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인데요
요즘 자주 허기가 지고 기운이 너무 딸려요
지하철 타고 가다가 확 허기가 져서
편의점에서 빵사먹은 적도 있구요
사탕도 갖고 다니며 먹어요
다른 50대 분들은 어떠신가요?
50대인데요
요즘 자주 허기가 지고 기운이 너무 딸려요
지하철 타고 가다가 확 허기가 져서
편의점에서 빵사먹은 적도 있구요
사탕도 갖고 다니며 먹어요
다른 50대 분들은 어떠신가요?
안 그런데요
혹시 당뇨 있는건 아닌지요
검사 해보세요
있는거 아녜요?
오십대 후반인데
배고프면 고프구나 집오거나
식당가서 제대로 먹지
그렇게 뭐라도 얼른 먹어야할 정도로
급박?한 허기는 못느껴봤어요
그건 당뇨 증상 아닌가요? 전 배가 너무 오래 안고파서;; 소화가 느린가봐요
당뇨 증상이죠.
50대 저는 공복감을 오히려 즐기는 편이에요.
고기 드셔보세요
빵/과자/떡/단음료 등등 단당류 다 끊고요
밥도 백미보다는 현미로
당뇨일수 있으니 검사 받아보세요.
무리했을때 한 며칠 평소보다 식욕이 커지고 단 음식이 끌릴순 있죠. 설탕이 즉각적으로 몸에 에너지를 보급하니까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도 단 것이 당길수 있구요. 단 것이 계속 먹고 싶다면 고기를 먹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나이도 있으시고 하니 이참에 피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당뇨검사 하시고
먹을때 고기도 같이 드 세요
저혈당 쇼크로 검색해 보세요.
혈당 관리 하셔야 겠네요.
약물치료도 병행하시구요.
50후반인데 제가 그래요.
자영업하는데 바빠서 제때 식사를 못하면
짜증도 나고 손도 떨릴정도 ㅠㅠ
그럴때는 달달한 믹스커피 1~2잔 빨리 마시면
금방 좋아져요.
2년전 건강검진할때는 없었는데 혈액검사해보니
당뇨전단계라고 해서 놀랐어요.
탄수화물 중독인줄 알았는데 아니다라고요.
그 뒤로 고구마 끊고 떡도 끊다시피하고
좀 조심했더니 그런 증상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저는 60대 초반이예요.
그래서 저도 몇년 전부터
빵, 과자, 떡, 온갖 밀가루 다 끊었어요.
밥 양도 완전 줄이구요.
같은증세로 피검사 받았어요
당뇨,갑상선, 등등
다 정상이랍니다.
가끔 저녁을 거르고 걷기할때 저혈당증세가 나타나서
지난 가을에 검진받았는데..혹시나 해서 다시 받았는데도 정상이랍니다.
열심히 챙겨먹고 운동하란말 들었어요
당뇨 정상이면 음식을 조금 먹어서 그래요
당뇨있음 허기가 자주진데요
금식하고 가서 혈당테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