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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가 이쁜건

ㅇㅇ 조회수 : 5,739
작성일 : 2023-08-01 13:02:00

책임감을 덜 느껴서 그렇다메요

책임은 부모가 가장 많이 느끼고..

한발 떨어져 있어서...

 

 

IP : 117.111.xxx.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8.1 1:05 PM (218.155.xxx.132)

    저희 아빤 제 자식이라 예쁘대요.
    아빠가 제일 사랑한 딸이 낳은 자식이라.. ㅠㅠ

  • 2. 맞아요
    '23.8.1 1:06 PM (223.38.xxx.161)

    조손가정은 조부모들도 부담 많이 느껴서
    갈등도 많더라구요

  • 3. 솔직히
    '23.8.1 1:09 PM (59.6.xxx.211)

    난 내 자식이 더 예뻐요.
    손주는 그 다음이에요

  • 4. 저도 내 자식
    '23.8.1 1:10 PM (211.247.xxx.86)

    한 치 걸러 두 치라잖아요

  • 5. 아닐걸요
    '23.8.1 1:11 PM (58.148.xxx.110)

    손주라도 내자식 힘들게 하면 밉대요
    살아생전에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 6. ..
    '23.8.1 1:19 PM (211.234.xxx.183)

    사람마다 상황마다 틀릴듯싶어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큰애를 상당히 미워하셨었어요
    내딸 너무 힘들게 한다고 그쪽집안 성씨들은 다 저러냐고ㅜ
    제가 아기때 동네소문나게 순했던 아기였다하셔서 더 비교가 되신듯ㅠ

    네 자식땜에 내딸이 죽겠다고 안타까워 어쩔줄몰라하셨었네요
    큰애키우며 살이 15키로쯤?빠질정도로 잠을 못잤었거든요ㅠ

  • 7. 소이
    '23.8.1 1:23 PM (211.234.xxx.227)

    내딸의 딸이라 이쁜거고
    그래도 내 딸이 더 이뻐요

  • 8. 맞아요
    '23.8.1 1:28 PM (39.7.xxx.132)

    내 딸이 낳아서 더 예뻐요.
    내딸 힘들면 손주도 덜 예쁘지요.^^
    이렇든저렇든 예뻐서 눈앞에 아른거려
    매일 보고싶어요.^^

  • 9. 아~
    '23.8.1 1:30 PM (223.39.xxx.35)

    이ᆢ쁘기만하고 책임감이 덜느껴지는건 아닌듯

    주윗분들의 주된 의견은ᆢ
    내자식키울때보다 훨씬 마음이 긴장되고
    혹여나 봐주다 다칠까봐 더 힘들다고 ᆢ합니다

  • 10. 내자식이
    '23.8.1 1:32 PM (112.167.xxx.92)

    더 마음 쓰이지 않나요 손주가 이뻐봐야 한치 걸러 두치지22

    손주야 뭐어 한발 뒤로 물러나 한번 쓱 보메 귀엽네 하고 내자식에게 눈길이 바로 이어지면서 에혀 저거 키우려면 고생하겠네 싶어 맘이 짠할듯

    자식에게 뭐하러 낳냐면서 니들끼리나 잘살지 애새끼가 뭐라고 니인생을 갈아 넣자면서 몸 축나는거 봐봐 맘이 짠하지 않겠나요ㅋ

  • 11. 손주 봐주는 것
    '23.8.1 1:34 PM (112.167.xxx.92)

    도 손주가 이뻐 봐주나요 내자식이 힘들어 할까 싶어 봐주는거지

  • 12. 이뻐요
    '23.8.1 1:56 PM (112.161.xxx.224)

    손주가
    왜 이쁜지는 잘 모르겠고
    봐주는건 내 자식 힘들까봐 봐줍니다

  • 13. ..
    '23.8.1 2:15 PM (106.101.xxx.192)

    내자식이 젤 예뻐요 손주보다

  • 14. 개인마다
    '23.8.1 2:18 P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다르네요
    전 다큰자식 뭐가 이뿐가요
    낼사랑이라고 손주가 더이뿌던데요

  • 15. 개인마다
    '23.8.1 2:19 P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오타 내리사랑

  • 16. ...
    '23.8.1 2:38 PM (82.132.xxx.174)

    전 아직 손주를 보지는 못했지만(첫째 딸아이가 곧 대학생되어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는... 내 아이가 아기였던 때가 그리운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고, 손주 생기면 그 시절 제가 어려서/몰라서 충분히 못해줬던 사랑 원없이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이미 지나가버린 내 자식 어릴 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손주 사랑 아닐까 싶어요. 결국에는 내 자식의 자식이니 예쁜거겠죠.

  • 17. zzz
    '23.8.1 2:47 PM (119.70.xxx.175)

    저의 두 아이들..정말 크게 손 가는 일 없이 수월히 키웠고
    둘 다 결혼해서도 잘 살고있고..미뭐할 구석 없이 예쁜데요
    그런데요..손주가 더 이뻐요..ㅋㅋㅋㅋㅋ (손주는 현재 한 명)
    제 아이들에게도 말했어요..내 자식보다 더 예쁘디고..^^

  • 18.
    '23.8.1 3:36 PM (27.174.xxx.180) - 삭제된댓글

    직접 안키우고 직장다녔던 엄마들이 손자 기다리더군요.
    실컷 이뻐해주고 싶다고
    지지고 볶고 힘들게 키운 엄마들은
    말로는 손자 낳아도 안키운대요. 결국은 예뻐서 봐주긴하더라고요.

  • 19. ㅇㅇㅇ
    '23.8.1 6:31 PM (116.127.xxx.4)

    손주가 다 이쁠까요
    애기 때는 다 이쁘겠지만
    손주가 자기 딸이나 아들 힘들게 하면
    쳐다보기도 싫을 것 같은데요
    부모 힘들게 하는 자식들 많자나요
    부모눈에 피 눈물나게 하는 손주는 꼴도 보기 싫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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