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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비 n분의1하면 항상 끝자리를 떼고 입금하는분이 있어요

짜증 조회수 : 6,974
작성일 : 2023-08-01 09:08:44

예를 들어 14500원이면 14000원만 입금하세요

 

아 이런 경우는 첨이라 

 

평소에도 별로였지만 이번에 보니 확 깨네요

 

왜 그러는걸까요?

 

담엔 제가 결제 안하고 각자카드로 결제하자 그럴려구요

 

별거 아니지만 기분 안좋네요

 

매번 그러십니다

 

말하면 또 분위기 이상해질거 같구요

IP : 106.102.xxx.16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1 9:09 AM (222.102.xxx.75)

    정산자가 끝자리는 제가 냅니다~ 하고
    자발적으로 깎아주는 경우는 봤어도
    셀프로 그러는 사람은 처음봐요

  • 2. ㅡㅡ
    '23.8.1 9:10 AM (116.37.xxx.94)

    그분이 결제를..

  • 3. ker
    '23.8.1 9:10 AM (114.204.xxx.203)

    인간성 나오는거죠
    보통은 딱 맞추거나 더 보냅니다
    앞으론 그사람에게 계산 시키거나
    제대로 맞춰서 보내라고 단톡에 고지하세요

  • 4. ....
    '23.8.1 9:10 AM (121.165.xxx.30)

    이게정말성향이더라구요..지돈만아까운가.. 더달라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무슨심리로 저럴가요
    에휴.. 그거 몇백원달라기도 치사하고 그래놓고 나 입금햇어.확인해 하는데
    정말 짜증이....

  • 5. 그게
    '23.8.1 9:10 AM (218.38.xxx.12)

    사람 각양각색인게 어떤 사람은 꼭 15000원 입금하거든요 참 천차만별

  • 6. ..
    '23.8.1 9:11 AM (112.223.xxx.58)

    대부분 원금액을 주거나 올려주는데 끝자리 자르는 사람은 진짜 별로죠
    그냥 500원 더 줘야한다고 말하세요 확실하게

  • 7. ..
    '23.8.1 9:1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입금 안내할때
    백원단위 떼고 입금하시는분 계신데 정확하게 입금 부탁드립니다.라고 같이 보내세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 8. ...
    '23.8.1 9:12 AM (220.84.xxx.174)

    그 500원에 인격이 보이네요

  • 9. ...
    '23.8.1 9:13 AM (211.48.xxx.252)

    저는 그런거 싫어서 카카오톡 정산하기 기능이용해요.
    모임에 온 사람들만 있는 단톡방에서 정산하기 누르고 금액 입력하면 1/n해서 일원단위까지 금액 산출되서 각자에게 톡 가고 각자 카카오페이로 정산되요.
    헤어지기전에 바로바로 정산하고 깔끔하게 입금까지 끝내고 모임 마치는게 편하고 좋더라구요.

  • 10. ㅡㅡ
    '23.8.1 9:13 AM (118.235.xxx.72)

    얌체같은 인간들 꼭 있죠

  • 11. 세상엔 참
    '23.8.1 9:13 AM (218.155.xxx.188)

    별 사람 다 있죠
    저는 n분의 1 하니 끝 자리가 50 원 나왔는데
    예를 들면 19950원이라면

    본인이
    50원 귀찮으니 20000씩 보내세요 이러더군요.
    50원 치사해서 보내긴했는데
    뭐가 귀찮다는 건지..ㅎㅎ

  • 12. 웃긴사람이네요
    '23.8.1 9:15 AM (211.215.xxx.144)

    현금주는것도 아니고 이체시키는건데 왜 끝자리를 맘대로 빼나요? 시장에서 콩나물값 맘대로 깍는 부류일거같네요

  • 13.
    '23.8.1 9:15 AM (14.138.xxx.43)

    근데 500원으로 이야기 할 돈이 되나 싶고
    어떻게 하다 잘못 보거나 했겠죠
    5천원도 아니고 또 500덜 낸다고 그게 신경쓰일 돈인지

  • 14.
    '23.8.1 9:15 AM (218.38.xxx.12)

    끝자리 올려서 보내라는 사람도 있어요???

