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여자아이인데.. 본인이 기분이ㅜ나쁘면 엄마아빠에게도 신경질내고 말을 안해요. 밖에서 안좋은일있을때마다 어이없게도 예의가ㅜ없게 행동하고요
몇번 지적해도 고쳐지질않아서 아빠가 엄청화나있는 상태예요
서로 말을 안하니 자기방에만 있고- 밥먹으러도 안나오니 집안분위기가 늘 안좋아요
너의행동때문에 아빠도 화났다 하면. 아빠가 말을 안하니 나도 안하고 불편하다네요
아니 시작은 본인이해놓고
그러더니 이제는 집이 불편하니 자취하러나가겠다고 집을 알아보고. 아빠엄마랑 얘기하고 정하자니 아빠랑말하는게 불편해서 안한다.
보증금빌려주면 갚겠다. 그러니ㅜ아빠돈은 안받을거니까 그냥 나간다.....
하..저 너무 말 안통하고 답답해서 새벽내내 울었어요
남편은 애한테 화나거나 실망해도 큰소리 안내고 많이 참는편입니다. 대신 찬바람이 쌩하죠
내보내고싶지만 이대로 관계가 악화될거같아 그게 걱정돼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