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두반장 가지볶음 말씀드렸었는데,
댓글 반응이 좋았어서요.
오늘은 류산슬 들고 왔습니다.
사실 류산슬이야말로 양념이 최소로 들어가는 요리같아요.
돼지고기 살코기는 소금.후추 밑간 해두시고,
꼭 필요한건 생강이요.
생강 채썰어서 같이 볶아요.
재료는 있는대로 하시되, 저는 피망은 꼭 넣어요.
두반장에는 파프리카가 잘.어울린다면,
류산슬에는 피망이요.
저는 오늘 집에 있는거 양파.표고버섯,팽이버섯,피망,냉동새우, 돼지고기 넣었어요. 죽순,청경채등이 들어가면 더 좋았겠죠.
달군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마늘 볶아요.
거기에 밑간한 돼지고기 볶다가, 새우넣고, 야채.버섯 투하. 달달 볶아요.
간은 맑은액젓과 순후추. 참기름입니다.
적당량의 물에 적당량의 액젓을 섞어서 넣고,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전분가루 물.조금.넣어주세요.
참기름.후추가루로 마무리.
말이 길지만 과정은 굉장히 간단해요.
애들도 잘먹습니다.^^
적당량을
적당히 조금..
ㅠㅠ
절대 못할듯교
이게 저도 재료가 그때그때 바뀌니까요.
정량을 어떻게 못잡겠어요.
집에서 쓰는 양념마다 간 세기도 다 다르니, 최소로 넣고 해보세요.
우선 지난번 가지볶음부터 찾아볼께요
굴소스 안 넣나요?
오늘은 돼지고기 300그램. 양파 1.5개. 표고 7개.
팽이버서 1봉지. 피망 1.5개. 새우9개쯤?
이정도에 돼지고기 소금간은 한꼬집.순후추 팍팍.
물은 밥그릇 한개에 액젓 2숟가락?
저도 조금넣고 간보고 더 추가해요.
적당히 조금을 알아 듣는 난 82인^^
저도 가지볶음이 더 땡겨요
생강을 채써는대시 가루로 넣으면 맛이 달라질까요 가루밖에 없어서요
굴소스를 한번 사봤는데, 뭔가 좀 적응이 안되는 맛?이랄까.
그 뒤로 안써요.
그 굴소스가 맛없는거였을수도 있죠.ㅎㅎ
유산슬 좋아하는데. 해보겠습니다.
채썰어서 넣는게 더 좋을것 같지만, 가루도 괜찮을것 같아요.
생강이 곰팡이도 잘피고 덩어리로 잘 안사지죠.
류산슬 좋아요
순살 채썬 거예요?
퓨전 류산슬이네요.
굴소스 넣는데 굴소스 대신 액젖을 넣으시네요.
색깔있는 유산슬이라... ㅎㅎㅎ 저도 해봐야 겠네요.
해삼말린 것 채썰어 들어가는데 그게 없네요. 해삼말린 것 없으면 전복 넣어도 돼요.
유산슬 좋아해요.꼭 만들어봐야겠어요.
돼지고기는 잡채용 썰어진거 사거나 하는데,
오늘은 앞다리 불고기용이 집에 있어서, 그거 채썰듯 길게 썰었어요.
아 퓨전인가요?
중국집에서 먹던맛과 비슷해요.^^
양념 배합이 복잡하게 들어가는게.없으니,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만들어보세요~~
이렇게
뚝딱뚝딱 만드는 사람이
가족이면 좋겠네요....
전 요리하다 진 빠져서
다 만들고 나면
안 먹히는 스타일...
너무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류산슬좋아하는데 집에서할수이다하시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도전~~~
82쿡 이름답게
레시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산슬, 두반장 가지볶음 이 달 안에 ㅋ 해먹어보겠어요
저 가지볶음 해먹었잖아요~
마침 시어머니가 텃밭에서 가꾼
옥수수랑 가지도 보내주셔서~~
류산슬 꼭 해볼께요.
전 청경채랑 배추 넣을래요
류산슬 만들기^^ 감사합니다
류산슬 감사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78278&page=1&searchType=sear...
가지볶음을 해드셨다니 반갑고 기쁩니다.^^
유산슬도 맛있게 해서 드세요.^^
그리고 제가 절대 뚝딱뚝딱 음식 잘하는 사람 아니구요.
애들 밥은 먹여야하니, 한그릇 음식 위주로 겨우겨우 해서 먹고 살아요.ㅎㅎ;;
네 링크 맞습니다.
가지볶음과 류산슬~ 맛있겠어요.
가지볶음,유산슬 저장합니다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