만빼시면 좋겠어요

~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요~~

할아버지가 정말 좋아요

~하고  말했다네요

 

그 말을 친정엄마에게 전하시면서 우셨데요ㅠㅠ

태어나서 90평생

누군가가 안아준것도 

 좋다고ㆍ보고 싶었다 말해주는것도 처음이라고

하셨답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다음엔 저도 부모님 안아드리고 싶어요

 

IP : 112.152.xxx.6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 8:46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마음이 너무 다정하고 예쁜 딸이네요. 아버지는 기쁨과 감동의 눈물 같아요. 그러니 원글님도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 2. 그렇게
    '23.8.1 8:46 PM (39.7.xxx.235)

    그렇게 애지중지 사랑을 주시니 그런 사랑을 받으시지요.
    사랑도 기브 앤 테잌

  • 3. 아이고
    '23.8.1 8:47 PM (223.39.xxx.12)

    아이가 정말 너무 다정한성품이네요

  • 4. 바닐라향기
    '23.8.1 8:47 PM (106.102.xxx.251)

    에고 이쁘네요~
    저도 표현못하는 딸이라서 찡하네요.
    착한딸 두셔서 부러워요~

  • 5. ㅇㅇ
    '23.8.1 8:50 PM (58.234.xxx.21)

    그런 사랑 받고 자랐으니
    딸도 사랑 넘치는 사람이 되었네요
    너무 보기 좋네요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그 감동 알거 같아요

  • 6. 진짜
    '23.8.1 8:53 PM (49.164.xxx.30)

    예쁜딸입니다.요즘 애들은 사랑을받기만 하잖아요
    저희애들도 그렇게 자랐음 좋겠어요^^

  • 7. ......
    '23.8.1 8:53 PM (211.221.xxx.167)

    너무너무 예쁜 딸.손녀네요.
    사랑 받은 만큼 표현할줄 아는 용기있고 다정한 사람.
    아버님이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 8. 저희 아이도
    '23.8.1 8:5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우리 딸도 교대 4학년인데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외할아버지를
    모시고 서울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KTX역까지 가서 기다렸다가 팔짱끼고 같이 병원에 모시고 가요. 같이 병원에서 식사도 하고요.
    저희 아빠가 지방에 계셔서 심심하면 전화하셔서 너무 보고 싶다고
    저희 딸한테 말하면
    "할부지, 병원 데이트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있다가 또 만나요."
    하고 말해드려요. 저보다 손녀를 더 좋아하시는듯요.

  • 9. 예쁜딸
    '23.8.1 8:54 PM (125.182.xxx.20)

    원글님은 예쁜딸의 어머님이십니다.

  • 10. .......
    '23.8.1 8:5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고, 말을 너무 이쁘게 하네요
    사랑도 표현을 해야죠~

  • 11. 저희 아이도
    '23.8.1 8:58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우리 딸도 교대 4학년인데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외할아버지를
    모시고 서울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KTX역까지 가서 기다렸다가 팔짱끼고 같이 병원에 모시고 가요. 같이 병원에서 식사도 하고요. 그리고 KTX까지 모셔다 드려요. 3학년까지는 시간 날 때마다 했는데요. 이제는 임용시험 때문에 수업이 적어서 자주 가요.
    저희 아빠가 지방에 계셔서 심심하면 전화하셔서 너무 보고 싶다고
    저희 딸한테 말하면
    "할부지, 병원 데이트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있다가 또 만나요."
    하고 말해드려요. 저보다 손녀를 더 좋아하시는듯요.
    근데 우리 애 취업하면 언니네 아들이 할 것 같아요. 사촌누나인 저희딸이랑 같이 간 적도 있고 걔도 정이 많아요.
    남동생네 아들은 중학생인데 그 아이도 참 착한데 할아버지집 근처에 사니까 자주 뵙는데 그것만 해도 큰 효도인듯요.

  • 12.
    '23.8.1 8:59 PM (124.5.xxx.61)

    감동의 눈물...

  • 13. ...
    '23.8.1 9:05 PM (58.79.xxx.138)

    ㅠㅠㅠㅠㅠ

  • 14. 사랑은 돌고돌고
    '23.8.1 9:08 PM (211.234.xxx.9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는 외손주는 예뻐하는데 친손주를 한번도 찾은적이 없으세요.
    외손주는 시누 일할때 종종 봐주셨는데
    제가 직장 다닐때 시터가 못 오는날 부탁드리면 그것도 거절하셨어요

    그아이가 커서(제아이) 제대후 복학전인데 할머니 모시고 병원좀 다녀올래 했더니 '내가 왜?'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흘렸고 사랑 못 받은 손주에겐 할머니는그냥 남과 같은 존재가 되었네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 15. dk
    '23.8.1 9:11 PM (121.136.xxx.34)

