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을 덜 느껴서 그렇다메요
책임은 부모가 가장 많이 느끼고..
한발 떨어져 있어서...
책임감을 덜 느껴서 그렇다메요
책임은 부모가 가장 많이 느끼고..
한발 떨어져 있어서...
저희 아빤 제 자식이라 예쁘대요.
아빠가 제일 사랑한 딸이 낳은 자식이라.. ㅠㅠ
조손가정은 조부모들도 부담 많이 느껴서
갈등도 많더라구요
난 내 자식이 더 예뻐요.
손주는 그 다음이에요
한 치 걸러 두 치라잖아요
손주라도 내자식 힘들게 하면 밉대요
살아생전에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틀릴듯싶어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큰애를 상당히 미워하셨었어요
내딸 너무 힘들게 한다고 그쪽집안 성씨들은 다 저러냐고ㅜ
제가 아기때 동네소문나게 순했던 아기였다하셔서 더 비교가 되신듯ㅠ
네 자식땜에 내딸이 죽겠다고 안타까워 어쩔줄몰라하셨었네요
큰애키우며 살이 15키로쯤?빠질정도로 잠을 못잤었거든요ㅠ
내딸의 딸이라 이쁜거고
그래도 내 딸이 더 이뻐요
내 딸이 낳아서 더 예뻐요.
내딸 힘들면 손주도 덜 예쁘지요.^^
이렇든저렇든 예뻐서 눈앞에 아른거려
매일 보고싶어요.^^
이ᆢ쁘기만하고 책임감이 덜느껴지는건 아닌듯
주윗분들의 주된 의견은ᆢ
내자식키울때보다 훨씬 마음이 긴장되고
혹여나 봐주다 다칠까봐 더 힘들다고 ᆢ합니다
더 마음 쓰이지 않나요 손주가 이뻐봐야 한치 걸러 두치지22
손주야 뭐어 한발 뒤로 물러나 한번 쓱 보메 귀엽네 하고 내자식에게 눈길이 바로 이어지면서 에혀 저거 키우려면 고생하겠네 싶어 맘이 짠할듯
자식에게 뭐하러 낳냐면서 니들끼리나 잘살지 애새끼가 뭐라고 니인생을 갈아 넣자면서 몸 축나는거 봐봐 맘이 짠하지 않겠나요ㅋ
도 손주가 이뻐 봐주나요 내자식이 힘들어 할까 싶어 봐주는거지
손주가
왜 이쁜지는 잘 모르겠고
봐주는건 내 자식 힘들까봐 봐줍니다
내자식이 젤 예뻐요 손주보다
다르네요
전 다큰자식 뭐가 이뿐가요
낼사랑이라고 손주가 더이뿌던데요
오타 내리사랑
전 아직 손주를 보지는 못했지만(첫째 딸아이가 곧 대학생되어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는... 내 아이가 아기였던 때가 그리운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고, 손주 생기면 그 시절 제가 어려서/몰라서 충분히 못해줬던 사랑 원없이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이미 지나가버린 내 자식 어릴 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손주 사랑 아닐까 싶어요. 결국에는 내 자식의 자식이니 예쁜거겠죠.
저의 두 아이들..정말 크게 손 가는 일 없이 수월히 키웠고
둘 다 결혼해서도 잘 살고있고..미뭐할 구석 없이 예쁜데요
그런데요..손주가 더 이뻐요..ㅋㅋㅋㅋㅋ (손주는 현재 한 명)
제 아이들에게도 말했어요..내 자식보다 더 예쁘디고..^^
직접 안키우고 직장다녔던 엄마들이 손자 기다리더군요.
실컷 이뻐해주고 싶다고
지지고 볶고 힘들게 키운 엄마들은
말로는 손자 낳아도 안키운대요. 결국은 예뻐서 봐주긴하더라고요.
손주가 다 이쁠까요
애기 때는 다 이쁘겠지만
손주가 자기 딸이나 아들 힘들게 하면
쳐다보기도 싫을 것 같은데요
부모 힘들게 하는 자식들 많자나요
부모눈에 피 눈물나게 하는 손주는 꼴도 보기 싫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