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3.8.1 11:46 AM
(116.42.xxx.47)
외식 내일하면 안되나요
집에서 대화를 안하시나봐요
2. 그냥
'23.8.1 11:46 A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큰 아들만 같이 식사하고
셋이 만나는 건 다시 약속 잡아보세요
3. 음
'23.8.1 11:4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둘째에게 선약을 지키라고 해야죠
못하겠다고 하면 큰아들과 둘이 데이트 하시구요
꼭 어째야 한다 정답을 정해놓으면 피곤합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외식하세요
4. 둘째가
'23.8.1 11:48 AM
(210.117.xxx.5)
잘못
그냥 빼고 드세요.
5. 828
'23.8.1 11:4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빼고 드세요
6. ᆢ
'23.8.1 11:48 AM
(121.167.xxx.120)
둘째 설득하고 안되면 다른 날로 바꾸세요
7. 둘다
'23.8.1 11:49 AM
(122.34.xxx.13)
둘째가 가족이랑 저녁을 먹고 친구만나러가면 안될까요?
둘째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 친구 약속이 길게 보는건지, 목적이있는건지 물어보고
탑협할거같아요.
8. ㅎ
'23.8.1 11:52 AM
(223.62.xxx.232)
약속장소랑 멀지않으면, 저녁은 식구들과
술은 친구들과 먹으라고 해보세요
9. ㅡㅡ
'23.8.1 11:53 AM
(116.37.xxx.94)
둘째에게 밥먹고 약속가라하겠어요
안되면 첫째랑만
10. ㅁㅇ
'23.8.1 11:56 AM
(125.179.xxx.236)
저같으면 큰애랑 둘이 먹겠어요
장어먹고 카페 가거나 둘이 간만에 얘기도 많이 하고
저도 대학때 엄마랑 단둘이 카페갔던게 30년 지난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아서...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있겠어요 ㅎ
11. 큰애랑
'23.8.1 12:03 PM
(222.102.xxx.75)
말 꺼내고 추진한 큰애 의견대로 해야죠
둘째는 가능하면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하세요
12. 단톡방
'23.8.1 12:04 PM
(223.62.xxx.8)
아 저라면 좀 기분 나쁘겠어요.
단톡방이란게 대답은 안 해도 확인은 하고 별 말 없으면 동의로 여겨지잖아요.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매너가 없네요.
큰 애랑 원글님이 작은 애한테 친구랑 약속 변경 요청을 했음에도 싫다고 했다면 좀 짜증이 나고요,
그러나 그렇게까지 말해도 싫다면 뭐 어쩌겠어요, 그러라고 하세요.
큰 애랑 식사하고 큰 애랑 퀄러티 타임 갖는거죠.
그런 시간도 중요하거든요.
작은 애한테는 앞으로 단톡방 커뮤니케이션에도 신경 쓰라고 말은 꼭 하고요.
13. ㅇ
'23.8.1 12:06 PM
(210.221.xxx.13)
-
삭제된댓글
둘째가 밥 먹기 싫어서 친구들이랑 약속 잡은 걸 수도 있죠
빼고 둘이 드세요
14. ㅡ
'23.8.1 12:08 PM
(106.101.xxx.72)
각자 따로 사는건 아닐뗄데 톡으로만 얘기하나요?
그게 더 신기합니다
15. ...
'23.8.1 12:10 PM
(110.175.xxx.139)
-
삭제된댓글
둘째한테 한 번 말은 해보시고 그래도 우기면 첫째와 둘이 드세요.
16. 매너없음
'23.8.1 12:11 PM
(218.155.xxx.188)
선약이 먼저인 건 상식이죠
사회생활 하면서
단톡 자세히 안봤다 핑계가 통할까요.
17. ㅁㅁㅁ
'23.8.1 12:12 PM
(115.86.xxx.143)
둘째 잘못인데
친구들과의 약속 변경하라고 권했는데 받아들이지 않고 있네요.
여기서 잘잘못 따지면 형제간, 모자간 의만 더 상하니
그냥 첫째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18. ㅇㅇ
'23.8.1 12:13 PM
(119.69.xxx.105)
매너 없는 둘째 속터지는 타입이네요
억지로 끌고 갈수도 없고 ㅜㅜ
19. .....
'23.8.1 12:1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둘째가 엄마랑 형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하네요.
어차피 같이 못 갈거 같네요.
첫째랑 둘이 기분좋게 드시고 오세요.
둘째가 오면, 와서도 투덜투덜 거릴거 같아요
20. ㅐㅐㅐㅐ
'23.8.1 12:17 PM
(61.82.xxx.146)
일단 둘째가
가족에게 사과가 먼저죠
몰라서 그런것도 미안한 일 맞잖아요
사과를 빨리하면 그다음은 부드럽게 풀면 되는데
모를수도 있지 왜 화를 내냐는 태도로 나온다면
얘기가 감정적으로 흐를테니
어머니가 얼른 교통정리 하세요
그런후
가족식사를 미룰지
식사하고 친구모임에 가라할지
큰애와 둘이만 먹을지
정하면 되죠
21. ㅡㅡ
'23.8.1 12:18 PM
(122.36.xxx.85)
둘째 잘못.