  • 15. 윗님
    '23.8.1 9:16 AM (211.215.xxx.144)

    제목에 항상 이라고 써있어요 한번이 아니라.

  • 16. 정산하기
    '23.8.1 9:17 AM (218.239.xxx.29)

    카톡 정산하기 하세요. 정확히 1/n해서 정산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 입금됩니다.

  • 17.
    '23.8.1 9:19 AM (106.102.xxx.164)

    겪어보니 액수에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계산은 정확히 해야죠 500원이든 50원이든요
    실수도 아니고 매번

  • 18.
    '23.8.1 9:21 AM (14.138.xxx.43) - 삭제된댓글

    매번이면 당사자에게 말하면 되지
    그게 고민 할건지
    다음부터 정확히 보내 주세요

  • 19. 둥둥
    '23.8.1 9:28 AM (211.246.xxx.30)

    하.... 진짜 벼라별 놈 다있네요.
    몇백원이라도 지돈만 아까운가?
    앞으론 그사람한테 계산시키세요.
    그럼 싹 고칠듯
    내심 속으론 이런건 계산하는 사람이 내야한다고
    생각할거 같은데 본인이 해보면 알거 같아요.

  • 20. 금액 확인 하시고
    '23.8.1 9:30 AM (1.238.xxx.39)

    더도 덜도 말고 정확한 금액 보내시라고 문자 하세요.
    500원 아끼려다 본성 드러나고 그러기 쉽지 않은데ㅉㅉ
    푼돈이라도 실수할까봐 자꾸 확인하는것이 송금 아니던가요??

  • 21. .....
    '23.8.1 9:32 AM (211.234.xxx.198)

    받는 사람 본인이 깎아주겠다 했으면 몰라도
    입금시에는 본인이 귀칞으면 차라리 올려보냈어야 맞다고 봅니다. ㅠ

  • 22. ...
    '23.8.1 9:35 AM (182.222.xxx.179)

    그지새끼냐 궁금하면 오백원

    왜 돈을 똑바로 안보내지? 궁금하면 오백원 할판이네

  • 23. ..
    '23.8.1 9:3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별 희한한 사람이네요. 돈과 관련된 사람을 보면 인격이 보여요.

  • 24. 대박
    '23.8.1 9:41 AM (175.209.xxx.48)

    산수를 왜 저렇게 하는 걸까요?
    카톡 정산하기 하세요~^^

  • 25.
    '23.8.1 9:43 AM (1.231.xxx.148)

    정산하다 보면 33900원 이런 식으로 나눠질 때가 있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정확하게 맞춰 보내거나 정산하는 사람 수고 생각해서 올려서 보내지요. 저 금액은 지난 주말에 잠깐 만났던 친구들 모임 정산액인데 한 명이 전담해서(보통 돌아가면서 해요) 결제했고 이번엔 저였는데 다들 35,000원 보내더라구요. 그 사람 성향 알아본 계기로 생각하고 거리 두세요

  • 26. .....
    '23.8.1 9:43 AM (180.69.xxx.152)

    늘 생각하는거지만, 저렇게 돈문제 시간문제 더러운 사람은 모든 일처리가 더럽습니다.

    그냥 닥치고 안보는게 나를 위하는 길이예요. 게다가 저런 푼돈으로....추잡스러워라...

  • 27. 절사라니...
    '23.8.1 9:47 AM (110.70.xxx.101)

    만오천원을 하면 했지, 절사라니... 모지? 싶네요.

  • 28. ...
    '23.8.1 9:49 AM (211.186.xxx.2)

    그게 10번이면 5000원 이잖아요...
    500원 몇회 안 내셨으니 이번에 같이 보내주세요..라고 개인톡 보내세요..치사한건 그사람이지 님이 아닙니다...콕 찝어서 말해야지 만날 얼렁뚱땅 그런짓하고 다니는 사람이네요...