    모든 인간은 사랑을 원한다......
    아흔 할아버지도 사랑의 진심에는 장사 없다

  • 16. 사랑은 돌고돌고
    '23.8.1 9:14 PM (211.234.xxx.9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는 외손주는 예뻐하는데 친손주를 한번도 찾은적이 없으세요.
    외손주는 시누 일할때 종종 봐주셨는데
    제가 직장 다닐때 시터가 못 오는날 부탁드리면 그것도 거절하셨어요

    그아이가 커서(제아이) 제대후 복학전인데 저희 부부가 바빠서 할머니 모시고 병원좀 다녀올래 했더니 '내가 왜?'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흘렸고 사랑 못 받은 손주에겐 할머니는그냥 남과 같은 존재가 되었네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 17. ....
    '23.8.1 9:15 PM (106.101.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딸이 군인이고 대학 졸업반이라는 건가요?
    몇살 딸이 할아버지한테 저렇게 살갑게 하나 궁금하네요.

  • 18. 부럽다
    '23.8.1 9:22 PM (122.34.xxx.13) - 삭제된댓글

    여성 rotc인가 보내요. 아이 참 잘키우셨어요.

  • 19. ......
    '23.8.1 9:24 PM (110.13.xxx.200)

    할아버지가 퍼부어준 사랑이 있으니 아이가 할아버지를 좋아할수 밖에 없겠네요.
    그래도 표현잘하는 딸이 이쁘긴 하네요.

  • 20. ㅜㅜ
    '23.8.1 9:25 PM (119.69.xxx.167)

    글만 읽어도 눈물나네요
    아이 참 잘 키우셨어요

  • 21. 첫손주
    '23.8.1 9:27 PM (112.152.xxx.66)

    첫 손주 이기도 하고
    아이낳고 제가 많이 아파서 아기때 딸을 몇달 키워주셨어요
    아들은 군대있고
    딸아이가 졸업반입니다

  • 22. 뭉클
    '23.8.1 9:33 PM (108.28.xxx.52)

    콧날이 시큰하네요.
    따님이 너무 이뻐요.

    엉뚱한 얘기지만 글 초반 읽으면서
    노통이 손녀딸 자전거에 태우고 다니던 장면이 생각나요.

  • 23. 세상에
    '23.8.1 9:39 PM (113.60.xxx.17)

    딸이 너무 애교있고 사랑스럽네요
    아버지가 얼마나 기쁘셨을지..
    손녀사랑이 남달라서 더 그러신거 같아요

  • 24. ㅇㅇ
    '23.8.1 9:3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살빠져서 좋다고 하고 살빼지말라고 ㅎㅎㅎ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25. 어릴때
    '23.8.1 9:47 PM (118.235.xxx.58)

    이뻐하고 봐주시고..그런 할아버지할머니에겐 애들도 사랑줍디다 나 힘들다고,며느리애라고 안봐준 조부모들은 애들크면 진짜 그냥 남이죠..

  • 26. 000
    '23.8.1 10:22 PM (211.177.xxx.133)

    따님 너무부럽고 사랑스럽습니다

  • 27. 아잉
    '23.8.1 10:31 PM (106.101.xxx.70)

    따님 너무 사랑스럽고 고맙네요.
    누구나 온전히 채워지는 느낌. 인생에 있어서 참 갖기 어려운데, 아버님이 오늘 느끼셨나봐요.

  • 28. ...
    '23.8.1 10:34 PM (175.123.xxx.105)

    흐뭇하네요.
    그런 교감을 나누는 대상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딸과 아버님 모두에게 축복이네요
    담에는 따님인 원글님이 안아드리세요

  • 29. 효도
    '23.8.1 10:36 PM (122.102.xxx.9)

    그런 따님을 두신 원글님이 아버님께 크게 효도하신거죠. 저희 부모님도, 손자 손녀에게 자식 사랑과는 또 다른 사랑을 보여주세요. 손자 손녀들도 성격 차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챙기구요. 동생들에게 고마워요. 저는 자식 없음.

  • 30.
    '23.8.1 10:42 PM (122.36.xxx.160)

    부럽네요.
    제 친정아버지는 하나뿐인 손주에게 정을 주려 하시는데 소통이 잘 안돼서 지켜보는 제가 친정아버지가 안쓰럽더군요.
    어릴때부터 부대끼며 커야 하는데ᆢ

  • 31. ..
    '23.8.1 11:20 PM (223.62.xxx.204)

    모든 인간은 사랑을 원한다 맞는말 같아요
    집에서 남편이랑도 안좋고 아이들도
    다 커서 좋은 소리 들어본적이 없는데
    돌봄 아가가 제 손가락을 이리저리 보더니
    선샌님 손 예쁘다 그러는거에요
    그 소리 듣고 제 마음이 얼마나 말랑말랑
    해지는지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얼마만인지 몇일을
    기분좋아서 다녔었는지 몰라요
    하물며 손주에게 그런 이야기 듣고
    친정아버님 얼마나 좋으셧을까요

