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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결혼지옥 여자 진짜 지옥그 자체네요

ㅇㅇㅇ 조회수 : 7,184
작성일 : 2023-08-01 13:10:43

여자를 진짜5분이상을 못보겠네요

뭐가그리 억울한지 본인잘못은

전혀인정안하고

나온것도 엄청 당당하게 나온거같아요

내잘못 1도없다..

그러다 조금의 지적이 나올거같으면

갑자기 인중에 힘주고 입벌리고 벌벌떨며 울고.

근데 저렇게 둘째까지도 돌보는거 힘들다며

난리를 치는데 젖먹이 세째도있고

진짜 종일 쉬지않고 지적하고 잔소리하고

명령하고 소리지르고 울고 짜증내고..

근데.그 모든것이 다 자기는 이유가 있다며

엄청 당당한게... 과연 사람자체가 고쳐질까요?

 

본인이 괴성에 소리지르고 미친짓 하는거 나와도 자기반성이나 충격받고 부끄러워하는게 아니라. ㅡ.

 

자기연민에 빠져 나 불쌍해  나 이렇게

고생해... 이런모습으로

입벌리고 또 울고...

진짜 역대급이에요

IP : 223.38.xxx.1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불가
    '23.8.1 1:17 PM (121.144.xxx.224)

    애 셋씩이나 왜 낳았을까요? 자기보다 애 잘 보는 사람없다면서 왜 징징거리죠? 고성 지르는 엄마..생각만 해도 끔찍해요..아동학대임..

  • 2. 보고있는데
    '23.8.1 1:18 PM (210.117.xxx.5)

    숨 막혀요.

  • 3. ..
    '23.8.1 1:21 PM (118.218.xxx.182)

    폭력적 가정 환경의 대물림이 싫다고 자기애들은 그런 환경 안만들어주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고대로 답습하더군요.
    엄청난 가스라이팅.
    남편이 문짝에 구멍을 냈으면 그걸 그대로 두는건 애들보고 아빠가 그런거다 라고 알려주려는 의도 아닌가요?
    둘만의 문제인데 왜 애들도 끌어들이려고 하는지..자기가 그림이라도 붙여놓든가..
    저렇게 쥐잡듯이 닥달하니 9살이나 많은 남편이 주눅들어서 더 실수연발이죠.
    보니까 못 하는것도 아니고 잘 구슬러서 가르치면 그런대로 도와줄 수 있을텐데요.
    남편이 집에 들어오는것도 신기하네요.

  • 4.
    '23.8.1 1:27 PM (223.62.xxx.78)

    남편분은 순하게 자라온 것 같더라구요.
    천성이 착하고 순한 분인 듯..
    결혼지옥 보면서 한쪽만 불쌍하게 느낀 건 어제 편이 처음이에요ㅠ

  • 5.
    '23.8.1 1:30 PM (211.234.xxx.12)

    진짜 남편이고 애들이고 빨리 그지옥속에서 탈출하기
    바래본건 또처음이네요
    밤새 악다구니쓰며 잠도안재우고 윈망만해대는데
    오죽하면 남편이자해해야 끝날까요. 남편 진짜불쌍했어요

  • 6. ㅂㅇㅅ
    '23.8.1 1:31 PM (61.105.xxx.11)

    남편은 아내 잔소리 안들으려고
    퇴근시간에 집에 뛰어가고
    얼굴은 핏기 하나도 없고
    눈밑도 벌겋고 이상
    원래 순하게 커왔는데
    기세고 드센 스타일 아내한테
    오랜시간 가스라이팅 당해서
    무기력한 느낌

  • 7. 몬스터
    '23.8.1 1:40 PM (125.176.xxx.131)

    남자도 진짜 이상하더군요.
    아이 머리를 쿵쿵 찧질 않나...
    행동거지 하나하나 조심성이 없고..
    아이엄마 입장에서 내 아이 다치게 하는게 아이아빠라니
    피가 거꾸로 솟을듯 했어요