  • 29. ker
    '23.8.1 9:59 AM (114.204.xxx.203)

    돈이 아까워서라기보다 얄미운거요
    지 돈만 아까운가

  • 30. .dgg
    '23.8.1 10:11 AM (125.132.xxx.58)

    아이고. 의미없다. 얄미워할 시간이 아까움

  • 31. .....
    '23.8.1 10:16 AM (1.241.xxx.216)

    어른들 말씀으로 하자면 사람이 글러먹은거네요
    그깟 500원으로 추잡하게 사는거고요
    퉁쳐서 올리면 올렸지 깍지않지요

  • 32. ㅋㅋ
    '23.8.1 10:19 A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보통 올려서 주던데 쪼잔하네요
    ㅋㅋㅋㅋ오백원에 저러고플까 ㅎㅎ

  • 33. ,,
    '23.8.1 10:35 A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나는 지혜롭게 잘 산다고 하겠지요
    그런 부류는 사람 봐가며 얌체짓 하든데요

  • 34. 내가만만?
    '23.8.1 10:3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500원 더 보내시라고 하겠어요

  • 35. ....
    '23.8.1 10:58 AM (122.32.xxx.38)

    진짜 별의별 이상한 인간 다있네요
    저라면 500원 악착같이 받아낼겁니다

  • 36. ....
    '23.8.1 11:08 AM (125.139.xxx.181)

    뒷자리 반올림해서 더 보내는 사람은 봤지만 절삭은 살다살다 첨 보네요. 그런 사람은 돈 잘못 보냈나봐, 더 보내...라고 얘기해보고 헛소리하면 손절.

  • 37. ..
    '23.8.1 11:2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다음번 결재를 그 사람한테 시키세요
    아주 작은거에 목숨거는게 몸에 베었네요
    이것도 사람이 옆에 둘만하다 생각할때 기회를 줘보세요.
    주변에 별로인사람 드글거려봤자 뭐하나요...

  • 38. wjfkaus
    '23.8.1 11:29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여태 떼어먹은 푼돈의 합을 개인톡으로 정확히 써서 보낼 것 같아요. 잊어버리신 것 같아서 정확히 하려고 보낸다고 하시구요.

  • 39. 불특정
    '23.8.1 11:55 AM (114.207.xxx.31)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정산시 아래단위 올림허시는 분도 계시고, 절사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냥 원금만 보내세용~' 하고 덧붙여보세요. ㅎㅎ

  • 40. 단톡에
    '23.8.1 11:55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단톡에 쓰세요.

    @@님. 그간 식비정산 백단의 안 보내신 총합이 얼마 입니다... 이번에 오백원 안보내신 것 포함 얼마 송금해주세요~

  • 41. ㅠㅠ
    '23.8.1 12:18 PM (59.14.xxx.107) - 삭제된댓글

    어머 신기하네요
    전 그런경우 수고해준거 미안해서라도
    14100원 나올경우도 15000원 기분좋게 입금해주는데
    세상에 별사람 많네요

  • 42. ㅇㅇ
    '23.8.1 12:26 PM (119.69.xxx.105)

    단톡에 올리세요
    입금액은 14500원입니다 착각하고 14000원 보내시는 분이 계신데
    금액 확인 바랍니다
    찔리면 다신 안그러겠죠
    또그러면 단톡에 이름올려서 알려야죠

  • 43. ...
    '23.8.1 12:33 PM (1.241.xxx.220)

    엄청 계산적인 사람일거같음
    카드로 쓴거니 현금은 적게 내도 된다거나, 포인트 적립등의 핑계가 있을듯

  • 44. ㅁㅇㅁㅁ
    '23.8.1 12:36 PM (182.215.xxx.32)

    헐 보통 올려서 보내죠

  • 45.
    '23.8.1 7:19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500 원 더보내세요
    톡 보내보세요

  • 46. 저런사람은
    '23.8.1 7:38 P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좀 눈치줘야하는데
    좋은사람을 기가막히게 알아보고 어떻게든 돈을 인색하게 쓰는 노하우를 장착한거예요
    좋은일한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버릇을 고쳐줘야 다른 모임에도 민폐를 안끼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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