  • 32. 세상에
    '23.8.1 11:25 PM (123.212.xxx.149)

    글만 읽어도 마음이 너무 따뜻..
    따님이 참 사랑이 많네요. 아버님이 너무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 33. 으앙
    '23.8.1 11:34 PM (59.10.xxx.178)

    외할아버지의 마음도 뭉클하고 ㅠㅠ
    어쩜 따님 ㅠㅠ 세상에 말을 어찌 그리 예쁘게 하나요 ㅠ
    외할이버지 건강하세요

  • 34. 헬로키티
    '23.8.1 11:51 PM (39.7.xxx.104)

    어머나...읽는 저도 이렇게 뭉클한데
    어르신은 얼마나 감동받으셨겠어요.
    따님이 품성과 다정함이 남다르네요.
    어르신 외손녀 바램대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35. 뭉클
    '23.8.2 1:15 AM (119.64.xxx.62)

    따님 정말
    사랑이 가득하게 잘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외할아버지 부디 건강하셔서
    손녀딸 직장다니고 결혼하는것도 보시고
    오래오래 사시길요

  • 36. 어우
    '23.8.2 1:20 AM (14.46.xxx.144)

    눈물 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7. ㅠㅠ
    '23.8.2 3:19 AM (211.105.xxx.68)

    너무너무너무 이쁜 따님이네요..

  • 38. .....
    '23.8.2 3:35 AM (106.102.xxx.217)

    어쩜 저렇게 표현할 수 있죠 따님♡

  • 39. ㅇㅇ
    '23.8.2 11:28 AM (222.232.xxx.131)

    감동입니다. 애들 어릴 때 친했어도 노인 되니까 싫어하던데

  • 40. 행복한눈물
    '23.8.2 11:37 AM (175.208.xxx.235)

    행복한 눈물이라 다행이네요. 아버님 인생 정말 잘~ 사신분이네요.
    따님도 조부모 사랑 많이 받으며 잘~ 자랐구요.
    억지로 안되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서 나오는 행동이죠.
    저도 친정아빠가 애지중지 키워준딸이랑 친정가면 아빠를 꼭 안아 드리며 인사합니다.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죠. 뭐 그렇게까지? 오글거리게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내년에 90세가 되시는 친정아빠 평생 가족들 위해 열심히 사셨고 막내딸인 절 너무 이뻐하셨고
    아픈 가족사가 있기에 말 없이 아빠를 꼭 안아 드립니다.
    아버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41. 저도
    '23.8.2 12:14 PM (175.114.xxx.59)

    눈물이 날려고 해요. 따님 정말 이쁘네요^^

  • 42. 예쁜따님
    '23.8.2 12:31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많이 안아드리세요.
    (원글님과 아버님 관계도 좋을 듯)

  • 43. 따님예쁘네요
    '23.8.2 12:32 PM (116.32.xxx.155)

    아버님 많이 안아드리세요.
    (원글님과 아버님 관계도 좋을 듯)

  • 44. 선플
    '23.8.2 1:36 PM (182.226.xxx.161)

    어머 세상에나..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존재하는구나...........하물며 저는 자식한테도 그렇게 안해본것 같은데..정말 대단한 따님을 두셨군요..배우고 갑니다..

  • 45. 따님
    '23.8.2 3:26 PM (116.125.xxx.105)

    마음이 너무 이쁘고 기특하네요ㅜㅜ
    아버님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손주들이랑
    마음껏 사랑 주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 46. ...
    '23.8.2 4:30 PM (106.102.xxx.195)

    어머나 뭉클하네요 ㅠㅠ

  • 47. 아이고야
    '23.8.2 5:01 PM (218.238.xxx.42)

    저 같아도 눈물날거 같네요
    말 한마디로 천량 빚을 갚는다는게 저런거겠죠
    참 좋으셨겠다 아버님..

  • 48. 꿀잠
    '23.8.2 5:16 PM (112.151.xxx.95)

    남인 제가 들어도 뭉클합니다. 어쩜 딸을 그렇게 이쁘게 키우셨나요? 엄마 아빠 상받으셔야 함

  • 49. ....
    '23.8.2 6:11 PM (180.81.xxx.172)

    모든 인간은 사랑을 원한다......
    아흔 할아버지도 사랑의 진심에는 장사 없다

  • 50. ㅇㅇㅇ
    '23.8.2 8:35 PM (210.2.xxx.197)

    외국 아이들은 Grandpa, I love you so much 도 자주하고 만나고 헤어질 때 허그도 자주

    하는데.....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부분을 별로 안 좋게 여기죠. 터치하는 거 민감하게 여기고

    손녀랑 할아버지 사이가 아주 좋네요. 어메리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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