  • 8. ....
    '23.8.1 1:5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결혼지옥을 보진 않았지만
    원글과 댓글로 유추해보건데
    남편이 순한데 이상행동하는거면
    그 아내와 말도 안통하고 배려도 없고
    너가 틀렸다로 닥달하고
    오로지 자기연민에 자기중심적이면
    진짜 답답해서 미칠것 같을거예요
    말안통하는 사람과 같이있어보면
    이해되는 부분이예요

  • 9. ㅇㅇㅇ
    '23.8.1 1:57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HT0iklkliyk

    이 사례인가요?
    처가나 여자가 돈 대주고 이러면 말이 좀 될 수도 있는데
    남자도 노는 거 아니잖아요

    그냥 악연이라고 밖에….

    남자가 불쌍합니다
    여자는 본인이 저런 환경에서 컸을 거예요
    숨막히는 환경

  • 10. ㅇㅇㅇ
    '23.8.1 2:00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HT0iklkliyk

    이 사례인가요?
    처가나 여자가 돈 대주고 이러면 말이 좀 될 수도 있는데
    남자도 노는 거 아니잖아요

    그냥 악연이라고 밖에….

    남자가 불쌍합니다
    여자는 본인이 저런 환경에서 컸을 거예요
    숨막히는 환경

    다른 거 보다 생활비 벌어오는데
    가장의 직장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네요
    업무시간에 1시간 통화라니
    그 통화시간만큼 업무 연장된 거 잖아요

  • 11. 아내분
    '23.8.1 2:18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언어폭력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저정도면 미치지 않는게 이상

  • 12. 풀잎사귀
    '23.8.1 2:25 PM (180.71.xxx.191)

    남편이 빨리 도망가야 하는데
    애들이 인질로 잡혀서 못 도망가는 듯.
    애들을 인질잡으려고 3이나 낳은 듯

  • 13. 헉니
    '23.8.1 2:27 PM (59.14.xxx.42)

    남편분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시는듯 싶어요..
    아..최악...이네요

  • 14. 헉니
    '23.8.1 2:28 PM (59.14.xxx.42)

    이혼이 답일정도..

  • 15. ㅇㅇㅇ
    '23.8.1 2:29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이생망…이란 단어기 생각나네요

  • 16. ㅇㅇㅇ
    '23.8.1 2:31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이생망…이란 단어기 생각나네요

    이혼해도 곱게 안 놓아줄 거 같은데요?

  • 17. 앗 저도 궁금
    '23.8.1 2:47 PM (223.62.xxx.123)

    출산할 때 남편이 전화 받으러 왔다갔다해서 화가 났다는데 그게 왜 화가 나는 일인지 진짜 모르겠더라고요. 어쩌라고. 회사에서 전화가 오는데 받지 말라는 건지 ㅜㅜ

  • 18. 세상 나만
    '23.8.1 3:32 PM (211.208.xxx.8)

    불쌍하고 옳고 떠받들려야 하고......

    남자는 쥐고 흔들어야 하고, 우위 점하고 잡아둬야 하니 애는 셋...

    끔찍했어요. 걸린 남자가 바보죠.

  • 19. 너무 끔찍
    '23.8.1 3:58 PM (1.237.xxx.181)

    와 정말 사람을 극한까지 몰고가네요
    남편 너무 불쌍했어요

  • 20. ..
    '23.8.1 7:24 PM (58.148.xxx.51)

    저 진짜 어제는 남편분 너무 불쌍해서 눈물났어요.
    아니..남편분 출퇴근도 너무 멀어서 회사만 다녀도 녹초가 될 지경인데 늦는다고 닥달 집안일 안도와준다고 닥달..
    잠도 못자게 하고 1시간 넘게 잔소리에 소리지르는데
    제가다 돌겠다라구요.
    남편도 완전 멍해진 상태로 실수연발 하는게 본인성향+주눅인도 같아요.
    아내가 시킨일 똑바로 안하면 뒤에 벌어질 일이 끔찍하고..
    스텝맞추려니 잘 안되고..왜 애를3명이나 낳았는지..
    내아들이면 난 당장 데려오고 싶을꺼 같아요.ㅜㅜ
    저 여자분은 사회생활 안해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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