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중학생인데요..
작은애 초1때는 담임선생님 화가 너무 많다고..(소리를 너무지르고 윽박지르긴한듯)
반에 모 교수엄마가 다른엄마들 집합해서... 공론화시키자고 회의하고 그랬어요..
그러고나서 개선안된다고 교장선생님 면담하고 공지올리고...
큰애때도 반에 여자애들 뭐 카톡에서 쟤 뺴고놀자 뭐 이런거만 나와도 우르르 몰려가서 교장실 점거하고... 불러다 사과시키고..담임선생님 못견디고 휴직하고..
언제부턴가 이런분위기 되버리지 않았어요?
저 학군지도 아니고...그냥 평범한 경기도 지역이예요..
어느순간인가부터 부모 애들이 갑질하고 있었어요..
우리때는 선생님 갑질에 고통받았었는데...
둘다 정상은 아니죠... 언제 상식적인 사회가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