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같은 부모는 없다. 현실육아가 뜬다. 아주대 조선미교수

ㅇㅇ 조회수 : 4,863
작성일 : 2023-08-01 14:06:44

https://youtu.be/g-B0dDqDbM4

 

와닿네요..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5.138.xxx.2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 2:17 PM (220.82.xxx.60)

    조선미 교수님
    의대교수지만 심리학자예요
    대부분의 일반학생들은 이 교육법이 맞습니다
    오은영쌤은 정신과쌤이라 아픈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이구요
    일반 부모님들은 이 스탠스로 가야해요.
    많은 분들이 보시기를.

  • 2. ....
    '23.8.1 2:27 PM (221.165.xxx.252)

    이때다하고 영업하는 사람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 3. ㅇㅇ
    '23.8.1 2:35 PM (115.138.xxx.245)

    위에 무슨 영업이라는건지 몰겠지만
    맨위에 댓글님 일반 학생들은 저게 맞는것 같아요
    작년에 우리애담임도 민원에 시달리다 관두셨는데
    본인애가 조금 당한건 못참아서 밤낮 선생님께 전화하고 자기애가 다른애들 왕따시키고 못되게 구는건 자기아이마음이라고 감싸더라구요..

  • 4. …………
    '23.8.1 2:37 PM (112.104.xxx.172)

    유투브에 영상 검색해 봤더니 이때다 하고 영업하시는 분은 아니네요
    예전부터 이런 논조로 꾸준히 올리셨네요

    아주 예전에
    애엄마가 친구 같은 엄마 어쩌구 하니 그자리에서 듣던 심리학자가
    엄마는 엄마지 절대 친구가 아니다
    친구가 되면 안된다
    하고 딱 못을 박더군요

  • 5. ...
    '23.8.1 2:39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느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마음만을 위해주고 배려해주면
    도대체 언제 옳은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르쳐 줄 수 있는건지..

    이게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늦게 알게되서 속상하네요

  • 6. 0 0
    '23.8.1 2:40 PM (119.194.xxx.243)

    조선미 오은영 두 분 다 마음 읽어주고 단호한 훈육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때부터 같았어요.
    그 과정에서 마음을 읽어 준다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는 게 자존감에 좋다 로 잘못 해석한 부모들 탓이 크다고 생각해요

  • 7. ..
    '23.8.1 2:50 PM (118.235.xxx.107)

    이분은 갑자기 나타나신 분 아닙니다 꾸준히 활동하셨어요

  • 8. ...
    '23.8.1 2:56 PM (116.32.xxx.73)

    전에 봤던 저분 영상에서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고 한
    유명한 외국학자 이야기가 유리나라에
    들어와서 뒤에건 잘리고
    마음만 읽어주는 자식교육이 되었다는..
    초등교사 만나보면
    수업중 그림그리라면 한반에 2명정도
    도화지를 찟는다고!
    자기는 그리고 싶지않다고!
    요즘 한반에 20명 그중 2명이면 10%
    심각한 수준인것 같아요
    행동 개차반으로 하며 선생님과 같은반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기감정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이런 이상한 애들과
    그들을 두둔하는 부모들 큰문제임

  • 9. 저는
    '23.8.1 2:59 PM (58.143.xxx.27)

    저는 "단호한" 이 단어 너무 싫더라고요.
    일부 이상한 맘들중에 단호한 게 "안돼" "하지마" 인줄 아는데 입으로 해서 되면 정신과가 왜 있나요. 많게는 adhd만 한 교실에 10%라는데
    외국 부모 무섭게 혼내기, 방밖으로 못 나오기, 밥은 냉장고에서 자기 알아서 먹기, 미디어 기기사용이나 놀이 금지 등의 벌을 씁니다.

  • 10.
    '23.8.1 3:01 PM (118.235.xxx.96)

    조미선 교수님은 꾸준한 분이세요. 늘 그자리에 겨ㆍ셨던 분

  • 11. 다르다
    '23.8.1 3:08 PM (110.70.xxx.76)

    오은영쌤은 정신과쌤이라 아픈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이구요
    일반 부모님들은 이 스탠스로 가야해요.22

  • 12. ㅇㅇ
    '23.8.1 3:44 PM (211.206.xxx.180)

    부모는 권위가 있어야 함.
    무조건적 독재적 권위가 아니라, 엄정할 땐 엄정해야 한단 말이죠.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하고, 이게 스킬인데
    양육도서도 하나 안 읽고 부모교육도 없이 아무나 부모돼서..
    부모가 권위가 없으니 제 자식 망아지 고삐를 못 잡고
    집에서 새는 바가지 결국 사회 나와 더 난리, 여럿 피해로 결국 진상됨.
    직장에서도 개인감정 그대로 표출하고 제멋대로인 애들 많은데
    솔직히 어떻게 자란 걸까, 부모 보고 싶다는 말들이 바로들 나옴.