약속 취소하고 저녁 같이 드세요.
단톡방 제대로 안 읽은 잘못이라고 가르치시고, 밖에서 이러면 안된다고도 하세요.
큰아들.원글 두사람은 오늘 일정 맞춰 조율하고 있는데, 둘째 매너 없음이네요.
22. ㅡㅡ
'23.8.1 12:19 PM
(122.36.xxx.85)
정 싫다그러면 큰아들과.두분이서.오붓한 시간보내시고,
둘째한테는 패널티 주세요. 이게 교육이지 뭐가 교육이겠어요.
23. ㅇ
'23.8.1 12:26 PM
(116.42.xxx.47)
패널티가 될까요
그 나이대는 가족보다 친구가 더 좋을때인데
그냥 큰 아들이랑 둘이 먹으세요
작은아이가 장어 못먹었다고 징징 될 나이도 아닌데
그리고 아무리바빠도 가족끼리 대화 좀 하고 사세요
24. dd
'23.8.1 12:27 PM
(211.169.xxx.162)
둘째가 문제가 많네요. 매너없어요. 큰아들한테 뭔가 이득을 더 주세요.
25. ㅡㅡ
'23.8.1 12:34 PM
(122.36.xxx.85)
가족식사에서 빠지는게 패널티는 아니구요.
다른 방법을 쓰셔라.. 이말이지요.
큰아들한테 뭔가를 더 주시는 방법이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26. .....
'23.8.1 12:54 PM
(118.235.xxx.139)
둘째가 잘못이긴 하지만 무슨 날도 아닌데 꼭 그렇게 셋이 먹어야 할까요? 보통은 약속있으면 너만 손해다, 우린 장어먹으러 간다~~하고 둘만 갈텐데요. 그런데 아무리 바빠도 같이 사는 가족 그것도 세명뿐인데 일이년만에 첫 외식이라니.. 둘째는 겉으로 말을 그렇게 했을뿐 같이 가기 싫어서 시간끌다 갑자기 약속잡혔다, 잘 몰랐다 한것 같은데요? 거기에 약속 취소하라는 형이 더 싫을것 같기도 하고...
어머니가 어떤 상황인지는 더 잘 아실테니 잘 판단하셔야죠
27. 음
'23.8.1 1:05 PM
(163.116.xxx.115)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가족식사에서 빼는게 머 패널티가 될까요.
안 먹고 싶어서 약속잡은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오히려 favor 지요.
이때 둘만 옥신각신하게 두지 말고 원글님이 개톡이라도 해서 가족식사로 선약을 잡았는데 친구랑 약속잡은 이유를 물어봐야죠. 사람들 추측대로 엄마랑 형이랑 먹기 싫어서 그런건지, 본인이 깜빡했지만 실은 중요한 팀플 과제를 해야하는건지 이도저도 아닌건지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일단 그걸 들어보고 야단치든 하겠습니다.
28. 음
'23.8.1 1:06 PM
(163.116.xxx.115)
둘만 옥신각신하게 두지 말고 원글님이 개톡이라도 해서 가족식사로 선약을 잡았는데 친구랑 약속잡은 이유를 물어봐야죠. 사람들 추측대로 엄마랑 형이랑 먹기 싫어서 그런건지, 본인이 깜빡했지만 실은 중요한 팀플 과제를 해야하는건지 이도저도 아닌건지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일단 그걸 들어보고 야단치든 하겠습니다.
29. .......
'23.8.1 1:07 PM
(1.241.xxx.216)
이번에는 억지로 셋이 가지 마시고요
둘째한테 다음에 시간 잡아서 같이 먹으러가자 하시고요
큰아드님이랑 데이트하세요 기분좋게요
혹여나 큰아들이 서운해하면 잘 다독여주시고 엄마는 간만에 둘이서 먹으니까
더 좋다 하시면서 좋은 분위기로 잘 다녀오세요
외식하나로 괜히 맘상하고 형제관계 서먹해지거나 억지로 약속 취소하고 데리고 가느니
그날은 엄마와 큰아들의 즐거운 날로 만드세요
30. ....
'23.8.1 1:34 PM
(121.137.xxx.59)
둘째는 별로 애착이 없네요.
가고싶었으면 단톡방 애초에 그렇게 띄엄띄엄 보질 않았겠지요.
저런 애는 억지로 가자고 해봐야 좋아하지도 않고 불만만 많아요.
그냥 놔두세요.
앞으론도 뭐 같이 하자 하지 마시고 첫째랑 다정하게 지내세요.
31. 그냥
'23.8.1 1:45 P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둘째가 답이 없어서 몰랐나요
그냥 둘째 빼고 큰애하고 둘이 드세요
32. 제
'23.8.1 3:24 PM
(175.192.xxx.185)
둘째도 선약이 있어도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다 싶으면 당일이라도 가족모임을 무시해요.
처음엔 혼도 내보고 화도 내보고 했는데, 지금은 포기하고 저런 상황이면 같이 안가고 첫째나 남편하고는 갑니다.
요즘은 잘 안껴주니까 섭섭해 할 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