  • 13. ㅇㅇ
    '23.8.1 4:19 PM (118.217.xxx.44)

    이 분은 심리학박사신가요?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리턴즈 나오시는거 봤는데 요즘에도 그 프로 하고 있지요?
    말씀이 유창하진 않아도 담백하고 명확하게 방법을 제시하더라고요~
    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하지 않아요~ 집어던지지 않아~ 이런말을 진짜 하는 엄마를 최근에 자주 보다보니 요즘 부모들 훈육에 있어서 조금 더 단호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하지마! 그만! 안돼! 이런말을 한다고 진짜 아이 자존감이 떨어지는지? 그렇게 말해도 들을까말까인데 하지않아~ 라고 하면 애가 잘도 그만하겠네..

  • 14. ㅎㅎ
    '23.8.1 4:40 PM (118.235.xxx.59)

    하지마, 그만, 안돼 정도로 안돼요.
    신체폭력말고 다 써야합니다.

  • 15.
    '23.8.1 5:13 PM (39.117.xxx.68)

    저 지금 중학생 아이들 저학년 때부터 조선미 쌤 책보고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가끔 맘이 약해지거나 흔들릴때 조선미 쌤 말씀 새기며 아이들한테 혼낼땐 눈물 쏙 빠지게 하고 안되는건 절대 허용 안했어요
    ㅇ 연히 고기리 근처 빵집에서 아드님과 빵 사러 오셨는데 마주쳤어요 순간 체구도 작으시고 너무 인자해 보여서 다른 분인 줄 알고 머뭇거리다 감사의 인사를 못하고 너무 후회했네요

  • 16. 카라멜
    '23.8.1 5:29 PM (124.56.xxx.172)

    이분 유명하신분인데 뭘 영업이라고 ㅎㅎ 좋은강의는 함께 나누고픈 마음인데 무조건 영업으로 몰고 가지 마세요

  • 17.
    '23.8.1 6:33 PM (125.178.xxx.88)

    저희애 어릴때부터 교육방송 부모인가 하는프로
    나왔던분이네요 20년도더되었죠
    저분 설명이좋아서 자주봤었어요
    아주대의대정신과 교수시잖아요
    소아청소년전문
    그리고 부모는 부모고 친구는친구지
    부모가 친구같이한다고 친구가됩니까?
    요즘 혼내킬때 혼내지도못하고 너무오냐오냐키우는거 진짜 어이상실

  • 18. 아뇨
    '23.8.1 7:01 PM (88.64.xxx.16)

    오은영 ㅡ 연대 의대 출신, 정신과 전문의
    조선미 ㅡ 고대 심리학 출신, 심리학 박사, 의사 아님.

    질적으로 차이가 나요.
    정신과 전문의와 심리학 박사.

  • 19.
    '23.8.1 7:08 PM (14.38.xxx.186)

    제 마음에 딱 드는 교수님

  • 20. 대상이닷늠
    '23.8.1 8:10 PM (124.5.xxx.61)

    질적으로 차이가 나다니요.
    저 선생님은 일반 아동.
    오은영 선생님은 환아.

  • 21. ....
    '23.8.1 8:23 PM (14.52.xxx.133) - 삭제된댓글

    의사가 다른 어떤 분야 전문가보다 무조건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한심함과 편협함, 무식함

  • 22. ....
    '23.8.1 8:26 PM (14.52.xxx.133)

    의사가 다른 어떤 분야 전문가보다 무조건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한심함과 편협함, 무식함을 드러내는 댓글 하나

  • 23. 조선미 교수님
    '23.8.1 11:02 PM (211.206.xxx.191)

    오박사님 보다 더 먼저 알게 된 분인데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일하시는 분이죠.
    뭘 또 영업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2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03:24:33 30
1600811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ㅡㅡ 03:21:21 19
1600810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1 책좀읽자 02:58:05 143
1600809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1 ㅇㅇㅇ 02:29:25 482
1600808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물가 11 ... 02:23:00 444
1600807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10 01:53:28 1,180
1600806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3 길어진 수명.. 01:53:04 575
1600805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4 ... 01:45:37 295
1600804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474
1600803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8 ... 01:36:08 1,735
1600802 희한하다 1 희한 01:31:05 459
1600801 일해야하는데...골절 6 골절 01:20:08 545
1600800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7 ... 01:13:38 1,467
1600799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3 c c 01:13:01 1,389
1600798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6 코코2014.. 01:03:42 1,084
1600797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0 영화추천 01:02:18 1,096
1600796 주방에 과일바구니 7 .. 00:57:25 1,000
1600795 82 보고 있노라면 7 00:54:35 674
1600794 쿠팡 웰컴쿠폰요 1 .. 00:44:33 404
1600793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8 .. 00:43:01 1,302
1600792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8 .. 00:36:46 887
1600791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14 걱정 00:35:55 1,342
1600790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289
1600789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36 노산 00:33:50 3,636
1600788 업무상 큰 실수 이후 상사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00:31:42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